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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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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부모자식 조회수 : 5,004
작성일 : 2023-09-30 17:52:18

친정엄마. 20년전 돌아가시고

아빠 혼자 사시다가 저랑 살게 된지 4년차.

치매 초기이신듯한데 병원을 안가셔서  진단을 못받고 있어요.

 

자식은 딸. 하나. 저혼자.

 

제나이 48. 9남매 막내며느리지만 제사 모시고있고.

 

직원 30명정도되는 회사. 운영하고 있어요.

아빠를 돌봐드릴  여력이 없어요.

애는 셋~~~

 

추석 어제 저녁까지 챙겨드리고.국 넉넉히 끓여서 갖다드리고. 

오늘 남편이. 낚시간다고. 새벽에 나가서 차가없길래 오후 4시쯤  갔더니 화가 나녀서. ㅠㅠ

 

제 멱살을 잡고 벗어놓은 신발을. 들고 때리려고 하네요.

 

그 중간중간 사연도 많은데 ~~

 

어릴때부터 성격 괴팍해서 별로 정없었는데.

 

오늘. 끝을 보았습니다.

 

치매라. 그런다해도. 정말 진저리 나서 

추석지나고. 치매진단 받고 

요양원 보내드리려공 맘 먹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아빠가 미워서 아빠를 피해서 집에서 먼 직장으로만 돌다가 결국 그 짐을 이고 지고 사는데

늘그막에 인제 치매까지 걸리셔서  절 고달프게 하네요.

 

인자.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구요

 

 

IP : 14.48.xxx.1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30 5:59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잘생각하셨어요
    폭력을 쓰시면 최대한 거리를 둬야죠
    요양원에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러지 마셔야 할텐데....
    원글님 혼자 감당하지 마시고 형제들한테도 역할을 하라고 하세요

  • 2. 진단이
    '23.9.30 6:02 PM (121.133.xxx.137)

    몇급으로 나올지...
    등급별로 달라서 치매판정난다고
    다 요양원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윗님 형제 없다잖아요

  • 3. 당연히
    '23.9.30 6:02 PM (180.71.xxx.212)

    요양원에 모셔야죠. 다른 병 없는것만 해도 한결 수월한거예요.

  • 4. ..
    '23.9.30 6:03 PM (182.220.xxx.5)

    잘 생각하셨어요.

  • 5. ㅇㅇ
    '23.9.30 6:04 PM (106.102.xxx.195)

    외동이라고 써있구면 생각 잘하셨어요 능력이 되시면 요양원에다 모셔도 됩니다 삶의 질이 올라갑니다 먼일있으면 요양원에서 알아서 연락 해주니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 6. phrena
    '23.9.30 6:12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으이구~~
    신발짝으로 딸래미ㅡ그것도 세상에 하나밖은 없는 자식인ㅡ를
    때리려 모션 취하는 애비라니 ᆢ

    치매던 아니던 정상 범주 인격이 아닌 분이시겠네요ㅜ

    법륜 스님이 이런 말을 하셨더라구요
    (저는 기독교인에 가깝지만 법륜 스님 영상 자주 봅니다)

    인간사 사리 판별 잘 안 될 때는 대자연을 관찰해보라
    (자연에 스민 이법理法을 살피라는 뜻인듯)
    어버이가 자식을 애면글면 살피고 챙기는 건 하늘의 법칙이지만

    자식이 어버이를 거꾸로 아등바등 부양하는 건
    하늘이 정한 섭리가 아니다ᆢ
    맘이 내켜서 그리 한다면 좋은 일이지만

    억지로 어버이 떠안고 먹이고 책임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ᆢ


    나를 길러준 부모가 늙고 힘없어
    인간적 연민으로 어느 정도 부양할 순 있지만
    최소한의 경제 지원 말고 ᆢ부모 일로 정서적 짐을
    떠안을 필요는 없는 거죠ᆢ

    한국의 자식들은 유교적 병폐(자식을 거꾸로 빨대 꽂고 사는)와
    역기능 가정의 이그러짐으로 평생 제대로 등을 못 펴고
    살아가는 케이스가 너무 많은듯요

  • 7. phrena
    '23.9.30 6:13 PM (175.112.xxx.149)

    으이구~~
    신발짝으로 딸래미ㅡ그것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식인ㅡ를
    때리려 모션 취하는 애비라니 ᆢ

    치매던 아니던 정상 범주 인격이 아닌 분이시겠네요ㅜ

    법륜 스님이 이런 말을 하셨더라구요
    (저는 기독교인에 가깝지만 법륜 스님 영상 자주 봅니다)

    인간사 사리 판별 잘 안 될 때는 대자연을 관찰해보라
    (자연에 스민 이법理法을 살피라는 뜻인듯)
    어버이가 자식을 애면글면 살피고 챙기는 건 하늘의 법칙이지만

    자식이 어버이를 거꾸로 아등바등 부양하는 건
    하늘이 정한 섭리가 아니다ᆢ
    맘이 내켜서 그리 한다면 좋은 일이지만

    억지로 어버이 떠안고 먹이고 책임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ᆢ


    나를 길러준 부모가 늙고 힘없어
    인간적 연민으로 어느 정도 부양할 순 있지만
    최소한의 경제 지원 말고 ᆢ부모 일로 정서적 짐을
    떠안을 필요는 없는 거죠ᆢ

    한국의 자식들은 유교적 병폐(자식을 거꾸로 빨대 꽂고 사는)와
    역기능 가정의 이그러짐으로 평생 제대로 등을 못 펴고
    살아가는 케이스가 너무 많은듯요

  • 8. ㅠㅠ
    '23.9.30 6:16 PM (14.48.xxx.186)

    감사합니다.
    아직은 거동도 잘 하셔서 웬만하면 같이 지내보려고했는데
    2-3일에 한번씩 화를 내셔서. ㅠㅠ
    문제는. 어릴때도 그러셨던분이라 제가 치매여서 그런다는 생각을 못하게 되네요.

    어릴때 자상한 아빠셨으면 우리 아빠 옛날에는 안그러셨는데 하면서 안쓰런 마음이라도 있을건데.

    그저 미움뿐이 남았습니다.

    어릴때도 그러더니 늙어서까지 나를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 9.
    '23.9.30 6:2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친 할방구 지복을 지가 차네요 원래 여자무시하고 컴플렉스 쩐 찌질남이였으니 함부러 하는거구요 원글님 진짜 잘 하셨어요. 뭘 사랑주고 잘해준 자식이라고 저지랄이랍니까??
    평소 욕 못하는 제가 대신 욕해드립니다

  • 10.
    '23.9.30 6:2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친 할방구 지복을 지가 차네요
    원래 여자무시하고 컴플렉스 쩐 찌질남이였으니 함부러 하는거네요. 원글님 진짜 잘 하셨어요. 뭘 사랑주고 잘해준 자식이라고 저지랄이랍니까??
    평소 욕 못하는 제가 대신 욕해드립니다

  • 11. 세상그래
    '23.9.30 6:28 PM (210.105.xxx.172)

    글쓴 분 왈,
    '오늘 남편이. 낚시간다고. 새벽에 나가서 차가없길래 오후 4시쯤 갔더니 화가 나녀서. ㅠㅠ
    제 멱살을 잡고 벗어놓은 신발을. 들고 때리려고 하네요.'

    '어릴때부터 성격 괴팍해서 별로 정없었는데.
    아빠가 미워서 아빠를 피해서 집에서 먼 직장으로만 돌다가 결국 그 짐을 이고 지고 사는데'

    --->

    긴 말 필요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식으로 진단 받고 훌훌 터세요.
    더 긴 사연은 생략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쓰신 것만 해도 그런 아빠가 미워서 대졸하고선 일부러 집과 먼 직장 구해서 다니고...
    사실은 글쓴 분의 이런 그간의 행동 결정들 하나하나도 어떻게 보면 정신적인 가해와 속박에서 벗어나고팠던 반응이고, 만일 글쓴 분이 그런 환경이 아니었더라면,
    포기하지 않았을 것도, 더 창의적으로 포부를 갖고 꿈을 펼칠 기회들도 더 있었으라란 생각까지 드네요.

    하지만 인생은 한번 뿐이고
    그 인생이란 게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와 공평한 삶의 우게는 아니란 걸 전 살면서 더 깨닫게 됩니다.
    결심을 하셨을 때 얼른 실행에 옮겨,
    50이후로는 남은 반평생 지금보다는 훨훨 가벼운 공기주머니들 달고 이곳저곳 음미하며 글쓴 분 후회 없는 삶에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2. 갑자기 울컥
    '23.9.30 6:29 PM (14.48.xxx.186)

    잔잔하게. 쓰다가 윗님 글보고 ㅠㅠ
    9남매 막내며느리. 저 30대때 시어머니 70대후반.

    저랑 7년 사시고 요양원서. 5년 지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애 셋 낳고 키우고 일하다가. 어머님 펹삲으셔서
    셋째 나으러 가기전 3일전에 요양워 모셔다드리고 출산하러 갔었어요.

    그사이에도 진짜 책 두권 쓸만한 스토리

    막내라 윗 시숙 누나들 한마디에 울고 웃다가
    돌아가신지 7년 ㄷ되셨을가나요.

    다행이 사업이. 잘 되서. 시어머님 도와주시나보다 위로하고 사는데. ㅠㅠ

    인젠 친정아버지가. 시작이네요.

  • 13. 성격
    '23.9.30 6:42 PM (118.235.xxx.95)

    못된 사람은 치매도 아주 악질로 옵니다.
    그 피해를 원글님이 올곧이 받으실 필요가 없어요. 본인 인생 사세요. 할만큼 하셨습니다.

  • 14. 세상그래
    '23.9.30 6:59 PM (210.105.xxx.172)

    토닥토닥...
    우리도 늙어봐서 알잖아요.
    아이들에겐 노인 공경하고 공중도덕 잘 지키며 서로 간에 존중하면서 예의를 지켜 살아야 한다고 대부분 가르치지만,
    인간은 누구나 죽음이 있고 노인이 되는 때가 있는데,
    젊은 시절부터 인성이나 인격적 성숙의 단계를 거치지 않은 어른, 단순히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거져먹기로 노인이 된 어른은
    자식이 50이 되어도,
    본인이 100살이고 자식이 70 이 되어도 늘 자식을 자기 안에서 통제하려하고 자기 맘에 안 드는 건 거부하거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인격적인 대화 자체를 회피하고 무조건 나이빨 혹은 부모빨 하나로 그 늙은 자식조차 통제하려하기도 한다는 것을...

    그런 면에서 철이 든다는 것은
    지위고하 나이 고하를 떠나서
    기본 인간 됨됨이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더군요.


    많은 일들을 겪으신 듯한데,
    반대로 님께서는 성숙의 단계를 밟으신 듯하니,
    앞으로 현명한 결정하셔서
    과거의 아픈 기억과 상처들조차
    그 담금질된 경험이 적어도 내 자식과,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과,
    지금껏 한번도 안해본 죽기전 꼭 해보고픈 온전히 내 만족이 될 것들과,
    지금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 따뜻한 시선과 교제와 소통을 통해 표현해보고 가꾸어보세요.

    글쓴 분 가슴 곳곳에 나만 생각할 수 있는 뜨거운 열정 하나,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후회 없을 교제 소통으로
    늘 행복하시기를...

  • 15. 위로드려요
    '23.9.30 7:01 P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초기 치매가 아닐 수도 있을 거예요.

    그냥 성정이 그러신 분이셨다면, 연세 드시면서
    더 뭐랄까 필터를 거치지 않고 본성이 나오는 상황같은거요.

    제 친정아버지도 치매 아닌데 워낙 별난성격이 연세 드시니
    필터 거치지 않고 더 정떨어져서 이젠 못보겠어요.

    제 할아버지는 젊을때부터 성질 소문나게 안좋았는데
    구순을 바라보며 더더욱 심하게 하셨거든요?
    검사해보면 치매도 아니시고 신체 멀쩡 하시고

    요양원도 마땅치 않고, 요양병원에서는 치매진단도
    없고, 신체 멀쩡하니 오히려 거부하던데요..
    이도저도 못하고 있어요.
    노인이 성질로 가족들 괴롭히고 폭력행사 하니까.

  • 16. ㅠㅠ
    '23.9.30 7:15 PM (14.48.xxx.186)

    세상 그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야겟습니다.

    아빠를. 정말 싫어하는데 가끔 저도 아빠처럼 하는 부분이 있나보더라구요.

    교육의 결과인건지 ㅠㅠ

  • 17. 세상그래
    '23.9.30 7:33 PM (210.105.xxx.172)

    그게 무서운 거예요...
    나는 그런 아버지를 너무 싫어했는데 자란 환경적 영향으로 정작 내 모습 속에 슬슬 그런 기미들이 조금씩 나오려하는 거..
    저도 가끔씩 그럴 때가 있는데, 저는 그때마다 내가 좀 더 다정하지 못하게 왜 그랬을까 그런 자신이 화가 나고 후회되더라고요. 그리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요.
    그리고 어쩔 땐, 제가 속으로만 생각하던 후회조차 아이들에게 그대로 고백해요.
    그러면서 더 진한 소통이되더군요.
    아이도 많이 성숙해지고..
    부모로서의 위치는 지키되 저에게 좀 사려 깊은 친구 같은 존재라..

    님도 지금 내가 은근 그런 환경적 영향으로 무심히 내 자식들에게 다그칠 때가 있구나 싶음을 깨닫게 되신 것 일단 축하,..

    님이 글제에 다신 부모가 남긴 마음의 굴레, 상처의 그림지는 그렇게 하나씩 깨닫고 고쳐가면서
    이제껏 원치 않게 덧입혀진 때를 지우다보면
    마음이 훨 가벼워지더군요.
    가정의 평화도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 18. 그동안
    '23.9.30 8:47 PM (124.59.xxx.133)

    도리 다하려고 노력 많이 하셨는데
    아버지가 끝까지 복을 발로 차네요~
    하실만큼 하셨으니 등급 받아서 요양원에 모시세요

  • 19. 만약
    '23.9.30 8:52 PM (211.250.xxx.112)

    요양원에서 난폭하게 굴거나 문제행동 있어서 쫓겨날거 같으면 신경과 진료보시고 착해지는 약 드시게 하세요. 문제행동은 약으로 통제된다네요. 자유 얻으시길. 고생 많으시네요

  • 20. .......
    '23.9.30 10:05 PM (211.49.xxx.97)

    괜찮아요. 죄스런마음 가질 필요없습니다.늙어가는게 그러나봐요.다행히 여유는 있어보이니 요양원 보내셔도 걱정없으사겠어요.어르신들 총기도 없어지는데 오래사시는거 재앙입니다.집집마다 걱정이네요

  • 21. 사람
    '23.9.30 10:26 P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바뀌기 힘들죠. 자식에게 고통인 부모는
    죽을 때까지 고통인 경우가 대부분..ㅠㅠ

  • 22. 사람
    '23.9.30 10:28 PM (117.111.xxx.6)

    바뀌기 힘들죠. 어릴 적 고통인 부모는
    죽을 때까지 고통인 경우가 대부분..ㅠㅠ

  • 23. ...
    '23.10.1 10:53 AM (14.46.xxx.97)

    어떤 병이든 초기에 잡아야 치료가 쉽고 진행을 막아요.
    안그럼 더 심해지고 끔찍해지겠죠.
    병원 가보시고 약 드시게 하세요.
    생각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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