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나 조카딸 한 거 보면 만족해 하더라고요.
봐도 훨씬 예뻐졌고요.
그래서 자기가 안 이쁘다고 푸념하는
무쌍 대학생 딸아이 해주고 싶은데
아이가 할까말까 살짝 갈등하네요.
쌍커풀 수술은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죠? 어떤가요.
수술한다면 절개로 하고 200정도 생각함 되나요.
한다면 강남 유명한 곳에서 하는 게 나은지도 궁금하고요.
제 친구나 조카딸 한 거 보면 만족해 하더라고요.
봐도 훨씬 예뻐졌고요.
그래서 자기가 안 이쁘다고 푸념하는
무쌍 대학생 딸아이 해주고 싶은데
아이가 할까말까 살짝 갈등하네요.
쌍커풀 수술은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죠? 어떤가요.
수술한다면 절개로 하고 200정도 생각함 되나요.
한다면 강남 유명한 곳에서 하는 게 나은지도 궁금하고요.
아뇨. 망해서 속상해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의사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것보다도 본인 원래 살성과 눈 생김새도 결과에 크게 좌우하는지라.
예뻐진 사람만 보신듯
제 딸이요
아빠닮아 무쌍에 졸려보이는 인상이라
수능 끝나고 제가 데려가서 시켰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수술후 너무 아파 눈알이 빠지는 것 같다
이렇게 아픈줄 알았으면 안했다 하고
1년후 쌍꺼풀이 풀려서 재수술하자 했더니
처음엔 몰라서 했지 두번은 안한다 해요.
저는 저대로 쌍수만 하면 드라마틱하게 예뻐질 줄 알았는데
(사실 콧대도 오똑하고 얼굴도 조막만해서
쌍수를 했는데 왜 이뻐지지 않은건지 모르겠..ㅠ)
그냥 원래 얼굴에 눈 위 줄하나 생기기만 한것같은
심지어 쌍꺼풀이 없었을때는 있었던 분위기가 사라진건 억울
쌍수가 만능은 아님요.
눈은 왜 아팠던 걸까요?
저도 찝었는데 안구건조가 부쩍 심해진 거 같아요ㅠ
좀있다 제 댓글은 지울게요.
돈은 돈대로 쓰고 이뻐지지도 않아 속상해서
어디가서 절대 말안하는 얘기라...
몇년간 알고 지내는 50세 지인이 있어요. 쌍커풀 수술한거 알아보고도 모른척 지냈는데 이상하게는 안되었거든요.근데 얼마전 비밀 얘기하듯 20대때 쌍커풀 수술했다고 몰랐지하며 알려주는데 어버버 당황하며 자연스럽다 해줬어요. 제가 성형수술 안해 보고도 알아본 이유는 눈이 베티붑처럼 약간 치켜뜬 느낌요.
쌍커풀이 재수술이 제일 많을 걸요?
4번 5번도 많이들 하던데요
쌍수 망한 사람 여기 있어요
수술 두번 했어요.
저도 쌍수한 사람들이 아프다는 얘기는 아무도 안해서
애가 아프다는데 왜아프냐고 했다가...ㅋ
생각해보면 칼로 생살을 찢어서 피멍이 들었는데
안아픈게 말이 안되겠더라는...
저희애는 절개로 해서 2주정도 피멍이 들어서
그냥봐도 아파 보였어요.
쉽게 생각했는데 그럴 일이 아닌가 봐요.
본인이 결정하게 하셔야죠. 엄마가 가타부타 하지 마세요.
아파도 본인이 아플거고 망하면 속상한 것도 다 본인 감당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 보겠다고 하면 하는 거죠 뭐.
전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젤 이해 안 가는 게 이 수술인데요. 무쌍이 훨씬 멋지다고 생각해서요. 눈 두덩이가 항상 부어있는 것 같이 생겼던 사촌 동생은 기습 쌍수하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엄청 만족하더라고요. 본인이 그렇다면야.
아 수술 직후에 너무 아팠다는 말씀이군요!
절개는 정말 잘 알아보고 신중히 해야 하는 거 같아요.
수술한 티도 오래 나구요.
저희 애는 쌍수로 드라마틱하게 이뻐진 친구가
(그 친구도 쌍수하고 이뻐진 친구가 수술한 병원 소개받아 감)
소개해 준 병원에 가서 했는데 저희애만 실패
더 웃긴건 그 친구 동생도 1년후 같은 원장님께 했는데 실패
결론은 복불복인듯
우리딸 눈 좀 크게 해주고싶어 해주려고 해도 거부하는 딸래미도 있네요.
왜 자기 개성을 죽이려 드냐고..
잘되면 모르지만 안되는 케이스도 있어서 더이상 권하지 못하겠더라고요.
형부의 형이 성형외과 의사라서 사돈아가씨를 공짜로 해 줬는데
짝짝이가 됐어요 ㅋㅋㅋ 우리들 많이 웃었는데 재수술하고 엄청 자연스럽게 됐어요
처음이면 매몰로 하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절개는 자연스러워지기까지 2년은 걸리는데 매몰은 잘 안붓는스타일이면 두달이면 수술한지도 몰라요 글고 젤 부작용적고 왠만하면 이쁘게되는게 쌍수에요
매몰은 마취주사 맞을때만 따끔하고 수술후 하나도 안아파요
쌍수 말고
눈만 키워주면 어떨까요?
무쌍에 큰 눈이 이쁘던데요
코수술이 더 위험부담이 적은 수술이라던데요. 빼면 원상복귀 바로라서요. 뇌랑 연결되어서 쉬운 수술은 아니겠지만요. 눈은 잘못되면 티 팍나고 인상 사납게 바뀌고요.
요즘은 무쌍이 더 매력적인데...
코수술은 코끝이 빨갛게되거나 코끝으로 실리콘?이 튀어나와서 빼버려야 할수도 있고 인공티가 많이나게 분필심 세운것처럼 되는경우도 있어서 쌍꺼풀은 흔하게들 하잖아요
사돈아가씨를 공짜로 해 줬는데 짝짝이가 됐어요 ㅋㅋㅋ 우리들 많이 웃었는데 재수술하고 엄청 자연스럽게 됐어요 ㅡㅡㅡㅡㅡㅡ. 허걱이네요 아가씨 눈 짝짝이된걸로 선배랑 뒷담하며 엄청 웃다니 인성이 소름입니다
..
제 후배가 짝짝이로 돼서(형부의 형이 해 준거고요)
후배 본인과 저와 선배들 다 같이 공짜라서 그렇다고 웃었다는 말인데요.
사돈인 성형외과의사가 웃은게 아니고요.
제가 헷갈리게 썼는지요
무쌍이 예쁜 눈이면 하지 마세요.
무쌍으로 옆으로 길면 너무 매력적
모두 만족은 아닙니다
제 딸은 쌍꺼풀이 선천적으로 있는데 좀 더 크게하려고 했다가..
안한것보다 못나졌어요 ㅜ
안예뻐요 그냥 눈에 칼자국 흉터로 보이는 여자들이 대부분이고
다른곳을 그리 그으면 흉터인데 왜 눈은 흉터로 생각안할까 싶어요
저요
수술하고 후회했어요
딸은 그냥 살라할거예요
다행히 아이도 안한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