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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알바를 한달다녔는데요 축의금 문제요

고민 조회수 : 6,838
작성일 : 2023-11-09 23:04:50

거기서 알게된 언니가 있어요

알바들이 10명정도 되는데

 

그언니만 유일하게  톡하는 사이로 

친해져서 지내는데요

 

낼모레  딸 결혼식이에요

 

안지 얼마 안된사이라

 

축의금을 챙겨주기가 좀 애매해서요

 

근데

 

내가 거기 알바를 계속 다니는이상

 

계속 얼굴은 보게되고

 

하...

 

인간관계  참힘드네요

 

제가 맘이 많이 여려서요

 

 

 

 

IP : 117.110.xxx.20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3.11.9 11:06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자녀가 결혼하고 그분을 초대하게 될거라면 하시고 아닐거같으면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2.
    '23.11.9 11:07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맘 편한대로 하세요
    하는게 편하면 저는 합니다

  • 3. 바람소리2
    '23.11.9 11:07 PM (114.204.xxx.203)

    조금하는게 맘 편하죠

  • 4. 파란하늘
    '23.11.9 11:07 PM (220.124.xxx.96)

    5만원 어때요.
    톡도 하는 사이이니

  • 5. 마니
    '23.11.9 11:10 PM (59.14.xxx.42)

    볼 사이면 편하게 5만원요

  • 6. ..
    '23.11.9 11:13 PM (61.254.xxx.115)

    그냥 말로만 축하한다고 해도 되요 이제 안 사이에 축의금은 무슨

  • 7. ㅇㅇ
    '23.11.9 11:13 PM (210.126.xxx.111)

    알바하면서 고작 한달정도 안 사이인데 굳이...

  • 8. wii
    '23.11.9 11:1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같이 밥 한끼 먹었다 생각하고 5만원 하든지, 그냥 말로만 축하해도 될 것 같아요.

  • 9. ..
    '23.11.9 11:21 PM (110.15.xxx.251)

    이제 한달 됐는데 축하한다 말하면 되죠

  • 10. 한달
    '23.11.9 11:23 PM (175.120.xxx.173)

    말로만 축하해도 됩니다..

  • 11. ..
    '23.11.9 11:27 PM (118.35.xxx.68)

    청첩장 받았나요? 아니면 패스

  • 12. may
    '23.11.9 11:29 PM (218.152.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알바하는데
    신입?이 들어오자마자 부의할일 있었는데
    직접가보고 5만원했어요
    10은오바같고
    신입도 나 못알아볼정도 마스크시절이라

    아직까지 같이 일하는데
    20대남자아인데
    저한테 잘하는게 느껴져요
    저도 잘해주지만요

    앞으로 계속일하실거면
    5만원이라도 하세요

  • 13. 아니
    '23.11.9 11:30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겨우 한 달 된 사이에 축의금 오바육바에 청첩장 주는거 진짜 양심불량 같아요.
    그냥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로만 끝내겠어요..

  • 14. 계속
    '23.11.9 11:56 PM (210.96.xxx.106)

    일할거면 한달이상 알게되는 사이이고
    모르면 몰랐을까 알게 되었으니
    가지말고 5만원 하세요
    요즘 밥값이 5만원 넘는곳도 많아
    도리어 좋아할듯..

  • 15.
    '23.11.9 11:59 PM (39.123.xxx.114)

    안해도 될거 같아요

  • 16. 가세요
    '23.11.10 12:06 AM (180.68.xxx.212)

    계속 볼 사인데요. 점심밥값 좀 거하게 내고 잠시 나들이 간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안 다녀오면 계속 일하는데 껄끄러우실걸요. 한달짜리 얼마면 그냥 얼굴 철판깔고 가지말고요

  • 17. 가세요
    '23.11.10 12:06 AM (180.68.xxx.212)

    얼마->알바

  • 18. 직원도 아니고
    '23.11.10 12:08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알바에 한 달 겨우 만났는데 무슨 부주를 하라고 하는지 .

  • 19. ..
    '23.11.10 12:14 AM (124.5.xxx.99)

    같이 일하는 다른분들은 어떤의견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저라면 불편할거같긴한데
    축의금 받으면요
    이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 20. ...
    '23.11.10 12:14 AM (180.69.xxx.82)

    겨우 한 달 된 사이에 축의금 오바육바에 청첩장 주는거 진짜 양심불량 같아요.
    그냥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로만 끝내겠어요.. 222

  • 21. ....
    '23.11.10 12:4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해보면요, 알게 된 지 한달된 사람한테 원글님은 축의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 경우 축의 안했다고 원글님한테 서운해한다? 그게 오바라고 생각해요.

    상대도 원글님 축의금 바라고 알리진 않았을 것 같아요.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요.

  • 22. ...
    '23.11.10 12:52 AM (114.204.xxx.203)

    상대방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 입니다
    말로 축하만으로도 좋죠
    친하고 앞으로도 쭉 본다 하니 조금 하라고들 하는거고요
    청첩장도 한명 빼고 줄순 없으니 주는거죠

  • 23. 마음이 쓰인다면
    '23.11.10 12:54 AM (211.234.xxx.9)

    알게된지 참 짧은 기간이지만 톡하고 앞으로 계속 보게 될거라면 5만원정도 괜찮을것 같네요.

  • 24. 저도
    '23.11.10 12:58 AM (117.110.xxx.203)

    그냥 말로만 축하한다 하려구요


    한달됐는데

    축의금을 한다는건 오바같네요

  • 25.
    '23.11.10 1:01 AM (117.110.xxx.203)

    그리고

    한달일한거라도

    매일 본게아니라

    주말에만 일하는거라

    총 8번 봤어요

  • 26. 그냥
    '23.11.10 5:51 A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8번 보ㅓ도 계속 알바할건데
    가진말고 3만원 카톡보내기 하고 축하한다 하세요.
    결혼식 끝나고 결혼했다 하지 뭘 얘길해서~

  • 27. ㅇㅇ
    '23.11.10 5:51 A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8번 봐도 계속 알바할건데
    가진말고 3만원 카톡보내기 하고 축하한다 하세요.
    그게 나아요.
    결혼식 끝나고 결혼했다 하지 뭘 얘길해서~

  • 28. 원글이
    '23.11.10 7:25 A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현명한거에요. 알바인데 계속보면 얼마나 보겠어요
    또 혹시 계속 보게된다면 또 할 기회가 있습니다.

  • 29. ㅇㅇ
    '23.11.10 7:43 AM (180.230.xxx.96)

    축의금은 안해도 되겠어요
    고작 8번 본건데 ㅎ
    그냥 만나면 축하한다고 말씀만 하시는게 잘 결정하셨네요
    과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 30. 유일하게
    '23.11.10 7:52 AM (125.177.xxx.100) - 삭제된댓글

    친하게 지낸다면
    주말만 보더라도
    그냥 성의니까라고 하면서 쿠퐁이라도 날릴 듯
    그쪽에서 서운해할 수도

  • 31. 원하시는대로
    '23.11.10 7:53 AM (125.177.xxx.100)

    그러니까 지금 원글님은 안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신거잖아요

    그런데 저라면 유일하게 연락도 한다니
    적게라도 할 거 같아요
    성의 표시니까

  • 32. ...
    '23.11.10 8:13 AM (1.241.xxx.7)

    말로만 축하한다고 해도 충분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경조사에 과하게 해요.. 이 문화 없어져야해요

  • 33. 123123
    '23.11.10 8:19 AM (182.212.xxx.17)

    그쪽에서 청첩장을 주면서 와서 밥 먹고가라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앞서 걱정하시는 거 아닐까요?

  • 34. 안하고싶으면
    '23.11.10 8:25 AM (124.54.xxx.37)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정도 사이에..
    근데 또 3~5만원정도면 내가 거한 식사대접했다 생각하고 낼수도..그러고 그 언니가 커피 쿠폰이라도 보답하면 좋은 관계 계속인거고 아님 그정도구나 하고 마는거고.

  • 35. 하지 마세요.
    '23.11.10 10:37 A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안해도 되는 관계에요. 저도 경조사 잘 챙기는 사람인데 원글님 경우는 하는 게 더 오버인 상황이에요. 그 분 입장에서는 크건 적건 받으면 당황스럽고 답례로 뭐를 해야되나 머리 아퍼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요.

  • 36. ....
    '23.11.10 6:39 PM (110.13.xxx.200)

    한달 밖에 안됐고 알바인데 굳이요.
    말로만 축하해도 된다 봅니다.
    특히 주말만 하는거면 더더욱 그렇네요.

  • 37. ...
    '23.11.10 9:39 PM (223.39.xxx.150)

    유일하게 톡하는 사이면 해도되지않나요.. 계속 얼굴봐야한.ㄴ데. 뭐 낼모레 알바 그만둘거면 또 몰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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