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글 캡쳐해서 조롱하는 경우가 많아서 펑합니다
요즘 82글 캡쳐해서 조롱하는 경우가 많아서 펑합니다
ㅋㅋㅋㅋ
웃픕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넘 웃기네요
슬플것같아요..이런 남편이랑 살아야하는게.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이에요... ㅜㅜ
아직도 국어교육이 저수준인가요. 밑줄짝 작가의 의도는? 정답이 어딨어요 의도에. 그 아버지만 알겠죠.
딸셋의 그릇 사이즈를 가늠하기 위함이겠지요
남편분 본문을 안읽어보셨을까요?
평소 남의말을 잘안듣나봅니다
저기서 식물을 기르라는 소리는 왜 나오는거에요?
원글님 ㅌㄷㅌㄷ
남편 ㅜㅜㅜㅜ
나도 해 봐야지...
갑자기 그가 답을 뭐라고 할지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제가 딸이 맞고 남편이 틀린거라하니
본문의 둘째딸이 콩을 심은 부분을 가리키며
이거 봐!!!! 심었잖아!!!!! 하네요
어떡해요 식물을 기르라는 정답은 왜 어떻게 그런 결론이 도출되는지 도저히 이해가 ??
이거 봐!!!! 심었잖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좌절 ㅠ
빵 터졌어요.
원글님 글 넘 재밌게 쓰신다 ㅋㅋㅋㅋ
지우지마세요 ㅋㅋㅋ
그 독해력으로
자립과 밥벌이와 결혼이 가능하다니
사주가 끝장나게 좋은가봅니다...
딸의 답이 맞아요?
저는 왜지? 생각했어요.
다른 이유가 있는 줄 알았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 초1 문제..
근데 문제가 너무 이상하네요.
아빠의 의도를 어찌 알아요.ㅜㅜ
자체가 마음에 안드네요.
문제가 ㅡㅡㅡ
콩주고 생신준비 어케해여
문제 자체가 짱나는구먼여ㅋ
웃음이 안나와요
혹시 사람간에 소통이 안되고 오해를 자주하는 스타일인가요
이런상황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원글님ㅋㅋ
이러니 그동안 그렇게 말이 안통했구나ㅋㅋ
문제가 뭣같네요
콩주고 심은 사람은 왜 틀린거에요?
그리고 콩한알로 꿩을 어떻게 잡는단 말인지
국어공부는 원글님이 같이하세요.
그런데 그 상황이 너무 웃프네요.
순간 뭐지?
란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이해는 하시나요?
근데 콩 한알로 어찌 어찌 해서 닭까지는 그래 그렇다 쳐도 송아지는 뭐죠?
저는 왜 혼자 이렇게 심각할까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원글님은
이리 재밌게 글 쓰시는 분이니
따님이 엄마 닮았네요. 다행^^
콩심어서
내다팔면
돈되는디
이상하네문제ㅋㅋ
세상에.. 일 잘하는 경계선지능 아닌가요?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불리고 미래를 대비하란건데
막상 현실은
꿩이 코빼기도 안보이거나
콩만먹고 도망가거나
병아리가 꾸벅꾸벅 졸기만하다 죽어버리거나
달걀이 고약한냄새나며 골아버리던가...
인생이 좀 그렇죠...
콩 한알로 꿩을 어떻게 잡아요?
뭐 이런 문제가!
콩 한 알로 꿩을 잡았다는게 중요한 문제인가요?
아 놔~~~
너무 웃겨서 어떡해요 ㅋㅋㅋ
죄송해요ㅠㅠ
저 동화?우화 모르는 사람이 많나봐요?그것도 충격이고
문제가 이상하다며 돌려서 아빠 편드는 사람들도충격이네요.
문제는 문제가 없어요.저 문제를 이해 못하는 댓글들이 문제죠.
다들 이상하시네.
지문 제일 첫번째 콩한알 주면서 할아버지 생신선물 준비하라고 한게 나와 있잖아요
지문보고 문제 풀어야지 원..
콩 한 알이 송아지로...어마어마한 수익률
버핏할아버지도 울고갈듯..
국어는 정답이 거의 지문안에 있는데
어째요 ㅋㅋ
콩 나눠주고 몇년 후에 할아버지 생신이었을까가 궁금.
병아리가 언제 크고 또 번식을 해서 송아지를 사올 정도가 되려면 양계장 정도는 운영을 해야 할거고....
남편 공대생이죠
답이 첫 문장에 있구만...
채점은 답안지 보고 하지 않나요?
남편이 채점해주겠다고 나선 거예요?
남편분 이과죠?
ㅋㅋㅋ
지문에 답이 다 있는데...
콩에다 약을 묻혀서 꿩 다니는 길에 놓아서 꿩을 잡아요.
꿩이 닭보다 비싸니 닭을 여러마리 사죠.
계란도 낳고 병아리도 까서 기르면 닭이 많아지고, 그걸로 암염소를 사죠
염소 새끼를 많이 낳고 길러서 소를 사는겁니다.
이 옛날이야기 시절은 요즘과 경제 상황이 같지는 않겠지만 다 과정이 있었어요.
이 스토리를 모르세요?
저라면 딸들의 능력을 시험하기위해
라고 썼을것 같아요
너무 단순하잖아요 지문 첫부분에 대놓고
답을 주다니..초1이라 그런가
그럴거면 저리 길고 생각이 필요한 지문을
왜 골랐을까요
많아요. 댓글에 다 추려지네요.
남편분이 둘째신가요 ㅎㅎㅎ
초1 문제. 지문에 답이 있어요
진심 어렵다.
할아버지 생신은 매년 오는 것인데 생신준비를 하려면 콩을 심어 수확해서 팔아야 생신준비가 되지, 콩 한 알이 송아지가 되려면 환갑잔치 준비는 돼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냥 단순히 남편분은 콩은 씨앗이지 그럼 씨앗 심어야지
이렇게 논리전가된거고요
생물 수업을 하신거여요
씨앗은 심어야지
원글님께 심심한 위로의 뜻을 보냅니다
시트콤 보는 줄 ㅋㅋㅋㅋ 이거봐! 심었잖아!!
그냥 단순히 남편분은 콩은 씨앗이지 그럼 씨앗 심어야지
이렇게 논리전개된거고요
생물 수업을 하신거여요
씨앗은 심어야지
원글님께 심심한 위로의 뜻을 보냅니다
전 같이 살기 ㄷㄷㄷ
지문에서 답 찾는 초1 문제잖아요. 불과 몇달전에 교과서에 ㄱㄴㄷ 나오고 그림보고 문장 따라쓰기 이런거 배운 아이들 문제에요.
식물을 기르라고 줬다는 결론은 도대체 어떤 경로로 나오는지 상상이 안되는데요.. 저도 공대생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