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어요
분당 수원선 이었는데 지하철 전칸이 외국인이란 느낌
지하철 타면서 냄새가 ...
수원역에서 내려서 보니 정말 거의 다 외국인 노동자
한국인 찾기가 힘들지경
추석날 저녁이니 긴연휴에 다들 놀러나온 느낌이었어요
그많은 외국인들이 돈 벌어서 고향에 보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괜찮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젊어서 한국을 경험하고 가면 다들 자국에 가서 친한파로 살겠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저 외국인 노동자 대신 북한노동자였으면 민족이 서로 돕고 살수 있고 북한도 금방 무너질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진짜 우리나라에 외국인 많구나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