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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에게 서운함, 제가 예민한지 좀 봐주세요.

ㅇㅇㅇㅇ 조회수 : 7,353
작성일 : 2023-11-05 04:14:52

엄마가 지인을 통해 시댁에서 손자를 바란단 얘길 전해듣고 시댁 눈치가 보였는지 그날부터 저에게 엄청나게 임신하라고 종용했었는데요.

임신이 하고싶다고 되는게 아니여서 저도 노력중이었는데도 자꾸 쪼으니까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결혼한지 2년밖에 안됐는데 어디서 약을 지어오고, 시험관해라, 불임이냐 등등 선넘는 말을 자주하심

어찌저찌 제가 임신을 했는데요. 저는 자연분만 예정이고 출산예정일인 3일전에 모임에서 가는 여행을 가신답니다.

엄마 인생 엄마가 즐기며 사는 것 이해하는데, 저에게 임신 전 그렇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주고 힘들게 했으면서 막상 임신하고 아이 낳을때 되니 나몰라라 하는 것 같아 저는 이게 너무 서운한데 제가 예민한가요?

저는 이겁니다. 본인 인생 살거면 내 임신도 참견하질 말던가, 본인이 내인생 참견했으면 관심이라도 좀 가지던가. 

물론 출산하는 날 병원에 못오는 건 알지만, 저희 시부모님은 그 달의 모든 일정과 약속을 취소하셨어요. 마음이 좀 그렇다고요. 저희 엄마는 주부이시고,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원래 한달에 한두번을 몇 박 며칠을 여행가시는 분입니다. 

병원에 오지도 못하는데 여행 가지 않길 바라는 딸, 이기적인가요? 물론 병원오지 못하는 거 아시기도 전부터 엄만 갈 생각이셨습니다. 

IP : 121.146.xxx.2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11.5 4:19 AM (213.89.xxx.75)

    님 위하는게 아니라 자기 면 세우려고 자기는 엄마로서 이렇게 딸에게 노력을 해준다라는걸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거에요.
    남이사 귀찮은 일은 절대로 하기싫고 생색은 내고싶은거에요.

    보통 시어머니꽈가 저런걸 하는데 바뀌었네요.

  • 2. ...
    '23.11.5 4:29 AM (92.184.xxx.71) - 삭제된댓글

    님이 기가 막히고 어이없는 건 당연하죠
    딸을 위하는 게 아니라 본인 체면차리는 게 우선이었던거니까요.

    하지만 님의 엄마 머릿 속엔
    딸을 임신하게 하는 데 본인의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 외엔
    (내지는 나는 엄마로서 할만큼 했다 떳떳하다 이런 류의 내세움)
    정작 딸에 대한 마음은 전혀 없기 때문에
    임신까지가 본인 소관, 정확히는 임신하라고 입으로 떠들어대는 것까지만 자기 몫이고
    그 이후는 내가 왜? 내가 뭘? 이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앞으로 애낳아 키우다보면 우리 엄마는 대체 왜 저런 사람이지?
    그런 생각이 수도 없이 들 것 같네요.
    아이 낳아 키우다가 엄마의 사랑을 이해한다는 분들은 정말 복받으신거예요.
    아이 키우면서 내 부모가 얼마나 별로인 인간인지 다시 깨닫게 되는 일도 많습니다.

  • 3. 어떤
    '23.11.5 4:37 A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서운하시겠어요.
    아기를 갖은 게 엄마 때문일까요, 엄마 덕일까요?
    아기를 갖게 돼서 결과적으로는 원글님한테 좋은 일 아닌가요
    엄마가 선넘는 참견을 하셨지만.

  • 4. 부럽
    '23.11.5 4:45 AM (213.89.xxx.75)

    아이 낳아 키우다가 엄마의 사랑을 이해한다는 분들은 정말 복받으신거예요 222

  • 5. ㅇㅇ
    '23.11.5 5:10 AM (175.207.xxx.116)

    임신해서 호르몬과 신체 변화로
    당황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가득할 거예요
    이럴 때 엄마가 정서적으로 지지해주시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니 그냥 단념하세요

    나의 가족은 남편이고 나의 아기다,
    내 정서적 지지는 내 가족들이 줄 것이고
    나와 내 남편이 지켜야 할 소중한 아기,
    이 사실이 님을 더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독립된 개체로 남편분과 태어날 아기와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지나가는 아기와 엄마 보게 되면
    요즘에는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넘 소중한 존재들이다.. 이런 마음이 저절로 드네요

  • 6. 글쎄
    '23.11.5 6:18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전 원래 좀 갠적인 성격이라 그런가
    어차피 첫애는 출산예정일에 잘 안나와요
    그리고 출산 직후가 아니라 그후 몇달간 몸조리할때 도움받으면 좋은거죠
    아니면 조리원 가거나, 입주 산후조리사 고용해서 하는 거고요
    여행 가도 그러세요?하고 넘어갈듯

    근데 그거와 별개로 엄마가 남의 이목을 중시하고 (임신 닥달한 점)
    선 잘 넘고 그런 성격인 건 맞는 거 같아요.
    그런 사람에게 엄마라고 의지하고픈 마음을 애초에 갖는 게 의아할 정도인데요..
    인생은 각개격파죠

  • 7. 티니
    '23.11.5 6:21 AM (106.101.xxx.217)

    저 그거 뭔지 알아요
    스트레스 줄땐 우리가 남이가…
    정작 신경써줘야할땐 니 애낳는데 왜 내 자유까지 뭐라해…
    딸이 첫출산이면 보통 엄마들이 같이 긴장하고 기대하고
    하는게 일반적이고
    아예 애초에 쿨한 분이면 임신을 하든 말든
    자유롭게 내버려 뒀어야 앞뒤가 맞는데 그것도 아니고…
    아… 엄마가 난임으로 힘들어한 나를 닦달한게
    나를 위해서가 아니었구나 생각이 들죠
    앞으로 육아하면서 더더 느끼실텐데
    그냥 이 기회로 마음의 선 확실히 정리하시고
    독립된 가정 꾸리세요

  • 8. ..
    '23.11.5 6:43 AM (172.226.xxx.42)

    몸조리 해주기 싫다는거니까 대비 잘 하세요
    산후조리원도 산후조리사 다 써요

  • 9. 도저히
    '23.11.5 7:23 AM (1.227.xxx.55)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네요.
    앞으로 엄마에게 좀 냉냉하게 대하세요.
    그리고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그게 얼마나 엄마답지 않은 행동인지.

  • 10. ㅡㅡ
    '23.11.5 7:40 AM (112.212.xxx.40)

    서운한맘 크겠지만 그게 님 친정맘인걸...ㅠㅠ 출산 잘 하세요. 이럴 때 엄마가 정서적으로 지지해주시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니 그냥 단념하세요

  • 11. ㅡㅡ
    '23.11.5 7:43 AM (112.212.xxx.40)

    출산 잘하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 12. ..
    '23.11.5 8:15 AM (1.243.xxx.100)

    어차피 조리원 들어갈 건데 큰 상관 없지 않나요?
    저는 애 다 낳고 엄마 불러서인지 잘 이해가...
    조리원 들어가니 아기 얼굴 잠깐 보고 가셨구요.
    시부모님은 유럽 여행 가셨다가
    귀국길에 조리원으로 아기 보러 바로 오셨...
    그런 거 신경도 안 쓰이던데

  • 13. ㅇㅇ
    '23.11.5 8:19 AM (116.33.xxx.224)

    출산하면 서운함을 넘어 머더쇼크 오실 케이스네요..
    마음 굳게 먹으셔야 하실듯요..
    아이를 키워보면 더 생생해집니다.
    엄마가 나를 어떻게 대했고 어떻게 키웠는지요..

  • 14. 저도
    '23.11.5 8:30 AM (182.213.xxx.217)

    친정엄마뻘 이지만 원글님 엄마 이해불가.
    예민하실만 하네요..서운하죠.
    왜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할까 친정엄마야.

  • 15. 바람소리2
    '23.11.5 8:44 AM (114.204.xxx.203)

    님이 선 넘지 않게 싫은소리도 하세요
    너무 자주 보지 말고요 거리 두기 하셔야죠
    딸 출산이면 옆에 있어주지 이기적인거 맞아요

  • 16. ㅁㅁ
    '23.11.5 8:47 AM (14.138.xxx.30)

    착한딸 되려고만 하지마시고 님의 마음 얘기하고 화도내세요
    친정엄마 저러고도 얘기안하면 본인잘못한거 알지도못합니다
    아직 너무어리셔서 그게 잘 안되겠지만
    엄마한테 착한딸되는것보다 님마음안다치는게 더중요합니다

  • 17.
    '23.11.5 8:49 AM (58.140.xxx.196)

    어이없네요,.

  • 18. ㅇㅂㅇ
    '23.11.5 8:58 AM (182.215.xxx.32)

    자기 면 세우는것만 중요한 엄마네요
    서운할만해요
    멀리해야할 스타일

  • 19.
    '23.11.5 9:03 AM (211.246.xxx.87)

    우리 엄마랑 비슷해서 이해가 돼요.
    당신 노력은 최소한으로 하고 생색이나 과실은 최대한 챙기려 하실 거에요.
    간섭할땐 엄마가 그정도도 못하냐 하실거고
    도와야 할 땐 성인이니 알아서 살라고 할 겁니다.
    손주 예쁜건 즐기고 키우면서 힘든 시댁쪽 자손이니 그쪽에 도움 받으라 할 거고요
    그러면서 외손주가 친조부모만 좋아한다 서운해할거에요.

    미리 거리를 두세요

  • 20. 선을 그어요.
    '23.11.5 9:22 AM (220.80.xxx.81)

    왜 성인이 돼서까지 부모한테 당하나요?
    저도 결혼하고 그 선 넘는 말 몇번 듣고 참다 남편이 있는데서까지 그러시길래 아주 GR을 했네요.
    그 이후 다시는 그런 소리 못하십니다요.
    받아주니까 한거고 그게 본인도 스트레스라 말했다 생각하지 딸이 스트레스 받는건 안중에도 없는거에요.
    임신했으니 다 잘됐다 끝인거죠.
    이기적인 노인네구요.
    매사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맞춰줄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 21. ㅎㅎ
    '23.11.5 9:39 AM (118.235.xxx.175)

    임신했으니 과제 완수 ㅎ

  • 22. Djdjdl
    '23.11.5 9:40 AM (61.254.xxx.88)

    저희엄마가
    너는 너 나는 나 스타일이라.
    제가 둘째 낳고 조리하러 들어갓는데(아빠가 너 혼자 어찌하냐며 한달 들어오라고 하고 저도 너무 무서워서 들어가게됨. 엄만 싫었던거 같아요)

    그냥 방하나 내주고
    아줌마 비용 주더라고요(프리미엄이라 부엌살림도 꽤많이해주심)
    그리곤 주말 골프에 매일 피트니스에 아침마다 나가서 서너시까지 안들어오고.
    저랑 3살 첫째랑 간난아기랑 도우미아줌마 데리고 남의집살림하던 느낌 너무 생생해요.
    비용내주시고
    친정서 나갈때도 한달더쓰라고 돈도주셨지만
    안그래도 호르몬 날뛰던 시즌에
    엄청 서운햇던 기억...
    저 엄마가 키운딸이아니고 할머니가 키운딸이라...
    그래
    자기자식도안키웠는데
    손주봐주겠냐...싶긴했지만..

    누가보면
    내가 내애키우는것도 당연하고
    돈도다 내줬는데뭐가문제냐 하실테지만..

    병원에서 친정 들어온 첫날밤에 혼자서 애둘 어찌할지모르겠는데
    코스트코 가서 3시간있다가 들어오심.. 그때 진짜 아 나는 엄마한테 남인가, 우리엄마는 왜저렇게 공감능력이없지...했었어요.
    님은 얼마나 서운하시고 기가막히겠어요.
    출선기점으로 이제 어느정도 냉담하게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23. 나르시스트 엄마
    '23.11.5 10:03 AM (222.119.xxx.18)

    아이구..토닥토닥.

    엄마는 엄마
    나는 나.
    내 주관적인 삶을 앞으로는 살아나가시는 계기가 될거예요.
    화이팅!

  • 24. ...
    '23.11.5 10:04 AM (42.24.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아이 가지라 하신 것도
    어머님 인생 사신 겁니다
    사돈이 원하는거 내 딸이 해주면 좋겠다
    ..였겠죠 그래서 임신해서 출산한다니
    됐지? 하는 어머님 얼굴 세우신거라 하면
    너무 독한 말인가요?

    그렇듯 앞으로 또 원글님 인생에 끼어드시면
    아랑곳 하지 마시고ㅡ그럼 스트레스도 안받겠지요ㅡ
    원글님 생각대로 계획하고 즐겁게 사시는겁니다
    섭섭하시겠지만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
    어머님을 어찌 대하면 되실지 배우셨으니
    마음 푸세요~~~

  • 25. .....
    '23.11.5 10:43 AM (58.226.xxx.35)

    나의 가족은 남편이고 나의 아기다,
    내 정서적 지지는 내 가족들이 줄 것이고
    나와 내 남편이 지켜야 할 소중한 아기,
    이 사실이 님을 더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좋은 문장이네요..

  • 26. 근데
    '23.11.5 10:54 AM (14.32.xxx.215)

    출산예정일에 애 안나와요
    초산은 늦는 경우가 대부분

  • 27. ..
    '23.11.5 11:49 AM (211.221.xxx.212)

    서운하시겠어요.
    출산하고 병원 자연분만이면 하루 이틀은 입원할거고 곧장 조리원 가시게 될 거고.. 그 후가 정말 힘든 산후조리기거든요.. 그때 아마도 친정 엄마가 애써 주실 거예요. 여행도 그후 자유롭지 못할 거 같아 미리 가이는지도요...

  • 28.
    '23.11.5 12:02 PM (180.69.xxx.124)

    위에 방내주고 도우미 비용, 추가로 한달 더 내주셨단 분.
    저라면 너무 고마울듯(우리엄만 딱 두시간 보고 감,돈도 일절 없음)
    아마 정서적인 연결감이나
    엄마가 나에게 마음 쓰는구나 하는 느낌이 없어서 서운한것 아닐까요.
    각자의 기준은 참 다르네요.
    엄마에게 만큼은 전폭적인 사랑 받고 싶은건 같을듯 해요.

  • 29. 원글님
    '23.11.5 12:06 PM (180.69.xxx.124)

    이기적 까지는 아닌데 첫출산이라 신경 많이 쓰이나 봅니다.
    전 애기 다 낳고 엄마 잠깐 다음날 얼굴만보고 가셨는데
    오는거 신경도 안썼어요.

  • 30. 저런친정엄마는
    '23.11.5 12:0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설마 딸 결혼할때 최소 반반정도는 준비해 주셨겠죠?
    그러지 않고서야...
    언니는 딸출산전에 오래전에 예약했던 해외여행도 취소하던데...
    어쩌겠어요
    부모복 엄마복이란것도 있으니
    앞으로 엄마믿지 말고 강한 정신력으로 살아가야죠.

  • 31. 서운???
    '23.11.5 2:15 PM (213.89.xxx.75)

    냥 방하나 내주고
    아줌마 비용 주더라고요(프리미엄이라 부엌살림도 꽤많이해주심)
    그리곤 주말 골프에 매일 피트니스에 아침마다 나가서 서너시까지 안들어오고.
    저랑 3살 첫째랑 간난아기랑 도우미아줌마 데리고 남의집살림하던 느낌 너무 생생해요.
    비용내주시고
    친정서 나갈때도 한달더쓰라고 돈도주셨지////////////
    /////////////////////

    저기요...이 끌 쓰신분 부모님 엄청 신경 쓰셨어요.
    이것보다 더 어떻게 해주셔야 했나요.
    친정엄마가 손과 몸으로 안해준게 섭섭한건가요.......너무 나가셨어요.
    님 친정엄마는 그당시 이곳저곳 몸도 아프고 힘들고 머리도 안따라주셨을거에요.
    자신의 깜냥을 알기에 돈빵을 한거고요.
    새댁 집으로 들어가서 새댁과 조리아줌마만 있으면 아줌마들이 새댁 주물러대서 힘들어집니다.
    우리 언니도 그 아줌마들 세치혀에 많이도 당했어요. 친정에서 돈 줘서 조리아주머니 두어달 붙여줬는데 조리해야할 언니를 바깥나들이도 해야한다고 내보내서 언니가 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다고해서 기함했어요.
    친정에 들어와서 어른들 얼굴 비추는것만으로도 조리아주머니 군기잡기 되는겁니다.
    그저 방 한 칸이 아니랍니다.

  • 32. 돈이면 다냐
    '23.11.5 2:31 P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

    돈준 엄마가 뭘 잘했다는 건가요.
    자기 위하는 것도 때를 가려가며
    적당히 해야죠.
    사람도 쓰겠다. 옆에서 슬슬 들여다만 봐도
    자식이 저러겠어요.

    부모들이 애를 쓰는건
    자식들 가슴에 못박히는 일 없이 살라고 그러는건데요.

  • 33. 친정엄마 생각
    '23.11.5 3:03 PM (112.147.xxx.62)

    님 위하는게 아니라 자기 면 세우려고 자기는 엄마로서 이렇게 딸에게 노력을 해준다라는걸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거에요.2222

    사돈이 아이원하는데
    딸이 아이못낳는다면
    본인이 하자있는 딸 시집보낸게 되니까
    임신하라고 닥달한거

    딸이 임신했으니
    하자없는거 입증됐고
    본인 임무는 끝인거죠

  • 34. ..
    '23.11.5 8:27 PM (61.254.xxx.115)

    엄마 나르시시스트 아닌지요 앞으로 어느정도 선긋고 엄마 잔소리 다들을필요없고 듣기싫은소리는 듣기 싫다고 표현도 하시고 선그으세요 초산은 열흘 이주도 늦게나옵니다 출산전 불안한데 엄마가 안계시면 서운하지요 예민한거 아니고 어머니는 본인체면만 챙기시는분 같네요 쪼고 스트레스뱌음 임신이 더 안되는건데 그때 한번 확 지르지 그랬어요 앞으로도 엄마말 다 받아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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