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9.18 3:58 PM
(211.250.xxx.45)
때린느 남편이 다음날 엄청잘해준다잖아요
가스라이팅이죠
진짜 요즘 저런아이들 휴우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2. 가장
'23.9.18 4:0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큰 모멸감을 주는거죠...
이게 부모가 훈육을 애를 때리고 '실은 너를 사랑해'라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신체적인 폭력보다 더 심한 모멸감을 주는...
저는 때린 것 보다 더 악랄한 정신적인 학대라고 생각해요
3. 미친거죠
'23.9.18 4:05 PM
(220.122.xxx.137)
가해자는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해요.
단순한 가해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문제 많은 애 같은데
그 부모가 이상한 성격이라
애를 저렇게 줘 패고 사랑한다고 말 했겠죠.
4. 저겨
'23.9.18 4:10 PM
(213.89.xxx.75)
경찰에 알렸나요? 무조건 경찰이 와서 같이 학폭 봐야합니다.
학교에 알리지도않고 경찰에 신고부터하고 시작했어요.
그날로 경찰관 두 명이 학교가서 다 뒤집어엎어버리고 가해학생들 신원 다 찾아내고
그러고 교육청에있는 대빵 높은사람에게도 전화돌려서 우리아이 이렇게 당했다 학교 좀 교육시켜라고 했어요. 교육청에있는 교육감님 학교로 찾아오셨고요.
가해자 어떻고저떻고 말할필요도없고,
님은 있는 사실 그대로 나열해서 쫙 정리하고 브리핑해서 경찰에 넘기기만 하심 됩니다.
5. 화나네요
'23.9.18 4:12 PM
(14.138.xxx.159)
읽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경찰신고도 하셨죠?
좀 오버해서 강한 어조도 얘기하세요.
다른 친구가 보는 경우, 때리는 행동에 나름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야비하게 사랑해 라는 말을 했다... 언어와 행동에 큰 괴리감이 있어서 오히려 더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매우 강력한 처벌과 분리를 원한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해야겠죠.
6. 소름이
'23.9.18 4:15 PM
(119.71.xxx.22)
인격장애인 것 같은데요.
아동 심리 전문가를 만나서 저런 자들을 분석해서 철저히 준비하셔야 할 것 같아요.
부모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아요.
7. ..
'23.9.18 4:17 PM
(121.163.xxx.14)
세상에나
나이도 어린 아이가 ….
부모한테 그렇게 당했을 거 같은 아이네요
맞은 아이나 때린아이 둘 다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8. 학폭
'23.9.18 4:22 PM
(118.41.xxx.152)
네 경찰신고 했구요 학기초 부터 8월 개학 하고 까지 때렸고
가해자는 장난 이었다고 하는거 같아요 가해자 꼭 7호(학급교체) 이상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요즘 때문에 학폭 가해자 처벌이 약하다고 하네요 ㅜㅜ
9. 어머나
'23.9.18 4:27 PM
(14.47.xxx.167)
말도 안되요
놀리는거 아닌가요? 때려놓고 사랑한다니...모욕감을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저번에 보니 학폭 가해자는 대학진학에도 벌점이 붙는거 같던데 절대로 합의하지 말고 강력하게 처벌 하시길.....
지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야죠 장난 좋아하네요....
아직도 때려놓고 장난이라고 하는게 통할줄 아나.....
힘내세요
10. 그쵸
'23.9.18 4:35 PM
(122.43.xxx.65)
그냥 놀리는거 조롱하는거에요
오샘식 마음읽기+ 단호한 통제 해줘야하는데
멍청하게 마음읽기만 해주면 아이는 본인 마음에 안들다는 이유로 여럿잡아서 일진놀이, 그 아이가 커서 진상아줌마가 되는거죠
모든것이 올바른 가정교육의 부재
11. 피해자
'23.9.18 4:37 PM
(1.233.xxx.163)
-
삭제된댓글
가해자처벌이 너무 약하고 동네이웃이 학원어디에서 만날까봐
그냥 쉬쉬 하면서 조용히 넘겼어요.ㅜㅜ
그 자리에 가해자부모님이나 가해아이가 없으니
부모님이 원하는 모든걸 이야기하세요.
학급분리. 강제전학이 된다면 강제전학. 사회봉사가 있다면 사회봉사
학교에서도 줄수있는 훈육 모든걸 다해달라구요.ㅜㅜ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 졸업할때까지 내아이와 그 친구들사이에서
수업분리가능한지도 다 이야기 하세요.
12. 미친 사이코
'23.9.18 4:38 PM
(1.233.xxx.163)
가해자처벌이 너무 약하고 동네이웃이 학원어디에서 만날까봐
그냥 쉬쉬 하면서 조용히 넘기는거 같아요.ㅜㅜ
그 자리에 가해자부모님이나 가해아이가 없으니
부모님이 원하는 모든걸 이야기하세요.
학급분리. 강제전학이 된다면 강제전학. 사회봉사가 있다면 사회봉사
학교에서도 줄수있는 훈육 모든걸 다해달라구요.ㅜㅜ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 졸업할때까지 내아이와 그 친구들사이에서
수업분리가능한지도 다 이야기 하세요.
13. 미친
'23.9.18 4:39 PM
(118.235.xxx.160)
진짜 무섭네요 학폭이
문제가 아니라 멀리멀리 도망가는 게 낫겠어요
14. 학폭은
'23.9.18 4:41 PM
(119.71.xxx.22)
진짜 범죄예요.
학폭 단어 자체가 너무 순화 됐음
15. ㅗ
'23.9.18 4:44 PM
(223.62.xxx.88)
소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6. 난 요새
'23.9.18 5:05 PM
(118.218.xxx.85)
그 '사랑해'라는말 완전 느끼해요.
툭하면 튀어나오는말,언제부터 그렇게 써먹었는지 드러.
예전엔 부모님들도 엄마 아버지가 너이뻐하는거 알지 이렇게 말했지 누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 그렇게 말했나요?난 아직도 자식들한테도 그렇게 말 못하겠더구만.
17. 어머
'23.9.18 5:17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저희집 분위기가 사랑해 남발해서인지 그닥 느끼하거나 어색하진않더라구요
독립이후론 사랑한다는 말 할 대상이 야옹이들뿐이라 ㅋㅋ
우리 야옹이들 귀에 피나겠어요
18. ...
'23.9.18 5:48 PM
(118.235.xxx.83)
진짜 못됐네요
초등은 아닌거죠?
남아 대 남아에서 일어난 일인거죠?
19. ...
'23.9.18 8:30 PM
(211.245.xxx.53)
학년은 모르겠지만 학폭위가 어떻게든 가해자 입장을 이해해주는 게 목적인지라 (경험자인 제가 느끼기엔) 피해자한테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을 과격하게 표현한건데 피해자가 불편하다고 말하지 않아서 피할 수 있었는데 안한거다 할수도 있어요. 저희 애한테 계획적인 폭행을 순식간에 저지른 애를 학폭 보냈는데 뭐라고 나왔는지 아세요? 저희 애가 키가 더 컸기 때문에 저항 가능하도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고 아무 조치 안나왔어요 . 이런게 학폭위에요
20. ..
'23.9.18 11:17 PM
(218.52.xxx.41)
알고보면 대부분 가해자측 심리 이해할것도 없어요. 뇌구조가 다른 사람들일 뿐이에요.
중학생 이상이면 학폭위 따로 경찰신고 따로 하시구요.
117이나 로톡 상담 받아서 추가폭력에 철저히 대비 하시는게 더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