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 등은 땅덩어리가 커서 교통비, 생활비 많이 들고 대부분 나라 그럴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면적이 좁아서 일일생활권이고 KTX,SRT로 다니기도 편하고 외국 가고 싶으면 태국,베트남 등 가면 되고...
한가지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게 흠이기는 하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가 살기에 적당한 나라 맞죠?
사이즈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23-11-11 20:25:44
IP : 125.183.xxx.16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1.11 8:27 PM (117.111.xxx.208)아뇨 그리고 태국 베트남 더러워서 안가는디요
2. 엥
'23.11.11 8:37 PM (116.47.xxx.149) - 삭제된댓글우리나라가 뭐가 살기 좋나요
날씨도 그지같고 공기도 안좋고 땅도 좁은데다 70프로는 산이고... 그나마 남은 땅마저도 척박해서 농사 가성비도 떨어지고.. 그래도 난 우리나라가 좋음..ㅠㅠ3. ㅇㅇ
'23.11.11 8:39 PM (175.121.xxx.86)돈만 많으면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 입니다
4. 살아보니
'23.11.11 8:44 PM (14.32.xxx.215)사계절있어서 귀찮아요
옷정리 이불정리 ㅠ
그리고 내 나라니까 살기 편한거지
남 눈 신경쓰고 오지랖들에...절대 좋을것 같진 않아요
다른나라에선 이방인으로 살아서 단순비교 못하겠구요5. 동고비
'23.11.11 8:49 PM (223.33.xxx.105)전 좋은데요.다이나믹하고 생활 편리하고.사계절은 좋은데 한여름 더위가 좀 힘들어요
6. 지금이
'23.11.11 8:50 PM (123.199.xxx.114)제일 살기 좋은 나라죠.
전쟁도 없지 못먹어서 굶어죽지도 않고
구걸을 하러 나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 사는 만큼 못산다는거 때문에 살기 어렵다고 하는거죠.7. ㅎㅎ
'23.11.11 8:57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중국서 한 2년 살았는데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저 살던데는
택배기사 오면 아파트입구서 기다리다 받았어요
도난우려에 택배기사범죄때문에요
당일발송 문앞배송 이런거만 봐도 우리나란 대단한 나라8. ㅎㅎ
'23.11.11 8:58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중국서 한 2년 살았는데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저 살던데는
택배기사 오면 아파트입구서 기다리다 받았어요
도난우려에 택배기사범죄때문에요
땅덩이 넓어 배송도 기본 3일
당일발송 문앞배송 이런거만 봐도 우리나란 대단한 나라9. ///
'23.11.11 9:00 PM (39.123.xxx.168)태어나고 자란 곳이라 편해서 여기 사는 거지
제가 공부한 유럽에서 태어났다면 거기서 살았을 거예요
여긴 사람 살 곳이 못돼요
댓글 더 쓰면 욕먹을 것 밖에 없어서.ㅎㅎㅎ10. ㅇㅇ
'23.11.11 9:1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살기 좋지읺은 땅인데
살기좋게 만든거죠.11. ㄴㄴ
'23.11.11 9:12 PM (175.195.xxx.63)땅덩이가 적고 인구 밀집이 높아서 당일 배송이 되는거죠.
좋고 나쁨의 차이가 아니라 물리적 차이죠12. 누가
'23.11.11 9:36 PM (99.228.xxx.15)사느냐에 따라 다르죠. 초중고생이 살기에 적당한 나라일까요. 애키우는 부모가 살기 적당한 나라일까요. 애견인이 살기 적당한 나라일까요. 직장인이 살기에 적당한 나라일까요. 아니죠. 돈많은 노인들이나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이것도 요즘 노인혐오 늘어나서 어쩔지 모르구요. 젊은세대가 살기좋은 나라가 아니란건 출생율보면 알수있죠.
13. ㅇㅇ
'23.11.11 9:56 PM (223.39.xxx.199)주어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죠
스카이나와 대기업 다니는 저는 편해요
근데 제 아이들에게 적당한 나라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자들에게 가혹한 나라죠14. ㅇㅇ
'23.11.11 9:59 PM (1.225.xxx.133)살기 적당한 나라 출산율이 0.6일리가요?
돈있는 4560대만 좋은 나라
이들이 부모인 아이들만 좋은 나라죠15. 저도 출산율이
'23.11.11 10:40 PM (99.241.xxx.71)한국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여기 국뽕들 많은데 사실 좀 물어보고 싶어요
근데 출산율이 왜 이모양이냐구요?
아직 일어나지 않아서 다들 실감을 못하시는거 같은데
이 출산율 지금 50대가 70-80대가 되는 시점부터 재앙으로 일어날거예요
뒤를 바쳐줄 인구가 없다는게 얼마나 큰 일인데
다들 부동산에만 목숨걸고 있는걸 보면 헛똑똑이들이 따로 없다는 생각은 들어요16. ...
'23.11.11 10:5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출산율은 우리나라가 살기 어려워서라기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교하는거 남에게 보이는거에 예민해서 그런 이유가 더 큰거 같아요
그런 기질이 우리나라를 이만큼 키운 성장동력이 되기도 했지만
남만큼 번듯하게 쓰면서 그럴듯하게 키우지 못 할바에
내인생이나 즐기고 살겠다 이런 마인드
거기다가 자식들 왠만하면 4년제대학까지 가르치려하고
집 못사주면 전세값이라도 해줘야 부모 노릇 한거라고 생각하니
부모노릇이 너무버거운거죠17. ...
'23.11.11 10:56 PM (58.234.xxx.21)출산율은 우리나라가 살기 어려워서라기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교하는거 남에게 보이는거에 예민해서 그런 이유가 더 큰거 같아요
그런 기질이 우리나라를 이만큼 키운 성장동력이 되기도 했지만
남만큼 번듯하게 쓰면서 그럴듯하게 키우지 못 할바에
내인생이나 즐기고 살겠다 이런 마인드
보통 자식들 왠만하면 4년제대학까지 가르치려하고
집 못사주면 전세값이라도 해줘야 부모 노릇 한거라고 생각하니 노인빈곤율이 높고
부모노릇이 너무버거운거죠18. 58님
'23.11.11 10:59 PM (1.225.xxx.133)그게 살기 어려운 사회 아닌가요?
뮈든 비교하고 경쟁하는 사회
정해진 경로와 틀에 맞춰 살지 않으면 낙오되고
낙오되면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야하는 나라
약자에게 가혹한 나라
님이 말씀하신게 살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예요19. ...
'23.11.11 11:08 PM (58.234.xxx.21)제 얘기는 낙오가 아닌데 스스로 낙오자라 생각한다는거죠
이정도면 안전하게 살만큼 정비가 된 나라인데
남보기에 번듯한 직장 다갖춘 입지에 고급 아파트
그런걸 늘 열망하고 비교하고
그런 기질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더 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환경적인 조건보다 마음이 지옥20. 유럽
'23.11.11 11:13 PM (1.225.xxx.212)선진국이 애 안낳아요
그래서 이민받고, 외노자받고 하잖아요
한국이 선진국이라 출산률 0.6 입니다.21. ..
'23.11.11 11:21 PM (112.147.xxx.62)생활비는 한국이 더 나오죠ㅋ
22. ㅇㅇ
'23.11.12 1:04 AM (180.71.xxx.56)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은
기후가 좋거나 돈이 많거나 그런게 아니라
시스템이 좋은 나라에요
아이나 노인들 돌봄 시설 잘 되어있고
고등까지 의무교육으로 국가에서 지원하고
사회취약층을 위한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나라
그런면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최고로 살기좋은 나라에요
노인만 해도 요양보호사 주간보호센터같은 제도 있고
고아도 지원제도로 대학도 다닐 수 있죠
어쨌든 노력하면 더 나은 삶을 성취할 기회는 있잖아요
출산률문제는 지나친 경쟁ㆍ가부장제도 ㆍ혐오사회등이 원인23. ㅇㅇ
'23.11.12 12:57 PM (211.234.xxx.175)길에 장애인이 안보이는 나라
놀이터에 아이들이 안보이는 나라
노인 자살율 OECD 압도적 1위인 나라
출산율 0.6, 인구소멸을 걱정하는 나라죠
국뽕도 적당히24. ㅇㅇ
'23.11.12 12:59 PM (211.234.xxx.175)그리고 국뽕도 과하다못해
선진국이라 출산율이 낮다는 헛소리도 보네요
요즘 출산율을 보는 노년층 합리화 수단이 저건가보죠?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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