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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초회사에 잘생긴 남자가 하나 있는데...

..... 조회수 : 8,395
작성일 : 2023-09-29 03:00:03

다들 빌빌 거리는게 넘 찌질해요 ㅠㅠ

엄청 꼴보기 싫은데 보는 입장에서 

외모 하나로 저렇게 신 받들듯이 그러는게 너무 우습고

저는 개인적으로 잘생기고 잘나가는 스타일 

꽤 만나봐서 사실 별거 없다는걸 깨달은지 오래여서 그런지 외모만 보고 저렇게 호들갑 떠는 모습들이 너무 꼴보기 싫은데 제가 이상한가요??;; 커피타주고 일 다해주고

옆에서 보면 진짜 자존심도 없나 이생각 들정도에요 

진짜 남자직원 하나라도 더 뽑아서 성 비율 벨런스를 좀 맞췄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ㅜㅜ 

IP : 92.184.xxx.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9 3:08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잘생긴거보다는 남자구실 하는게 중요하져~~

  • 2. 반대로
    '23.9.29 3:31 AM (213.89.xxx.75)

    남초회사에 이쁜애 하나 들어갔다고 생각해봐요.
    안생긴 남자들이 뒤에서 원글처럼 생각한다고 보면......

  • 3. ....
    '23.9.29 3:33 AM (92.184.xxx.70)

    저도 인물 빠지지않아요 저도 못생기고 아니고 떠나서
    이런 분위기 진짜 ㅜㅜ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 4. ....
    '23.9.29 3:35 AM (39.7.xxx.80)

    남초 회사의 예쁜 여자 한명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외모도 능력이고, 아름다움에 빠지는 건 인간의 본능이죠.

  • 5. ....
    '23.9.29 3:38 AM (92.184.xxx.70)

    제가 이런 감정이 드는건 어쩌면 제가 좋아하는 남성상은 아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면 저도 훅 갔겠죠 ;

  • 6. ㅎㅎ
    '23.9.29 3:46 AM (58.234.xxx.21)

    일까지 해준다고요?
    여자들 대단하네요
    눈이 즐겁긴 하겠지만 무슨 남의 일까지...

  • 7. ㄱㄴ
    '23.9.29 3:59 AM (124.216.xxx.136)

    저도 원글과 동감 여자들 속으로는 내숭떨면서 속마음은 안그렇다는거
    꼴값

  • 8. 잘생남
    '23.9.29 5:53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잘생남이 인간적으로 너무 부족해서 그래요
    오히려 여자들이 불쌍한 거죠.. ㅠㅠ

  • 9. ....
    '23.9.29 5:58 AM (92.184.xxx.52)

    남자 본인도 잘 알아서 그걸 이용하는게 눈에 보여서 전 좀 얄밉게 보여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온다면 저도 그럴수 있겠는데 ㅋㅋ 잘 없더라구요

  • 10. 첫댓님
    '23.9.29 6:01 AM (1.227.xxx.55)

    남자구실이 뭐죠?
    여자구실은 뭐구요?

  • 11. 잫생겨
    '23.9.29 6:31 AM (175.223.xxx.139)

    그런거 아닐걸요. 유능하기도 할겁니다. 여자는 남자 얼굴보다 능력에 후광 효과 느끼는거라 아무리 잘생겨도 능력없음 짜질하개 느껴요. 그나저나 원글님이 그남자에게 제일 관심 있는거 아닌가요?

  • 12. 보아하니
    '23.9.29 6:37 AM (122.32.xxx.124)

    님도 그 남자한테 관심 많네요.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거 보니.

  • 13. ..
    '23.9.29 7:06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82트렌드가 돼가네요
    원글을 왜 그렇게 비꼬는거죠?

  • 14. ...
    '23.9.29 7:37 AM (106.101.xxx.166)

    예전 회사에서 저희도 그런 케이스 있었는데요
    일 못하고 안하니까 1주일도 안되서 온 직원들이 그사람 욕했는데...
    그회사 한가하네요
    남일을 알아서 해주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니...
    우리는 일 안하고 못해서 우리한테 일이 야금야금 넘어오니까 단체로 항의하고 구박했는데...
    잘생긴게 회사에서 뭔소용?
    우리 회사가 이상한가 그 회사가 이상한가

  • 15. 능력남일 듯
    '23.9.29 7:48 A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잘생남이 워낙 희귀하기도 하고 본인이 그걸 제일 잘 알아서 원글님께 미움 받는 거 같은데, 윗님들이 써주신 것처럼 그 직원이 능력도 없고 찌질하면 결국은 다 싫어해요. 여직원들이 그 남직원 마음에 들려고 애쓰는 거 보니 잘생긴 것 뿐아니라 아마 능력이나 성격도 좋을 겁니다.

  • 16. ㅎㅎ
    '23.9.29 7:57 AM (14.37.xxx.2)

    못먹는 감 찌르고 있는 원글님.
    남자가 불쌍하네요.
    남초에 여자 하나 들어오면 뒤에서 온갖 소리하는거랑 똑같은건데 님한테 관심안주니 열받아요?

  • 17. 조국도
    '23.9.29 8:36 AM (116.127.xxx.16)

    그 꼴이잖아요. 만약 조국이 못생겼어봐요.
    조국 시녀들이 그렇게 설쳐대고 쉴드쳤겠어요?

  • 18. 윗님
    '23.9.29 8:41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온집안이 멸문지화 수준으로 와해되면 측은지심때문에라도 뒷말 나와요. 그게 측은지심이죠. 님이야말로 조국의 외모에 너무 많은 방점을 두고 있네요.

  • 19. 윗님
    '23.9.29 8:54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온집안이 멸문지화 수준으로 와해되면 측은지심때문에라도 뒷말 무성하게 나와요. 그게 사람의 본성이에요. 님이야말로 조국의 외모에 너무 많은 방점을 두고 있네요.

  • 20. 223님
    '23.9.29 9:00 AM (116.127.xxx.16) - 삭제된댓글

    대법원에서 유죄로 판결한걸 뭘 얼토당토 않는 이유예요?

  • 21. 223님
    '23.9.29 9:03 AM (116.127.xxx.16)

    대법원에서 유죄로 판결한걸 뭘 얼토당토 않는 이유예요? 나이들면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나타난다고 잘못 살아온 거 보여서 제 눈엔 못생겨 보이네요. 시녀들이 하는 소리 듣고 하는 말이예요.

  • 22. 김대중 전 댓통도
    '23.9.29 9:10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범죟험의로 유죄판결 받은 사형수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역사가 판단해 줬어요. 대법원도 사람이 결정하는 겁니다. 조국이 지금 다 늙어서 무슨 외모가 그리 찬란하다고 다수의 사람들이 단지 그때문에 안타까워할까요? 자기와 다른 의견 가진 사람들에게 시녀라고 (개딸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포함) 함부로 비하 하시는 거 보니 님의 살아온 세월이야말로 눈에 그려집니다. 어쨌거나 평온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 23. 김대중 전 댓통도
    '23.9.29 9:11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범죄험의로 유죄판결 받은 사형수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역사가 판단해 줬어요. 대법원도 사람이 결정하는 겁니다. 조국이 지금 다 늙어서 무슨 외모가 그리 찬란하다고 다수의 사람들이 단지 그때문에 안타까워할까요? 자기와 다른 의견 가진 사람들에게 시녀라고 (개딸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포함) 함부로 비하 하시는 거 보니 님의 살아온 세월이야말로 눈에 그려집니다. 어쨌거나 평온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 24. 여초에
    '23.9.29 9:34 A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잘생 까지 안가고 그냥저냥 못생기지 않은 젊은 남직원 하나만 들어와도 아줌마들 난리나요
    잘생은 아니라 아가씨들은 별 반응 없음
    별얘기 안했는데 꺄르르 상체 뒤집으며 박수치며 웃고
    ㅇㅇ씨 너무 웃긴다~ 안그래? 날보며 동의 구하길래
    아뇨? 해줬음

  • 25. 본능
    '23.9.29 11:07 AM (175.209.xxx.48)

    인건데 그걸 어떻게 하나요

  • 26.
    '23.9.29 11:26 AM (49.168.xxx.4)

    116.127은 윤가가 그렇게 잘 생겨서 쉴드치나 봄

  • 27. ....
    '23.9.29 2:11 PM (92.184.xxx.164)

    진짜 웃기신분들 많네요 ㅋㅋㅋ 못먹는감 찌른다니 ㅋㅋㅋㅋ
    저 마흔인데 미쳤나요 어린 남자애 좋아하게
    저 남친있구요 꼬이신분들 꽤 많네요 스트레스는 나가서 푸세요 여기서들 이러지 마시고

  • 28. 조국
    '23.9.30 10:43 PM (117.111.xxx.57)

    차 물티슈로 닦아주는 분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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