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꺼는 잘 안듣게 되고 옛날꺼 듣는데 재밌어요..
그때 당시에는 영화도 최광희씨가 혼자 하는데 이때는 훨씬 평론이 좋네요.
지금은 좀.. 왜저래? 이럴때도 많은데 ㅎㅎㅎ
신해철씨 이야기도 나오는데.. 지금 살아있다면 어떤 역할을 할까 생각도 들고 아쉽고..
욱이씨가 양지민변호사 놀리는것도 재밌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씨 나오는 것도 재밌고..
지금은 정치 이슈가 너무 많으니까.. 그 비중이 많은데 옛날꺼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많아서
흥미롭네요..
예전에 전현무씨가 아침 라디오할때 김소영 아나운서랑 책을 읽어주는 코너가 있었거든요..
그것도 한참 잘 들었어요.. 엠비씨 라디오에서요..
걷기 운동할때 그거 들으면 시간 금방가고 너무 재밌었는뎅..
자꾸 옛날이 그리워지나 봅니다. 늙었나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