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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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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 응원문자 보내는 것 어때요

,,,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3-11-15 14:32:10

저는 부담주고 신경쓸까봐 모른척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서는 또 수능이니 전날 문자 보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저는 한달전에 응원 선물과 문자 보냈어요.

한달 전만해도 여유와 희망이 있잖아요. 수험생 입장에서도

그 이후로 일절 아는체 안해요.

 

제가 수험생이라면 아는체 안했으면 좋겠어서 역지사지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수능 전날 문자받고 괜찮은척 감사 답장도 해야하고 신경쓰이고 싫을 것 같아요,,

IP : 175.196.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5 2:33 PM (118.221.xxx.87)

    저 수능 전날 큰아빠, 큰엄마 저희집 와서 격려해주시고 밥먹고 감..
    잊을수가 없네요. 20년이 지났는데도...

  • 2. 00
    '23.11.15 2:34 PM (121.190.xxx.178)

    저희 앤 싫다 하더라구요
    수능장 데려다 줄때도 미리 얘기하더군요 안아주고 그런거 하지말라고 ㅋ

  • 3. ㅇㅇ
    '23.11.15 2:36 PM (223.39.xxx.14) - 삭제된댓글

    한달전에 하신걸로 충분합니다.
    더 하고싶으시면
    차라리 시험후에 수고했다 말해주는게 나을듯요

  • 4. ...
    '23.11.15 2:38 PM (175.196.xxx.78)

    시험 후에도 아는 척 안했으면 좋겠어서 저는 안하려고요.

  • 5. ..
    '23.11.15 2:40 PM (218.236.xxx.239)

    수능전날은 수험생 가족들도 다 예민할때라 패쓰하심이~~ 조부모면 모를까~~ 한달전에 하신걸로 충분합니다.

  • 6. ....
    '23.11.15 2:40 PM (106.101.xxx.149)

    부담스러워요. 수능 망치면 원성 자자할 득

  • 7. ...
    '23.11.15 2:44 PM (175.196.xxx.78)

    아 제가 한다는 건 아니고요. 주변에 이런 분들이 계셔서 심리가 궁금해서 질문한거에요.

  • 8. 네네네네
    '23.11.15 2:47 PM (211.58.xxx.161)

    제가 수험생이면 싫을듯요
    신경쓰여요

  • 9. 바람소리2
    '23.11.15 2:51 PM (114.204.xxx.203)

    조용히 있어야죠
    30여년전 학력소사 전날 친척 다 불러 밥먹던 엄마
    참 어리석다 싶었어요

  • 10. 문자도 금믈
    '23.11.15 2:58 PM (59.6.xxx.211)

    부담 되요. 가만 계세요.
    할려면 진작 했어야 함

  • 11. 12563
    '23.11.15 3:21 PM (223.38.xxx.26)

    보내지마세요.

  • 12. ㄴㄴ
    '23.11.15 3:22 PM (211.192.xxx.58)

    수험생 엄마에요.문자.카톡.연락 다 싫어요 ㅎㅎ

  • 13. 하려면
    '23.11.15 3:22 PM (210.100.xxx.239)

    적어도 이주전에는.
    수능직전에는 안부도 묻는 거 아님

  • 14.
    '23.11.15 3:27 PM (218.159.xxx.150)

    수능직전에는 안부도 묻는 거 아님22222
    수능후에 문자를 보내던 밥을 사주던 하고
    성적이나 대학이나 언급하는거 아님..ㅎㅎ

  • 15. 끝의시작
    '23.11.15 3:29 PM (122.36.xxx.22)

    수능직전부터 1월말까지
    딱 모른척 하고 현생 살아야죠.
    수능성적발표 합격자발표 논술시험
    정시접수 정시발표까지
    그때까지 수험생가족들 숨죽이며 삽니다

  • 16. ......
    '23.11.15 3:34 PM (211.234.xxx.223)

    내가 수험생이면 절대 싫을 것 같고
    수험생의 부모님에게는 뭐..
    하셔도 상관 없지 않나요..
    수능날 저녁보다야 훨씬 나을 듯.

  • 17. 수험생
    '23.11.15 3:36 PM (220.74.xxx.117) - 삭제된댓글

    엄만데요 저에게 연락하는 건 상관없고 아이는 아주 싫다고 합니다. 내일 시험 잘 보란 소리도 하지 말라네요. 진짜 내일로 해방입니다.

  • 18. ..
    '23.11.15 4:27 PM (175.116.xxx.96)

    30년 절친인데 수능 이주 전에 선물보내고 통화하면서 나중에 시험끝나고 맘 편해지면 연락하라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전화고 카톡이고 아무것도 먼저 안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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