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같이 살고 있는데
꼭 잘 자고 있을 때 말 걸어 잠을 깨워요
새벽6시 정도에요 불 끄고 자고있는데
차키에 끼울 열쇠고리 어디갔냐고 자꾸 깨우더라구요.
주중에 일하고 겨우 자는 건데
꼭 새벽에 와서 잠 깨우면서 저러네요
오늘은 소리지르면서 짜증 냈는데
딸을 우습게 보는 거죠??
그나마 오늘은 말로만 깨웠는데
한창 자고 있는데
확 불 켜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 찾는다던가.
잠귀 밝고 잠 부족한 거 아는데도 저러네요...
나이들어 같이 살고 있는데
꼭 잘 자고 있을 때 말 걸어 잠을 깨워요
새벽6시 정도에요 불 끄고 자고있는데
차키에 끼울 열쇠고리 어디갔냐고 자꾸 깨우더라구요.
주중에 일하고 겨우 자는 건데
꼭 새벽에 와서 잠 깨우면서 저러네요
오늘은 소리지르면서 짜증 냈는데
딸을 우습게 보는 거죠??
그나마 오늘은 말로만 깨웠는데
한창 자고 있는데
확 불 켜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 찾는다던가.
잠귀 밝고 잠 부족한 거 아는데도 저러네요...
치매 시작..
별일 아닌 거로 이상해져요.
치매같아요
배려안하고 자기위주면 그러더라구요
너무 싫어요
치매는 아니고
본인 위주로 생각하시는 분이신 듯
우습게 봐서 그러시는 것은 아니죠.
새벽잠이 없어지셔서 그러신 것일뿐.
좀 이상하네요
문 잠그고 주무세요
새벽잠이 없어져서 그럴거에요
여섯시에 깨우지만, 그땐 이미 일어난지 2시간은 됐을걸요
우습게 본다기보다 그렇게 늙어가는 중…
저는 남편이 그랬어요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못하는 뇌이거나
그런뇌가 된것이죠...
나이먹을수록 타인생각못해요
어머님은 한참전에 일어나서
활동 하셨으니 꽤 늦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실듯해요
방문에 숫자 전자시계 큰 거 빛으로 표시되는거
장착하셔요.
나이들면 자기중심적으로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안그런 어르신 찾는게 더 쉬워요..
아이가 되어가는거죠.
어찌해야 안그럴수 있을지 ...저도 큰일이네요.
저 처녀 때 엄마가 새벽에 들어와서 이불 여며주고 가는 게 그리 싫었는데(단잠이 깨니까요), 오늘 날 내가 그러고 있네요(대딩 아이들이 느무 예뻐서...). 아이들도 싫어해요(단잠 깬다고)
명확하게 이야기하세요. 수면 부족에 피곤해서 주말은 자야하니 9시던 10시던 하늘이 두쪽하게 큰 일 아니면 깨우지 말라고요.
그리고 다시 상기시키는 의미로 방문앞에 종이에 써서 붙여놓으세요. 10시 이전 깨우지 마세요! 라고요.
남 편이 그랬어요 혼자 9시에 잠들고 새벽에 깨서 돌아다니다가 나랑 아들이랑 자는 방에 와서 몇시 일어날거야? 꼭 한번씩 물어서 꿀잠을 깨우는 ㅠ 난리 한번 치고 나니 이제 안 와요
엄마는 님과 함.께. 산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님이 빌붙어 산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엄마의 시계와 님의 시계가 다르다해도
님을 존중한다면 님의 수면시간을 존중하시겠지요.
아버지가 그리 곤히 주무시고 계셨다면 그러셨겠어요?
그거 일어나라고 깨우는 거죠. 이 시간까지 왜 자고 있냐! 물건 찾는 건 핑계고요.
주말엔 문잠그고 주무세요 문에 숙면중이라써놓고요
베란다 나가려면 아이방을 거쳐야 돼서
베란다 못나가고 있을때가 많아요
오늘같은 주말이나 휴일....
지금도 고추장 막장 바람이라도 쐬어주려
뚜껑 열어놓아야 하는데
이따가 점심밥이나 차려놓고 깨워야...
크게 몇 시까지 깨우지 말라고 붙여놓으시고 잠가버리세요.
그래도 그런다면 윗님들 말씀이 맞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우리엄마는 산후조리해준다고 와있을때
애기가 자면 심심하다고 자꾸 저를 깨웠어요
저 쉬라고 와있는거 아니던가요ㅠ
짜증을 마구내도 안고쳐지더라구요
옆에와서 말만 시키는건데 못쉴게 뭐냐는식.
그거 습관인가봐요 저희남편도 꼭 그렇게 자고있음 손을잡는다든지 말을 시킨다든지 깨워요 막 화내면 이해못하겠다는 얼굴
그래서 남편곤하게 잠들면 막 말도시키고 건드렸더니 엄청화내는거 있죠 ㅋㅋㅋㄱ 아무도 본인에게 그렇게 안해봐서 얼마나 짜증나는건지 모르는거에요
나이상관없이 못되쳐먹은거예요
젊어서도 다른쪽으로 못되쳐먹었었을걸요
원글이 기억못할뿐.
저위에 산후조리 딸 깨우는 엄마는 희대의 ㅁㅊㄴ 걑네요
무슨 나이들면 남의생각 못한대.. 노인혐오예요?
젊어서도 그런인간들이 늙은거뿐이에요
배려심이 없는거죠
우린 남편이 그래요
배려심 여부는 먹을 때 나타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