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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마스크도 저희들이 챙겨줘야하나요?

.....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23-10-14 21:32:08

요양보호사가 마스크도 우리가 챙겨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슬리퍼  갖다 놔달라 하는건 이해하겠는데요 

좀 물건을 헤프게 쓴다고 해요 맨처음에 와서 지갑 뒤져서 돈과 통장 들춰보고 할아버지 돈 몇십만원있네요 이런거 챙겨주는건 알겠는데 온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맘에 안들어요

그리고 아버지한테 돈은 누가 관리하냐고 하고 돈에 대해 꼬치 꼬치 캐묻고요

일주일 안되어 센터에 말하면 기분나빠할까 걱정이고 경력도 오래되고 다른 챙겨주는건 괜찮은데 

갈수록 불만이 생기네요 더 참아야 할까요

IP : 124.49.xxx.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4 9: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마스크 착용 의무아니니까 저라면 일회용 벌크로 잔뜩 놔둘 듯요. 저런 걸로 싸우고 싶진 않아요. 돈에 손대는 것때문에 교체 원한다면 찬성이요.

    그런데.. 솔직히.. 남의 손 빌리는 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다 거기서 거기..

  • 2. 바람소리2
    '23.10.14 9:35 PM (114.204.xxx.203)

    센터에서 맘에 안들면 바꿔준다고 얘기하랬어요

  • 3. 마스크
    '23.10.14 9:38 PM (223.39.xxx.189)

    센터에 많아오ㅡ

  • 4. ..
    '23.10.14 9:38 PM (110.45.xxx.201)

    헐. 센터에 좋게 얘기해보세요.
    일을 잘 하시는데 성향이 좀 안맞는것같아 불편하다고하시고.
    저희엄마한테 오시는 분은 본인 슬리퍼 가지고 오셨어요.

  • 5. .....
    '23.10.14 9:39 P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그릇씻는 수세미도 그물망 수세미거든요 한번만 쓰고 버리고 한다고 해요 다른것도 자기물건 아니라고 헤프게 쓰고요

  • 6. 마스크
    '23.10.14 9:39 PM (175.223.xxx.227)

    원하면 사주시고요. 저렇게 말하는거 직접 확인 하신건가요?

  • 7. ...
    '23.10.14 9:40 P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전 슬리퍼도 사달라 해서 사놓았더니 자기 슬리퍼 가져왔더군요 그리고 밀대 사놓아라 청소기 사놓아라 이런 요구가 좀 있어요 그래서 사다 놓았구요 어떤말로 센터에 이야기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 8. ....
    '23.10.14 9:41 P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네 직접 확인했습니다 돈은 어떻게 벌어서 이렇게 돈 많이 벌었냐 이런 이야기도 했어요 돈돈 하니 정말이지 ...

  • 9. 이상
    '23.10.14 9:43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뭐사내라 뭐사내라에

    돈은 왜 꼬치꼬치 캐물을까요?
    뭐하려고
    이상하네요 참

  • 10. ....
    '23.10.14 9:44 PM (121.141.xxx.49)

    이상한 요양보호사네요..

  • 11. .......
    '23.10.14 9:45 P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이불정리하면서 뭘 찾고 있는거 같더군요 그런데 저도 돈돈 하니까 정말 불편하네요
    맨처음은 이랬어요 할아버지 돈은 뭘로 벌었어요 가방에 자기가 직접 손을 대면서 돈이 몇십만원 들어있네요 통장도 있네요 통장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돈은 미리 다 찾아놓으셨네요 이러질 않나 그리고 이번에는 할아버지 돈은 누가 관리 하세요 이런 질문들은 왜 하는거죠

  • 12. .....
    '23.10.14 9:50 PM (124.49.xxx.81)

    그릇씻는 수세미도 그물망 수세미거든요 한번만 쓰고 버리고 한다고 해요 다른것도 자기물건 아니라고 헤프게 쓰고요
    전 슬리퍼도 사달라 해서 사놓았더니 자기 슬리퍼 가져왔더군요 그리고 밀대 사놓아라 청소기 사놓아라 이런 요구가 좀 있어요 그래서 사다 놓았구요 어떤말로 센터에 이야기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직접 확인했습니가 그리고

    이불정리하면서 뭘 찾고 있는거 같더군요 그런데 저도 돈돈 하니까 정말 불편하네요
    맨처음은 이랬어요 할아버지 돈은 뭘로 벌었어요 가방에 자기가 직접 손을 대면서 돈이 몇십만원 들어있네요 통장도 있네요 통장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돈은 미리 다 찾아놓으셨네요 이러질 않나 그리고 이번에는 할아버지 돈은 누가 관리 하세요 이런 질문들은 왜 하는거죠

  • 13. ....
    '23.10.14 9:55 PM (124.49.xxx.81)

    그리고 소포보냈더니 저의 주소 유심히 보더니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어느 정도 사는지 알아볼려고 하는거 같았어요

  • 14. 아니
    '23.10.14 10:06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지금 마스크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가방 뒤지고 통장 뒤지고 그걸 왜 두고 보세요?
    당장 센터에 연락해서 교체해 달라고 하세요

  • 15. 맞아요
    '23.10.14 10:06 PM (116.125.xxx.59)

    먹지도 못하는 노인앞에 식비를 어마어마하게 챙기던데요
    맨날 과일이며 고구마며 한박스씩 사다놓으라고 하는데 며칠안가 다 없어짐

  • 16. .....
    '23.10.14 10:10 PM (124.49.xxx.81)

    교체할려면 위에 말로 한번 해볼게요 아니면 시간을 바꿔서 이날 되시는 분으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의견감사합니다
    맞아요님 과일이나 고구마도 사다놓으라고 하는군요 에효 요양보호사 잘 만나는것도 복이네요

  • 17. 아뇨
    '23.10.14 10:12 PM (39.7.xxx.35)

    참지 마세요.
    지금 선넘으려고 하는데 가만히 있잖아요
    그럼 확 넘어옵니다.
    간보는 거예요. 초기 징후를 무시하지 마세요

    설마 그러겠어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까지 하겠어? 이런 마음으로 참다가 호되게 당해요
    평범한 사람은 악인의 심리를 절대 이해못합니다. 얼른 바꾸세요

  • 18. fgo
    '23.10.14 10:12 PM (222.237.xxx.188)

    말하고 바꾸세요
    지가 왕인가요?
    지갑 뒤지고 지폐 한장씩 훔치고
    그러다 금반지까지 손댔어요
    당장 짤라요.
    저런 사람들 오냐오냐 하면 소도둑 됩니다

  • 19. fgo
    '23.10.14 10:13 PM (222.237.xxx.188)

    그냥 맘에 안든다고 하세요
    그러면 알아듣습니다

  • 20. .....
    '23.10.14 10:16 PM (124.49.xxx.81)

    조언 감사합니다 이야기 해야겠네요 정신이 확 드네요
    처음 요양보호사 이용하다 보니 별의별 일이 다 있네요
    댓글들보니 가슴이 벌렁 거리네요

  • 21. .....
    '23.10.14 10:22 PM (211.225.xxx.144)

    센터에 전화해서 요양보호사 바꿔 주라고 하세요
    센터는 많으니까 다른 센터로 바꿔도 됩니다
    요즘 센터가 많아서 어르신 한분 한분이 귀합니다
    저도 재가 요양보호사 일을 했었는데 지갑을 뒤지고
    그런 행동을 상상할수 없네요
    저는 어르신이 저한테 고맙다고 가끔씩 1만원을
    주시면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받은 후에 보호자께
    이런 일이 있었다고 연락 드리고 돈을 어디에 두고
    퇴근 한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냅니다
    어르신께서 주신 돈으로 장을 본후에 반드시 장을 본
    식재료를 사진을 찍고 영수증도 사진을 찍어서
    보호자한테 보냈습니다
    보호자들도 영수증을 보면 부모님께서 무엇을
    드시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영수증도 버리지 않고 한곳에 모아둡니다
    보호자가 한번도 요구한적은 없지만 그리 했습니다
    청소할때도 어르신 지갑은 아예 손도 안됩니다

  • 22. ....
    '23.10.14 10:30 PM (124.49.xxx.81)

    윗분 감사합니다 지갑이 있는데 전 맨처음에 아버지 나갈려고 하는데 옆에 키플링 지갑 같은게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지갑 안에 돈꺼내서 확인시켜주고 그리고 통장여러개 있는거 통장도 열어보고 일일이 얼마 들어 있나 확인하며 할아버지 돈 다 빼셨네요 이런 말 하길래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불을 일일이 들춰보고 심지어 할아버지 돈은 누가 관리하세요에 헉 했네요 돈돈 하는거 같아서 너무 불편해서 말씀듣고 교체 하던가 다른 센터에 알아봐야겠네요 그 업체도 장기 요양등급센터에 1위한 a등급 받은 업체이거든요
    윗분과 같은 요양보호사 분이면 복인거 같아요

  • 23. 보호자
    '23.10.14 10:44 PM (58.140.xxx.154) - 삭제된댓글

    당장 바꿔달라고하세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센터에 사실대로 알리세요.
    그리고 처음 시작하고 얼마동안은 가까이 지켜보셔야되요. 환자와 보호사만 있게되는 집이여도 가족은 언제든 예고없이 들려본다는 것을 인터뷰를 때 미리 말하세요. 이것이 싫어서 일을 못하겠다는 사람은 미리 걸러내셔야되요.

  • 24. wii
    '23.10.14 10:5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 말하고 바꾸어 달라고 하시면 될 듯요. 그리고 저 사실을 이야기해주면 센터에도 도움이 될 거에요. 저런 데이터가 쌓여야 문제가 생길 것을 방지하거나 주의를 주거나 문제 생겼을 때 바로 조치가 될 테니까요.

  • 25. 바꾸는게
    '23.10.14 10:51 PM (14.32.xxx.215)

    문제가 아니라 직접 가셔서 통장 현금 가져오세요
    그리고 카드 하나 주시고 식비 용품같은거 그걸로 결제하고 내역오게 하시구요
    사람 무서운거 모르시네요
    자식이 안가보고 원격으로 사람 못부립니다

  • 26. 보호자
    '23.10.14 10:54 PM (58.140.xxx.15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센터가 큰 곳은 자기네 소속 보호사가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하여 알고 있는데
    규모가 작은 곳은 서로 구인,구직 광고를 보고 그때 그때 찾아서 구하는 것이라 그 사람에 대하여 전혀 알 수가 없어요.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을 할 수 없어요.

  • 27. cctv
    '23.10.15 10:48 AM (223.39.xxx.241)

    설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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