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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게 맛있는건 아는데 너무 귀찮아요.

...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23-09-06 10:22:38

사와서 손질하기 귀찮고_찔리고 아프고, 소금기 따갑고.

먹을때도 너무 귀찮 ㅠ

맛있는건 알지만 먹기 힘들어서 식당에 나와도 잘 안먹어요ㅜ.ㅜ

IP : 121.65.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6 10:24 AM (218.152.xxx.47)

    그래서 저희 식구들은 꽃게탕 끓여줘도 게 빼고 국물이랑 다른 건더기만 먹어요.
    저만 열심히 게 발라서 먹네요.

  • 2. ..
    '23.9.6 10:25 AM (58.227.xxx.143)

    전 그래서 절단꽃게사요
    몸통만 있는 ㅎㅎ

  • 3. 저도요
    '23.9.6 10:27 AM (61.105.xxx.11)

    동감요
    그거 먹겠다고 딱딱한 게껍질
    깨물다가 이상할까 싶고
    이에도 잘 끼고요
    다먹고 나면 비린내도 ㅜ

  • 4.
    '23.9.6 10:28 AM (211.234.xxx.238)

    손에 베는 냄새가 싫어요
    어려선 제가 꽃게 귀신이라 아빠가 다 발라서 밥그릇 위에 수죽히 쌓아줬는데
    해 줄 이도 없고 ㅠㅠ
    그냥 가끔 애들만 간장게장 사 주고 말아요
    작년에 큰맘 먹고 했다가 또 엄청 후회

  • 5. ..
    '23.9.6 10:32 AM (222.117.xxx.67)

    농수산시장에서 사
    위에가 쪄먹고 다리는 라면에 넣어 달라해서 먹고와요

  • 6. ㅡㅡ
    '23.9.6 10:33 AM (223.62.xxx.187)

    간장게장 좋아하는데 사먹기는 너무
    비싸서 울면겨자 먹기로 담그면
    사위랑딸이 좋아하니 혼자만 먹을수도
    없고 늘갈등이네요

  • 7. ㅎㅎ
    '23.9.6 10:42 AM (115.164.xxx.136)

    그렇에 생겨먹은게 또 꽃게의 생존전략이겠죠?

  • 8. ㅋㅋㅋ
    '23.9.6 10:47 AM (106.102.xxx.122)

    그렇네요~ 바나나처럼 껍질 벗기는게 쉬웠더라면 이미 멸종되었으려나요

  • 9.
    '23.9.6 10:52 AM (121.137.xxx.231)

    맛있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수고로움에 비하면 과평가된 해산물 같은 느낌.

  • 10. ...
    '23.9.6 11:04 A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대게나 홍게처럼 살이 쏙 빠지는것도 아니고
    껍질은 정말 딱딱하고 가루도 부스러지고
    겨우 다 먹고나면 찜통과 그릇 비린내는 ㅜㅜ
    진짜 집에서 해먹기 힘든 음식이에요

  • 11. ㅇㅇ
    '23.9.6 11:10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해체하기 수고스럽고 힘들어서
    꽃게는 꼭 큰걸로 먹어요
    몸통 반으로 절단해서 뒷다리쪽 몸통살이 한입에 꽉차게 큰걸로….
    아~,먹고 싶다
    목포산꽃게 꽃게찜 강추합니다

  • 12. 먹고나서
    '23.9.6 11:29 AM (59.7.xxx.70)

    남는 특유의 갑각류 비린내도 싫더라구요

  • 13. ㄴㄷ
    '23.9.6 1:54 PM (211.112.xxx.130)

    예전엔 다리까지 씹어서 빼먹었는데
    요샌 집게발은 버리고 몸통만 먹고 다리는
    버려요. 애들한테도 몸통만 먹어라 하고요
    치아가 더 소중.

  • 14. ₩₩₩
    '23.9.6 9:40 PM (123.212.xxx.223)

    왜요
    숫게 살아있는거 한상자 사서 꽃게탕 끓여먹고
    나머지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담았더니 너무 맛있는데요
    게껍질도 얇아서 치아 상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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