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어디좀 갔다가
집앞 할○○카페에 가서 라떼한잔 시켜서 마셨는데
조금있다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서 1차 폭풍ㅅㅅ하고
2차 3차 그러다 미치게 배가 아파서
운전할수도 없어서 차도 버리고 기다시피해서
집까지 왔어요. 카페가 집앞 찻길 건너예요.
그래도 거리로는 300미터쯤 되는 거리인데 진짜
1킬로 걸어온 느낌이네요.
집에와서 거실에서 배 움켜잡고 뒹굴다
겨우겨우 지난번에 먹다남은 장염약 꺼내먹고
잠깐 기절하듯 잠들었다 깼는데
작년에 맹장 터졌을때 처럼 고통스러웠어요
그 카페의 우유가 상했던걸까요? 오전에 먹은게
없는데...앞으로 라떼는 먹지 말아야 하나봐요.ㅠㅠ
라떼류먹고 저럴 때 있어요.
라떼 너무 무서워 ㅠ
고생하셨고 다행이에요
우유가 상했을 수도 있는데 빈속은 아니셨나요?
빈속에 라떼 마시면 저 같은 경우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저도 특정 커피집 라떼 마시고 6개월 간격으로 그런적 있어요 처음은 원글님 정도 였는데 두번째는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어요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이틀을 죽었다 살아났네요 커피 머신 청소 상태와 연관 있을수도 있구요 유당 불내증이 유난히 반응 했을수도 있구요 다른집 라떼는 그런적 없었거든요 그렇게 6개월 사이로 그런 후 유난히 장이 약해진 느낌이라 한달동안 커피 끊었었네요
평소에 자주 가서 라떼만 마셨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에요.
평소와 다르게 저지방으로 주문했는데 그게 주문이 자주
안들어와서 유통기한이 넘었나 싶기도 하고요.
암튼 앞으로는 밖에서 라떼는 먹지 말아야 겠어요.
아침부터 지옥체험ㅠㅠ
스벅라테는 ㅅㅅ라테로 유명해요.
저도 아침에 우유 마시면 ㅍㅍㅅㅅ 나와요 ㅜㅜ
진짜 위험해요 ㅎㅎ
저도 경험자
장 비우고싶을때,
직방입니다.
무서울 정도…흠흠…
저는 빽** 거가 완전 심해요.
여지껏 100번 먹으면 100번 설사 폭풍~
밖에선 절대 여기꺼 안먹어요.
컴포우즈꺼랑 메가커피꺼는 100번이면 100번 괜챦더라구요.
전 빽** 꺼가 완전 심함.
저는 빽** 거가 완전 심해요.
여지껏 100번 먹으면 100번 설사 폭풍~
밖에선 절대 여기꺼 안먹어요.
컴포우즈꺼랑 메가커피꺼 스타벅스꺼는 100번이면 100번 괜챦더라구요.
전 빽** 꺼가 완전 심함.
커피랑 우유궁합이 ㅅㅅ 유발할때가 종종잇어요 특히 아이스
같은거 먹어도 ㅅㅅ할 때 있고
괜찮을 때도 있더라구요.
몸이 안좋거나 차거나 피곤했을때 저도 그런듯해요..
오전이라니 혹시 빈속에 드신건가요?
라떼가 이상하게 잘못 먹으면 속이 안좋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참 커피와 우유는 몸에 안좋은건 확실한거 같아요.
오히려 신선한 우유 먹으면 ㅅㅅ나올때가 있는거같더라구요 저가커피프랜,멸균우유, 분말우유같은건 괜찮은데요
폭풍ㅅㅅ 하신분들
차가운거로 드셨나요 뜨거운걸로 드셨나요.
전 따뜻한거 먹음 어떨땐 또 괜찮을 때도 있어요.
거의 매일아침 공복에 뜨거운라떼 먹었는데 살짝 불편한 적은 아주 드물게 있었지만 오늘 처럼 장염걸린것처럼 아프고
ㅅㅅ한건 처음이네요. 아무래도 우유 문제였던것 같아요.
ㅅㅂ라떼 마시고도 이런적 없는데 ㅅㅂ라떼가 그런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도 청결이나 제품신선도 때문인거 같아요
저도 청소관리잘되는 동네커피집 빼고 안먹어요 처음에는 특정우유가 안맞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설사는둘째고 복통이 너무심해서 ...그런일겪고나면 은근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따뜻한 라떼를 만드는 과정 보셨어요? 에스프레소 뽑아서 컵에 부은 다음 우유 스팀해서 섞는 후에 그 스팀봉을 매번 닦는 젖은 천(행주??)이 있어요. 마른 천으로 닦을 수 없고 젖은 상태로 하루 종일 닦아요. 위생관리 신경쓰는 가게는 교체시간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한 번도 배탈난 적 없는 단골가게 아니면 따뜻한 라떼 안 마셔요.
우유가 상한 거예요
스벅 기프티콘 받아 어쩔수 없이 스벅 따뜻한 라떼 먹게 되면
ㅅㅅ하더라구요.. 스벅 기프티콘 받으면 지인에게 토스합니다.
반면 저가커피 체인점들의 라떼 종류는 멀쩡해요.
상했다면 맛부터 확 역했겠죠.
그건 아닐듯
180님 얘기처럼 저도 그 스팀봉 닦는 행주 과연 삶거나 하루 2번은 교체할까 그 생각했어요. 부동산이 안되니 옆에 따로 커피 기계 가져다 놓고 커피도 파는 곳이 엒었는데, 부동산 일보다가 사무용품만진 손( 손도 안 닦고)으로 바로 커피내리고 젖은행주로 봉 닦고.. 다행히도 거기서 많이 사먹어도 탈 안났지만 정말 찝찝한 행주 맞아요.ㅠㅠ
전 콩다방에서 여름에 어이스라떼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마시고 바로 화장실.. 아마 얼음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은데 밖이었으면 저도 원글 같았을 거에요. 그래서 여름엔 아이스 안 마셔요.ㅜㅜ
기프티콘에 있는 품목 그대로 안먹어도 됩니다.
금액안에서 변경가능
아니 결제를 기프티콘으로 한다고생각하시면 됩니다.
속이 안 좋아질랑 말랑 할때 라떼 들어가면 식은땀이 쏟아지고 숨이 안 쉬어지고 난리나요
평소 유당불내증 있던분 아닌데 설사하는거면 우유가 상한게 아니라 그런 스팀봉 행주등에 있는 세균?바이러스?? 때문일거 같아요
제가 카페했었는데 우유 스팀봉을 매번 행주로 닦기때문에 빨아 쓴다 해도 더러운 행주 문제와 스팀봉을 하루 한번은 약품을이용해서 우유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살균 해야하는데 그것도 안하는 카페 많다고 봐요.
아이스의 경우는 얼음통을 매일 비우고 닦아야하는데 얼음통 청소를 안하는 경우 세균번식때문에 배가 아플수 있을듯 하네요.
카페에서 이런 과정을 매번 해줘야 합니다~!!
라떼 만들어 먹고도 설사한적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