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님이 남자분인데 사람을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고 저의 신체 변화에 대해 세심하게 관찰하시고 컨디션 관리도 도와주고요 그러니까 그 분은 본인 역할에 충실한거죠
그런데 뜬금없이 사람들이 이래서 호스트빠 같은데에 빠지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담당 트레이너가 성적인 어필을 한다거나 이런건 전혀 없어요 저도 그 분을 좋아한다거나 이런건 아니예요
다만 일방적으로 케어를 받기만 하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싶어요
트레이너님이 남자분인데 사람을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고 저의 신체 변화에 대해 세심하게 관찰하시고 컨디션 관리도 도와주고요 그러니까 그 분은 본인 역할에 충실한거죠
그런데 뜬금없이 사람들이 이래서 호스트빠 같은데에 빠지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담당 트레이너가 성적인 어필을 한다거나 이런건 전혀 없어요 저도 그 분을 좋아한다거나 이런건 아니예요
다만 일방적으로 케어를 받기만 하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싶어요
뭔지 좀알듯
댄스운동 다니는데 강사(여자)가 제 체형변화나 수업에 제스춰해주곤하는데 뭔가 절신경써주는거같은.기분 좋더라고요 ㅎㅎ
당연하죠 다른 것도 아니고 신체 변화에 대해서 우리 엄마보다 세심하고 섬세하게 나를 케어해주는데요??게다가 트레이너니 젊고 몸도 좋을 거 아니에요?? 예로부터도 수영장 강사분들 회원들한테 선물 엄청나게 받는 걸로 알아요. 트레이너는 일대일이니 더 맘 가겠죠
네 맞아요
현재 필라테스 다니는데 제가 실수로 앗! 이랬더니 강사분이 ㅇㅇ님 괜찮으세요??? 토끼눈으로 쳐다보는데 내가 잘 케어 받는 기분이 들더군요
또 허리가 다시 아파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니 원장이 따로 불러서 허리 맛사지 해주는데 아.. 내가 이 필라테스 학원에 뼈를 묻어야겠구나 싶더라는 ㅎ
그들 입장에서는 고객관리겠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내가 존중받고 케어 받는 기분에 감동이 되는거겠죠
그런데 원글님은 남자 트레이너가 신경을 써주니 더 그런 마음이 드시겠네요 ㅎ
뭔지 좀알듯
댄스운동 다니는데 강사(여자)가 제 체형 변화나 수업에 제스춰해주곤하는데 뭔가 절신경써주는거같은.기분 좋더라고요 ㅎㅎ
당연하죠.
운동도 누가 옆에서 봐줘야 내 자세가 틀린지 알아요.
분명 나는 제대로 하는거 같아도 틀린 경우가 있고
보조해줘서 운동하면 한계까지 더 할수도 있고요.
요즘 혼자 운동하는데 그런게 아쉬워요.
정신적인 위안과 배려? 알거 같아요
뜬금없는 소리지만 어르신들한테 임영웅이 엄청 인기잖아요
왜 인기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 많던데
저는 임영웅 노래한곡 끝까지 들어본적 없지만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예전에 무슨 예능에 나온걸 잠깐 본적 있는데
표정 태도 말투에서 진정성이 있고 상대를 굉장히 배려하면서도 바르고 담백하더라구요
노래할때 잠깐 보니 트롯트 가수 답지 않게 느끼하지도 않구 다정하고 정중하게
왜 어르신들이 아이돌에 빠지듯 미치?는줄 이해가 됨 ㅎㅎ
그래서 돈이 좋은거죠.
미용실도 왠만한곳 깨끗하지
안마서비스까지
백화점직원도 왕친절하구요.
돈이 많음 친구없어도
이런곳서 대접받으니
얼마나 좋아요
정신적인 위안 배려 맞는 것 같구요. 전 사실 어릴 때 엄마한테도 그런 배려 못 받아봐서..운동하는 곳이나 피부 케어 스파서비스 이런 곳에서 섬세하게 만져주시면 막 기분 좋고 행복해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어요.
저도 피티 받는데 컨디션 어떤지 식사는 잘했는지 잠은 잘 잤는지 물어봐주고 관심 있는 사람은 피티쌤 밖에 없네요.
원굴님은 뜬금없는 생각이겠지만 당연한거죠
남자들도 술집여자랑 바람 나는 이유가 와이프는 얼굴만 보면 잔소리인데 그여자들은 지 직업에 충실하려고
애교떨며 이야기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하니까
저는 여자샘한테 운동 배웠는데도 참 친절하게 케어해주고
다른 일로 좀 다치고 집안일로 잠 못자고 한 거도 다 들어주고 코치도 해주니 마음까지 편안해짐ㅋㅋㅋ
그래서 심리상담도 돈있음 좀 오래 받고 싶더라구요
짧게 받았지만 심리상담도 너무 좋았어요
그게 영업 방식 임.
여자 회원한테 절대로 들키지 않게 성적매력 뿜어서
계속 오게 만드는게 영업 스킬이고
자기들끼리 스킬 자랑함
저도 일대일피티하는데 젊고다정하고 훈남인 30살인 트레이너가 몸아픈곳 말하면 성심성의껏 다풀어주고
식단도 안보내면 체크해야하니 꼭 보내달라고하고
운동도 스쿼트몇개라도 더하면 잘했다고 폭풍칭찬해주고
힘들어서 주저앉으면 어깨마사지해주면서 할수있다고
북돋아주고 신체도신체지만 정신적인 의지 위로가되는거같아요
저도 일대일피티하는데 젊고다정하고 훈남인 30살인 트레이너가 몸아픈곳 말하면 성심성의껏 다풀어주고
식단도 안보내면 체크해야하니 꼭 보내달라고하고
운동도 스쿼트몇개라도 더하면 잘했다고 폭풍칭찬해주고
힘들어서 주저앉으면 어깨마사지해주면서 할수있다고
북돋아주고 신체도신체지만 정신적인 의지 위로가되는거같아요 성인이된후 나를 누가 이렇게 케어해준적이있나싶구요
원글님 무슨얘기인지 알거같아요
저도 일대일피티하는데 젊고 친절하고 훈남인 30살인 트레이너가 몸아픈곳 말하면 성심성의껏 다풀어주고
식단도 안보내면 체크해야하니 꼭 보내달라고하고
운동도 스쿼트몇개라도 더하면 잘했다고 폭풍칭찬해주고
힘들어서 주저앉으면 어깨마사지해주면서 할수있다고
북돋아주고 신체도신체지만 정신적인 의지 위로가되는거같아요 성인이된후 나를 누가 이렇게 케어해준적이있나싶구요
원글님 무슨얘기인지 알거같아요
이해가 돼요
위로가 고픈 사람들이 이렇게 위로를 얻나봐요
노인들이 다단계 판매소 가서 옥장판이니 뭐니 돈 뜯기고 오는거에요
노인들 욕할거 없음요
,네 그런것 같아요.
저도 59대초반인데 젊은 남자들이 친절하게 대하면 .너무기분 좋아요..
그래서여자가 바람나면 자식도 버리고 돈싸들고 집나간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말만 들어도 불편할거 같은데
편한가요? 근육 뭉쳤다고 마시지 해주고..
PT 받는거 피트니스에서 자주 보는데
제가 다니는곳은
회당 10 만원인데..손가락으로 터치정도 하던데
가끔 이런글 보면 @@
그게 되는 pt쌤이 돈 벌어요. 체질에 안 맞는데 pt 트레이너 하는 사람은 성의없고 재미없고 회원 못 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