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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좀 멍충한 남자들이 귀엽고 관심 가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23-11-03 07:31:11

가르치려고 하는 남자들이 젤 극혐이고요

일명 설명충...

좀 망충해가지고

물론 키는 평균이상. 얼굴 귀염상 이상

이른바 피지컬적으로 알파메일 우성유전자인데

말하는 건 귀엽고 망충하면 

그게 그렇게 귀엽더라구요

전 그런 남자들 쿠사리 주면서 챙겨주고요

그런 타입들은 보기만 해도 푸흡! 하고 웃음이 터지드라구요

 

IP : 118.235.xxx.25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 7:33 AM (42.24.xxx.148) - 삭제된댓글

    16기 영숙 떠오르네요.

  • 2. 연예계
    '23.11.3 7:34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에서 일하시나요
    피지컬 알파에 귀염상이고 키도 큰 남자들을 어디서 그렇게 많이 보시는지..
    저도 직업을 바꿔야할거같아요..

  • 3. 연하남이
    '23.11.3 7:42 AM (39.7.xxx.223)

    좋다는말 아닌가요? 말하는거 귀엽고 얼굴도 귀엽상
    이런건 남자도 여자 이런거 환장함

  • 4. ...
    '23.11.3 7:43 A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다 어리고 귀여우면 좋아하죠.
    동물도.

  • 5.
    '23.11.3 7:46 AM (175.120.xxx.173)

    시간이 지날수록 님을 싫어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엄마같아서...

  • 6.
    '23.11.3 7:49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이래서 결혼하고 징징거리는구나 싶음
    남자의 속성을 모르는구나
    본인이 귀엽다고 생각하고 사귀지만 실상 그 남자는 귀여운 남자가 아님
    귀엽게 대하려다 싸움남

  • 7. 그런데
    '23.11.3 7:53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요즘은 여자가 남자 쿠사리 주고 지적하는 거 싫어해요. 못하면 못하는 대로 놔두지 과도하게 챙겨주는 것도 싫어하구요.
    연하남 찾으시려면 동년배보다 한두 살 정도만 어려야 할 겁니다.
    그런데 동년배 중에서 귀엽고 키 큰 남자가ᆢ

  • 8. ...
    '23.11.3 7:56 AM (211.226.xxx.247)

    멍충하고 귀엽고 키 큰 남자는 어리고 이쁜 여자 좋아해요.
    자기가 챙겨줄 수 있는..

  • 9. ...
    '23.11.3 7:57 AM (211.226.xxx.247)

    그냥 아들을 낳으세요.

  • 10. 어휴
    '23.11.3 7:59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쿠사리주면서 챙겨주고 행동이 멍충해 보인다는 설정 자체가 싸움이 일어날 소지가 많아보여요
    뭔가 알콩달콩한 사이같아보이지만
    그다지 건강한 관계맺기로 보이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 11. ...
    '23.11.3 8:01 AM (117.111.xxx.134) - 삭제된댓글

    님의 쿠사리는 왜 설명충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가르치려 하잖아요.

  • 12. 남자도
    '23.11.3 8:03 AM (1.227.xxx.55)

    그래서 좀 맹한 여자를 좋아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관계죠.

  • 13. 하하하
    '23.11.3 8:07 AM (121.190.xxx.146)

    갑자기 예전에 판에 올라왔던 순종적인 여친이라 좋았는데 알고보니 경계성지능이어서 결혼고민된다는 글 생각나네요

  • 14. 저도요
    '23.11.3 8:09 AM (175.195.xxx.148)

    남자가 너무 영악하게 이거저거 챙기고 그럼 쪼잔해뵈고 싫드라구요ᆢ
    그래서 그런 남자랑 결혼했는데ᆢ
    했는데ㅜㅜ 후회합니다ᆢ이거저거 챙길게 너무 많고
    내가 다 안챙기면 여기저기서 손해보고ㅜㅜ
    정점은 애들도 아빠 닮아서 유순하고 착하지만 야물지 못하고 ᆢ
    할튼 제가 정신 똑바로 안챙기면 빵구뚫리는 삶이 종종 짜증나요

  • 15. ...
    '23.11.3 8:12 AM (122.40.xxx.155)

    빙구미라고 하죠?? 저도 요즘 빙구미에 빠졌네요..

  • 16. ㅇㅇ
    '23.11.3 8:12 AM (211.246.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멍충미는 아니고 귀여운 연하타입이 좋은데(실제 연상보다는 연하한테 인기가 많았음)
    위에 저도요님처럼 그런 남자랑 결혼했더니..
    결혼이 아니라 입양이였음 ㅜㅜ

  • 17. ㅇㅇ
    '23.11.3 8:13 AM (118.235.xxx.251)

    애들이 저런 타입 남자분의 2세라면 정말 병아리 같고 귀여울 것 같아요. 영악하고 못된 남자가 결혼 해서도 계산기 두드리는 거 정말 상상만 해도 소름 아닌가요?

  • 18. 어째
    '23.11.3 8:14 AM (211.246.xxx.148)

    저는 멍충미는 아니고 귀여운 연하타입이 좋은데(실제 연상보다는 연하한테 인기가 많았음)
    위에 저도요님처럼 그런 남자랑 결혼했더니..(나가서 일은 잘해도 귀염둥이 타입이고 실생활면에서 가르칠 게 많음)
    결혼이 아니라 입양이였음 ㅜㅜ
    그래도 기존쎄인 남자들이랑 결혼했음 벌써 이혼했을 듯

  • 19. ㅇㅇ
    '23.11.3 8:22 AM (118.235.xxx.251)

    멍충미 남자 분들은 너 이래서 이래서 이러려고 그랬지?! 하면 진짜 막 온 얼굴로 깜짝 놀란 표정 지으면서 헉?!! 어떻게 알았지?? 막 이래요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 20. ㄱㄷㅁㅈㅇ
    '23.11.3 8:26 AM (118.235.xxx.81)

    제가좀 멍충한 여자 타입이라 남편이 매일 놀리고 푸훗 하는데 머리는 제가 훨씬 좋고 사업해서 전문직만큼 버네요 근데 일상생활에선 귀찮아서 늘어져 있고 생각을 안해요...

  • 21. ..
    '23.11.3 8:26 AM (124.248.xxx.212)

    공감합니다^^

    남자가 머리굴리고 가르치려들면 머리 한대 때리고싶더라구여

  • 22. 구글
    '23.11.3 8:33 AM (49.224.xxx.38)

    멍충하다 표현하셧지만
    순하고 맞춰준다는 표현이 더 맞을거 같아요
    똑똑한남자중에 사실 별로 없고 운동하는 남자들이 보통 이런데 걔중에도 가르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죠

    보통 여자들이 가르치고 싶어하는 성향이 많아서리 남자들은 그냥 들어주기만 하면 됨

  • 23. 멍뭉미?
    '23.11.3 8:38 AM (220.80.xxx.81) - 삭제된댓글

    멍충미는 아닌듯요.
    멍청한 남자 누가 좋아해요.
    전 가르치려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싫어요.

  • 24. ....
    '23.11.3 8:43 AM (58.122.xxx.12)

    연애할땐 재밌지만 같이 살아보면 어휴...

  • 25.
    '23.11.3 8:54 AM (223.62.xxx.92)

    가르치는 사람 다 싫죠

  • 26. 기생충의
    '23.11.3 9:07 AM (119.69.xxx.167)

    최우식 생각나요..우식이ㅎㅎ
    왠지 신경쓰이는 타입ㅋ

  • 27. ..
    '23.11.3 9:26 AM (124.53.xxx.243)

    백치미 좋아 하나 보네요ㅋ

  • 28. 남자
    '23.11.3 9:48 AM (73.221.xxx.232)

    욱하고 가부장적이고 다혈질 소리지르는 것보다는
    차라리 멍충하고 백치미가 낫겠어요 소린 안지를테니

  • 29.
    '23.11.3 10:30 AM (211.192.xxx.227)

    여기 댓글들 대부분이 저런 남자 유형을 아예 모르시는 듯
    본문 이해를 못하셨거나요

    저런 남자는 피지컬 되고 얼굴도 중상 이상이라
    어디 가든 남자무리에서도 자연스럽게 서열 챙겨가고
    굳이 여자랑 기싸움할 필요도 없는 남자잖아요
    빙구미 멍충미가 순하게 여자한테 맞춰준다는 얘기고
    여유있으니까 나오는 태도잖아요
    저런 남자랑 놀려면 여자도 어느 정도는 되야 하고...
    저는 본문보면서 고도의 자랑이구나 하고 느꼈는데 ^^;
    음 그래서 댓글들이 까칠하신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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