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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여 230주제에

과소비 조회수 : 26,867
작성일 : 2023-10-06 19:34:55

실수령액 230이네요 

이번에  한라산가려고 8만원짜리  구스아노락샀는데  음  쫌  과소비인가  싶기도하구요

얼마전에도 5만원짜리  아노락  바람막이  샀는데  코오롱스포츠는  쎄일하면  못지나가겠으요 어흑~~~

근데  정작 산에갈때는  입기가  애매한스타일이네요

무튼  230받으면서  쫌  과소비인가 싶습니다

IP : 210.106.xxx.13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6 7:36 PM (58.226.xxx.122)

    세후 320주제에 저는 면세에서 가방 80만원짜리 샀어요

  • 2. 삼분의 일
    '23.10.6 7:37 PM (210.106.xxx.136)

    가까이 소비하셨네요 헉!!

  • 3.
    '23.10.6 7:38 PM (121.167.xxx.120)

    매일 사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은 사세요
    그게 원글님 숨쉬는 공기로 힘을 줘요
    수입도 적은데 너무 팍팍하게 살면 슬퍼요
    알뜰하신 분 같은데 사고 싶은거 한두가지는 삽시다

  • 4. 소비
    '23.10.6 7:39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너무 터무니 없는 소비만 아니면 좀 쓰고 살아도 돼요.

  • 5. 한라산
    '23.10.6 7:40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구스 더워요
    오르가보면 열나요.

  • 6. ...
    '23.10.6 7:41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잘 쓰기만 하면 돼요. 아노락 입고 산책 많이 다니세요.

  • 7. Nnn,jbjh
    '23.10.6 7:44 PM (121.155.xxx.24)

    전 190만원 주제에 노점에서 닭꼬치 2개나 샀네요
    한개만 살걸 ㅠㅠㅠ

  • 8. 짜짜로닝
    '23.10.6 7:45 PM (104.28.xxx.28)

    몇년동안 잘 입으면서 뽕 뽑으면 되죠!
    전 마니벌어도 손이 작고 쫄보라 맨 싸구려만 사는데
    이번에 집정리하며 크게 느낌 ㅠㅠ
    앞으로 진짜 맘에들고 비싼거 조금만 소비하며 살려구요.

  • 9. .....
    '23.10.6 7:53 PM (211.36.xxx.122)

    제대로 쓰기만 하면 아까울 돈이겠어요.

  • 10. ker
    '23.10.6 7:55 PM (114.204.xxx.203)

    잘 쓰면 돼죠

  • 11. **(
    '23.10.6 7:58 PM (222.98.xxx.31)

    잘 쓰셨어요^^
    자주 입으세요.

  • 12. 그냥
    '23.10.6 8:00 PM (59.11.xxx.237)

    실수령 230이면 대략 세전 270만 정도의 급여인데 . 사무직이면 어디가서
    그 돈 버는거 만만치 않죠

  • 13. ....
    '23.10.6 8:02 PM (122.37.xxx.116)

    아끼지말고 많이 입으셔서 뽕뽑으세요.
    500번쯤 입으신다고 생각해봐요.

  • 14. 전업주부
    '23.10.6 8:03 PM (121.170.xxx.122)

    주제에 혼자 한돈 삼겹살 구워서 3만원짜리 와인 반병 마셨어요.
    담부턴 대패에 소주 먹어야겠어요.

  • 15. 전업주부
    '23.10.6 8:05 PM (121.170.xxx.122)

    원글님~~~그정도는 충분히 쓰셔도 됩니다.

  • 16. . .
    '23.10.6 8:14 PM (112.214.xxx.126)

    주6일근무 수령 220주제에 오늘 샤인마스캣 1상자 14000원 반고개회무침 23000원 썼네요.

  • 17. ㅡㅡㅡ
    '23.10.6 8:15 PM (58.148.xxx.3)

    연봉3천 넘는건데 경단녀 그거 다시 받기 힘들어요;;

  • 18. ㅎㅎ
    '23.10.6 8:17 PM (39.7.xxx.236)

    알바로50만원 벌다
    장사안되 짤리고
    백수주제에 운동복 28000원
    썻네요..ㅋ
    230 부럽습니다

  • 19. ㅋㅋ
    '23.10.6 8:32 PM (124.216.xxx.51)

    댓글들이 재밌어요. 원글님 고민을 긍정적으로 재밌게 풀어가는 댓글 정이 넘치네요. ㅎㅎ

  • 20. ㅇㅂㅇ
    '23.10.6 8:37 PM (182.215.xxx.32)

    월급과 지출만이 고려대상이 아니죠..
    현재 나의 재정상태가 어떤지는 본인이 더 잘 아시겠지요

  • 21. .....
    '23.10.6 8:39 PM (106.101.xxx.6)

    전 8만원짜리 와인샀어요
    혼자삽니다

  • 22.
    '23.10.6 8:51 PM (218.235.xxx.72)

    실수령 230주제에 월83만씩 1년 적금들어 10월 10일에 천만원 타네요.ㅎ
    1년 정기예금 묶어두려고요.

  • 23. 전 늙은 백수
    '23.10.6 8:57 PM (58.121.xxx.80)

    주제에 손주 생일 케익 12만원 주고 사 주었네요.
    아이가 뻥긋 웃는게 너무 이뻐요.

  • 24. ..
    '23.10.6 9:04 PM (39.115.xxx.132)

    헹님 대박 엄지척이요
    반성할께요~

  • 25. 아마...
    '23.10.6 9:13 PM (220.79.xxx.180)

    전 구스아노락 어디서 사셨는지 매우궁금해요. 저도구스 아노락 사고 싶네요~

  • 26. ....
    '23.10.6 10:34 PM (58.126.xxx.211)

    160만원주제에 감히 쿠팡와우 결제했어요ㅠㅠ 7천원 할인쿠폰 준다길래,,

  • 27. 와우
    '23.10.6 11:03 PM (58.142.xxx.34)

    손주케잌 12만원 후덜덜합니다
    어디서 파는건가요?
    첨 듣는 나
    충격입니다 ㅠ

  • 28. 280만원
    '23.10.6 11:14 PM (58.231.xxx.67)

    280만원 주제에
    후배2명이 왓길래 3명이서 삼겹살 4인분 밥볶아 먹고
    맥주한병 65000원 나왔네요
    2주 굶어야 해요

  • 29. ???
    '23.10.6 11:23 PM (211.58.xxx.161)

    혼자사세요?

    알고보니 아파트10억짜리에 사시면서 ?

  • 30. 부럽
    '23.10.6 11:40 PM (61.81.xxx.191)

    그 정도 버시는것도 부러워요.
    근데 코오롱 세일상품 오디..서 사셨는지
    사이트 이름 좀 알려주셔유..
    코오롱 품질 넘 좋츄

  • 31. 아이고
    '23.10.7 1:10 AM (180.230.xxx.96)

    그래도 고정으로 그정도 수입이잖아요
    프리는 앞날을 모르는데도
    그냥 삽니다 ㅎ

  • 32.
    '23.10.7 5:13 AM (125.142.xxx.212)

    월급여만 갖고 모르죠. 다른 부분 어떤지 알아야 판단 가능

  • 33. ㅡㅡ
    '23.10.7 6:18 AM (223.62.xxx.109)

    70여만원 벌어요
    술값으로 65000 결재요

  • 34.
    '23.10.7 6:48 AM (118.235.xxx.114)

    늙은백수 둘이서 처음이자 마지막
    일 수 있는 손녀 돌에 금팔찌 해줄 예정이네요.
    금값이 왜이리 비싼겨^^

  • 35. ..
    '23.10.7 9:04 AM (182.220.xxx.5)

    잘 사셨어요. ^^

  • 36.
    '23.10.7 9:27 AM (106.73.xxx.193)

    저 대학 졸업하고 실수령액 200 정도 되던 나이에 120만원짜리 옷 사고 그랬었어요. 20년도 더 전이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버는거 다 써도 상관 없던 부모 그늘 아래 있던 때

  • 37. 괜찮아요
    '23.10.7 10:06 AM (121.121.xxx.204)

    울딸래미도 그 정도버는데 이년적금 만기되어서 자신한테 칭찬선물로 핸드폰 바꾸더라고요.
    아주 잘 했다고 했네요. 젊은애가 핸폰을 5년가까이 썼으니..
    한번씩 맘에드는 거 사서 내 가 돈버는 이유도 확인하는게 좋지않겠어요?

  • 38.
    '23.10.7 10:14 AM (1.212.xxx.138)

    제가 집정리하다보니 제대로 된 기능성 옷은 십 년도 더 입어요.
    아노락 입고 등산 열심히 해서 체력 키우시면 돈 버시는 거예요~~

  • 39. 에구
    '23.10.7 11:39 AM (210.106.xxx.136)

    글이 베스트까지갔네요
    우선 저는 집이 10억 이런집 살지않구요 경기도 외곽에 집 두채있구요 대출도 물론있구요 하나는 전세줬는데 그거 월세로 돌리려면 좀 더 아껴야하는데 또 직장도 근처라 자전거타고 점심도 집에가서먹으니 절약은돼요 그거믿고 이러나봅니다 최근에 쫌 옷을사가지고 이게정말 필요한가~ 싶은생각도 들어서요~~ 우선 샀으니 끝!!

  • 40.
    '23.10.7 11:55 AM (72.143.xxx.135)

    직장 있고 집 두채 있으면 어느정도 돈 관리하는 사람인데
    8만원 썼다고 이런걸 물어 본다니.. ;

  • 41. 점점
    '23.10.7 12:26 PM (223.39.xxx.113)

    집 두채ㅜㅋㅋ

  • 42. ..
    '23.10.7 1:49 PM (112.170.xxx.55)

    아노락이 이쁜데 입고 벗기 불편해서 실용성이 좀 떨어지죠 ㅎ

  • 43. 머지
    '23.10.7 2:48 PM (115.22.xxx.227) - 삭제된댓글

    집 3개 갖고싶어서 아끼는 거였네 ㅉ

  • 44. 띠용
    '23.10.7 3:47 PM (118.218.xxx.138)

    돈도 10원도 안 버는 주제에 과자 사먹고 육포 사 먹었네예~~

  • 45.
    '23.10.7 4:05 PM (61.80.xxx.232)

    그정도는 과소비아니죠 저는 며칠전에 의류 50만원결제했어요

  • 46. 참나
    '23.10.7 6:06 PM (175.122.xxx.249)

    집 3개 갖고싶어서 아끼는 거였네 ㅉ22222
    기분 안좋아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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