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감이 타고난 사람인데요

...... 조회수 : 7,696
작성일 : 2023-10-14 07:46:55

무슨계기로 그렇게되었다기보다 어릴때부터 기억이 나던시기부터 불안했던 사람이에요 왜그럴까요 그렇게 타고난 거겠죠? 환경적인원인을 생각해보자면 

저희 엄마가 본인이 불안한 삶을 살았다 하는데 성격이 보통아니에요  집안 대소사는 엄마가 다 결정했어요 화나면 물건 부수고 닥치는대로 잡고 때리고 제머리 뜯고 ..

아빠는 머리가좋으셨지만 평생 친구나 지인 하나도없고 공감능력이 제로셨어요   오빠도 수학머리가 뛰어나고 공부를 많이잘했는데  저랑 비슷하게  불안증이 심했더라구요  오빠나 저나 아빠만큼은 아니지만 사회적인 지능이 아주 낮았던거같아요 학창시절부터 기본적인 게 잘안되어서 선생님이나 주위 사람들의 지적을 많이받았어요 학급임원인데 매일 학급일지 쓰는걸 까먹고 담임선생님한테 야단맞기 다반사  공부는 잘하는데 사람들마음 잘모르고 일 빠릿하게 못하고  좋게 말하면 순수한데 게으르고 세상 물정 아예모르는거같은 사람...

좋은 학교를 입학했으나 심한불안감 우울증으로 학교를 다니다 말다 몇년 휴학하고 겨우졸업하고 알바나 조금하다  결혼해서전업주부구요 

 어릴때는내성적 소극적이지만 공부잘해서 친구가 항상있는편이었으나 좀 어리숙한스타일 동생같은 친구들한테 의존적인스타일이었는데  성인되고 극심한 우울증으로 사람을 피해다닌 기간동안 학창시절친구들 다밀어내고 그러다  어디가서 친구들을 사귀다 또 동굴속에숨고 반복  성인되고 사는지역이 몇번 바뀌면서 남은친구가두어명 되네요 

또 정리를 정말못해요 서랍은 돼지우리 컴퓨터도 핸드폰도   메모장이나 캡쳐 이런거만 가득하고...   그래도 보이는 주변은 다 정리하고 청소해서 겉보기엔 괜찮은데   장롱 서랍이런데는 막쑤셔넣고 우울하다 불안하다 하면서 소파에 누워버려요 지금글도 마찬가지 정리 안되네요  요즘은 새벽마다 일어나서 불안해하다 나는 왜이럴까 죽고싶다 이러고 있네요 

저는 뭘까요 우울증환자 불안장애 환자는 맞겠는데 요새 드는생각이 adhd 아니면 아스퍼거 일수도있겠다는... 

 

 

 

 

IP : 119.69.xxx.7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4 7:50 AM (118.235.xxx.6)

    어떤 불안감인지 모르겠으나
    강박에 따른 불안감은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고
    저를 상담했던 의사분이 이야기 하셨어요.

  • 2. 병원
    '23.10.14 7:51 AM (112.214.xxx.184)

    병원 가보세요

  • 3. ....
    '23.10.14 7:53 AM (106.102.xxx.49)

    병원가면 이야기를 다들어주나요? 20대초반에 정신과 가고싶다하니 엄마가 정신과 기록남아서 절대가면안되다고 그래서 안갔던 기억이나네요 그냥 혼자가면 되지
    엄마를 미워하면서도 너무 의존적인 성향이되었네요

  • 4. 바람소리2
    '23.10.14 7:59 AM (114.204.xxx.203)

    정신과 가고 약 먹어요
    정리가 힘들면 한군데부터 시작
    믾이 버리고요 적게 소유하는게 답이에요

  • 5. 요즘
    '23.10.14 8:01 AM (116.122.xxx.232)

    정신과 문턱이 얼마나 낮은데
    이십대들도 정말 많이 갑니다.
    기록이 남는다니.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가서 상담 받고 인생을 보람있게 사셔야죠.
    연령대가 어찌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
    자식들도 영향 받으니 치료 받으세요.
    치료 힘든 선전적인 병명이라도 나를 정확히 알면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

  • 6. 병원
    '23.10.14 8:04 AM (118.235.xxx.188)

    병원은 님 인생 풀스토리를 들어주는 곳이 아니에요 님의 증상을 보고 필요한 검사가 있으면 검사하고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하는거죠
    지금의 불안증상이 불편하지 않으면 심리 상담소 같은 곳에 가시고요

  • 7.
    '23.10.14 8:05 AM (112.166.xxx.103)

    대학때 병원 다니면서
    약 복욕했으면

    지금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을 겁니다.

    학교생활 직장생활 제대로 하고
    연애도 결혼도 육아도 남들보다 더
    좋은 삭

  • 8.
    '23.10.14 8:07 AM (112.166.xxx.103)

    좋은 사람과 했을 거에요.

    내 속의 불안을 다스이면
    님같이 똑똑한 사람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거든요.

    남들은 이렇게 평온하고 행복하게 살았던 거야???

    20대초반에는 그렇다 치고
    그 후엔 왜 병원에 안 가보셨나요??

    지금 정신과 초진은 바로 볼 수도 없어요.
    환자가 너무 많아서..
    당장 알아보세요

  • 9. ㅁㅁ
    '23.10.14 8:19 AM (203.206.xxx.220)

    알면 약 찾아 드세요

    오메가3도 아주 좋아요. 명상도 도움되고.

  • 10. ㅇㅂㅇ
    '23.10.14 8:23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헉... 제 아들이랑 엄청 비슷해요
    아들은 십대인데 우울증으로 자퇴했어요 ㅠㅠ
    말을 안하니 뭐때문인지도 잘 몰라요
    공부스트레스외에는 자존감부분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구요

  • 11. ㅇㅂㅇ
    '23.10.14 8:26 AM (182.215.xxx.32)

    헉... 제 아들이랑 엄청 비슷해요
    아들은 십대인데 우울증으로 자퇴했어요 ㅠㅠ
    말을 안하니 뭐때문인지도 잘 몰라요
    공부스트레스외에는 자존감부분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구요

    정리 정말못하고 실수잦아서 ADHD인가했는데
    종합심리검사 2번했는데 의심소견이 없더라구요

  • 12. .....
    '23.10.14 8:29 AM (106.102.xxx.49)

    병원가본적있어요 몇번갔는데 우울증약먹으니 너무잠이오고 기분이안좋은건 여전한거같았어요 제얘기들어주는게아니라 빨리 약처장받고 다음 환자 들어오라고하는 느낌 ...다른 병원 찾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만성 우울불안증느낌으로 겨우 결혼하고 임신이안되서 기간이 길어서 병원은못가고 애낳고 주저앉아있네요 용기내보아야겠어요

  • 13. say7856
    '23.10.14 8:30 AM (36.39.xxx.129)

    저도 불안감이 심한 사람이거든요.

  • 14. .....
    '23.10.14 8:32 AM (106.102.xxx.49)

    어떤계기로 불안해진 사람말고 저처럼 불안을타고난 사람도
    좋아져서 살수있는거죠?
    사실은 애한테도 영향을 미치고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애도 저를 닮은거같아요
    사회성 닮아 세상살기 어리버리 미숙하면 평생 저처럼 외로울건데 형제없이 혼자는 외로울거같아 한명 더낳고 싶다 생각이들어
    병원안가고 약안먹는거도 있어요

  • 15. .....
    '23.10.14 8:35 AM (106.102.xxx.49)

    위에분 아드님 두신 어머님 아드님 잘해주세요 엄마가 신경쓰고 있다 너 마음을 읽어주려고 노력하고있다 이런거 느끼게 해주세요
    저희엄마는 저보다 남의시선 다른사람 생각이런걸 중시했고 제의견은 무시했었어요 그당시 해결되던 안되던 부모님이 저와 같이 노력 하는 것만으로도 좋았을거에요

  • 16. ㅇㅇㅇ
    '23.10.14 8:36 AM (203.206.xxx.220)

    찌질찌질한 당신 과거얘기 듣고 공감 바라진 마세요

    제 경우 에카르트 톨레의 더 나우 라는 책보고 고쳤어요.
    그럴 시간이 없어요, 인생 짧아요. 뇌, 심리학 공부를 차라리 하세요. 책이나 유튜브, 인스타에 많아요

  • 17. ...
    '23.10.14 8:39 AM (220.76.xxx.168)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얼른 병원에 가셔서 맞는 약을 찾으세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 18. .....
    '23.10.14 8:39 A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

    책 추천 감사합니다 도움되신 다른책 유투브 추천부탁드려요 기억해둘게요
    오메가3도 먹어볼게요

  • 19. .....
    '23.10.14 8:40 AM (106.102.xxx.49)

    님 말씀 맞아요 저도 공감바라는거 쓸데없는 일인지 아는데 또 그러고 후회 되돌이표 ..
    책추천 감사합니다 도움되신 다른책 유투브 추천부탁드려요 기억해둘게요
    오메가3도 먹어볼게요

  • 20.
    '23.10.14 8:43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불안감은 무언가를 자꾸 내 안에서 찾을려고 하면
    더 증폭돼요 역으로 생각해서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세요
    운동을 한다던가 나보다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한다던가 뭐든 해보세요
    요즘 뉴스를 보며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도 해보시구요

  • 21. 좋은
    '23.10.14 8:46 AM (223.39.xxx.199)

    좋은학교엔 무료 심리상담 센터 있는데
    다니셨더면 좋았을텐데

    저는 도움 되었오요

  • 22. 정신과 가서
    '23.10.14 8:51 AM (220.122.xxx.137)

    맞는 약 찾아야 돼요.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불안해요.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내 인생과 미래, 가족의 상황과 미래, 예측 불가능한 여러 변수들, 사회구조 등.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면 정신과 가셔야 되고
    맞는 약 찾으셔야죠.
    어릴적 부모와의 관계가 정신적인 건강에 영향을 주는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부모가 문제인거지 자식은 피해 당한거라 회복하실거라 믿어요.

  • 23. .,
    '23.10.14 8:53 AM (211.204.xxx.68)

    정신과에 가면 심리검사도 하고
    약 처방을 하기도 해요.
    약이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불언과 함께
    무기력함도 있으신듯 ㅠ
    불안으로 우울할 수도 ㅠ
    우울하면 무기력하고 ㅠ

    하여간
    이건 추측일 뿐이니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동시에
    요즘 내면소통 책으로 유명하신 김주완 교수의 유튭 등을 들으면서
    명상 등 연습해보시길 권해보아요.

  • 24. ㅇㅇ
    '23.10.14 9:00 AM (183.96.xxx.237)

    저도 20초반 딸이 그래서 매일 울며다녀요
    살아온 환경이 나쁘지않은데 그러네요
    저는 마음좋은 엄마구요
    애들 아빠가 딸고2때 심장마비로 세상떠났는데
    그것도 원인은 아니니라구요
    최초 발견은 작년 부산여행때 터널안 택시 사고였어요
    그후 애가 바깥 활동을 못해요
    오메가3 저도 먹여볼께요
    바깥으로 나가든지 아파트헬스장에서 걷기해야하는데
    죽어도 말을 안듣네요
    그나마 강아지 산책은 시켜요
    청소안하고 정리정돈 제로구요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일해서 돈벌어 용돈 다주고 청소도 해주고
    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ㅠㅠ
    동생을 낳아 준다하시는데 과연 ..
    저희는 위에 오빠가 있어요
    동생이 이쁘게 생겨서 애기때부터 둘이 잘지내는데
    애가 저러니 늘 걱정한가득이예요
    바깥으로 시선돌리기 좋은데 한번해보세요
    매일 나가서 걷고
    신문이나 책도 읽고
    저라면 그럴거 같은데
    제딸도 님도 제발 낫기를 기도할께요
    저는 한약을 지엇는데 그한의워에서
    애 진맥하더니 정신과증상이 줄줄나와서
    제가 선생님앞에서 울었네요
    약은 조제기간이 길어서 아직 못먹였는데
    이걸로 나을수있다니 기도하는 심정으로
    먹여볼려구요
    한의샘은 나을수있다고 하시네요
    불안장애로 신체증상도 발현되어서
    안나으면 큰일나는 상황이예요 ㅠ

  • 25. ㅇㅇ
    '23.10.14 9:05 AM (183.96.xxx.237)

    정신과 여러군데 바꾸면서 애가 직접찾아서
    다녀요 약은 도움은 되지만 고치는게 목표라
    일단 졸리고 늘어지는건 부작용이니 샘한테
    얘기하고 바꾸세요
    살찌는 부작용도 있고 입맛없는 부작용도 있어요
    그때마다 바꾸시고요
    맞는걸 찾아야해요

  • 26. 윗 ㅇㅇ님
    '23.10.14 9:05 AM (220.122.xxx.137)

    한의원이 아이라 정신과 가야해요.

    큰일 나요. 꼭 정신과 가게 하세요.

    친한 지인이 한의사이고 정신과도 보는데

    하나뿐인 아들이 문제 생기니 바로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갔어요.

  • 27.
    '23.10.14 9:07 AM (175.223.xxx.125)

    저요.
    저는 등산하며 편안해 졌어요.
    심박수가 많이 뛰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세요.

  • 28. ㅇㅇ
    '23.10.14 9:08 AM (58.234.xxx.21)

    감정적인 주양육자의 태도와
    유전적인 adhd성향 까지 더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병원가는거 두려워 마세요
    막상 가보면 내과에 감기 환자들 같은 느낌
    다들 평범해요
    그리고 둘째는 낳지 않으시는게...
    원글님 스스로가 일상이 버거운데
    아이둘 감당하기 힘들고
    첫째도 원글님 성향과 비슷하다면
    둘째도 그럴가능성이 있고 원글님 더 힘드실거에요
    둘이 외롭지 않게...그런 생각보다
    첫째에 집중해서 나의 결핍을 물려주지 말자는 맘으로
    정성껏 키우시는게 훨 나아요

  • 29. .ㅇㄹㅇ
    '23.10.14 9:10 AM (220.127.xxx.188)

    혹시 커피나 녹차 같은 카페인 드시는거 있으면 0으로 끊어보세요.
    저는 그후로 정말 다시 태어난 것 처럼 나아졌어요. 지금도 카페인 잘 못 섭취한 날은 정말 예민하고 불안해 집니다.

    그리고.. 불안할때마다 운동을 너무너무 열심히 했습니다. 체력이 좋아지니까. 불안도 별로 안느끼고 좀 여유로와집니다.

    불안, 우울.. 바꾸기 힘든 기질이지만, 노력하다보니 정말 기억 안날정도로 많이 극복되었습니다.
    저도 병원가거나 약 먹거나 특별한거 한거 없어요. 카페인 끊고 바쁘게 살고 운동 열심히. 체력이 완전히 변했다 싶을 만큼.

    뭐든 해봅시다. 불안한 날. 몇시간이라도 그런 느낌들면 정말 너무 힘들잖아요. 극복하고 보통사람들처럼 편히 삽시다.

  • 30.
    '23.10.14 9:24 AM (116.122.xxx.232)

    아직 젊으시네요.
    조심스럽지만 이 상태에서 아이 더 낳진 마세요.
    하나도 힘든데 둘은 더 힘들어요.
    김주환 교수 내면소통 책 추친하고요.
    유투브에 그분 강의 많아요.
    대학 강의 하듯 전문적이고 책도 논문 느낌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뇌과학 공부 꼭 해보세요!

  • 31. ...
    '23.10.14 9:34 AM (106.246.xxx.178)

    정보는 이제 넘치는 세상이잖아요?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잖아요. 힘드신거에요. 누가 뭐라해도 원글님은 지금 오늘 숨쉬고 살기가 힘드신거에요. 그러니까 과거에서 이유도 찾아보고 여기 글도 올리고 문제점도 이야기 하신거에요.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나...지금도 힘드네...아 참 힘글어도 지금 이만큼 버텨내고 있네... 하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그것도 힘드실거에요. 뭐도 안되고 엄마가 되어 왜이럴까 싶으니. 근데 그럴수록 늪으로 빠져요. 원글님 애쓰시고 계신거 맞고 힘드신거니 뭘 더 할려고 마시고 토닥토닥 해 주세요. 근데 소파에 누워 토닥토닥 힘드니 햇살에 나를 일광욕도 시켜 두시고 따뜻한 물도 예쁜 컵에 담아 속도 좀 데워주셔요. 뭐 어때요? 정리도 요리도...잘 안해도 나를 일단 어루만져 주시고 원인찾기로 비난에서 묶이는걸 이제 그만 하셔요. 힘들었잖아요.

  • 32. ....
    '23.10.14 9:35 AM (119.69.xxx.70)

    정성스런 답변들 감사드려요
    커피 두잔 마시는게 끊어볼게요 운동은 한동안 열심히 했는데 요새는 대인기피증 같은 증상으로 운동도 나가지 않았네요
    20대 초반 따님 키우시는 분 제 그때 모습같아요 그래도 님은 따님과 같이 있고 따님의 증상을 이해하고 도움주려고 노력하시네요 저는 혼자 서울로 와서 그뒤 아무런 도움은 커녕
    무시당하기만 했어요 구구절절쓰다 지웠어요 같이 극복잘하시길 바래요

  • 33. ..
    '23.10.14 9:40 AM (106.101.xxx.51)

    님 (댓글 112.166.xxx.)
    따로 심리상담 등 안받고 정신과에서 약만 드시고 좋아지셨나요??
    저도 불안지수가 넘 높아서 뭘 잘 못하는데 댓글 보니 궁금하네요

  • 34. ...
    '23.10.14 9:42 AM (121.136.xxx.185)

    불안 저장

  • 35. 106.246.xxx
    '23.10.14 10:11 AM (175.223.xxx.125)

    님.
    제가 다 위로가 되네요...

  • 36. ...
    '23.10.14 10:13 AM (119.69.xxx.70)

    106.246. 님 댓글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감사드려요

  • 37. ㅇㅇㅇ
    '23.10.14 10:20 AM (59.10.xxx.133)

    저희 아이가 어릴 때부터 불안강박이 심했는데
    시모랑 시동생이 심하더라고요 유전적인 거 같고..
    이따 다시 글 읽어볼게요

  • 38. ...
    '23.10.14 10:36 AM (222.112.xxx.195)

    저장합니다.내 모습인거 같아서요

  • 39. 불안
    '23.10.14 10:42 AM (124.50.xxx.179)

    저도 불안이 있어 약 먹고 많이 좋아졌답니다 어릴적 부모때문이라 과거에 자꾸 엮이지 마시고 빨리 병원가셔서 나에게 맞는 치료하세요 이게 얼마나 나를 힘들게 하는지 압니다 남은삶이 우리에게 더 많습니다

  • 40. ㅇㅇ
    '23.10.14 11:13 AM (116.122.xxx.50)

    불안장애 전문병원에 가면 상담과 함께 약물치료도 해줍니다.
    별 일 아닌 것에도 자동적으로 불안한 생각을 끌어오는 원글님의 잘못된 신념을 바꾸셔야해요...

    최영희 박사가 이 분중에서 국내 최고전문가이니
    이 링크 동영상들 중 관련된 주제를 찾아서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com/@mettaa?si=8t4lF8Xujb5LFi43

  • 41. ..
    '23.10.14 12:40 PM (117.111.xxx.249)

    정신과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거기에 의존하게 되서 추천 안해요. 사람은 다들 불안이 있어요. 정도의 차이지..몸을 움직여서 꾸준히 피곤할 정도로 운동 하시는 걸 추천해요.

  • 42. ㅇㅇ
    '23.10.14 3:00 PM (210.105.xxx.123)

    걱정많은 당신, 결국 병이 된다
    불안함 극복 방법 5가지

    https://youtu.be/d4zi8aWuJO0?si=p3SQgS-kRQd5Euvp

  • 43. ...
    '23.10.16 5:08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정신과 질병을 뭔 한의원 가라고 무식한 소리 하는지
    남들에게 피해 주는 무책임한 소리 좀 하지마세요
    한의원 가시면 안돼요

  • 44. say7856
    '23.12.4 10:36 AM (121.190.xxx.58)

    유투브 꼭 가봐야겠어요.

  • 45. ..
    '24.1.19 11:00 PM (61.253.xxx.240)

    불안, 현명한조언들 저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05 불쾌한 일이 생겼을때 ㅠㅠ 04:13:52 20
1595504 스마트폰 네비 첨 써봤어요 ..... 04:11:46 22
1595503 민희진측이 법정에서 공개 거부 요청한 내용 밝혀짐 3 /// 02:40:02 1,085
1595502 성형의 역사가 놀랍네요 2 ... 02:34:32 500
1595501 최근 미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 6 K푸드 02:29:10 1,182
1595500 사랑에 미친남자의 서사를 보는거죠 선업튀 선재업자 02:17:07 410
1595499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아무도 못찾게 해요 1 헤어질결심 02:09:41 1,086
1595498 집보러다니니 놀랐어요. 11 ..... 01:55:13 2,305
1595497 집에 아몬드 가루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2 .... 01:54:35 343
1595496 대통령실 : 국민들이 저렴한 제품을 사겠다고 애쓰는 점 헤아리지.. 5 .. 01:41:30 628
1595495 3년전 김호중 음주운전 맞춘 점사 7 어머나 01:38:05 1,171
1595494 첫사랑 6 ... 01:36:56 571
1595493 아이가 대학 안 간다네요. 12 하늘 01:18:39 1,698
1595492 에미넴 근황 7 ㅇㅇ 01:17:52 1,315
1595491 승소하면 변호사비 돌려받는다는데. 4 재판 01:13:28 897
1595490 방송용 이미지는 진짜 믿을 게 못 되네요 3 dd 01:08:22 1,877
1595489 넷플 메릴스트립의 시크릿세탁소 추천 2 ㅇㅇ 01:05:30 748
1595488 으헝헝 14회 선업튀 두번 봤어요.선재가 너무 좋아요 8 변우석성공가.. 01:03:58 645
1595487 박정훈 대령 7 ㅂㅁㄴㅇ 01:03:44 907
1595486 마트에서 아자씨와 싸움.ㅠ 21 반성 01:00:19 2,647
1595485 시누가 저 맥인건가요 22 ........ 00:28:18 2,995
1595484 문경새재 약돌고기 맛집 1 00:23:00 613
1595483 술 끊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1 비법 00:08:08 1,142
1595482 이런 화장지가 많은가요? 5 .. 00:02:31 1,195
1595481 제로 탄산이 드디어 매출 과반 넘었다함 10 ..... 2024/05/21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