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맨스
'23.8.14 6:46 AM
(39.117.xxx.167)
두리안은 사랑이야기인것 같아요.
두리안과 돌쇠가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참 곱고 아름답죠.
박주미 배우가 연기를 딱 맞게 잘했습니다.
2. ㅇㅇ
'23.8.14 6:47 AM
(58.123.xxx.171)
공감합니다..
나름 세계관 확실하고 대사가 하나하나 의미 있죠.
그리고 시대에 맞게 발전한 작가라고 생각..
보고 또 보고 의 90년대와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을 거쳐
지금 또 적응해 결혼작사 이혼작곡이랑 아씨 두리안 만든 거 보면
3. ㅇㅇ
'23.8.14 7:35 AM
(175.207.xxx.116)
엄청 재밌게 보셨나봐요 ㅎㅎ
임성한 글 여러번 보네요
4. 처음
'23.8.14 7:39 AM
(121.182.xxx.161)
임성한 작가 드라마를 본방으로 기다려가며 본 건 처음이에요
전 박주미와 김민준의 비주얼 합이 끌려서 보게 됐어요. 한다감이랑 있는 김민준과 박주미랑 있는 김민준은 다른 남자 같더라구요. 박주미도 특유의 지고지순한 표정을 잘 살려주는 배역을 맡게 된 거 같구요.
전생에서의 일이 현생에서도 반복된다는 메시지가 ..어쩐지 임성한 작가가 불교쪽인가 싶었구, 감동이 있더라구요. 지금을 잘 살아야겠다 싶구요
대사가 깨긴 하지만 , 설정이나 전개가 그럴듯해요.그거야말로 작가의 능력이니까요.
시즌 2 안나올까요.시청률 괜찮아서 나올 거 같은데요.
5. 은하수
'23.8.14 7:48 AM
(36.38.xxx.37)
시즌2 나왔으면 좋겠지만
최종회로 해피엔딩 되었기 때문에
안해도 상관없응것 같아요.
작가도 그동안 시청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니
이걸로 끝인것 같아요.
다시는 임작가랑 드라마 안한다고 했던 mbc가 결사곡 할때 촬영현장에 커피차 보낸것만 봐도
임성한 작가 부활했네요.
더 왕성한 작품활동 기대합니다
6. 은하수
'23.8.14 7:49 AM
(36.38.xxx.37)
교정 ㅡ 상관없을것 같아요
7. 시간
'23.8.14 7:56 AM
(223.39.xxx.155)
시간 낭비라 안 봅니다 ㅎㅎ 궁금하면 요약 기사라 충분
8. 그여자드라마에
'23.8.14 7:58 AM
(121.133.xxx.137)
출연하는 연기자들은
자괴감 안드나 궁금
9. ...
'23.8.14 8:04 AM
(117.52.xxx.96)
절대적으로 동의해요. 나름대로 가치관 세계관 확고하고, 확실한 발전을 보여줬어요. 요즘 그저 개연성없이 악쓰고 돈쓰고 그런 쓰레기 드라마들이 쏟아지는 그런 한심한 상황에서, 회가 지날 수록 정말 감사해하며 볼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몰입하게 만드는 데는 최고였습니다.
드라마가 이래야죠.
시간낭비라 안본 다는 분, 그럼 굳이 이 글에 들어와 왜 덧글을 다세요? 안물안궁.
10. ....
'23.8.14 8:20 AM
(223.38.xxx.234)
피비게이츠도 아니고 ㅡ ㅡ;
11. 시간
'23.8.14 8:43 AM
(218.53.xxx.110)
일부러 욕하면서라도 궁금해서 보게 하려고 바람 잡는 것 같아서요. 노이즈마케팅. 하지만 좋은 드라마, 영화만 보기에도 짧은 인생 일부러 욕하면서 보지 않기를 애정하는 82에 남긴 것 뿐이에요
12. 은하수
'23.8.14 8:45 AM
(36.38.xxx.37)
임성한이.발굴해낸 연기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이번에만해도 단등명.소저역 맡은 배우들 청순함과 연기력으로 눈도장 찍었죠.
기존 연기자만으로 타성적인 드라마 찍는 다른 작가들이랑 천지차이입니다.
다들 연기력 짱. 구멍들이 없었어요.
연기자들도 다음이 기대됩니다.
13. ....
'23.8.14 8:51 AM
(106.101.xxx.18)
할머니들.....;
잘 늙어야지 싶다
14. 헐..
'23.8.14 8:57 AM
(211.114.xxx.43)
작가지망생의 습작이라고도 생각될만큼의 졸작을
이리 극찬하는이들 많다니...
신인외 기존 등장인물 배우들조차 손발 오그라들것 같던데.. 갈수록 실망작들이던데..
인어아가씨 보고또보고 그 작품 쓰던 작가 맞나요
15. 저도 잘 봤어요
'23.8.14 9:06 AM
(183.97.xxx.26)
특히 박주미와 소저에게서 나온 기품 있는 인간상과 그들의 대사에서 나오는 요즘 세태에 대한 얘기들 매우 공감했어요. 저도 하늘이시여 이후로 쭉 이 작가 드라마는 안보다가 1회 소저와 단명이 너무 예뻐서 보기 시작했구요 . 이런저런 얘기들 참 재밌게 봤습니다. 원글의 헐리우드 작가보다 재밌다는거 정말 공감이에요. 이렇게 뭘 상상하든 상상이상으로 쓰는 작가는 드물죠. 옛날 할머니의 구수한 얘기처럼 내용도 줄거리도 좋았던 드라마에요. 전설의 고향 느낌도 좀 나고 ... 누구 갑자기 죽지않나 했는데 그만하면 결말도 꽤 좋았네요.
16. ....
'23.8.14 9:06 AM
(220.70.xxx.173)
임성한 드라마 보는게 시간낭비라면
임성한 드라마에 대한 소감글 읽고 댓글 다는
지는 시간 낭비가 아니라 시간절약?인가봄ㅋㅋㅋ
17. ㄱㄴㄷ
'23.8.14 9:19 AM
(61.105.xxx.11)
소저 커플 넘 이쁘죠
박주미도 연기 잘했고
최명길 역시 노련했고요
초반에 억지같고 유치하더니
갈수록 흥미진진
시즌 2 하면 좋겠구만
18. ㅇㅇ
'23.8.14 9:40 AM
(220.85.xxx.180)
저도 임성한드라마 거의 본 적 없지만
아씨 두리안은 너무 흥미롭게 잘 봤어요
드라마가 재미있으면 됐지요
19. 할머니들
'23.8.14 10:28 AM
(118.235.xxx.192)
덕에 개막장이 계속 양산되는거에요
20. 중졸
'23.8.14 10:30 AM
(118.235.xxx.192)
중졸학력정도 육십대 연령층이 그들의 타겟이라죠
인구수 많아서 좋것슈 시청율 잘 나오니
같은 수준 드라마 계속 보고또보고
21. 요구르트 냉장보관
'23.8.14 11:17 AM
(117.110.xxx.181)
항상 그랬지만, 이번 드라마 보면서 글 쓰는 재능을 타고났구나 싶었습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재능.. 최명길이 현생에서 복 다 누리고 살아서 전생이 돌쇠 엄마였나 싶은 생각을 시청자가 할 때 내놓는 강한 반전. 모파상 뺨 때리는 반전의 대가입니다.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 그걸 빼앗는 것이 최고의 복수.. 전생의 죄를 이렇게 풀어내다니 놀라서 후덜덜 합니다. 물론 시즌 2가 있어서 더더 보고 싶지만, 이것으로도 마무리가 깔끔했기에 좀 쉬다가 빨리 다음 작품을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22. 은하수
'23.8.14 11:20 AM
(36.38.xxx.37)
여기에 댓글 달고 욕하시는 분들
한번 아씨두리안 다 보고도 욕이 나오는지
내기하고 싶어요.
중졸학력 육십대 할머니가 임성한 타킷이라고
욕하시는 분들 그런분들이
오늘 대한민국을 만든 자랑스런 분들입니다.
웰 메이드 드라마와 주시청자를 싸잡아 욕하는
무례는 너무 하신것 아닌가요?
중졸 할머니가 멸시의 대상인가요?
23. 하..
'23.8.14 11:21 AM
(211.184.xxx.190)
82...수준 높은 줄 알았는데ㅜㅜ
24. 수준
'23.8.14 11:43 AM
(123.199.xxx.114)
놉던데요
뭔 까내리기는 할줌마도 그런 로환좋아해요.
맨날 총균쇠나 읽어야 수준 높은거에요?
취향이 지들하고 안맞으면 민주당같이 깍아내리고임성한 싨어하는건 알겄는데 한복입고 나온 박씨랑 소저 최명길 다좋든데요.
너네들 좋아하는 부처님도 나오고
25. mnbv
'23.8.14 12:28 PM
(125.132.xxx.228)
개인적으로 역대 임성한 작품중에 최고인거같아요
막장드라마라는 말은 이번작품엔 어울리지 않아요
저도 두달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26. 은하수
'23.8.14 1:03 PM
(36.38.xxx.37)
저도 시즌2거 필요없는 깔끔한 마무리라고 생각해요
27. ㄴㄷ
'23.8.14 3:36 PM
(211.112.xxx.130)
드라마가 다 저질이라고 말하는 우리 아빠눈엔
임성한것 보는 사람도 임성한것 저질이라며 다른 드라마 사람도 다 저질이랍니다.
저는 51. 인어아가씨 이후로 두리안 봤는데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