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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명절인데 오갈사람이 없네요

ㅇㅇ 조회수 : 4,859
작성일 : 2023-09-28 10:24:33

그냥 푹 푹 푹푹 푹푹푹 쉬려구요 

가족들이없어서 못만나는게 아니라 사이가 안좋아서 못만나는건데  

푹푹푹 쉬며 좋겠죠....지금 맥주 마시고 쉬고 있어요

IP : 58.29.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8 10:26 AM (220.233.xxx.231)

    저도 없어요.
    보통때랑 다를게 없어요 ㅎ

  • 2. 헛ㅋㅋ
    '23.9.28 10:26 AM (121.133.xxx.137)

    낮술도 아니고 아침술을 ㅎㅎㅎ
    날씨 좋아요 산책 한바퀴 하세요~^^

  • 3. ..
    '23.9.28 10:27 AM (118.235.xxx.239)

    사이도 안좋고 진심 오기 싫응데 꿔다논 보릿자루 같은… 댁에 계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ㅠ 집에가고싶어요

  • 4. 동네
    '23.9.28 10:28 AM (175.214.xxx.81)

    떡집 가셔서 송편이라도 한팩사와서 드세요.
    해피 추석! 술 넘 많이 마시면 머리아프니
    적당히 드세요 ^^

  • 5. 저도
    '23.9.28 10:30 AM (59.1.xxx.109)

    혼자 놀아요

  • 6. 진순이
    '23.9.28 10:35 AM (117.111.xxx.82)

    어디신지 모르지만 동네 걷기를 가볍게 해보세요
    나도 모르는곳이 많더라구요

  • 7. 수술
    '23.9.28 10:39 AM (118.235.xxx.70)

    저저번주에 수술해서 이번에 27년만에 처음으로 시댁
    안갑니다
    아니 못가는거죠
    혼자 명절에 있으니 좋긴하네요

  • 8. 혼자
    '23.9.28 10:57 AM (118.235.xxx.126)

    추석 기분좀 내시죠.
    송편사오고 잡채라도 하셔서 안주해서 드세요.영화도 한편 때리고

  • 9. ㅎㅎ
    '23.9.28 11:0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ㅎㅎ 심지어 유부인데
    명절 당일 시가 잠깐 가고.(이동포함2시간?)
    평소에도 그렇고 편하다해야하나 비슷.

  • 10. ㅎㅎ
    '23.9.28 11:05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ㅎㅎ 심지어 유부인데
    명절 당일 시가 잠깐 가고.(이동포함2시간?)
    평소에도 그렇고 편하다해야하나 비슷
    연휴는 애랑 세식구 쉬는날

  • 11. ***
    '23.9.28 11:32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혼자 일 만 일 만 하는 할멈입니다 노할멈 제사놀이 시중들고 식사 챙기는 명절~ 딸은 시집친정 안가도 효부 효녀, 일만하는 며늘 할멈은 못된 ㄴ

  • 12. ㅇㅇ
    '23.9.28 11:37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지내는데
    너무 좋아요

    추석은 특히 날씨도 좋고
    맛있는거 쟁여놓고 먹고 영화보고

  • 13. 그래도
    '23.9.28 11:50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간편하게 냉동송편이나 음식으로
    명절 기분 내세요

  • 14.
    '23.9.28 11:51 AM (221.148.xxx.218)

    저도 오갈데가 없어서 늘 추석때 싱크대 한번 뒤집어 닦고 냉장고 청소하는 루틴을 마련해놓고 있어요 이때 해놓으면 1년이 편하더라구요

  • 15. ....
    '23.9.28 12:16 PM (110.13.xxx.200)

    관계 안좋으면 안봐야죠.
    너무 한가롭고 좋지 않나요.
    저도 비슷한 명절을 몇년째 지내는데 속도 편하고 너무 좋아요.
    마음 부대끼지 않는게 최고죠.

  • 16. 아마도
    '23.9.28 2:3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댁 갑질과 친정 부담을 느껴 본적없는 행복한 세월을 보낸 사람인가 보네요.
    양쪽집 왕래 없고부터 명절이 너무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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