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이후 시간이 걸려도 자연스럽게 나은 사례도 있을까요
청력이 좋아진 경우가 있으면 희망이라도 갖고 싶어요
불안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돌발성 난청 이후 시간이 걸려도 자연스럽게 나은 사례도 있을까요
청력이 좋아진 경우가 있으면 희망이라도 갖고 싶어요
불안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초반 두세달 지나면 힘들어요
초기에 치료 잘 해야죠
지금 이비인후과에서 준 혈관약과 어리럼증약을 먹고 있는데 어떤 치료를 더 받아야 하나요
고막주사는 맞았어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불안이 심하면 안정제라도 처방 받으시고요.
일단 제가 의사는 아니니까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저는 7월에 돌발성난청 발병해서 아직 재활 중인데요. 돌발성 난청 이후에 가장 좋은 예후는 예전 청력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더 좋아질 수는 없을것 같아요. 젊은 나이에 걸린 친구들의 경우에는 다 낫고 나면 느낌상? 기분상? 반대편 청력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경우 특히 40세 이상인 경우에는 예전 청력으로만 복귀해도 좋은 예후입니다. 큰 소리도 들으면 안 되구요. 무리하면 안 되구요. 초저염식하셔야 하고 목 주변 혈액순활 잘되게 걷고 뛰고 목 스트레칭 마사지 하시구요. 소수의견이지만 '자기가 듣고싶어하는 소리' '좋아하는 소리' '자연소리'를 들으라고하네요. 저는 여름에 걸린 거라서 치료하면서 매미소리 많이 듣고 시냇물 소리 많이 들으려로 노력했구요. 끼니마다 삶은 고기(소음 X) 먹었습니다.
고막주사 맞으셨다니 바로 가셨나봐요 고막주사맞고 약먹으면 많이 회복되요
고막주사를 의사 오진으로 2주 됐을 때 맞았어요ㅠ 그사이에는 어지럼증약 혈관약 등을 처방받아 먹었구요 너무 늦게 맞아서 차도가 없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몇달 되셨어요? 회복은 어느정도인가요
앞으로도 소음 스트레스 영양 신경 쓰세요
돌발성은 아니고 선천적으로 청력이 약한편인데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면 더 안들리는거 같아요
마음 편하게 살고 좋은거 먹고 운동하고
좋아질거다 믿어야죠
좋아졌어요
스트레스로 번아웃 오고 이명과 난청 왔었어요
한의원치료 꾸준히 받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명상으로 마음 다스렸어요
2년쯤 지나니 조금씩 좋아지는게 보였어요
10년째인 지금 아주 작은 소리도 잘 들린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이 너무 심해서 미치겠어요
댓글 하나하나 계속 읽어볼게요ㅠ
지금 한달반 됐는데 70데시벨에서 머물고 있어요 원래는 정상 청력이었어요
조금이라도 회복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