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축농증으로 고생하고있어요.
항생제 계속먹으니 위아프고 왜이리 않낮는지.
축농증 수술 잘하시는 병원.교수님 추천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요즘 축농증으로 고생하고있어요.
항생제 계속먹으니 위아프고 왜이리 않낮는지.
축농증 수술 잘하시는 병원.교수님 추천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막 시작되서 pcr 검사 시작 될때 전신 마취후
코뼈 수술하고 같이 했습니다...집과 가까운 병원이
중대하고 보라매,영등포 성모가 있어서 여의도 성모
에서 했습니다...코뼈는 초등때 담길 모퉁이에서 코를
누구 머리와 부딛혀 부러진건데 너무 어렵던 시절이라
병원도 못가보구 모른채 휘어져 굳은겁니다...외관상
으로는 모르는데 엑스레이 찍으면 나오더군요.
축농증은 동네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있는 의원
한곳만 다녔는데 아주 돌파리였네요,y대 출신
인데 동네 이사 온지가 20년차인데 04년도 부터
다닌 곳입니다...가족들 모구 갔네요...돌파리인게
기침 재채기하면 히스타민과 기침 시럽 주고 코가
누렇면 장방형 항생제 처방 항상 같은 처방이네요.
집이 강남이라는데 돈이 많아 전문의 따고 바로
개업했다는데 그 흔한 엑스레이도 없고 진단도구
는 코내시경 하나.그 의원 돈벌어 인근 빌딩 한층
사서 이사했고 그 자리에 다른 이비인후과가 개업
했네요,첫 개업이라 치과에 있는것과 같은 두경부
엑스레이,파노라마 기계가 있네요,거기에 주차장이
있어 일부러 갔는데 기침약 처방 받고도 좋아지질
않아 코 찍어 보자고 하더니 좌측 부비동에 물혹
인지 뭔지가 꽉 차 있다네요 암일수도 있고..헉 소리
가 나더군요 뼈가 무너지지 않아 암은 아닐수도 있다
고 하네요,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여의도 성모가서
전신 마취후 수술 했습니다...4박 5일 입원 pcr검사
빼고 8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당일만 입원하는 병원도 있더군요,인터넷서 봤는데
강남 어디인가 이비인후과 전문 병원이던데,서울
이비인후과던가 ???전 코뼈 수술도 같이해서 전신
마취하고 한건데 부분 마취만 하고 한다고도 합니다...
수술시 코 농양이 석션이 안되서 기구로 긁어 냈다고
합니다...2박 3일간 코안에 엄청난 솜으로 막았는데
숨도 못쉬고 죽을것 같았습니다,잠도 두시간 이상 못
자네요,아프고 특히 숨을 못쉬는게 지옥이네요,6인
병실인데 암환자도 많고 기침소리,앓는소리 수시로
간호사들이 와서 주사놓고 약주고 하니 더 못자겠
더군요,코안 솜빼고 이후 드레싱 하는데 살아서
지옥을 느꼈습니다...담당 레지던트가 아주 너무 아프게
드레싱 하는데 보복성 같더군요,입원을 좀 늦게 했더니
pcr 비용을 애라고 하네요,왜 내냐고 했더니 기분 나뻐
하더군요...이후에 레지던트가 바뀌었는데 먼저 레지보다
덜아프게 하네요,담당 의사도 덜 아프고,비용이 좀 들더
라도 대학병원에서 입원해서 하는게 좋을겁니다...
전 코뼈 수술이 성형이 아닌거라 건보 적용 되었습니다.
안그러면 400-500 정도 나왔을거랍니다. 저 처럼 만성
부비동염 아닌 이상 어렵지 않을겁니다,석션하면 그리
아프지도 않고...
사족으로 너무 오래된 의원은 좀 피해야 합니다.
진단 기구나 엑스레이도 없는 의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치전원 의원이나 병의원 홈피
없고 학력 경력란 없는데는 피합니다.수술 잘 하세요.
길글 감사합니다.
병원 정말 잘가야되겠더라고요.
저도 초기에 처음갔던 병원에서 축농증 이라고 진단만빨리 했으면 좋았을텐데.
알레르기 약만 지어주고. 다른 병원가니 축농증 이라고 약먹으니 이미 깊어졌는지 않낮네요.
너무 않나으니까 수술도 생각하고있어서요
S,Y,K등등 입학이 어려운 의대 나와도 게으름과 더 이상 공부 안하는 의사들
한테 걸리면 저나 원글님처럼 X고생 하는겁니다.돌파리나 비양심 의사한테
걸리면 몸고생 돈고생 하지요,다는 아니나 지방대 의대 나와서 그 지역 대학
병원 군뮤하는 의사들 많지요.암같은 큰병 걸리면 서울쪽 대학병원으로 지방
에서 많이 옵니다,지방 대학병원이라도 오진이나 엉터리로 수술해서 더 악화
되는 경우가 많아서지요,수년전 호남쪽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가
절단된 30대 남자가 수술 못받아서 사망했습니다.전남대,전북대 대학병원을
가도 수술할 의사가 없어서 뺑뺑이 돌다가 과다 출혈로 사망...서울쪽은 모르
겠는데 얼마전 뉴스에 지방 대학병원 입시때 지역 인재 균형인가 뭔가로 50%
를 의대생으로 뽑는다고 하더군요,다른과는 몰라도 의대는 지역균형인가 뭔가는
안해야 합니다...
전 의치전 피하는게 아주 오래전 지역 복지관에 애들 미술 공부 시킨다고
보냈었습니다...미술 선생님이 4년제 미대 출신이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당시 모 치전원 졸업학년 생들이 봉사 활동 나왔는데 황당하더군요.
치료를 동남아 이민자 가정애들이나 어려운 집안 대상으로 하는데 시간
여유가 있다고 우리 애들도 봐준다고 하네요,당시 학교에서 하는 치과
검진을 지정 치과에서 받았는데 충치가 2-3개 있고 갈아내고 레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일단 알았다고 했고 치전원 학생들이 검진하는데
충치 못찼고 레진도 엉망...나중에 지금 다니는 치과로 옮기고 일년에
두번 정기 검진 받는데 충치 치료 안해도 될 정도고 칫솔질 만 잘하
라고 하네요.동네 치과도 치과 전문의에 지금 다니는 치대와 같은
치대에 비슷한 80년 중반 학번입니다. 암튼 의사 아주 잘만나야
합니다...님과 저와 같이 사소한것 같은 코 증상도 낫질 않으면 다른
병의원으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