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훨 낫지 않나요??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23-10-12 10:38:54

전 딸맘인데

딸은 감정싸움땜에

아무리 생각해도 아들이 난거 같아요..  ㅠ

IP : 106.101.xxx.10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2 10:40 AM (118.235.xxx.19)

    자식 키우는건 다 힘들어요.공이 많이 필요한 일이죠.
    니가 낫니 내가 낫니 비교하는 부모는 자식 키울 자격이 없는거

  • 2. ???
    '23.10.12 10:40 AM (121.190.xxx.146)

    아들엄마인데요...아들도 감정이라는 게 있어요. 게다가 힘도 있고요

  • 3. ..
    '23.10.12 10:41 AM (222.117.xxx.67)

    또또 아들딸 갈라치기..

  • 4. 그렇게
    '23.10.12 10:41 AM (113.199.xxx.130)

    힘들여가며 키워 놓으면 좋죠
    주위 어르신들이 딸은 친정오면 청소기라도 한번 돌려주고
    가는데 아들은 하등에 쓸데가 없다~~이러세요 ㅋ

  • 5. ㅁㅁ
    '23.10.12 10:42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뻘글 좀 그만 ㅠㅠ

    그냥 성격나름
    우리집은 아들이 천 2백배쯤 예민

  • 6. 34vitnara78
    '23.10.12 10:42 AM (118.235.xxx.3)

    아들 까다롭지 않아 좋아요 그러나 부모의 노년에는 딸이 훨 낫죠

  • 7. ...
    '23.10.12 10:43 AM (106.102.xxx.99)

    답변아니고 궁금해서요 ...
    감정싸움이라는거 부모랑 애사이말인가요
    애가몇살인지 외동인지
    전 9살 여아 외동 키우는데 아직 그런거 없는데
    언제쯤 그런생각이 드나요

  • 8. 에휴
    '23.10.12 10:44 AM (211.235.xxx.251) - 삭제된댓글

    어지간히 심심한가보네

  • 9. ...
    '23.10.12 10:44 AM (123.111.xxx.26)

    아들 좋죠.
    초5만 되어도 엄마가 무거운거 들고가는거 못봅니다.
    고기구워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단순하고 잘먹고 잘놀고 씩씩하고
    어디 내놔도 걱정안되죠.

    근데 사춘기 시작되면 무서워요 ㅋㅋ

  • 10. 예전처럼
    '23.10.12 10:47 AM (125.142.xxx.27)

    부모를 봉양하길 하나 책임지길 하나...
    아들 아들 할만할 메리트가 없죠. 며느리 눈치 한번 겪어봐야..

  • 11. ..
    '23.10.12 10:48 AM (58.79.xxx.33)

    아이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냥 님 성격이 그정도인거죠. 맨날 뭐가 낫냐? 뭐가 더좋다. 그래서? 뭐 대단한 결론 냈나요?

  • 12. ㅁㅁ
    '23.10.12 10:48 AM (39.121.xxx.133)

    외동딸맘인데, 착하고 순하고 이쁘고 똘똘해 넘 편한.. 데요? 딸이라 이렇게 쉬운가.. 하며 살아요..

  • 13. 동그리
    '23.10.12 10:48 AM (175.120.xxx.173)

    장단이 있는 것 같아요..

  • 14. ㅇㅇ
    '23.10.12 10:49 AM (121.161.xxx.152)

    부모한테 기여할 자식을 키우는게 아니에요.
    좀 독립된 인격체로 키웁시다.

  • 15. ...
    '23.10.12 10:50 AM (182.228.xxx.67)

    부모한테 기여할 자식을 키우는게 아니에요.
    좀 독립된 인격체로 키웁시다. 22222

  • 16. ...
    '23.10.12 10:50 AM (125.180.xxx.53)

    동서가 딸만 둘인데 아들있는 집보면 든든하겠다고 하고
    딸 키우기 힘들다고 합니다.
    감정수발 힘들다고...
    아들이고 딸이고 자식키우기는 다 힘들어요.
    아니,인간을 낳아서 키우는 일은 다 어려운거라 봐야죠.

  • 17. 아들이건
    '23.10.12 10:50 AM (1.227.xxx.55)

    딸이건 낫다고 해도 가려 낳을 수도 없고
    어차피 케바케예요.
    나에게 주어진 자식 아무나 감사하고 키워야죠.

  • 18.
    '23.10.12 10:51 AM (163.116.xxx.118)

    글 쓰는건 각자 마음인데, 아들도 없는것 같은데 뭘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는지..그냥 이런글 안보고싶네요.

  • 19. 아들이고
    '23.10.12 10:5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딸이고
    게시판에 이런글이나 쓸수 있는
    원글님 엄마 딸들이
    가장 피해자 인건 확실해 보여요

  • 20. 아들맘
    '23.10.12 10:53 A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예전에 딸이 왜 좋다는지 잘몰랐어요. 근데 중년되니 저같은 아들맘들 전부 다 딸있는집 부러워해요... 어차피 모실 자녀는 거의 없다봐야하니 거기까진 기대 안해도 아들은 나이가 들수록 감정적 교류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그게 뭐가 중요해 했는데 살아보니 생각보다 되게 큰거더라구요ㅜㅜ

  • 21. 아들이고 딸이고
    '23.10.12 10:53 AM (182.216.xxx.172)

    딸이고
    게시판에 이런글이나 쓸수 있는
    원글님을 엄마로 태어난 딸들이
    가장 피해자 인건 확실해 보여요
    만약 아들 낳아 키웠으면
    또 어떤 불만 때문에
    딸이 낫지 않나요? 써 올렸을듯 합니다

  • 22. 아들맘
    '23.10.12 10:53 AM (118.235.xxx.44)

    아들이 순한편이라 예전에는 딸이 왜 좋다는지 잘몰랐어요. 근데 중년되니 저같은 아들맘들 전부 다 딸있는집 부러워해요... 어차피 모실 자녀는 거의 없다봐야하니 거기까진 기대 안해도 아들은 나이가 들수록 감정적 교류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그게 뭐가 중요해 했는데 살아보니 생각보다 되게 큰거더라구요ㅜㅜ

  • 23. ..
    '23.10.12 10:55 AM (211.208.xxx.199)

    엄마와의 감정적 갈등은 딸, 아들 상관없어요.

  • 24. sisi
    '23.10.12 10:55 AM (211.114.xxx.126)

    아들은 아들이라서 좋고 딸은 또 감정 같이 나누고 여행 같이 가고 좋고
    전 다 좋네요~~

  • 25. 저는
    '23.10.12 10:55 A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남매맘인데유
    주변보면 딸맘들이 만족도가 높아유 ㅎ
    키워놓으면 손 갈일이 없는게 딸내미들..ㅎ
    그리고 요즘은 진짜 딸들이 얼마나 살뜰이들 챙기는지... 남아선호라는게 진짜 있었나싶게 세상도 바뀌었네요.
    자식이랑 싸우는건 아들도 마찬가지예요.ㅎ

  • 26. .....
    '23.10.12 10:55 AM (211.221.xxx.167)

    그런 마음으로 자식 키우는거 아닙니다.
    자삭들도 부모가 어떤사람인지 다 알아요.

  • 27. ㅇㅇ
    '23.10.12 10:57 AM (187.190.xxx.11)

    이건 딸. 아들 아니고 각자 성격 나름이겠죠.
    전 딸이.무뚝뚝 하면서 개인적 아들이 성격무난하고 살가와 키우기 편했어요. 반면 아들 행동은 운동등 과격해서 딸보다 병원좀 다닌기억있고 그외엔 아들이 딸처럼 잘해요.

  • 28. 진짜
    '23.10.12 10:57 AM (221.147.xxx.13)

    자식있는 부모가 쓴글과 댓글 맞나요? 아들,딸 무슨 차별을 하나요..내자식인데..
    또 편가르기..어휴 지겹다 지겨워 그리고 자식한테 뭐 받을생각을하나요..짐을들어줘서 아들이 낫다? 딸은 키우는게 힘들지가 않다? 어이가없네..

  • 29. ㄹㄹ
    '23.10.12 10:57 AM (211.252.xxx.100)

    아들은 디테일한 감정을 이해시키는 게 좀 힘든 편인데 대신 멍뭉미가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좋아요.

  • 30. 아들이
    '23.10.12 10:59 AM (180.66.xxx.23) - 삭제된댓글

    집안일 더 도와주는 경우도 있어요
    딸도 딸 나름
    아들도 아들 나름이고
    무엇보다 덕 보려고 낳으면 안 됨

  • 31. 잘못된 경우
    '23.10.12 11:06 AM (14.100.xxx.59)

    아들은 감당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아요.
    아들딸 갈라치기 하지 마세요

  • 32. 아들도
    '23.10.12 11:09 AM (210.148.xxx.51)

    사람이에요. 감정이란게 있습니다.
    딸이라서 감정 싸움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원글님과 따님 관계 사이의 갈등일에요.

  • 33. 장단..
    '23.10.12 11:10 AM (211.248.xxx.147)

    남매맘이녜요. 당연히 덕보려고 키우는건 아니지만 뭐가 더 수월한가....라는 측면에서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키우는 입장에서 뭐가 더 낫다라고 말하기 어려워요

    다만 가장 핵심은 아들이냐 딸이냐보다 부모랑 기질이 맞느냐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 34. ᆢ.
    '23.10.12 11:12 AM (118.235.xxx.244)

    이여자 아들이고 딸이고 없는인간이예요ㅠ

  • 35. ㅇㅂㅇ
    '23.10.12 11:13 AM (211.36.xxx.137)

    진리의 사바사..

  • 36. ..
    '23.10.12 11:14 AM (210.179.xxx.245)

    딸도 아들도 다 나름이에요
    딸이어도 안수월하고 안살갑기도 한거고
    아들이어도 수월하고 살갑기도 하고요

  • 37. 아니
    '23.10.12 11:16 AM (118.235.xxx.23)

    애랑 왜 감정싸움을 하죠 부모가?
    14년째 키우는데 노이해

  • 38. ....
    '23.10.12 11:18 AM (118.221.xxx.87)

    자식 낳았는데도 엄마가 아직 애네요.

  • 39. 소통
    '23.10.12 11:18 AM (211.211.xxx.245)

    감정 싸웅이 뭥꺼오?
    전 딸만 둘인데 그런 경우가 없어요
    오히려 아이들이 엄마 공감을 너무 잘해줘요.
    인간은 누구나 감정이 있으니 갈등이 생길 수는 있죠

  • 40. , , ,
    '23.10.12 11:27 AM (218.146.xxx.111)

    지랄도 총량이있듯이 .. 사춘기 엄청했던 딸은 야무지게 지 앞가림잘하고 살구요 무던하고 순둥이같은 사춘기도없던 아들은 허술의 극치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신경쓰는게 짧고 굵게 하느냐 길고 가늘게 가느냐의 차이일뿐

  • 41. 외동딸맘
    '23.10.12 11:30 AM (182.227.xxx.41)

    딸 하난데 전 좋아요.
    고딩때까진 들쑥날쑥 속썩였는데 대학 가곤 저랑 친구처럼 지내요.
    근데 하도 요즘 여자들에겐 험하고 위험한 세상이라 아들은 딸보단 걱정이 덜 될거 같아서 그건 부럽네요.

  • 42. 아들둘
    '23.10.12 11:49 AM (106.101.xxx.10) - 삭제된댓글

    단순해서 키우기 쉬운건 맞아요. 유행따라 사줘야되는 옷이며 악세사리... 이런거 없으니 돈도 덜들고....
    근데 늘 걱정이 집사줘야된다는 ...ㅋ

  • 43. 맞아요. 아들둘
    '23.10.12 11:52 AM (106.101.xxx.10)

    신경전같은거 전혀없었어요. 반항할때는 아빠하고 동네 부끄럽게 달겨들고 해서 넘 힘들었는데, 딱 한때 그러고 말더라구요.
    아들들이 엄마생각도 안하는건 아니라서 ... 나쁘지 않은데, 딸없는 아빠는 좀 심심하겠죠. ㅎㅎ
    와이프가 딸노릇 해줘야죠. 뭐 ㅋㅋ

  • 44. ...
    '23.10.12 12:47 PM (118.235.xxx.88)

    그러나 부모의 노년에는 딸이 훨 낫죠2222

    아무리 사바사라고 해도
    10명의 아들과 10명의 딸이 있다면
    2-3명의 아들과 7-8명의 딸이
    노부모를 살펴요

    즉 7-8명의 아들과 2-3명의 딸은
    무덤덤 내지는 무심한건데

    아뭏든 딸있는게 노후에는 더 낫습니다

  • 45. 아이의
    '23.10.12 1:19 PM (118.235.xxx.4)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님이 문제..
    제발 심리상담이라도 받으세요

  • 46. less
    '23.10.12 1:31 PM (182.217.xxx.206)

    저는 아들만 둘 키우는데.

    성별 상관없이.. 딸딸이나 아들아들 키우면.. 본인들한테는 오히려 더 좋은거 같고..

    또.. 요즘세상이 무서워서.. 딸키우기 겁나긴 해요..
    딸키우면 너무 불안할거 같긴하더라구요.

  • 47. 아들을
    '23.10.12 1:53 PM (211.206.xxx.180)

    제 부모 보살피게끔 키우세요.
    왜 딸들이 부모 생각한다고만 하소연 하나요.
    아들을 이기적이지 않게 키우면 됩니다.
    제 주변은 딸은 무덤덤하고 아들들이 살갑게 부모 챙겨요.

  • 48. ..
    '23.10.12 2:3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그냥 첫아이때부터 딸이길 기대했는데
    아들만 둘을 낳게 되었어요
    시댁이 3남1녀로 딸이 귀한 집이라서인지...
    그런데 두놈이 넘 착하고 엄마한테 잘해요
    무심한듯 무뚝뚝한듯 말들도 별로 없는데
    제가 제 주위 엄마들중 맛집, 평 좋은 카페는
    골고루 제일 많이 다녀 봤더라구요
    이제 엄마 데리고 나가지 말고 여친 데리고 오길.

  • 49. ㅎㅎㅎ
    '23.10.12 2:55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갈라치기라고 해도 괜찮고요.
    저는 아들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가끔 생각해요
    저 같이 예민한 딸 낳았으면 때려 죽이고 싶었을듯요.
    자식과도 이성 관계가 더 좋겠더라구요

  • 50. 결혼하면
    '23.10.12 3:45 PM (223.62.xxx.7)

    아들이 남남같이 돼요

  • 51. ...
    '23.10.12 7:55 PM (223.62.xxx.241)

    ㅎㅎㅎ님 친정엄마한테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사세요
    예민한 님을 님말대로 때려 죽이지 않았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95 아이가 대학 안 간다네요. 5 하늘 01:18:39 249
1595494 에미넴 근황 2 ㅇㅇ 01:17:52 226
1595493 승소하면 변호사비 돌려받는다는데. 2 재판 01:13:28 203
1595492 방송용 이미지는 진짜 믿을 게 못 되네요 2 dd 01:08:22 556
1595491 넷플 메릴스트립의 시크릿세탁소 추천 1 ㅇㅇ 01:05:30 276
1595490 으헝헝 14회 선업튀 두번 봤어요.선재가 너무 좋아요 4 변우석성공가.. 01:03:58 257
1595489 박정훈 대령 2 ㅂㅁㄴㅇ 01:03:44 295
1595488 마트에서 아자씨와 싸움.ㅠ 12 반성 01:00:19 748
1595487 시누가 저 맥인건가요 18 ........ 00:28:18 1,590
1595486 문경새재 약돌고기 맛집 1 00:23:00 399
1595485 술 끊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9 비법 00:08:08 756
1595484 이런 화장지가 많은가요? 3 .. 00:02:31 826
1595483 제로 탄산이 드디어 매출 과반 넘었다함 5 ..... 2024/05/21 905
1595482 김호중 "취재진 있어서 못 나간다" 귀가 거부.. 25 ㅇㅇ 2024/05/21 3,385
1595481 공무원들 연금 일시금으로 받으면 얼마예요? 1 ... 2024/05/21 701
1595480 허밍 만으로 가요 찾아주시는 능력자님~ (가요 찾는중) 4 .. 2024/05/21 338
1595479 ㅎㅎ 저는 유재석이 쎄해요. 31 ㅎㅎ 2024/05/21 6,430
1595478 마릴린 먼로 지적이고 앞서가는 여자였네요 18 벌벗사 2024/05/21 1,827
1595477 다이어트 주사 마운자로 7 마운자로 2024/05/21 755
1595476 a.i가 사교육시장도 잠식할까요? 5 사교육 2024/05/21 978
1595475 정오표 성적표가 다른데요 ㅜ 3 하늘땅 2024/05/21 810
1595474 친정엄마가 친정아빠한테 냄새난다고 질렀어요 13 ... 2024/05/21 3,447
1595473 떡볶이떡이 식어도 안 굳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 2024/05/21 272
1595472 혹시 그리스 이집트 여행 패키지가 있을까요? 2 혹시 2024/05/21 705
1595471 설렁탕집 석박지가 먹고 싶은데 종가집,비비고 어디가 나은가요? 3 ㅇㅇ 2024/05/21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