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얼굴볼일이 있어서 다음주에 보자고 했어요.
제가 보자고 한 날은 시간이 안된다고 하고, 날짜는 그사람이 잡았어요.
당일날 아침까지 소식이 없어서 몇시쯤 보자고 시간을 얘기했더니, 그날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하는거에요.
들어보니 그럴듯한 얘기이긴한데, 그러면 먼저 연락을 줬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나 이따 이런저런 일이 생겼는데, 그 시간 피해서 보자. 이렇게요.
평소에도 좀 계산적이라는 생각이 들던 사람이었는데, 기분이 확 상하네요.
잠깐 얼굴볼일이 있어서 다음주에 보자고 했어요.
제가 보자고 한 날은 시간이 안된다고 하고, 날짜는 그사람이 잡았어요.
당일날 아침까지 소식이 없어서 몇시쯤 보자고 시간을 얘기했더니, 그날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하는거에요.
들어보니 그럴듯한 얘기이긴한데, 그러면 먼저 연락을 줬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나 이따 이런저런 일이 생겼는데, 그 시간 피해서 보자. 이렇게요.
평소에도 좀 계산적이라는 생각이 들던 사람이었는데, 기분이 확 상하네요.
만날생각이 없는거죠.
만나 달라고 사정할때까지
보질 마세요.
님과의 약속은 저 7번째 8번째쯤 되는거죠.
저런 사람 만나지 말고, 원글님과 약속이 일순위인 사람들만 보고 사세요
미련없이 손절하세요
연락올때 기다렸다가 파기한거면 님에 대한 예의가 헉
예의가 없는 사람하곤 오래 만나기 어렵더라고요
오래 볼 사이도 아니었지만, 역시나 마지막까지 저 모양이네요.
한번씩 느낌이, 저사람은 사람을 참 잘 이용해먹는것 같아. 그랬거든요.
다시 약속 잡을 필요도 없겠습니다.
다시 보기 힘들죠... 그런 사람... 냅두세요. 거기까지인거죠.
한번정도는 그러려니해요
나한테 먼저 연락했음 모를까. 내가 연락할때까지 아무말도 없는 사람.
안볼듯.
저같으면, 그 일이 급하게 생겼으면 먼저 연락해요.
미안해서 어쩌지, 이일이 그렇게 됐네..
참, 사람이 한결같네요.
아니고 그냥 님 만나러나가기 귀찮아진거에요.
아예 애당초 만날생각이 없었을수도..
나를 하찮게 여기는 사람은 당장 버리세요.
연락 안해봤으면 어떻게 할 심산이었을까요. 저라면 이제 바이바이
약속은 깰 수 있다
언제든 급한일은 생길수 있으니
그.러.나
미리 연락을 줘야 한다
사정 이야기 하고 미안하다 사과와 함께 나중에 약속 잡으면 된다 생각해요
그도 없이 약속을 깬다는건 그사람 안중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나 신뢰가 1도 없다는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먼저 연락 안했으면 어쩔 생각이었는지. 어이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