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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벅 3일째

... 조회수 : 4,989
작성일 : 2023-10-03 10:10:41

딸아이는 시험공부하고

저도 음악들으며

책도 읽고 

어학공부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케익도 먹고

너무 좋네요

힐링 그 자체

 

요즘

나의 아프고 아름다운 코끼리

란 책을 읽는데요

우울증을 겪는 여성 이야긴데

몰입력도 좋고

리얼하고

우울에 관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추천드려요

이따 가서 

얼른 남은 내용 읽고 싶어요

IP : 125.186.xxx.18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3.10.3 10:17 AM (27.126.xxx.117)

    지나가다 카페 창으로 노트북이나 책 읽으시는 분 보면
    집이 답답한가?
    편한 옷 입고 늘어져서 얼굴 근육 풀고 노트북이나 책 보는게 좋은 저는 늘 궁금
    시끄럽던데

  • 2. 원글
    '23.10.3 10:19 AM (125.186.xxx.182)

    집은 좀 답답하고
    헤드폰끼니 잡음은 조금 들리고
    전 차안이나 커피숍이 몰입도가 좋더라구요
    씻고 나가는 기분도 있구요

  • 3. ...
    '23.10.3 10:27 AM (42.25.xxx.164)

    어쩌다 한번 가면 좋은데
    3번만 해도 책한권돈 나오니까 자주는 못가요. 그돈이면 책을사지 하고요.

  • 4. Oo
    '23.10.3 10:30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집에선 너무 퍼지고 같은 일상이라
    저도 카페에 잘가요
    차도 마시고 핸펀할때도 책읽기도 뜨개질하기도
    한시간 앉아서 있으면 활력소되고 좋아요

  • 5.
    '23.10.3 10:31 AM (119.64.xxx.179)

    저도 살림살이 챙겨와서 노트북하고 책 읽는사람보면
    집이 좁거나 자기방도 없는사람들
    집이 젤 좋지 않나요
    편하고 잠깐 시간 때울려고 커피숍에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며칠내내 시크러운 커피숖에서
    차라리 스터디카페를 가세요

  • 6.
    '23.10.3 10:37 AM (124.49.xxx.188)

    저도 살림살이 챙겨와서 노트북하고 책 읽는사람보면
    집이 좁거나 자기방도 없는사람들---------------> 말투가 참 재수없네요.

  • 7. ㅎㅎ
    '23.10.3 10:40 AM (182.221.xxx.21)

    저도 예전에는 카페에서 책읽거나 공부하는분들 보면 윗분들같이 왜 저렇게 시끄러운데서 ? 그랬는데 집에서는 할일이 많다보니 집중이 오히려 카페가 더 잘되더라구요
    왜이리 자잘구리하게 해야할일이 눈에 보이는지
    나랑 다르다고 차라리 어떻게 하세요 할말이 아닌듯 한데요
    거기서 힐링을 얻는다고 하니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도 기분 좋네요

  • 8.
    '23.10.3 10:42 AM (58.228.xxx.36)

    내돈주고 커피숍에서 책읽는거 가지고 뭐라하는사람들 참 웃겨요
    적당한 시간 머무르면 폐끼치는것도 아니고 왜 하면 안되나요?

  • 9. 말좀이쁘게
    '23.10.3 10:44 AM (125.177.xxx.151)

    저도 살림살이 챙겨와서 노트북하고 책 읽는사람보면
    집이 좁거나 자기방도 없는사람들---------------> 말투가 참 재수없네요. 2222

    어쩌면 생각들이 그리 다 편협한지..
    커피숍가서 약간 소음이 들리는 곳에가면 효율이 높아지는 사람들 많아요.
    학창시절에 님들은 독서실 한번도 안가고 집에서만 공부했나요?

  • 10. 아하
    '23.10.3 10:52 A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윗 분 댓글 보니 알겠어요.
    저 학교때 야간자습도 싫어하고
    독서실도 안가고 방에서 딩굴며 공부했는데
    제 아이도 그렇거든요.
    대학 졸업반 되도록
    스터디카페며 카페공부는 절대 안하는데
    이게 안맞는 경우도 있나봐요. 어머나...성향차이군요.

  • 11. ㅎㅎㅎ
    '23.10.3 10:53 AM (39.125.xxx.53)

    저도 카페에서 책이 잘 읽혀요.
    적당한 소음에 집중도가 팍 올라가더군요.
    가끔 도서관 반납일 가까우면 책들고 카페 갑니다.
    원글님 보니 낼은 책 들고 카페가야겠어요^^

  • 12. 웨이
    '23.10.3 10:54 AM (211.36.xxx.163)

    원글님 저랑 비슷하세요

    집 넓고 방 많고 부엌 식탁 의자, 분위기 편안하지만
    스벅가서 책읽고 공부하는거 좋아해서 자주 가요.
    오늘도 가려구요~

  • 13. 오늘까지무료쿠폰
    '23.10.3 10:54 AM (218.50.xxx.164)

    텀블러들고 가야겠어요

  • 14. 아니~~
    '23.10.3 10:59 AM (121.133.xxx.137)

    니들도 가라는 것도 아닌데
    초치는 댓글들
    히키코모리죠?

  • 15. 웃긴다
    '23.10.3 11:02 AM (115.139.xxx.10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다는데 뭔...

  • 16. 튼튼이엄마
    '23.10.3 11:13 AM (112.152.xxx.234)

    댓글이 못된 글 왜 저럴까..
    보면 참 여유없고 힘든 사람 같아요.
    전 까페가서 책 읽는것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원글님 글 읽고 책 한권 들고 가보고 싶어요

  • 17. 집이좋아도
    '23.10.3 11:15 AM (119.64.xxx.42) - 삭제된댓글

    집에 있음 아무래도 퍼지게 되니
    카페 가는거 저도 좋아합니다~
    너무 시끄럽지않은 카페요

  • 18. ..
    '23.10.3 11:24 AM (125.178.xxx.208)

    저도 둘째 학원에 올려 보내고 근처 스벅 에서 큰 아이랑 공부하고 전 책 읽다 와요
    근처 도서관이 사람이 많아 한 두 번 스벅에 가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집에선 끊이 없이 보이는 일거리가 않보여서 좋고
    때론 잔잔한 음악에 설래기도 해요
    꼭 스벅이 아니여도 근처에 라떼가 맛있는 카페도 있어요
    스벅처럼 너무 진하지도 않고 고소한 견과류향이 나는 ....
    어디면 어떤가요^^ 집이 좋으면 집에서 ~~

  • 19.
    '23.10.3 11:26 AM (211.234.xxx.160)

    사람마다 다르죠. 저도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했는데... 커피값 아껴요 할때는 집에서 하죠. 그리고 집에서만 해야할 상황이면 젤 잘되는곳 저의 유일한 내장소인 식탁에서 합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두고 어디 가질 못하니... 작년에 기사 공부하면서 식탁에서 공부해서 붙었어요. 제가 집에서 공부하는 스탈은 아닌데 하다보니 해야하면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여전히 카페에서 책읽거나 공부하고 싶어요.

  • 20. 저도
    '23.10.3 11:31 AM (211.33.xxx.49)

    그제 처음으로 딸이랑 한번 가봤어요.
    이런거 왜하나 했는데
    책 한권 다읽고 왔어요.
    신경쓸게 없어 그른지 집중 잘되더라구요.
    어쩌다한번 괜찮을것 같네요..^^

  • 21.
    '23.10.3 12:04 PM (125.17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저 책 빌려서 스벅 가야겠어요
    책 몇 권 더 추천 부탁드려요^^

  • 22. ...
    '23.10.3 12:11 PM (223.38.xxx.225)

    저도 살림살이 챙겨와서 노트북하고 책 읽는사람보면
    집이 좁거나 자기방도 없는사람들
    ㅎㅎㅎㅎㅎ

    이글 쓴 분 외국 한번도 안나가봤죠?? 2023년에 아직도 이런생각하는 사람이 있네요.

  • 23. 원글
    '23.10.3 1:04 PM (125.186.xxx.182)

    집이 좁고 자기방 없는 사람이 스벅간다니 ㅋㅋㅋㅋ

    전 집은 넓은데 지저분해요
    제방도 있고 책상도 큰데 너저분해서요

    연휴라 어쩌다 연속으로 가게 되었고
    생일쿠폰
    선물받은 쿠폰
    당근 저렴이 쿠폰으로 가서
    3일 연속 생각보다 안들었어요ㅋ

  • 24. 원글
    '23.10.3 1:12 PM (125.186.xxx.182)

    최근
    인상깊게 본 책

    편의점 가는 기분
    활란
    밑바닥에서
    실수의 책

  • 25.
    '23.10.3 1:34 PM (125.179.xxx.42)

    책 추천 감사해요
    뭔가 저도 잘 볼것같은 느낌이에요^^

  • 26. ..
    '23.10.3 9:18 PM (211.221.xxx.212)

    저도 스벅에서 책읽는 거 좋아해요.
    주로 일요일 오전에 가는데
    남편이랑 각기 책읽고 차마시고 음악듣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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