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에 맨발걷기가 좋다고 하네요.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23-11-16 08:56:29
지금 당장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야 하는 3가지 이유

맨발학교 권택환 교장이 이야기하는 맨발걷기 효과

 

브레인셀럽  16 회 ‘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뇌 ’ 에 출연한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권택환 교수가 ‘ 맨발로 걸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 를 주제로 브레인클래스를 진행한다 .

 

 권 교수는  10 여 년 전 교육부에서 근무하던 시절 , ADHD(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 를 가진 학생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를 보게 되었다 .  그는 경계선상에 있는 학생들을 줄여보고자 하는 시도로 맨발걷기를 시작했다 .  권 교수가  10 년이 넘게 맨발로 걸으며 맨발로 걸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권 교수가 말하는 맨발걷기의 세 가지 효과는 첫 번째 뇌 감각 활성화 ,  두 번째 면역력 증가 ,  세 번째 노화 예방이다 .  발로 땅을 디딜 때 느껴지는 흙의 감촉 ,  온도 등의 정보들은 뇌로 바로 전해진다 .  이때 우리 뇌의 감각은 활성화되고 ,  발바닥 신경이 자극되면서 여러 신체장기의 반응이 일어난다 .

 

https://www.brainmedia.co.kr/NEW/22959

IP : 125.183.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병
    '23.11.16 9:14 AM (39.7.xxx.178)

    통치약이네요.

  • 2. ㅡㅡㅡㅡ
    '23.11.16 9:1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뇌자극에 도움이 되니
    일리 있어 보이네요.

  • 3. ……
    '23.11.16 9:34 AM (180.228.xxx.220)

    빨리 봄이 오면 좋겠어요.
    맨발걷기 하다 추워져서 파워워킹 하고 있는데
    확실히 수면의 질이 다르네요.ㅜㅜ

  • 4. 임상실험을
    '23.11.16 9:57 AM (211.36.xxx.47)

    한 것도 아니고 레페런스가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논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좋을 거라는 그 교수의 생각이잖아요
    adhd는 싫어하는 거 시키면 더 분조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좋아하는 adhd들한테나 시켜야지
    안 좋아하는데 좋단다고 시키는 부모가 있을까봐 우려돼서요
    어디는 갯벌까지 사람들이 무차별로 밟아대서 갯벌이 숨을
    못쉬어서 맨발걷기 금지까지 시키던데
    또 adhd에 좋다고 우르르 밟아대면 자연이 힘들어하니까
    본인이나 자식 실정에 맞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 5. 저말도
    '23.11.16 10:09 AM (218.39.xxx.207)

    일리는 있지만

    당연히 뇌는 그냥 밖에서 걷기해도 뇌자극은 받아요
    시지각 정보 수용하면서요
    예전에 어디서 읽은 적 있어요

    요즘 멘발걷기가 좋다고 하니. 전 안해봐서
    특별히 더 좋은 것도 있을 수 있다 생각은 해요
    해보고 싶은데 겨울되네요 ?
    환경에도 문제가 있데요 하도 맨발로 걸어대서요
    산이고 바다고 흙이 망가진다네요

    근데 adhd 는 일단 전두엽 연결 시스템 문제라서
    약먹는 거거든요. 그거 이어줄라고요
    뇌자극 만으로 글쎄요
    근데 안걷는 것보단 나을 거 같긴해요

  • 6. 그냥
    '23.11.16 10:27 AM (221.143.xxx.13)

    서리 내리고 땅도 어는 시기에 맨발 걸을
    생각보다는 자주 자연에 노출 하는 습관이 효과적이죠

  • 7. 맨발학교는
    '23.11.16 11:46 AM (14.32.xxx.215)

    또 뭐래
    암부터 정신병도 고치고...

  • 8. 친구
    '23.11.16 11:53 AM (122.34.xxx.62)

    잠을 잘 못 자던 친구가 어싱하면서 확실히 잘 잔다고 해서 저도 해보려구 하는데 너무 춥네요.

    갯벌이 손상되거나 왕릉까지 훼손하는건 눈쌀 찌푸려집니다.
    그런데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 일에 ㅂㄱ난이 좀 과한거 같아요.
    나이들면 젊었을 때와 몸상태가 정말 다릅니다.좀 더 건강하게 내 몸을 내가 책임지고 싶은 마음에 뭐라도 해보는거죠.

    요즘 공원에 가면 죄다 한발서기,발차기 등을 하시더라구요.
    방송에서 뭔가 했나부다 합니다

  • 9. 친구
    '23.11.16 1:28 PM (122.34.xxx.62)

    오타네요
    ㅂㄱ난>비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663 오랜만에 집에 혼자 있어보니 16 이럴수가 2023/12/18 6,164
1531662 소년시대 깻잎얘기요 7 ㅎㅎ 2023/12/18 6,938
1531661 남편과 대화하는거 즐거우신 분 계실까요? 31 .. 2023/12/18 6,411
1531660 재벌 3세 미쳤네요 23 2023/12/18 28,103
1531659 돈 떼먹고 오리발 내민 인간을 고양이 카페에서 봤어요 3 ... 2023/12/18 3,147
1531658 82쿡 절약팁 좋아요 13 ㅇㅇ 2023/12/18 6,139
1531657 나이애드의 다섯번째 파도 영화 감동 1 ㅡㅡㅡ 2023/12/18 1,012
1531656 본죽 정말 오랜만에 시킬까하는데.. 12 본죽 무슨 .. 2023/12/18 4,018
1531655 아름답다의 뜻 2 아하 2023/12/18 2,081
1531654 저도 절교한 친구 찾아봤어요. 37 ㅡㅡ 2023/12/18 22,451
1531653 요즘 수영에 빠졌는데 유트브에서 3 자유형 2023/12/18 2,563
1531652 50대에 ~니가 좋다! 소리들으니 9 늘 신나 2023/12/18 5,470
1531651 요즘은 한의원에서 피검사도 하나봐요 1 ㅇㅇ 2023/12/18 1,873
1531650 몽클짭이 60만원이네요 9 ㅇㅇ 2023/12/18 5,902
1531649 올해 8월부터 취업하면 근로장려금 언제 신청 하나요 2 근로 2023/12/18 1,007
1531648 라면의 유혹 4 ㅇㅇ 2023/12/18 1,851
1531647 네이버페이 줍줍 (총 93원) 24 zzz 2023/12/18 3,116
1531646 윤통은 생각보다 소탈한가 봅니다 8 아이고 2023/12/18 4,666
1531645 노부모 재산을 자녀가 관리하려고 할때 4 고령 2023/12/18 3,033
1531644 고려대 세종캠은 이제 진짜 분교 같아요 18 이해불가 2023/12/18 9,996
1531643 중3아들과 아빠의 갈등...못보겠네요 10 사춘기 2023/12/18 5,245
1531642 까르띠에 반지 매장도 줄서서 입장하나요? 5 ㅇㅇ 2023/12/18 3,190
1531641 조국이 예측한 윤석열의 ‘김건희 특검법’ 탈출 시나리오 9 ... 2023/12/17 3,732
1531640 임원 어떻게 되냐고 물으신 글에 대한 답 58 10년넘게지.. 2023/12/17 6,923
1531639 서울의봄 봤어요 11 .... 2023/12/17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