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연휴 막바지에 부산해운대갔는데
외국인줄요
한국인보다 더 많아요 외국인들이
...
동유럽 서유럽 중동 등등
히잡쓴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부산이 갑자기 글로벌시티가 된 배경이 뭐예요?
이번연휴 막바지에 부산해운대갔는데
외국인줄요
한국인보다 더 많아요 외국인들이
...
동유럽 서유럽 중동 등등
히잡쓴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부산이 갑자기 글로벌시티가 된 배경이 뭐예요?
한국인들은 요즘 해운대 안가더군요
국제 행사 있는거 아닌가요
놀란 추가1인
낮에는 외국인행렬에 놀라고
밤애는 광안대교와 고층야경에 감탄하고
그것땜에 그런가요
남아메리카 그쪽 인종들도 많이 보이고
....
신기한 경험했어요
겨울에 갔을땐 진짜 없었어요
날씨 좋으니 바닷가 놀러오나보네요
광화문 들어가면 더해요.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이 죄다 한복 입고 돌아다니는데... 주상전하 옆에 무사있고 중전마마랑 상궁들 막 돌아다녀요.
진즉에 그래서 놀랍지도 않은데
해운대는 작년에만 해도 안그랬거든요
무튼 외국애들이 와서 달러 펑펑쓰니 좋네요
부산이 관광도시잖아요 외국인들이 찿아준다니 고마운데요
한국인들은 가봐야 별거없다는걸 아니까 안가고 바다 접할수없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듯요
남산갔는데 여기도외국인천지
허잡쓴사람도 많았어요
단순 관광객이면 다행인데
관광하러 왔다가 불체자로 눌러앉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
그런 외국인들 하도 많아서..
부산사람도 모르는 라면행사때문일리가요...
작년 여름 휴가철에 해운대갔다가 저도 깜짝 놀랐어요
여기가 해운대인가 동남아인가 ㅎㅎ
그때 저처럼 놀랐던 어떤분이 쓴 글 댓글에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휴가철에 해운대로 휴가온것이라고했었어요
제가 본 사람들도 다수의 젊은 청년들이였거든요
맞는말인것같았는데 올해의 해운대는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몰라서..
부산사시는 친정부모님 말씀으론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해운대 안가고 광안리로 모이고 가게 임대료도 광안리가 더 비싸졌데요
어제 기사인가?
한국 핫한 곳이 부산으로 제주를 넘었더라구요.
외국인들 입장에선 제주도는 그냥 흔해빠진 바다고 부산은 마천루와 해수욕장이라니 하고 띠용한답니다.
요즘 트렌드는 부산 사람들은 광안리로, 타지인들은 해운대로 오는게 오래되었어요.
토요일저녁 드론쇼 할때 보면
광안리에 외국인 많아요
동남이인들 뿐만 아니라 다 많습니다
예전 해운대 명성이, 몰카다 뭐다 해서 여름 해수욕 비키니 입고 하는 사람도 많이 없어졌고요. 다들 내국인들은 레쉬가드입는 추세..
해운대 외국인들이 더많아 진지 오래입니디.
집앞에 해수욕장 가는 현지인은 탈까봐 밀집모자에 긴팔 긴바지 입고 해수욕해요.
3월에 갔을 때도 외국인 엄청 많았어요
달러 비싸니 외국인들 입장에선 물가 저렴하고
놀기 편한가 싶더라구요
우리보다 더 잘 알아요.
용궁사,해운대청사포
태종대 흰여울마당
오륙도
특히 오륙도는 교통편이 별로인데도 외국인 많아요.
해운대 늘 그래요 ㅎㅎ 작년 여름성수기에 갔을때도 그랬어요~~~~
벚꽃때 가서 깜놀 진짜 외국인이 70프로
부산이 이리 달라졌어요
수영 센텀시티 공원에도 외국인 바글바글
일땜에 부산 갔다 놀랐어요
부산역에 70프로는 외국인
거의 관광객이었어요
동남아쪽으로 보이는 분들 많았고 러시아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아보였어요
해운대
홍콩도시인줄 알았어요
임대문의 텅텅빈 서울경기도 거리보다가
오랜만에 사람들에 휩쓸려다녀봤네요
친절하고 좋은거 많이 보여주고
외화도 벌고
영업도 막 하고...
오는 손님 막지말고 가는 손님 또 오게...
직장이 해운대인데
작년부터 외국인 엄청 많았고 탄핵이후 팍 줄더니
4월 말부터 또 늘었어요
특히 아침 출근길에 보면 아침 먹는 외국인 줄서 있어요
서울 경기 지역 수학여행 차도 많이 보여요
예전엔 외국인들이 서울위주로 다녀갔다면 요즘은 서울왔다가 주로 부산이나 다른 도시까지 다녀가는 듯 해요
바르셀로나 에어비엔비 주인장이 부산에 대해 물어봐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