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믿는 쪽은 아니에요.
근데 어려서부터 간간히 생년월일시로 점 본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성격이나 특기 직업운 이런게 아주 많이 일치하거든요?
적어도 통계학적 관점에서는 유의미하다고 봐도 될런지...
저는 일단 믿는 쪽은 아니에요.
근데 어려서부터 간간히 생년월일시로 점 본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성격이나 특기 직업운 이런게 아주 많이 일치하거든요?
적어도 통계학적 관점에서는 유의미하다고 봐도 될런지...
https://m.blog.naver.com/il090234/221373413498
예전에 배 타고 멀리 멀리 가면 사주팔자가 못 따라 온다는 말이 있었어요.
나이 먹을수록 믿을수 밖에 없던데..
예전에 무슨 휴먼다큐 보니까 어릴적 생활고 때문에
쌍둥이중 언니만 해외 입양 시켰는데
동생은 한국에서 무당 언니는 미국에서 정신과닥터가 되었더라구요..
인간의 정신 깊은곳을 탐구하고 위로한다는 점에서 비슷,
그런식으로 형태는 다를지라도 본질은 비슷하게 갈수밖에 없는듯
나솔사계에서
15기옥순이 부부궁합이라기 보다는
이성친구에 가깝다는 무속인?역술가? 때문에
좀 서운했나 보네요
혼배성사 통해 하느님 사랑안에서 행복 누리시길...
첫댓글님 링크해주신 글 좋네요
좋은게 좋다고 안좋은것도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죠
통계를 공부해보셨으면 아실텐데, 사주가 어찌 통계라고 할 수 있나요. 그들끼리 데이터 취합을 하나요, 공신력 있는 학회가 있길 하나요.
이제까지 쭈욱 사주 통계들을 누군가가 기록을 하고 분석하는 것도 아니고,
통계라고 할만한 데이터가 못돼요.
제 경험상 비춰봐도 전 사주대로 살지도 않았어요.
쌍둥이는 유전자가 같으니
관심사가 같은거 아닌가요..
사주땜이라기는..
그들끼리 데이터 취합을 하나요, 공신력 있는 학회가 있길 하나요. 222
사주대로 안 살더라구요
부모님이 사주관심 많으셔서
저도 젊을 때 자연스레 사주를 여러 번 봤는데
성격, 성향만 공통적으로 잘 맞추지
그 외에 직업이나 결혼, 풀리는 시기 등등
거의 안 맞더라구요
성격은 거기서 말 안해줘도 내 자신이 제일 잘 아는건데
그것만 잘 맞춤..
데이터 기록 취합 분석한 것도 없이 통계운운은 어불성설
방송에서 김영상 대통령과 동일한 사주를 가진 사람도 찾았는데 전혀 다른 삶
그럼또 이유를대지요.
환경이 다르니 부모가 어떻느니 하면서 그것에따라 달라진다는 둥
사주가 맞는지는 모르겠고
여기 사주쟁이들 많다는 건 알아요ㅜ
사주에 의해 지배당하는것도 압니다ㅠㅠ
어디까지를 '나'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내 몸 피부? 내 정신?
사실 우리의 자아란, 여러 층위로 되어 있지요.
사주팔자와 관련한 믿음도 어쩌면 우리 공동체에서 통용되는 어떤 믿음과 관련하여 움직이는 것일텐데요.
그냥 미신으로 보고 웃어넘기기엔
전체적으로 그런 믿음으로 돌아가게 되어 버렸기 때문에 무시하기 힘들죠.
예를 들어보자면, 나는 세포 하나인데, 내가 속한 몸이 호수가로 간단 말입니다.
이 세포 하나가 호수가에 가기 싫다고 아무리 저항해 봤자 호숫가로 가는거죠.
'그런거 믿지않아!!' 라고 하는 순간 '그런거'에 집착하게 되는것인데요.
관념의 세계가 현실과 뒤엉켜서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벗어나서 살아가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독교적인 믿음속에서 자라신 분들은 성경말씀에서 벗어나기 힘들테고,
이슬람문화에서 자라난 사람이 그 필터 없이 세상을 볼 수 없어요.
테어나서 자란 '문화권'의 관습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그 개인으로서는 엄청난 충격이 삶에 있어야 가능하죠.
그런 의미에서
동양권 문화에서 사주팔자의 인간해석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우리 인식이 거기에 휘말릴 수 있고, 진짜 그렇게 되지요.
미신이라는둥, 하나님 아버지라는둥, 알라라는둥 외쳐봐야
그 인식체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어요.
크건 작건간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ㅋ ㅋ ㅋ
저도 별로 안맞더라구요
성격은 맞고 예측은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게 성격은 8글자만 보면 되거든요. 예측은 봐야 하는 요소와 각 요소들이 조합될때의 작용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그걸 완벽하게 해석할수 있는 술사가 과연 있을까 싶어요. 그런데 보통 좋든 나쁘든 자기 인생의 큰 사건이 일어난 유명인들 보면 10년 30년에 한번씩 바뀌는 대운이 변동되는 무렵이라는 게 정말 많이 공통돼요. 최근에 이슈된 남현희 박지윤 이선균 지디 김용호 표예림 등등 다 그래요...
성격은 맞고 예측은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게 성격은 8글자만 보면 되거든요. 예측은 봐야 하는 요소와 각 요소들이 조합될때의 작용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그걸 완벽하게 해석할수 있는 술사가 과연 있을까 싶어요. 그런데 보통 좋든 나쁘든 자기 인생의 큰 사건이 일어난 유명인들 보면 10년 30년에 한번씩 바뀌는 대운이 변동되는 무렵이라는 게 정말 많이 공통돼요. 최근에 이슈된 남현희 박지윤 안현모 이선균 지디 김용호 표예림 등등 다 그래요...
가족들이 하도 사주를 보러다니며 어쩌니
저쩌니 말이 많아서 도대체 근거가 뭘까
싶어서 접근하게 되었는데, 사주팔자가
없다고는 못하겠어요.
통계라고 하는 건 누가 데이터를 취합한 게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사주를 봐 온 사람들의
경험이 쌓인 결과라고 봐야겠죠.
전혀 맞지 않았으면 명맥을 유지하지 못했겠죠.
춘추전국시대에 등장한 제자백가 중 하나가
음양오행설이고 음양설은 자연의 흐름을
관찰한 결과여서 미신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제대로 공부해서 경지에 오른 분들은 만나기는
어렵고 공부하다 보면 스스로의 그릇이 파악되고
저 사람은 왜 저런 걸 추구하는지.. 알게 돼요.
종교같은 거라 생각해요.
믿는대로 보이는 느낌? 그래서 믿으면 그걸 자의로 해석해서 따르는 거고 안믿는 사람은 개소리네 하는 거죠.
솔직히 띠 혈액형 mbti도 맞아맞아!! 하면서 따라가잖아요ㅋㅋㅋ 한 사람 특성이 어려가지라 이거에 맞춰 설명하면 이거같고 저거에 맞춰 설명하면 저거같은데
종교든 사주든 그냥 믿는 사람이 믿는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차라리 사주를 더 믿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솔직히 예수님이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고
부처님이 태어나자 마자 일곱걸음을 떼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쳤다 하는 그게 더 허무맹랑하지 않나요
그러니 내 신이 내 종교가 무조건 옳다 다른 건 믿지 않는다
그게 더 웃겨요 차라리 통계학적으로 이루어진 인간이 타고난
음양오행을 풀어낸 사주가 더 믿을만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도 불교이긴 합니다 수행을 하면 모두가 부처가 될 수 있다가 훨씬 와닿고 절은 강요가 없어서 좋아요
오고가도 아무도 신경안씀
혈액형 별자리 타로 mbti 등 한때 유행했거나 현제 유행중인 밈? 보다는
확률면에서 더 공신력이 있는것 같네요.
통계라고 하는 건 누가 데이터를 취합한 게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사주를 봐 온 사람들의
경험이 쌓인 결과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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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는 그런게 아니예요……
너무 힘등던 시절에 어린이신 모신다는 여자분(미금역쪽) 한ㅌ테 신점 본적아 있는데 그 당시로부터 5년후 바뀔 직업과 그 계기라고 해야 하나 누구한테 잘하라고... 그걸 맞췄어요
그 당시는 전혀 생각도 못한 직업...
신기하더라구요
사주는.... 아들 입시를 한분은 못 맞추더라구요. 보고 한달 뒤 결고ㅏ가 나왔는데.. 안된ㄷ다했는데 되었어요
아주 유명한 분인데........희얀...
사주팔자 큰틀 신기.흉한 운이 예측되면 피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올해 운이 안좋을 것 같다면 배나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제주도라도 갔다 오는 게 훙운을 약화시키는 방법이다. '
그 통계라는게 언제 몇명이나 조사한 통계인가요
전체적인 큰틀은 맞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사업할사주,남편복,공부사주,등등..이런거요.사주에 다 나와있고 맞아요.
별자리운세 정도로 생각해요. 별자리도 맞을때도 틀릴때도 있거든요
처음 만든 사람이 종교처럼 별자리 운세처럼 만든거 아닌가요.
맞을수도 안맞을 수도 있지만 통계학이라고는 하지 말아 주세요.
저같은 경우는
큰 틀도 안맞던데요...
점보는거 좋아해서 사주, 별자리, 점, 타로
보는거 많이 해봤는데 사주, 타로가 제일 안맞았구요
점쟁이가 제일 잘맞추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