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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서럽네요. 나이 많은 사람은 기회도 안주는 세상인데 안락사나 허용해줬으면…

조회수 : 19,848
작성일 : 2023-11-09 23:34:44

청년들을 위한 제도는 엄청 많은데
정작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은 적네요.
청년들 힘든거 알지만, 중장년층은 더 힘들군요. 제가 어릴 때는 몰랐네요.
자연계는 늙은 개체에게는 관심없다더니,
취창업 시장 나와보니 알겠어요. 청년들에게는 창업지원, 교육지원 등등 훨씬 기회가 많아요.
중장년층은 나이때문에 일단 많은 과정이나 지원에서 커트되고, 성공적으로 안정된 루트 탄 일부 제외하고는 대부분 얼마나 공부했건 커리어가 있건 없건 대부분 몸쓰는 일로 빠지게 되는 군요…

이럴거면 원할 때 죽을 수 있게 안락사나 허용해줬음 좋겠어요.
지금 젊은 세대들이 비혼 비출산 많이 하는 것도 응원하고 싶네요. 100세시대니 평생배우는 시대니 어쩌니 하는 달콤한 말에 속지 말고
어차피 40대 넘어가면 완전히 다른 취급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되니 그냥 본인 위해서 적당히 살라고…

IP : 221.152.xxx.172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9 11:40 PM (112.167.xxx.79)

    50 중반 넘으니 경력이고 뭐고 세상 모자란 사람 되더라구요. 정권 바뀌고 청년, 노인들 정책만 있고 중장년은 필요 없는 사람들이 됐어요.

  • 2. 가능성
    '23.11.9 11:47 PM (118.235.xxx.14)

    가능하고 앞날 창창한 청년들에게 기회 주는거 맞죠
    그러니 나이들어 서글프죠

  • 3. 원글도랐?
    '23.11.9 11:52 PM (213.89.xxx.75)

    거기서 왜 안락사가 나와요? 소름끼치게.

    식겁 합니다.

    그럼 늙어서 좋은 자리 들어갈 생각하셨나요. 참...

  • 4. 60
    '23.11.9 11:52 PM (210.96.xxx.106)

    넘어보세요
    그나마 학력 경력 무시해도 40~50대는
    마트라도 취직할수있죠
    베이비시터도 나이제한 50대까지고
    마트에서 시식하는거나 음식점 설것이
    청소밖에 없더라구요
    근데 또 몸은 1시간 서있는것도 넘 힘들어서
    이래서 아줌마들이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나면
    가방부터 던진다는 말이 나오는게 이제야 이해가가요

  • 5. 원글도랐?
    '23.11.9 11:53 PM (213.89.xxx.75)

    비혼 비출산에 또 뭔 응원이요?

    원글 진짜 이상한 사람 이에요.

    외국인이죠? 그런거 같네.

  • 6. 나이 젊은 때
    '23.11.10 12:00 AM (39.125.xxx.100)

    대단한 거 하셨

  • 7.
    '23.11.10 12:07 AM (175.120.xxx.173)

    사고의 흐름이 엉망진창이신 것 같네요.
    이렇게 널 뛰면
    타인과 어떻게 소통하나요.

  • 8. 헐헐
    '23.11.10 12:13 AM (1.239.xxx.222)

    비아냥 거리는 댓글러들.. 본인도 글 한번 폼나게 써보시길. 얼마나 대단하게 푸는지 보게~

  • 9. 원글
    '23.11.10 12:21 AM (221.152.xxx.172)

    이 글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신가 보네요. 외국인이니 사고의 흐름이 어쨌니…
    버지니아 울프처럼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그렇다 생각하세요. 그럼 뭐 아주 차분하게 명상하고 난 뒤에 이런글을 썼겠습니까.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아셨을텐데 기저에 깔린 감정이 뭔지도 짐작이 되실거면서.

  • 10. 지원이 없죠
    '23.11.10 12:24 AM (211.186.xxx.59)

    청년층에 지원 몰빵된건 맞아요 이제부터 베이비붐 세대들 은퇴하는 시기인데 재산많은 일부들 말고는 70까지 일해야하는 서민층 다수가 뭔가 일을 하려해도 귀농을 하려해도 제도도 지원도 한개도 없죠 창업도 레드오션 아닌데가 없구요 정말 큰일이예요

  • 11. coc
    '23.11.10 12:26 AM (222.110.xxx.82)

    원글 너무 잘 이해되고 공감 가는데요?
    저 “원글도랐?“의 글이 논리 없어 보여요.
    본문 좀 찬찬히 읽어보세요!

  • 12. ....
    '23.11.10 12:28 AM (218.159.xxx.228)

    청년층에 몰빵되었다는 지원도 턱없이 얇아요. 지금 청년층 실업률 한번 보세요. 진짜 심각해요. 일자리의 질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요.

    진짜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걱정스러워요. 나이 들면 취업 쉽지 않다는 건 한두해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다들 어린 애들 떼어놓고 눈물 흘리며 출근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직장 그만두지 말라고 하고요.

    원글님이 느끼는 좌절도 이해되지만 요즘 취업 상황 보면 젊은 애들이라고 마냥 쉽지는 않아요.

  • 13. 중광할머니
    '23.11.10 12:33 AM (175.193.xxx.206)

    중광할머니 사연보면 늙으면 젊은시절 뛰어난 실력, 두뇌 다 소용없는건가? 싶어져요.
    예전에는 지혜라도 필요로 했다면 지금은 스마트 기기 다루기에 더 노인들이 어려우니 더더욱 뒤쳐지는듯 해요. 그나마 같은 업계에서 40대부터 경력 쌓으면 65세까지는 일하긴 하더라구요.

  • 14. 나이
    '23.11.10 12:34 AM (124.54.xxx.37)

    든다는게 참 서러운일이라는거 매일 매일 느껴요..

  • 15. 나이가드니
    '23.11.10 12:38 AM (220.120.xxx.197)

    맞아요. 50대 접어드니 일자리가 육체노동 밖에 할 게 없어요. 일자리나 교육등 정부 정책도 청년층에 집중되어있구요. 중장년층이 간혹 교육을 받아도 기업들은 입사하더라도 50넘으면 정년퇴직할 사람들이라는 선입견때문에 아예 뽑질 않아요. 앞에 한자리수가 바뀌었을 뿐인데 확실히 느껴요. 점점 중장년층 인구수가 증폭하게되고 국민연금도 점점 늦게 받게 될 텐데 연금받기 전까지만이라도 일자리가 다양하고 많아졌으면 합니다.

  • 16. ...
    '23.11.10 12:49 AM (114.204.xxx.203)

    이런 시대에 오래 살면 뭐하나 싶어요
    마지막은 치매.암. 뇌졸중등으로 요양원에 몇년 누워있다 가는대요
    애는 아직 독립 못하고
    아 사는거 지겨워요

  • 17. 안락사
    '23.11.10 1:01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필요합니다. 배변 못가리고 인지 거동 어려워지면 스스로 준비하고 결심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친구 부모님이 요양병원에서 10년이래요. 그 친구는 형편도 어려운데..

  • 18. ...
    '23.11.10 1:36 A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 동감.
    솔까 요새 청년이 뭐 깨끗하고 열정넘치고 순수한 세대인가요?
    이기심 끝판왕인데요
    되려 중장년층이 났죠

  • 19. ...
    '23.11.10 1:39 AM (223.38.xxx.140)

    여성발전센터 이런데 지원제도들이 좀 있어요. 지자체에서 이것저것 지원도 있고요. 몰라서 못 찾아먹는 경우도 많아요. 찾아보세요.

  • 20. 여성발전센터
    '23.11.10 2:04 AM (221.152.xxx.172)

    다 다녀봤어요.
    나이든 사람은 대부분 도배, 숙박업소 청소, 요양보호사 이런 직종으로 빠지는 게 열받아서 쓴 글이예요. 거기 교육들도 다 거기서 거기…

  • 21. ...
    '23.11.10 2:10 AM (73.222.xxx.211)

    직업수가 한정되어있으니 청년에게 주는거 맞다고봐요. 얘들은 졸업후 직장언저리도 못가보고 좌절되는건 옳지못하고 생각하고 저출산의 큰원인같기도해요. 결국 나이들면 내 눈높이를 낮출수밖에 없을거같아요. 대기업임원분도 군장교이셨던분도 아파트관리하고 지내기도하잖아요

  • 22.
    '23.11.10 3:42 A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예술과 교육 분야인데 신중년 (50-69)위한 지원정책 많아요. 근데 구단위, 시단위, 여성센터, 창업관련, 예술도 예술진흥원이나 지역문화재단, 디자인진흥원, 공예협회 등 전문성 있는 지원이 아니라 거의 분배 수준으로 지원 경로가 복잡하고 접근성이 떨어져서 주의를 기울여서 찾아야 되는데 일년정도만 따라가다보면 트랙이 보여요.
    내가 나서서 기획하는 리더가 되어서 마을 단위로 사업을 할 수도 있고.. 저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오히려 저처럼 30-40대가 접근할 수 없는 정책이 없어서 아쉽죠.

  • 23. ㄷㄴ
    '23.11.10 4:43 AM (112.160.xxx.43)

    무슨 뜻인지 알아요. 나이 조금만 먹으면 육체노동하는 일밖에 없죠.

  • 24. 죄값
    '23.11.10 5:14 AM (220.120.xxx.170)

    저는 젊을때 면접보면 대부분 합격하니까 맘에 안드는 일자리면 자주 이직했어요. 지금은 면접보는 족족 떨어지던가 면접기회조차 없는거 젊었을때 팍팍 그만둔 죄값 같아요ㅜ

  • 25. ...........
    '23.11.10 5:26 AM (180.224.xxx.208)

    오히려 저처럼 30-40대가 접근할 수 없는 정책이 없어서 아쉽죠. 2222
    제 나이 청년 때 청년 지원 전혀 없었는데 나이 먹어도 지원 없음 ㅠㅠ
    요즘 청년 지원은 거의 35살까지더라고요.

  • 26.
    '23.11.10 6:06 AM (175.223.xxx.156)

    원글님
    대체 어떤 일 원하시길래?
    나이 들면 나이 든 사람의 일을 하는 게 뭐 어때서요?
    젊은 시절 확고한 커리어 쌓고 왔으면 지금도 같은 일 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도태는 당연한 수순이죠!
    젊은이들도 궂은일 많이 해요 학력 커리어 부족하면요
    도배 요양보호사 이런 건 외노자 불러다 시키나요?
    이런 일 못하겠고 안락사
    뭐 이런 황당한 논리가 있나요?
    전문분야 경력 빵빵해서 유지하는 거 아니고
    일반 직장다녔던 사람들 다 똑같아요
    나이든 사람은 나이든 서람의 할일을 하면 됩니다

    여성발전센터
    '23.11.10 2:04 AM (221.152.xxx.172)
    다 다녀봤어요.
    나이든 사람은 대부분 도배, 숙박업소 청소, 요양보호사 이런 직종으로 빠지는 게 열받아서 쓴 글이예요. 거기 교육들도 다 거기서 거기…

  • 27. ㅎㅎ
    '23.11.10 6:32 AM (221.152.xxx.172)

    남들이 다 그러니까 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님 생각이시죠.
    본인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까요.
    글쓰신거 보니까 제가 님보다는 전문적인 직종일 듯 합니다.

  • 28. 여기는
    '23.11.10 6:44 AM (222.120.xxx.110)

    하여간 전체맥락은 개나주고 거슬리는 단어하나에 시비거는 사람들 참 많아요.
    원글님이 무슨소리하는지 진짜 몰라서 그러는지.

  • 29. ....
    '23.11.10 7:34 AM (14.36.xxx.41) - 삭제된댓글

    한정된 파이를 나눠 먹어야하니 어쩔 수 없어요.
    중장년층이 계속 자리차지하고 있으면
    청년층은 계속 백수로 살 수 밖에요.

  • 30. ㅇㅇ
    '23.11.10 7:39 AM (125.177.xxx.70)

    원글 공감 갑니다
    근데 저도 나이 50넘어가는 사람 써보면 왜 나이든사람 안쓰는지
    알겠어요^^ 자기 생각을 안바꿔요 은근 자기 캐리어에 이런일 할 사람 아니란듯이 말하고요 ^^ 트러블 있으면 바로 관둬요^^ 젊은 사람들은 룰을 따르거든요^^ 자기틀을 고집하지 않아요 그러니 잔신경 안쓰고 시스템으로만 유지하연 되어서 나이가 걸림돌이 되는거 같아요

  • 31. ...
    '23.11.10 7:53 AM (27.169.xxx.232)

    인간도 자연 개체인데 부정하는게 욕심이죠.
    본인은 능력이 있다고 자부하겠지만
    말 안통하는 아집에 융통성 떨어지고
    자연스러운 것도 못 받아들이잖아요.
    나이들면 주변인이되서 조력자 정도로
    만족하고 찾아주는 사람이 되야죠.

  • 32. ㅎㅎ
    '23.11.10 8:09 AM (221.152.xxx.172)

    27.169.xxx.232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죠. 오프의 저를 모르시니까요. 아집과 융통성이 없다라. 나이들었으니 커리어와 상관없이 그 수순에 맞게 몸쓰는 일이나 해야 아집이 없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 되는 거라면 진짜로 꽉막힌 사람이 누굴까요.

    팀 협업으로 성과도 많이 냈고 지금도 MZ세대들하고 주로 일 같이 하지만 저와 팀했던 사람들 계속 저랑 팀 하고 싶어 제의해오세요.
    알지도 못하면서…

  • 33. 175 223은
    '23.11.10 8:11 AM (117.111.xxx.205)

    분노장애인가요?
    책좀 더 읽어서 문맥파악좀 하세요

    원글이 무슨 좋은직장 타령글인가요?
    나이드니 몸도 안좋은데 몸 쓰는일만 남는다
    나라 지원도 소외된다
    세월이 야속하다 이건데 참 나

  • 34. ㅎㅎ
    '23.11.10 8:11 AM (221.152.xxx.172)

    이직 밎 창업 알아보다 이제 갓 40대인데도 사회적으로 완전히 노인이 된 기분이라 서글퍼서 남긴 글입니다.
    이런 현상이 자연스럽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사셔요. 남에게 강요는 하지 마시구요.

  • 35. ㅎㅎ
    '23.11.10 8:11 AM (221.152.xxx.172)

    밎 -> 및

  • 36. 여성발전센타
    '23.11.10 8:17 AM (210.96.xxx.106)

    여성 인력 개발원 이런곳이
    진짜 여성을 위한 제도나 뒷받침의 기관이 아니라
    자기들 자리 유지 명목을 위한 곳이예요

    거기서 하는 강좌 예를들어 산후조리사
    베이비시터 이런것도

    사실 문턱낮은 강좌에 무슨 자격증 붙여서
    수료끝나면 거기에 개인 정보가 있으니
    그 강의 업체 인력풀이 되고
    먹여살리는 거더라구요

    싹 다 감사받으면 아마 뒤집어질거예요

  • 37. ...
    '23.11.10 8:30 AM (222.236.xxx.238)

    맞아요. 여성발전센터가 진짜 여성을 위하는 곳인지는 의문스럽더군요.

  • 38. 글이 앞뒤가
    '23.11.10 8:38 AM (58.148.xxx.110)

    원글님과 일했던 사람들이 계속 같이 일하자고 제의하면 같이 하면 되잖아요
    근데 왜 기회가 없다느니 육체노동밖에 할일이 없다느니 하는 말을 하는거죠??
    나이들어 경력없으면 당연히 육체노동밖에 없죠
    님이 사업주라면 경력없는 나이든 사람을 채용해서 하나하나 가르치면서 월급 주고 싶겠어요??

  • 39. 원글
    '23.11.10 8:41 AM (221.152.xxx.172)

    아 정말… 이 댓 끝으로 더이상 댓 안달게요.
    ’이직 및 창업‘ 준비하다가 현타왔다고 썼어요.
    본인이 글 제대로 못 읽는 걸 남탓 좀 하지 마세요.

  • 40.
    '23.11.10 8:51 A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고용주들이 50대 이상은 물론이고 40대 후반도 채용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노화가 천천히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 나이면
    능력치가 떨어지니 그러겠지요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수명만 늘렸을 뿐 노화속도는 별로 변한 게 없잖아요
    영양상태 좋아지고 옛날처럼 노동 강도 세지 않은데다 운동도 많이 하고 스타일링도
    훨씬 젊게 하니 외모상으로는 젊어보이지만 뇌의 노화는 막을 수 없잖아요
    수명이 늘어났다지만 노년이 길어지는 구조인 거죠
    이미 안정적인 고용주가 됐거나 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경우가 아니면
    50대를 필요로 하는 분야들은 그 정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요즘 취업이 어려워요
    신입티오는 별로 없고 경력자를 뽑는데요
    올 해는 또 작년보다 훨씬 어렵다네요

  • 41. ㅇㅇ
    '23.11.10 8:52 AM (211.36.xxx.98)

    마흔중반 저도 많이 느껴요. 어릴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왔어야 하는걸 나만 뛰어넘었너 싶기도 하고 그래요

  • 42. ㅇㅇ
    '23.11.10 9:03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에 이직 성공 이제 50중반 되어가는데,
    정말 이제 그만 두면, 몸 쓰는 일만 남은거 맞아요,
    40대는 그래도 비집고 들어갈 자리는 있어요 본인 역량만 되면요,
    50대는 정말 제가 봐도 안쓸거 같아요, 업무능력이나 속도가 떨어지는거 느껴요

  • 43.
    '23.11.10 9:06 AM (14.32.xxx.227)

    고용주들이 50대 이상은 물론이고 40대 중반도 채용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그 나이면 능력치가 떨어지니 그러겠지요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수명만 늘렸을 뿐 노화속도는 별로 변한 게 없잖아요
    외모상으로는 젊어졌지만 뇌의 노화속도는 그대로인 거죠
    수명이 늘어났다지만 노년이 길어지는 구조인 거죠
    이미 안정적인 고용주가 됐거나 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경우가 아니면
    50대를 필요로 하는 분야들은 그 정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요즘 취업이 어려워요
    신입티오는 별로 없고 경력자를 뽑는데요
    올 해는 또 작년보다 훨씬 어렵다네요
    앞이 막막하다는데 안스럽더라구요
    인생이 참 짧아요
    젊음은 진짜 짧구요

  • 44. 크릴새우
    '23.11.10 9:37 AM (121.161.xxx.217)

    나이드니 서럽네요. 나이 많은 사람은 기회도 안주는 세상인데...
    십분 공김합니다
    다행히? 경력 단절 후 51세에 전혀 다른 직종에 재취업했으나 이직은 핑크빛이 아닐 것 같아..
    이러저러한 불만족 부분이 있는 직장이지만
    정직원이 되었긴 해서
    그냥 꾹 참고 다니고 있네요...
    좀더 세심하고 현실적인 국가 정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 45. 크릴새우
    '23.11.10 9:38 AM (121.161.xxx.217)

    오타 공김-> 공감

  • 46. ...
    '23.11.10 9:50 AM (223.62.xxx.110)

    전업주부로 지내다 50 코앞에 두니 참 걱정이 많습니다
    나이들어 무슨일 하며 지내나 하는 고민은 먼 일 같았는데...
    여성인력개발원 이런 곳도 있군요

  • 47. 길이 없다
    '23.11.10 10:36 AM (220.120.xxx.197)

    여성센터 가서 교육 몇번 받았었어요. 교육받고 끝이더라구요. 취업지원 연계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각자 자리보전 하기에 급급인듯요.

  • 48. 안락사 타령
    '23.11.10 11:44 A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지겨워요
    안락사는 조건도 까다로운데
    내 목숨 내가 맘대로 할거면 제도의 규제가 왜 필요해요?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 49. 진짜
    '23.11.10 1:42 PM (223.38.xxx.228)

    하여간 전체맥락은 개나주고 거슬리는 단어하나에 시비거는 사람들 참 많아요.

    이런 댓글러들 어떻게 처리 안되나요?
    아무렇지도 않게 도랐냐느니 미쳤냐는 댓글러들도 정리 좀 해요

  • 50. dma
    '23.11.10 1:55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다 이해가 가는데 안락사 타령은 정말 말하지 않길 바라요. 제 주변 노인들이 조금만 아프면 안락사 타령해서 그런지 안락사라는게 얼마나 인간존엄에 대한 엄격 판단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찰없이 쉽게 말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51.
    '23.11.10 1:58 PM (115.95.xxx.123)

    원글님 절대 동의합니다.
    부모님 병바라지하고 잘 보내드리고 나니
    예전 계획은 물건너갔고
    막막 . 화려한 젊음은 가고 관리안된 나만 남았네요.

  • 52. 저도
    '23.11.10 2:16 PM (220.67.xxx.51)

    저도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무조건 나이들면 마트 요양보호사 이런 일자리만 당연히 해야하는 듯이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권유하고 있으니

    더 설 자리가 없는 것 같은 참담함이 듭니다. 저도 나이 40 좀 넘었습니다

  • 53. ..
    '23.11.10 2:27 PM (202.20.xxx.210)

    20대 30대 애들도 갈 곳이 없는데 굳이 40대 사무직이 필요하지 않죠...그러니까 대기업 다니거나 하다가 아이 낳고 경력 단절 되면 내가 좋은 대학 나왔어도 결국 마트 갈 수 밖에요.

    어린 아이 두고 출근하는 거 힘들고, 매번 관두는 시터 진짜 열 받지만 딱 5년 진짜 눈 감고 버텨야 된다고 늘상 얘기 합니다. 시간은 가고 결국 버티면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사람이 승자가 되니까. 꾹 참고 버티는 겁니다.

  • 54. 짜짜로닝
    '23.11.10 3:17 PM (172.226.xxx.42)

    얼마 전에는 미혼이 역차별 당한다고 육아휴직 부럽다고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청년과 중장년 갈라치기네요.
    이기적인 사람들 참 많아요~~
    청년때는 뭐하고 중년에 취직 안된다고 난리래;;
    남들은 꽃놀이 하면서 커리어 쌓은 줄 아나봄

  • 55. 요즘
    '23.11.10 3:24 PM (41.73.xxx.69)

    그래서 연장 시술 안하는 각서 써요
    생명 연장 시술이요
    병원가면 죽을때까지 생명연장 꽂아 놓고 있죠
    그건 미리 거부할 수 있죠

  • 56. 너무
    '23.11.10 3:36 PM (211.178.xxx.45)

    공감되는 글이네요.
    에휴... 서글픈 이 내맘

  • 57. 오하
    '23.11.10 3:43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많은 업종에서 일합니다.
    젊은사람들은
    조금만 힘들면 관두더라구요. 업무실력평가는 엉망인데 취업규칙은 또 철저합니다.
    그자리 일하고싶어하는 40~50대들이 차라리 신입으로 들어왔으면 싶네요

  • 58. 오하
    '23.11.10 3:43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많은 업종에서 일합니다.
    젊은사람들은
    조금만 힘들면 관두더라구요. 업무실력평가는 엉망인데 취업규칙은 또 철저요구합니다.
    그자리 일하고싶어하는 40~50대들이 차라리 신입으로 들어왔으면 싶네요

  • 59. 제가
    '23.11.10 3:57 PM (58.229.xxx.229)

    지금 40초 대기업인데 40후반이나 50대퇴직하는거보고
    공무원이직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지병이있어서. 사무직말고는어렵거든요. 백세시대에 노년만늘어나니 ㅜㅜ 문제에요.

  • 60. 4598
    '23.11.10 4:08 PM (203.171.xxx.115) - 삭제된댓글

    백만번 공감가는 글입니다

  • 61. .....
    '23.11.10 4:10 PM (110.13.xxx.200)

    30~40대가 접근할수 없는게 많다니요.
    저도 40대부터 그런거 찾아다녔지만 30대부터 해서 청년층은 지원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40대 중후반 50대들이 정말 일찾기 힘든 구조에요.
    갈라치기아니고 실제로 다녀보면 그래요.
    왜냐면 일단 나이든 사람자체를 쓰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사장이 더 젊거나 아무래도 빠릿하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젊은애들은 또 잘 관두고.

    여성지원센터는 솔직히 예산 엄청 가져갑니다.
    강사들한테 돈 엄청 쓰거든요.
    근데 강의는 들을수 있어도 후속은 그닥 취업지원이 많지 않아요.
    정작 취업이 되야하는데 연계회사가 별로 없는거죠.

  • 62. **
    '23.11.10 4:18 PM (211.54.xxx.241)

    하여간 전체맥락은 개나주고 거슬리는 단어하나에 시비거는 사람들 참 많아요.

    이런 댓글러들 어떻게 처리 안되나요?
    아무렇지도 않게 도랐냐느니 미쳤냐는 댓글러들도 정리 좀 해요 22222222222

  • 63. 유유
    '23.11.10 4:19 PM (211.234.xxx.168)

    버럭하는 댓글들 백수라서 그런 듯 원글이 놀다가 대기업을 들어기려는 가겠어요. 높은 자리를 바라서 이런 글 썼겠어요. 한국은 중장년 배제하는 일자리 구조가 맞아요. 나이 차별도 심하고 미국이나 유럽괴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요. 그러니까 청년기부터 공기업 대기압 들어가려고 기쓰는 거구요. 없는 사람들이 상속세 걱정하듯 일 안해본 사람들이 바락바락

  • 64. 청년
    '23.11.10 4:28 PM (211.107.xxx.78)

    에 몰빵된 거 맞아요. 그냥 나이제한 두지 말고 취업이든 창업이든 지원하면 되는걸 나이로 차별하는 건 참 어이없죠. 요즘은 고시에도 나이 차별없는데 창업취업 지원으로 차별 둘때 당국에 화나는 건 공감됩니다.

  • 65.
    '23.11.10 4:46 PM (118.235.xxx.98)

    박퍼 공감 되고 비아냥이 아니라 여러모로 봐서 잘 살 사람은 잘 살고 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안락사 허용 해주면 좋겠어요 잘 살게 해주는거까지는 바라지 않을테니 잘 죽게는 해줬으면 좋겠어요

  • 66. ,,
    '23.11.10 5:40 PM (27.167.xxx.63) - 삭제된댓글

    타인이 봐주는 나의 나이와 능력을 인정해야 삶이 편하죠 내마음은 잚다고 70노인돼서 노약자석 안앉고 일반좌석 앉는 거 싫어요

  • 67. ....
    '23.11.10 5:43 PM (121.147.xxx.235) - 삭제된댓글

    사회적 안전망이 너무 적죠
    특히 40,50대 돈 들어갈 일 가장 많은데 사회에선 이미 퇴물 취급 밀려나는 시기
    노령 연금이라도 받는 60대 중반까진 너무 많이 남은 시간
    남녀 모두 자살률 1위가 50대 2위 40대인 이유
    너무 잘 이해됩니다

  • 68. ㅂㅂ
    '23.11.10 5:56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청년지원정책 혜택이 너무 많으니
    무료에 익숙할 수 있어요.
    세금 많이 내는 중장년층은...

  • 69. 공감해요
    '23.11.10 5:58 P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추레해보였던 나이든 사람들이 다 이런 과정을 거쳐왔던 거구나 40넘어가니 깨닫습니다
    육아로 퇴사해야 했을 때에도 선배맘들이 이렇게 전업주부가 되었구나 깨달았고... 젊을 때 좋은 직업 택해서 일을 놓지않고 경력을 이어온 사람들도 나름 희생을 해서 지금 지위를 얻었겠죠
    어쨌든 소외된 중장년을 위한 정책도 좀 있었음 해요

  • 70. ㅂㅂ
    '23.11.10 6:02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청년지원정책 혜택이 너무 많으니
    무료에 당연시하고 익숙할 수 있어요.

    세금 많이 내는 중장년층은 소외된 듯.

  • 71. ㅂㅂ
    '23.11.10 6:10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청년지원정책 혜택이 너무 많으니
    무료에 당연 익숙할 수 있어요.
    세금 많이 내는 중장년층은 소외된 듯.

  • 72. 눈이사랑
    '23.11.10 6:12 PM (125.187.xxx.45)

    고용주들이 50대 이상은 물론이고 40대 중반도 채용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그 나이면 능력치가 떨어지니 그러겠지요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수명만 늘렸을 뿐 노화속도는 별로 변한 게 없잖아요
    외모상으로는 젊어졌지만 뇌의 노화속도는 그대로인 거죠
    수명이 늘어났다지만 노년이 길어지는 구조인 거죠
    이미 안정적인 고용주가 됐거나 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경우가 아니면
    50대를 필요로 하는 분야들은 그 정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요즘 취업이 어려워요
    신입티오는 별로 없고 경력자를 뽑는데요
    올 해는 또 작년보다 훨씬 어렵다네요
    앞이 막막하다는데 안스럽더라구요
    인생이 참 짧아요
    젊음은 진짜 짧구요222

  • 73. .....
    '23.11.10 6:27 PM (118.235.xxx.179)

    안락사를 왜 지원해줘요.
    죽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쓸데없는데 세금을 써야하나요?

  • 74. 우리동네
    '23.11.10 6:32 PM (118.235.xxx.131)

    70대 노인이 편의점 알바해요.
    그 편의점 윗층에 사시는 건물주라는데..아주 친절하시고 카운터도 능숙... 대단해 보이심

  • 75. 분위기
    '23.11.10 7:13 PM (41.82.xxx.224)

    50+ 프로그램 한번 해보세요
    이번 정권바뀌고 변화가 있기는 할턴데
    먼저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야
    일도 따라갈수 있는듯 합니다

  • 76. ...
    '23.11.10 8:06 PM (58.226.xxx.35)

    고용주들이 50대 이상은 물론이고 40대 중반도 채용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그 나이면 능력치가 떨어지니 그러겠지요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수명만 늘렸을 뿐 노화속도는 별로 변한 게 없잖아요
    외모상으로는 젊어졌지만 뇌의 노화속도는 그대로인 거죠
    수명이 늘어났다지만 노년이 길어지는 구조인 거죠
    이미 안정적인 고용주가 됐거나 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경우가 아니면
    50대를 필요로 하는 분야들은 그 정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요즘 취업이 어려워요
    신입티오는 별로 없고 경력자를 뽑는데요
    올 해는 또 작년보다 훨씬 어렵다네요
    앞이 막막하다는데 안스럽더라구요
    인생이 참 짧아요
    젊음은 진짜 짧구요3333333

  • 77. 하늘빛
    '23.11.10 9:33 PM (125.249.xxx.191)

    젊을 때 늙은이들~~하면서 제발 조용히나 있음 좋겠다하지 않았나요. 늙은이들이 나라 말아먹는다고. 그런거죠, 자기 세대밖에 안보이니 늙어봐야 설움 아는거고.
    젊은이들은 지금 50대를 꿀 빤 세대라 하죠. 경제성장기라 어디든 취업하기 쉬웠고 지금처럼 초딩때부터 학원셔틀 안해도 되는~~
    어느 세대나 변명은 있습니다. 나이 드는거 인정하고 맞춰 살아야죠.

  • 78. 지나가다
    '23.11.10 11:56 PM (67.71.xxx.129)

    나이 든다는게 참 서러운일이라는거 매일 매일 느껴요.. - 222222

  • 79. 지나가다
    '23.11.11 12:07 AM (67.71.xxx.129) - 삭제된댓글

    위에 58.226님... 공감 백퍼!

  • 80. 지나가다
    '23.11.11 12:08 AM (67.71.xxx.129)

    고용주들이 50대 이상은 물론이고 40대 중반도 채용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그 나이면 능력치가 떨어지니 그러겠지요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수명만 늘렸을 뿐 노화속도는 별로 변한 게 없잖아요
    외모상으로는 젊어졌지만 뇌의 노화속도는 그대로인 거죠
    수명이 늘어났다지만 노년이 길어지는 구조인 거죠
    이미 안정적인 고용주가 됐거나 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경우가 아니면
    50대를 필요로 하는 분야들은 그 정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요즘 취업이 어려워요
    신입티오는 별로 없고 경력자를 뽑는데요
    올 해는 또 작년보다 훨씬 어렵다네요
    앞이 막막하다는데 안스럽더라구요
    인생이 참 짧아요
    젊음은 진짜 짧구요 - 4444444

  • 81. 118.235님
    '23.11.11 1:10 AM (175.121.xxx.236)

    자살과 안락사는 다르니까요.안락사에 쓰이는
    세금. 노령연금으로 대처라도 할수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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