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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가 유산으로 남편이 배신감에 상처가 크네요.

1212 조회수 : 21,122
작성일 : 2023-08-12 23:06:42

장남의 역활을 성실히 잘 해왔다고 생각하고,

남존여비 사상이 아주 강하신 본가에서  장남의 역활을 중요시 하시는 아버님을 따라서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취업을 본가 근처로 하면서 20년을 옆에서 도와드리고 호출하면 바로 가고 주말마다 가서  식사챙겨드리고 필요한 물품 챙겨드리며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유산분배를 하며서 상처를 많이 받았네요.

이번 추석 당장 해외출장 일정으로 나가고 설날에도 해외여행(남편과 아들)을 간다하네요.

전 올 해 딸과 해외 다녀왔어요.

들어보니 상처와 배심감이 크고,

뭐든 마음대로 하고 사셨던 아버님이라 본인도 이젠 마음대로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저의 처신은 뭘까요?

아직 본가에서 저에게 연락은 없어요.

약 두 달정도 남편은 본가를 가지 않고 있어도 아버님 연락이 없네요.

아버님도 코코에서 뭐 사와라 , 이번주 뭐 떨어졌다 하면서 연락하시건든요. 남편에게

어머님이 일 주일 전에 남편에게 연락하셔서 남편이 본인의 마음을 이야기 했다하네요.

 

그냥 남편과 같이 행사에 참여하지 말아야할까요??

가도 뻘쭘하고 눈치보여서 저도 걱정되네요.

당장 이번 추석엔 코로나 걸리고 싶네요.

 

 

 

IP : 116.127.xxx.137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음
    '23.8.12 11:08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여태까지 해왔는데 아까비
    좀만 더 비지니스마인드로 하세요
    퇴직금 받으려면 몇십년일해야하든이

  • 2. ,,
    '23.8.12 11:08 PM (73.148.xxx.169)

    부부가 합심해야죠. 남편이 배신을 당했는데 님은 안 당해서 종년하겠다면야

  • 3. ㅎㅎ
    '23.8.12 11:08 PM (112.169.xxx.231)

    어떻게 하셨는지 써주셔야 댓글을 달죠 상황파악이 안되는데요

  • 4. 종년??
    '23.8.12 11:11 PM (116.127.xxx.137)

    148님은 댓글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 다시나요????

  • 5. 불합리
    '23.8.12 11:12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부릴거 다 부리다 형제자매들한테 더 많이 줬나보죠 뭐 그리고 앞으로도 맘대로 하신다 하고
    그냥 두리뭉실하게 썼으니 포괄적 답변 하심 되죠

  • 6. 나는나
    '23.8.12 11:12 PM (39.118.xxx.220)

    님 남편 뜻대로 하세요.

  • 7. 불합리
    '23.8.12 11:13 PM (118.235.xxx.110)

    부릴거 다 부리다 형제자매들한테 더 많이 줬나보죠
    그냥 두리뭉실하게 썼으니 포괄적 답변 하심 되죠

  • 8. 기본내용
    '23.8.12 11:13 PM (116.127.xxx.137)

    가까이 곁에서 20년을 들여다본 사람과 멀리 살아 2-3년에 한 번 들어와 휴가 즐기고 가는 사람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 9. 뭐지?
    '23.8.12 11:14 PM (112.150.xxx.220)

    아직 두분다 돌아가신 건 아닌가요?
    근데 웬 유산이요?

  • 10.
    '23.8.12 11:15 PM (118.235.xxx.218)

    그냥 미리 재산정리하시는데 더 많이 누구 줬나보죠 그런 경우 많잖아요 용어표현이 유산으로 되긴 했지만 증여같은건가보죠

  • 11. 어휴
    '23.8.12 11:17 PM (124.54.xxx.37)

    그 유산땜에 님남편 섭섭하게 하지말고 님은 남편이 하란대로 하세요 시집에 대해서는. 님이 왜 가운데서 남편을 더 바보만드나요

  • 12. ㅎㅎ
    '23.8.12 11:18 PM (39.117.xxx.171)

    자식한테 비슷하게 준걸로 상처받았다고 하는거네요
    저는 받을것도 없는 자식이지만 한집에 살며 모시는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균등하게 주는거 알지않나요?
    옆에서살며 더 들여다본게 더 받으려고 한거였나요?

  • 13. ㅁㅁㅁ
    '23.8.12 11:22 PM (112.169.xxx.184)

    덜 준게 아니라 차등없이 준게 불만이신가보군요. 댓글보니 완전차등도 아니고 조금 더 받긴 하신 것 같은데.. 댓글로 좋은 소리 못들으실 것 같아요.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셔놓고 여태 돈 욕심에 효도했다는 소리 듣겠어요. 안타깝네요.

  • 14. 유산
    '23.8.12 11:23 PM (175.116.xxx.138)

    유산이 얼마든지간에 동등하게 분배되는거죠
    그거 생강해서 더하느니 자기가 할수있는만큼만 하고
    자기몫만 딱 받아야 사는동안 나도 편하고
    남은 자식들의 우애도 좋아요
    일단 자기 할수있는만큼만 하고 못하겠으면 거절도하고
    지금이라도 깨달았음 된거죠

  • 15. ...
    '23.8.12 11:26 PM (211.179.xxx.191)

    원글님 저 그렇게 동등하게 받아서 짜증 나는데
    소소하게 애들 챙겨주신거로 걍 넘어가요.

    남편도 별 생각 없기도 하고요.

    그런데 남편분이 원망이 크면 원글님도 남편분에게 맞춰줘야죠.

    모른척 하세요.

  • 16. 그러게요.
    '23.8.12 11:27 PM (116.127.xxx.137)

    나이드신 분이고 핏줄 욕심이 많으신 남존여비사상이 아주 크신분이라...
    장남의 역활을 중요시 하시며 언제나 아들아들 하셨던 분이었으니 남편이 더 그러는 것 같아요.
    큰 그림도 장남과 그리고 하다보니 당연히 그런 생각이 안 들었겠어요?

  • 17. . . .
    '23.8.12 11:30 PM (61.82.xxx.155)

    다른 형제들 말 들어봐야 겠네요.
    아마도 큰형이 재산욕심에
    다른 형제가 부모님 곁에 오는 것도 싫어했다는 말이 나올 수도 ;;

    비슷한 경험 있는데 남편 동생이 이런저런 핑계로 부모님집에 합가하더니 우리부부뿐 아니라
    조카인 우리 아들이 할머니 보러 가는 것도
    싫어하더니 아버님 돌아가시고 나서 자기가
    다 했다고 집 달라해서 결국 가지고 가고 어머니 모시는 것은 시나리오 없었는지 어머니랑 살면서 힘들어 하고 있어요;;

  • 18. ..
    '23.8.12 11:32 PM (118.99.xxx.142) - 삭제된댓글

    해외사는 둘째 입장입니다.

    균등상속 맞지만 곁에서 더 자주 들여야보고 부모님 필요한 것 챙겨드린 자식이 더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재산보고 한는거 아니라지만 부모님이 표현하는 인정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안 보여서 서운할걸테지요.

    남편분 보조 맞춰 드리는게 좋지 않나요?

  • 19. ㅁㅁ
    '23.8.12 11:32 PM (122.202.xxx.19)

    남편 맘 잘 이해하시는 분이
    이후 원글님이 어찌 행동하실지 뭘 고민하세요
    원글님 글에도 남편과 같은 서운한 감정 느껴지는데…
    이게 왜 고민인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 20. . 이게 무슨
    '23.8.12 11:34 PM (49.142.xxx.184)

    남존여비가 크니 장남한테 유산을 당연히
    많이 줘야 한다는건가요?
    그럼 다른 자식들은 그동안도 차별 받았는데
    유산도 차별 받고요?
    아이구야..
    남존여비사고방식이 잘못된거 아니구요?
    재산 바라고 효도 하셨나봐요
    세상에..

  • 21. 역할
    '23.8.12 11:34 PM (88.64.xxx.16)

    역할
    역할





    역할


    님은 가만히...

  • 22. ㅇㅋ
    '23.8.12 11:34 PM (211.246.xxx.15)

    윗님말씀에 동의
    남편입장 이해하면서 왜 고민하시죠?
    아들이 안한다는데 며느리가 왜...추석에도 남편 출장갔다고 쌩하세요
    설날도 여행간다는데 혼자 시가에 가시게요?
    뭐가 더 남았나요...

  • 23. 그러게요.
    '23.8.12 11:35 PM (116.127.xxx.137)

    저도 고민하고 싶지 않지만 닥쳐보면 님도 고민이 되실 것 같아요.
    저는 모르는 척 하며 행동하고 싶은데 그것이 쉽지 않으니..
    20년 넘도록 한 번도 거른적 없는 명절에 갑자기..남편이 그런다니 저도 조금은 주저할 수 있는 것이잖아요.

  • 24.
    '23.8.12 11:45 PM (118.223.xxx.57)

    더 잘했고 못함을 떠나서 균등분배가 젤 공평해요

    재산에 눈독들여 더 잘했으면 추한 거고요

  • 25. ㅜㅜ
    '23.8.12 11:50 PM (211.58.xxx.161)

    뭐 억울할순있죠
    2-3년에 한번 어쩌다온사람이랑 똑같이 준다면

    근데 비슷이라고 한거보면
    그리고 진짜 비슷한거면 처음부터 얘기했을텐데 언급안하고 두루뭉술하게 얘기한거보면 확실히 많이 주긴했는데 더안줘서 서운하신듯

  • 26.
    '23.8.12 11:51 PM (47.32.xxx.156) - 삭제된댓글

    누가 더 효도을 했냐와 상관없이 부모님께는 다 똑같은 자식이에요.
    님과 남편이나 부모님 돈 보고 효도한거 아니잖아요?
    유산 많이 받을 욕심으로 해온 일이 아니라면 화날 일도 없고, 고민할 이유가 없지요.

  • 27.
    '23.8.12 11:52 PM (47.32.xxx.156) - 삭제된댓글

    누가 더 효도를 했냐와 상관없이 부모님께는 다 똑같은 자식이에요.
    님과 남편이나 부모님 돈 보고 효도한거 아니잖아요?
    유산 많이 받을 욕심으로 해온 일이 아니라면 화날 일도 없고, 고민할 이유가 없지요.

  • 28. ㅎㅎ
    '23.8.12 11:52 PM (39.117.xxx.171)

    원글님은 남편의 심정은 이해하나 행동은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인간이니 섭섭한건 있겠지만 그렇다고 저런다는건 저로써는...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여자형제보다 적게도 아니고 비슷하게(아마 조금 더 받았겠죠) 줬다고.....
    내남편이라면 그러지말라고 할 것같아요

  • 29.
    '23.8.12 11:52 PM (47.32.xxx.156)

    누가 더 효도를 했냐와 상관없이 부모님께는 다 똑같은 자식이에요.
    부모님 돈 보고 효도한거 아니잖아요?
    유산 많이 받을 욕심으로 해온 일이 아니라면 화날 일도 없고, 고민할 이유가 없지요.

  • 30. ...
    '23.8.12 11:52 PM (58.231.xxx.145)

    그동안 아무래도 장남이 혜택을 많이 받고 컸겠죠.
    남편분도 그래서 배신감느낀다고 하신것같은데요.. 시대도 변했고 유산까지 장남몰빵은 아니죠..
    울집도 장남집인데 시부모님이 장남,장남~했어요. 혜택도 많이 받았고 딸들은 남편보기에도 그렇고 은근 속상해했을테고요.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신후 장남인 남편은 시동생 동의구해서 딸들한테로 나누어서 대부분 유산을 다 돌려줬어요. 많은 재산은 아니었지만요.

  • 31. ㄹㄹ
    '23.8.12 11:53 PM (122.38.xxx.164)

    사람인지라 가까이에서 20년을 돌봐드렸는데 비슷하게 분배하면 서운한건 인지상정이죠.
    남편의견을 들어보세요. 아내가 어떻게 했으면 하는지

  • 32. 남존여비
    '23.8.12 11: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본인이 누린거 기억못하고 한 것만 기억하실 수도 있어요.
    남존여비 분위기 집안이면 자라면서 밥 한 술, 고기 한 점이라도 더 먹었을 겁니다.
    적게 받아 속상할 수는 있어도 똑같이 받아 속상하다는 아직 이해받기가 쉽지 않아요. 똑같이 줘야 그나마 부모님 가셔도 형제 관계가 유지되니까요. 장기간 모시고 살거나 병수발하신거 아니면 똑같이 받아서 서운하다 하실 수는 없을것 같아요.
    잘못하면 부모님 재산때문에 여태 그렇게 한거냐는 소리 듣습니다.
    원글님이야 뭐 남편이랑 같은 입장을 취하시는 것이 맞겠죠. 아무 의견도 내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 33. 결국
    '23.8.12 11:56 PM (182.219.xxx.35)

    돈때문에 부모를 버리는게 되는거죠.
    안준다는 것도 아니고 똑같이 줬다고 부모한테 등 돌린다니
    부모님들도 많이 서운하시겠네요. 요즘은 거의 똑같이 주는
    분위기라 유산 더 받으려고 더 잘한 필요도 없어요.

  • 34. 00
    '23.8.12 11:5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지켜봐주세요
    님은 그분들과 무슨 의리가있고 인정이있다고 눈치를보고있나요?
    남편이 오버하고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35. ....
    '23.8.13 12:08 A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모시고 같이 살았거나 병수발 맡아서 혼자 한거 아니라면 똑같이 안 나눠졌다고 그렇게 서운해할 문젠가 싶네요

  • 36. ㅇㅇ
    '23.8.13 12:08 AM (59.29.xxx.78)

    요즘 유산 70살 넘어야 받는다는데
    지금 그렇게 안했으면
    앞으로 몇 십년 더 시댁 뒷바라지했을 거잖아요.
    물질 손해보고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하세요.

  • 37. ..
    '23.8.13 12:09 AM (124.54.xxx.2)

    유류분 소송이 많아지는 이유가 아들한테 몰빵한 것을 당연시 여기던 문화가 최근에 80대분들 돌아가시면서 터져나와서 그래요. 원글이 같은 사람은 장남이니깐 공동상속인에게 유류분만 남겨놓고 나머지를 싹쓸이 하고 싶었겠지요.

  • 38. love
    '23.8.13 12:34 AM (220.94.xxx.14)

    상대적으로 부모에게 신경안쓰고 편히 살았는데
    똑같이 받는다면 서운할것같아요
    이젠 그들과 똑같이 해요
    병원가실일 많아지는데 똑같이 나눠 하시구요
    양심없는 사람들 많네요
    서운하면 돈욕심낸 사람 되는건가요
    어이가멊네요

  • 39. ,,
    '23.8.13 12:3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취업도 일부러 본가 근처로 하고, 매주 식사 챙겨 드리고,
    필요한거 다 사드리는거 보통일인가요?
    한달에 한번 오라고 해도 경기 일으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면서.
    우리는 친정 시가할것 없이 부모 옆에서 챙기고 사는 자식에게 집이랑 재산 대부분 주었어요. 저는 재산 준대고 옆에서 살기 싫거든요.
    남편이나 원글님 서운하고 배신감 느끼는거 너무나 이해돼요.

  • 40. love
    '23.8.13 12:35 AM (220.94.xxx.14)

    남편분과 같은 태도 하세요

  • 41. 남편께
    '23.8.13 12:50 AM (218.144.xxx.118)

    물어보세요.
    어떻게 했음 좋겠냐구요.

    저도 같은 동네 살면서 가장 이일저일 봐드렸지만 재산 분배 동일하게 하려합니다.
    남아선호하시는 시부모님이지만 본인들 돌아가시면 알아서 재산 분배하라는 분들이시고요.

    곁에 사는건 장남으로 그러려니(?) 하지만 의무도 다 짊어질 생각 저는 없습니다.
    요즘은 병원행등 형제들과 나눠서 하는 분위기로 제가 살짝 빠졌습니다.

    원글님도 남편분과 상의하시고 남편이 가지말라 하면 미리 시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가지마세요.

  • 42.
    '23.8.13 12:50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균등분배가 가장 현명해요

    친정부모님이 시골땅 보상받아 딸들에게 얼마씩 주셨는데 우리끼리
    큰언니 챙겨주고 동생이 저 챙겨줬어요
    여동생은 의사라 더 넉넉해서 받은돈 다 자매들 나눠줬어요
    두분다 돌아가셔서 얼마라도 받으면 그때도
    그리하려고 생각해요
    원글님 시동생들이 기본 의리가 없네요

  • 43. ...
    '23.8.13 12:57 AM (1.241.xxx.7)

    재산은 모든 자식하게 균등하게 분배되는게 맞죠 남편이 다른 형제들 안 볼 생각이라면 몰라도..
    난 또 덜 받았다는줄 알고.. 똑같이 분배되서 분하다는건 좀 웃긴데요 남편분이 재산바라고 잘하신건가요?

  • 44. 원글님
    '23.8.13 1:29 A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처신은 남편과 함께지만
    객관적으로 상황판단을 하고 조언을 해줄 수는 있겠죠.

    균등분배인가? 아니면 장남이고 옆에서 도와주다보니 부모님이
    다른 자식들보다 그래도 틈틈이 챙겨준 경제적 이득있는데(고향 돌아왔을때 집 얻는거 남편분 자력만으로 얻었을까요?) 그 부분은 빼고 혹은 성에 차지 않지만 다른 형제들보다 더 받았는데 그건 무시한다면..그 점 짚어줄 수는 있겠죠.

    원글님 서운하겠지만
    장녀로 장남 아닌 남자랑 결혼한 입장에서 보면요,
    남존여비 분위기 집안에서
    장남이나 외아들은요..그 집안에서 평소 받는 대우들 자체가 댤라요. 장남은 부모, 혹은 그 집안과 동급대우 받아서 장남 관계된 일들은 다른 형제들이 수시로 차출되서 일처리 하고 형제들이 자기 돈 들여 장남과 관계된 일 해도 그건 당연한 일로 생각하면서 집안 재산도 자기가 전부 갖는게 당연하다는 장남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아에 아무것도 없는 집 아니고는
    남존여비 분위기 강한 집에서 장남이 권리나 대접이 의무보다 작은 집은 보지를 못했어요.

    뭐든 좋은거 있으면 장남과 장남의 자식들에게 우선 돌아가고 남은 형제들은 못받기 일쑤였다
    마지막 재산 정리 과정에서 비슷하게 혹은 약간 더 받았다고 서운하다는거면..솔직히 바른 판단력 가지신 분이라면 남편 설득해보고요(보통 남존여비 분위기 심한 집 장남들이 자기들이 평소 누리는 남다른 권리들은 하찮게 의무는 엄청 크게 느끼더라고욥),
    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더 받은거 없이 의무만 있었다 싶으면..그냥 보통의 자식만큼만 하세요. 명절,생신,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만 부모님 찾아뵈면 되겠네요. 제사는 못지내겠다 하고요.

  • 45. 9oo9le
    '23.8.13 1:29 AM (116.40.xxx.232)

    아들이 못났네요. 장남을 하는것은
    재산을 많이 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 장남이 가진 숙명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지금까지 해왔다면 거짓 효도입니다.
    정 속상하면 살아계실때 조금 떼어달라고 하세요.
    상속지분을 나누면 형제간에도 이별입니다.
    세상 지혜롭게 사세요.

  • 46. ㅇㅇ
    '23.8.13 1:31 AM (175.131.xxx.29)

    에구~~~
    욕심이 지나치셔요

  • 47. ...
    '23.8.13 1:35 A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2~3년에 한번씩 들여다본 자식이 올때마다 용돈이며 선물이며 듬뿍했을지도 모르죠.

  • 48.
    '23.8.13 2:04 AM (106.101.xxx.137)

    모시고 산것도 아니고 병수발한것도 아닌데
    주말마다 들여다본게 그리 아쉬우면 이제 그만 하세요

    유산 노리고 하는거면 솔직히 다보이고 ㅠ
    그런거치곤 좀 약하게 하신듯요
    지금 6~70대는 모시고살고 병수발한 며느리들 수두룩
    솔직히 멀리 사는 자식이 매일같이 안부전화 했을지도
    모를일이고요

    비슷하다는거보니 더받은건 맞는 모양인데
    금액을 적어야 객관적 평가가 되겠네요

  • 49. 그건
    '23.8.13 2:10 AM (1.229.xxx.73)

    자식이면 해야 하는 일이지요
    지금 명절에 여행가면
    시부모님이 재산 제대로 나눈것으로 판명
    원글내외는 부모 돈 보고 옆에 붙어있었건 것 증명이에요

    신기한게 이런 사안에는 며느리가 더 분하고 억울해하는데
    원글님은 시집 근처에도 안가고 부모 봉양은 장남 남편이
    혼자 다 하고 재산 분배 후 아들 혼자 억울해하고
    뭐 분위기가 좀 이상해요

  • 50. ㅇㅇㅇ
    '23.8.13 5:23 AM (187.189.xxx.74)

    티나게 하셔야죠. 코코시키면 일이있어 어렵다고 다른 바식에게 부탁하라고. 이잰 자식과 본인 우선으로 사새요

  • 51. ㅇㅇ
    '23.8.13 6:42 AM (76.150.xxx.228)

    시아버지가 마치 장남에게 모든 걸 물려줄 것 같은 믿음을 심었기 때문이겠죠.
    법대로 골고루 분배할 생각이면
    네 인생은 네가 개척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어야해요.

  • 52. ...
    '23.8.13 6:50 AM (122.37.xxx.59)

    시부모가 나이가 들어도 현명하시네요
    요즘 재산 한명만 더 줘서 원수가 되고 인연끊기고 법정소송가는 자식들이 넘쳐흐르는데 공평하게 나눠주고
    장남이라고 동생들앞에서 치켜세워주고 형제간 서열에서 최상위 누리게 해준것만으로도 특혜 아니었나요
    동생들과 똑같이 준다고 불만이라는 남편은 동생들보다 더 받아서 동생들이 따져들고 부모와 큰소리오가도 내 알바 아니다 였던거네요
    극도로 이기적이단 생각이 들고 재산 더 받아가도 다른형제 눈치조차 안보고 모른척하는 자식들이 어떤 마인드 인지 알겠어요

  • 53. 구글
    '23.8.13 7:03 AM (103.241.xxx.150)

    ㅈㄹ

    ㅎㅎㅎ똑같이 자식 물려주고 그래도 큰아들이라 조금 더 챙겨준거 같은데
    욕심많은 큰 아들이 비슷하게 줬다고 난리구만

    애초에 재산 더 받을 욕심으로 효듀한거 이제라도 부모가 알았으니 오던 말던 신경도 안 쓸듯

    님은 님 남편때문에 시댁과 알게 된거니
    남편 뜻 따르는게 맞아요

  • 54. 장남인데
    '23.8.13 7:15 AM (211.246.xxx.228) - 삭제된댓글

    따지는 본인도 장남이고 며늘이라 20년간 뭘 했는지 모르겠으나
    뭐사와라 뭐고쳐라 이런건 안해줘도 될일을 한거 같고요.
    님남편의 자만이고 욕심이지요.
    살아계신 부모 재산에 눈독들인거 부터가 에러!
    그런 남편 전 별로.
    괜찮은 장남과 장녀들은 동생들에게 똑같이 분배하려하고
    조금더 주려고 해요.

  • 55. ㅁㅇㅁㅁ
    '23.8.13 7:26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아들아들 하셨다는거 보니까 다른 자제는 딸인가보군요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나서 각자 머릿속 생각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형제를 만나서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어요
    저희는 1남2녀였고 남자형제는 마음속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대부분의 재산은
    자신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들이라 딸들에 비해 역할을 더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죠
    제사라든가 벌초라든가 또 다른 일에서도 아무래도 딸들보다는 역할을 더 요구받았죠
    명절에도 딸들은 시가 우선이지 친정 우선이기가 쉽지 않기도 하구요

    아들은 아들대로 그리 생각하고 있었고
    딸들 같은 경우에는 아들이 결혼할 당시 한재산을 이미 증여해주었으니 (살집마련해야하니)
    나중에 재산증여의 기회가 있다면 딸들에게 좀더 챙겨주실거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어떤 자녀에게는 재수나 자격시험 등등의 기간동안 뒤를 봐주셨지만
    어떤 자녀의 대학원진학은 니 힘으로 하라며 뒤를 안봐주셨던 일도 있고

    다들 다른 자식은 받았고 나는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임을 기대한 거죠

    그리고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남은 부모님께서
    재산은 기본적으로 균분이다. 라고 하시니
    제 남자형제가 원글님 남편처럼 배신감에 어쩔 줄을 몰라하고
    명절에 여행을 나가버리더라구요
    혼자 남은 부모님을 두고요.

    아들아들하며 기르셨다면 성장과정이나 곁에 두고 계신 기간동안
    더 받은 혜택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은 그 이상의 혜택을 또 바랬던 거구요

    저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그리하실 수 있다고 보고
    남편분도 그동안 기대한 것이 있으니 또 속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쩌겠어요 속상한 사람은 속상한 과정을 거쳐야겠지요
    그리고 지금에 와서 명절에 해외로 떠버린다면
    그것은 부모님의 재산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행동해왔구나 라는 평가를
    받을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거구요

    서운했고 어차피 균분상속이라면 앞으로도 그냥 적당히 하시고
    대신에 잘해왔던 사람이 등돌리면 욕을 두배 세배로 먹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고 어쩔 수 없다는 것도 감수하는 거지요

  • 56. ㅁㅇㅁㅁ
    '23.8.13 7:28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아들아들 하셨다는거 보니까 다른 자제는 딸인가보군요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각자 계산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형제를 만나서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어요
    저희는 1남2녀였고 남자형제는 마음속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대부분의 재산은
    자신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들이라 딸들에 비해 역할을 더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죠
    명절에도 딸들은 시가 우선이지 친정 우선이기가 쉽지 않기도 하구요

    아들은 아들대로 그리 생각하고 있었고
    딸들 같은 경우에는 아들이 결혼할 당시 한재산을 이미 증여해주었으니 (살집마련해야하니)
    나중에 재산증여의 기회가 있다면 딸들에게 좀더 챙겨주실거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어떤 자녀에게는 재수나 자격시험 등등의 기간동안 뒤를 봐주셨지만
    어떤 자녀의 대학원진학은 니 힘으로 하라며 뒤를 안봐주셨던 일도 있고 등등

    다들 다른 자식은 받았고 나는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임을 각자 기대한 거죠

    그리고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남은 부모님께서
    재산은 기본적으로 균분이다. 라고 하시니
    제 남자형제가 원글님 남편처럼 배신감에 어쩔 줄을 몰라하고
    명절에 여행을 나가버리더라구요
    혼자 남은 부모님을 두고요.

    아들아들하며 기르셨다면 성장과정이나 곁에 두고 계신 기간동안
    더 받은 혜택이 있어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은 그 이상의 혜택을 주시길 바랬던 거구요

    저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그리하실 수 있다고 보고
    남편분도 그동안 기대한 것이 있으니 또 속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쩌겠어요 속상한 사람은 속상한 과정을 거쳐야겠지요
    그리고 지금에 와서 명절에 해외로 떠버린다면
    그것은 부모님의 재산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행동해왔구나 라는 평가를
    받을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거구요

    서운했고 어차피 균분상속이라면 앞으로도 그냥 적당히 하시고
    대신에 잘해왔던 사람이 등돌리면 욕을 두배 세배로 먹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고 어쩔 수 없다는 것도 감수하는 거지요

  • 57. ㅁㅇㅁㅁ
    '23.8.13 7:29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아들아들 하셨다는거 보니까 다른 자제는 딸인가보군요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각자 계산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형제를 만나서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어요
    저희는 1남2녀였고 남자형제는 마음속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대부분의 재산은
    자신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들이라 딸들에 비해 역할을 더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죠
    명절에도 딸들은 시가 우선이지 친정 우선이기가 쉽지 않기도 하구요

    아들은 아들대로 그리 생각하고 있었고
    딸들 같은 경우에는 아들이 결혼할 당시 한재산을 이미 증여해주었으니 (살집마련해야하니)
    나중에 재산증여의 기회가 있다면 딸들에게 좀더 챙겨주실거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어떤 자녀에게는 재수나 자격시험 등등의 기간동안 뒤를 봐주셨지만
    어떤 자녀의 대학원진학은 니 힘으로 하라며 뒤를 안봐주셨던 일도 있고 등등

    다들 다른 자식은 받았고 나는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임을 각자 기대한 거죠

    그리고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남은 부모님께서
    재산은 기본적으로 균분이다. 라고 하시니
    제 남자형제가 원글님 남편처럼 배신감에 어쩔 줄을 몰라하고
    명절에 여행을 나가버리더라구요
    혼자 남은 부모님을 두고요.
    (실제로는 아들에게 재산을 더 주었습니다. 결혼당시 받은것까지 생각하면
    두 누이들보다는 훨씬 많이 받은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성에 차지 않았던 거죠)

    아들아들하며 기르셨다면 성장과정이나 곁에 두고 계신 기간동안
    더 받은 혜택이 있어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은 그 이상의 혜택을 주시길 바랬던 거구요

    저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그리하실 수 있다고 보고
    남편분도 그동안 기대한 것이 있으니 또 속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쩌겠어요 속상한 사람은 속상한 과정을 거쳐야겠지요
    그리고 지금에 와서 명절에 해외로 떠버린다면
    그것은 부모님의 재산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행동해왔구나 라는 평가를
    받을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거구요

    서운했고 어차피 균분상속이라면 앞으로도 그냥 적당히 하시고
    대신에 잘해왔던 사람이 등돌리면 욕을 두배 세배로 먹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고 어쩔 수 없다는 것도 감수하는 거지요

  • 58. ㅁㅇㅁㅁ
    '23.8.13 7:34 AM (182.215.xxx.32)

    그리고 저도 균등한 분배가 상책이라고 봐요
    불균등이 심한 분배는 자식들을 서로 등돌리게 만듭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안보는 사이가 되는 거죠

  • 59. ㅁㅇㅁㅁ
    '23.8.13 7:3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아들아들 하셨다는거 보니까 다른 자제는 딸인가보군요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각자 계산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형제를 만나서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어요
    저희는 1남2녀였고 남자형제는 마음속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대부분의 재산은
    자신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들이라 딸들에 비해 역할을 더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죠
    명절에도 딸들은 시가 우선이지 친정 우선이기가 쉽지 않기도 하구요

    아들은 아들대로 그리 생각하고 있었고
    딸들 같은 경우에는 아들이 결혼할 당시 한재산을 이미 증여해주었으니 (살집마련해야하니)
    나중에 재산증여의 기회가 있다면 딸들에게 좀더 챙겨주실거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어떤 자녀에게는 재수나 자격시험 등등의 기간동안 뒤를 봐주셨지만
    어떤 자녀의 대학원진학은 니 힘으로 하라며 뒤를 안봐주셨던 일도 있고 등등

    다들 다른 자식은 받았고 나는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임을 각자 기대한 거죠

    그리고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남은 부모님께서
    재산은 기본적으로 균분이다. 라고 하시니
    제 남자형제가 원글님 남편처럼 배신감에 어쩔 줄을 몰라하고
    명절에 여행을 나가버리더라구요
    혼자 남은 부모님을 두고요.
    (실제로는 아들에게 재산을 더 주었습니다. 결혼당시 받은것까지 생각하면
    두 누이들보다는 훨씬 많이 받은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성에 차지 않았던 거죠)

    아들아들하며 기르셨다면 성장과정이나 곁에 두고 계신 기간동안
    더 받은 혜택이 있어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은 그 이상의 혜택을 주시길 바랬던 거구요

    저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그리하실 수 있다고 보고
    남편분도 그동안 기대한 것이 있으니 또 속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쩌겠어요 속상한 사람은 속상한 과정을 거쳐야겠지요
    그리고 지금에 와서 명절에 해외로 떠버린다면
    그것은 부모님의 재산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행동해왔구나 라는 평가를
    받을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거구요

    서운했고 어차피 균분상속이라면 앞으로도 그냥 적당히 하시고
    대신에 잘해왔던 사람이 등돌리면 욕을 두배 세배로 먹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고 어쩔 수 없다는 것도 감수하는 거지요

    각자의 머릿속 계산을 모두 만족시켜줄 해결법은 없어요..

  • 60. ㅁㅇㅁㅁ
    '23.8.13 7:39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아들아들 하셨다는거 보니까 다른 자제는 딸인가보군요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각자 계산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형제를 만나서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어요
    저희는 1남2녀였고 남자형제는 마음속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대부분의 재산은
    자신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들이라 딸들에 비해 역할을 더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죠
    명절에도 딸들은 시가 우선이지 친정 우선이기가 쉽지 않기도 하구요

    아들은 아들대로 그리 생각하고 있었고
    딸들 같은 경우에는 아들이 결혼할 당시 한재산을 이미 증여해주었으니 (살집마련해야하니)
    나중에 재산증여의 기회가 있다면 딸들에게 좀더 챙겨주실거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어떤 자녀에게는 재수나 자격시험 등등의 기간동안 뒤를 봐주셨지만
    어떤 자녀의 대학원진학은 니 힘으로 하라며 뒤를 안봐주셨던 일도 있고 등등

    다들 다른 자식은 받았고 나는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임을 각자 기대한 거죠

    그리고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남은 부모님께서
    재산은 기본적으로 균분이다. 라고 하시니
    제 남자형제가 원글님 남편처럼 배신감에 어쩔 줄을 몰라하고
    원글님 남편처럼 행동하더군요.
    (실제로는 아들에게 재산을 더 주었습니다. 결혼당시 받은것까지 생각하면
    두 누이들보다는 훨씬 많이 받은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성에 차지 않았던 거죠)

    아들아들하며 기르셨다면 성장과정이나 곁에 두고 계신 기간동안
    더 받은 혜택이 있어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은 그 이상의 혜택을 주시길 바랬던 거구요.

    저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그리하실 수 있다고 보고
    남편분도 그동안 기대한 것이 있으니 속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쩌겠어요 속상한 사람은 속상한 과정을 거쳐야겠지요.
    그리고 지금에 와서 명절에 해외로 떠버린다면
    그것은 부모님의 재산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행동해왔구나 라는 평가를
    받을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거구요

    서운했고 어차피 균분상속이라면 앞으로도 그냥 적당히 하시고
    대신에 잘해왔던 사람이 등돌리면 욕을 두배 세배로 먹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고 어쩔 수 없다는 것도 감수하는 거지요

    각자의 머릿속 계산을 모두 만족시켜줄 해결법은 없어요.

  • 61. 초ㄱㄴㄷ
    '23.8.13 7:39 AM (59.14.xxx.42)

    유산 인지상정. 취업도 일부러 본가 근처로 하고, 매주 식사 챙겨 드리고, 필요한거 다 사드리는거 보통일인가요?
    한달에 한번 오라고 해도 경기 일으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면서.
    우리는 친정 시가할것 없이 부모 옆에서 챙기고 사는 자식에게 집이랑 재산 대부분 주었어요. 저는 재산 준대도 옆에서 살기 싫거든요.
    남편이나 원글님 서운하고 배신감 느끼는거 너무나 이해돼요. 평소 아들아들 하셨잖아요!

    남편분과 같이 행동하셔야. . 안그러면 부부갈등도
    생기죠...
    지인도 평소는 시댁이 집 있는거 다 니꺼다, 아들 중하다 그러시더니 막상 유산 나누니.... 서운하다싶었는데.
    남편이 이해하니 암소리 못하겠다고.
    글구 시부모 재산이니 그분들 맘이고
    그냥 유산 받는 거에 만족하자했대요.
    시누이 딸들은 생각지 못한 유산에 좋아하구요

    무조건 남편뜻에 따르세요.
    그 시부모님도 똑같게는 않고 비중을 더 장남에게
    좀 더 주었더라도 남편분이 그리 맘상하지는 않았을듯 해요.이해합니다 남편.

  • 62. 죄송하지만
    '23.8.13 7:50 AM (121.134.xxx.62)

    재산 원하고 효도하고 사신게 아니라면 받아들이셔야 할거 같아요. 요새 세상이 옛날이랑 달라요.

  • 63. ㅁㅇㅁㅁ
    '23.8.13 7:53 AM (182.215.xxx.32)

    아들아들 하셨다는거 보니까 다른 자제는 딸인가보군요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시고나서 각자 계산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형제를 만나서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어요
    저희는 1남2녀였고 남자형제는 마음속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대부분의 재산은
    자신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들이라 딸들에 비해 역할을 더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죠
    명절에도 딸들은 시가 우선이지 친정 우선이기가 쉽지 않기도 하구요

    아들은 아들대로 그리 생각하고 있었고
    딸들 같은 경우에는 아들이 결혼할 당시 한재산을 이미 증여해주었으니 (살집마련해야하니)
    나중에 재산증여의 기회가 있다면 딸들에게 좀더 챙겨주실거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어떤 자녀에게는 재수나 자격시험 등등의 기간동안 뒤를 봐주셨지만
    어떤 자녀의 대학원진학은 니 힘으로 하라며 뒤를 안봐주셨던 일도 있고 등등

    다들 다른 자식은 받았고 나는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임을 각자 기대한 거죠


    아들아들하며 기르셨다면 성장과정이나 곁에 두고 계신 기간동안
    더 받은 혜택이 있어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은 그 이상의 혜택을 주시길 바랬던 거구요.

    저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그리하실 수 있다고 보고
    남편분도 그동안 기대한 것이 있으니 속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쩌겠어요 속상한 사람은 속상한 과정을 거쳐야겠지요.
    그리고 지금에 와서 명절에 해외로 떠버린다면
    그것은 부모님의 재산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행동해왔구나 라는 평가를
    받을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거구요

    서운했고 어차피 균분상속이라면 앞으로도 그냥 적당히 하시고
    대신에 잘해왔던 사람이 등돌리면 욕을 두배 세배로 먹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고 어쩔 수 없다는 것도 감수하는 거지요

    각자의 머릿속 계산을 모두 만족시켜줄 해결법은 없어요.

  • 64. 저는 오히려
    '23.8.13 8:04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아내분은 보통의 도리나 처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과거와 똑같이 하세요
    며느리까지 한통속이구나 싶으면 더 관계가 틀어집니다
    남편이 절대로 하지말라고 한다면 몰라도
    남편에게는 며느리 도리는 기본적으로 하겠다고 하세요
    아직 돌아가신것도 아니고요
    보통의 딸들은 독박 간병하고도 한푼도 못받기도 해요
    남편 분이 화가 풀릴때까지라도
    원글님은 중심을 지키셔야
    나중에 다시 관계회복이 쉬울 듯 해요

  • 65. 요즘 세상
    '23.8.13 9:14 AM (118.235.xxx.7)

    장남이 가진 숙명
    ???
    그건 또 뭐래
    좀 웃기네요

  • 66. 12
    '23.8.13 9:19 AM (39.7.xxx.47)

    취업도 일부러 본가 근처로 하고, 매주 식사 챙겨 드리고, 필요한거 다 사드리는거 보통일인가요?
    한달에 한번 오라고 해도 경기 일으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면서. 우리는 친정 시가할것 없이 부모 옆에서 챙기고 사는 자식에게 집이랑 재산 대부분 주었어요. 저는 재산 준대도 옆에서 살기 싫거든요.
    남편이나 원글님 서운하고 배신감 느끼는거 너무나 이해돼요. 22222

  • 67. ㅇㅇ
    '23.8.13 9:36 AM (119.69.xxx.105)

    시부모님이 현실을 아는분 요즘은 큰아들 재산 몰빵이 아니라
    골고루 주는게 대세라는걸 인식

    원글님 남편은 욕심이 많은 사람
    장남이라는 명분하나로 전재산 자기꺼라고 생각
    진정한 효자는 아닌듯 진짜 효자는 부모가 재산 동생 줘도
    불만 표시안하고 계속 효자노릇해요
    그게 숙명이라고 생각하는지 세뇌가 된건지 모르지만

    원글님은 지금 20년 며느리 노릇한거 한방에 날아갈까봐
    노심초사하는거죠
    아마 아직 남은 재산도 있을테고
    갑자기 명절도 안가면 어찌될지 불안하고요
    부모자식은 멀어졌다가도 회복이 쉽지만 며느리는 다르죠
    온갖 불똥을 원글님이 다받을수 있으니까요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이대로 시부모 안보고 살수 있냐고요
    홧김에 서방질했다가 삼간초가 태울수는 없잖아요
    부부가 손발이 잘맞아야
    지금 시부모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승리하죠
    시부모님과 남편의 성향을 잘모르는 댓글들은 조언하기 어렵죠

    진짜 안보고 살거면 이번 명절부터 안가는거고
    단순 아들이 골난거 시위하는거면
    원글님은 시집에 가되 아들이 화난걸 알리고 티내고 와야죠

  • 68. 내마음을들여다봐
    '23.8.13 9:48 AM (175.120.xxx.173)

    부모님 돈 부모님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유산받으려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 69. 아이고
    '23.8.13 10:08 AM (61.105.xxx.50)

    82는 항상 도덕책 같은 애기들만 하는 사람들로 넘쳐나요
    정작 본인이 닥치면 다른 사람들처럼 느낄거면서..
    돈 바라고 효도하냐 .. ㅋㅋ
    장남 장남 하던 시절에는
    장남한테 제사와 시부모 봉양을 떠안기는 대신
    재산도 몰아주었죠
    장남이니 감수하라
    그런 말은 본인들만 실천하고 남한테는
    강요하지 말아요

  • 70. 저희의
    '23.8.13 10:18 AM (182.219.xxx.35)

    경우 장남인데 결혼초에 합가해서 같이 살고 제가 일년에
    명절포함 열두번제사도 혼자 다지내고 집안식구들(시동생네 가족 포함)생일 대소사 혼자 하다시피 20년 가까이 했어요.
    시동생네는 해외거주하고 시누이는 결혼후 자기일 바빠 못챙기고..그런데 남편은 나중에 유산 삼형제가 똑같이 나눈다는
    입장이에요. 제가 고생한거 생각하면 좀 억울하고 서운하지먀
    남편이 동생들하고 의상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니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다행히 지금은 멀리 떨어져 살게 되어서
    당연히 해야할 의무도 멀어지고 안부인사나 드리고 적당히
    자식노릇 하고 살아요.
    남편은 돈욕심도 없고 형제들하고 소송걸고 그런일
    만들기 싫다네요.저도 존중하는 입장이고요.

  • 71. ㅇㅇ
    '23.8.13 10:26 AM (119.69.xxx.105)

    도덕책 같은 얘기가 아니라 도덕도 시대를 반영하고
    사람맘은 케이스바이 케이스니까요

    장남한테 전재산 줘야한다는건 큰아들 생각이고
    시아버지는 달랐던건데 그걸 서로 몰랐던거죠
    이미 장남한테 몰아주는 시절은 지나가고 있구요
    돈은 가진 사람 맘인걸요
    돈안준다고 부모랑 인연 끊는건 아직 명분이 약하죠
    심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요
    그것도 나한테 몰아주지않고 나눠준다고 불만가지는건
    욕심이죠

  • 72. 유산바라고
    '23.8.13 10:38 AM (218.234.xxx.95)

    효도했나봐요?
    부모한테 쥐뿔도 받을거 없었으면
    어케했을라나..
    지금이라도 자신의 인간됨에 대해 깨닫고
    명절 여행가는게
    부모한테나 자신한테나 좋아요.

    외우세요.
    부모재산은 엔분의 일입니다.
    그걸 알고도
    내가 할 수 있는만큼하는게 맞아요.

  • 73.
    '23.8.13 11:09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이미 시부모 성향 알았기에
    딱 내몫만 했고
    큰며느리지만 명절 제사 지낼 생각 없어요
    자식들인데 자기 부모한테 알아서 하겠지요
    안그런가요
    재산은 남으면
    법대로 나누고요
    근접거리에서 가장 애쓴사람 더 주면 되고요
    저는 절대 애쓰고 싶지 않아서
    내키지 않은 일은 안했어요
    초에 너무 큰 상처를 받었기 때문에
    하고 상처 받기 싫어서요
    딱 하고 싶은만큼만 하고요
    욕은 하든지 말든지요

  • 74. ..
    '23.8.13 11:25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안하겠다는걸 며느리가 왜 나서서 하나요?
    그게 제일 이해가 안됨.
    착하고 싶으시면 님이 혼자 책임과 수발을 모두 하셔야 함.

  • 75. 아들
    '23.8.13 12:43 PM (119.193.xxx.121)

    도리보다 어쩌면 큰아들이라고 어릴때부터 특별대접 받은게 더많을걸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집에서 딸로 태어났음 어땟을지 ..어휴... 장남노릇 했다고 재산 골고루 나누는거에 불만이 많을 정도면 평소에 동생들한테 어땠을지 안봐도 비디오임.

  • 76. 증여를
    '23.8.13 12:4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하신거 보니
    아직도 남는 재산이 있으실텐데
    앞으로 애쓴 자식한테 모두 물려주시려하는지 알수 없지만
    요즘추세가 형제들 모두 똑같이! 나누고 있어요
    그러니 앞으로도 그럴거로 예상하고 도리를 딱 나눠서 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상처 덜 받을겁니다.

  • 77. 내가
    '23.8.13 12:46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장남이라는 생각 어청 강했을거임. 아버지가 뭐든 상의하고 돈문제도 처리 하면서 은연중에 내꺼라고 생각하다 뒷통수 당해서 열받겠죠. 특히 경상도 장남들이 저렇던데. 그놈의 아들아들 재수없음

  • 78. 내가
    '23.8.13 12:47 PM (119.193.xxx.121)

    장남이라는 생각 엄청 강했을거임. 아버지가 뭐든 상의하고 돈문제도 처리 하면서 은연중에 내꺼라고 생각하다 뒷통수 당해서 열받겠죠. 특히 경상도 장남들이 저렇던데. 그놈의 아들아들 재수없음

  • 79. 장남한테 몰빵
    '23.8.13 12:58 PM (116.34.xxx.234)

    안 해줬다고 이러시는 거면
    좋은 소리 못 들으십니다.

  • 80. 1589632
    '23.8.13 1:01 PM (121.138.xxx.95)

    그래도 똑똑한 아들일세.안당하고 살기로 작정했으니

  • 81.
    '23.8.13 1:0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왜 본인의 처신을 고민해요?
    가서 잘하면 나머지 재산 더 줄것같아서요?
    남편이 발끊었는데 뭘 고민하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님 오히려 속물같아보여요

  • 82. 역할!!!!!!
    '23.8.13 1:21 PM (58.230.xxx.146)

    역할
    역할





    역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남편 하자는 대로 해요
    여기 글 올려 편들어 주길 바랬나 본데 그놈에 역활 때문에 덧글 쓰고 싶은 맘도 안생김

  • 83. 님 뭐냐ㅉ
    '23.8.13 1:44 PM (112.167.xxx.92)

    노인네들을 모신거 아니잖나? 근처 따로 산거잖아 근처 사니 자주는 다녔겠으나 그걸 빌미로 부모 재산을 독식하겠는 심보잖나ㅉ

    부모가 공평하게 자식들에게 증여하는게 당연한거지 님네가 같이 살며 모신것도 아니구만 뭘 더 갖겠다고 욕심을 부려 부리길

    증여에서 승질이 날때는 한푼도 못 받았을때지ㅉ 난 노인네 병원 용돈 생활비를 자식들 중 막내인 내가 유일하게 줬는데 증여에서 무취급 받았음 0원이야 이정도는 되야 열 받는다고 하는거지

    물론 노인네 사망후에 법적으로 대응했고 그러나 정신적 물질적으론 충분치 않은 금액인거고 내몫에 1/2 절반으로 후려쳐지니까 애초 돈없는 집구석인데다

  • 84. 님 뭐냐ㅉ
    '23.8.13 1:51 PM (112.167.xxx.92)

    솔까 증여 상속에서 무취급 당한 자식들 주위에도 많더구만 특히 딸들

    딸들은 오랫동안 가스라이팅을 받아 자라 그런가 법적 대응도 못하고 아들이 받아야지 답충이들이 한둘이 아님 그럼 전재산 받은 아들새키가 부모를 모시면 다행인데 재산 받고 도망가더구만 그러니 뒷치닥꺼리를 0원인 딸이 울며불며 하고 있고

    그니까 형제간에 비슷하게 받은 증여 가지고 부모를 보니 안보니 할게 아니라고 섭섭은 하다 라고 말을 할순 있어도

    난또 노인네덜 보니 안보니 할길래 증여 한푼도 못 받은줄 비슷하게 받아 놓고는ㅉ 아니 승질은 한푼도 못받은 사람들이 해야할 판이구만

  • 85. ㅇㅇ
    '23.8.13 2:02 PM (222.120.xxx.239)

    남존여비사상이 강해서 그동안 차별받으며 살았던 다른 자식들이
    유산상속에서는 그나마 큰 차별없이 받는구나 라고
    다른 자식들 입장에선 생각할수 있겠군요.

  • 86. ...
    '23.8.13 2:26 PM (180.69.xxx.82)

    남존여비사상이 강해서 그동안 차별받으며 살았던 다른 자식들이
    유산상속에서는 그나마 큰 차별없이 받는구나 라고
    다른 자식들 입장에선 생각할수 있겠군요. 22222

    저도 이생각...
    시부모가 장남역할 의무만 강조하고
    장남한테 특별한 아무런 지원도 안해주면서
    효도만 받길원해서 일방적으로 남편만 고생했으면
    공감이 가지만....

    형제들 차별하고 장남대우만 받고 컸으면
    지금이 공평한거 아닌가요

  • 87. ...
    '23.8.13 2:29 PM (211.226.xxx.247)

    장남대우 받은건 특혜 아닌가요? 다릌 자식들은 부모한테 인정도 못받고 큰건데..
    재산까지 독식하려는건 욕심이 과하네요

  • 88. ...
    '23.8.13 2:31 PM (123.215.xxx.168)

    보통의 부모들은 어느 자식이든 다 애틋할테니
    공평히 재산 나눠줄거 같아요
    가까이 살아 자주 보고 챙기든
    멀리 있어 가끔 보고 통화만 하든
    태어나서 키우고 정든 그 시간은
    서로가 다 알잖아요

  • 89. 무슨
    '23.8.13 2:40 PM (175.119.xxx.79)

    장남이라고 다달라는것도 아니고
    해온 세월이 있는데
    기여분도 인정을 안해주면 누구나
    속상하죠

    그러면 누가 시부모옆에 남아서
    효도하나요?
    다들 미꾸라지 같이 멀리가서 살면서
    앓는소리나 해대면
    일도 안하고 유산 똑같이 받는데??

    자식들 균등분배하는게 맞는데
    그러면 평소에 그런얘기를 해놔야
    빈정 상하지 않죠

  • 90. 원글님
    '23.8.13 3:20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남편 하는대로 같이 움직이세요 잘못하면 남편 위신만 깍여요
    저흰 동생네 쪽인데요. 삽삽힐만 하네요. 대신 부모님 관련 모든거 똑같이 하세요

  • 91. 원글님
    '23.8.13 3:21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남편 하는대로 같이 움직이세요 잘못하면 남편 위신만 깍여요
    저흰 동생네 쪽인데요. 섭섭힐만 하네요. 대신 부모님 관련 모든거 똑같이 하세요

  • 92.
    '23.8.13 3:28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우리는 맞벌이라 남편이 시모 생활비 다대고 다른형제는 멀리살고 외벌이 빠듯해 하는거없고 시누이도 별로 하는거 없는데 균등배분만 해도 좋겧네요.
    시모가 맞벌이하는 너희는 넉넉하지 않냐며 다른형제 더 챙겨줄거 같고 그게 아니라도 죽을때까지 악착같이 우리돈 간접적으로 며느리돈 빼먹을거 같아서요.
    생활비는 주니까 뭐 사다주는 거 전화해서 뭐 필요하다면 사주는건 안하고 있어요. 그런건 다른자식이나 시누이가 해야겠죠.

  • 93.
    '23.8.13 3:33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저희가 장남 의무만 강요당한 경우지요
    시골일은 빨리 해결하라고 성화
    그래서
    제사 못지낸다고 했어요

  • 94. ...
    '23.8.13 3:34 PM (223.62.xxx.107)

    그냥 지금부터라도 다른 자식들과 똑같이하세요
    남편분이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한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 95.
    '23.8.13 3:35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저희가 장남 의무만 강요당한 경우지요
    시골일 빨리 해결하라고 성화
    돈문제 이런것은 전혀 상의 안해요
    우리가 일꾼인가요
    그래서
    제사 못지낸다고 했어요

  • 96.
    '23.8.13 3:36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우리는 맞벌이고 시모 생활비 내주는데 멀리살고 생활비 안내는 형제나 맞벌이지만 나몰라라 하는 시누이가 양보 안하겠죠. 시누이 양보하는 말 했는데 말로만이겠죠. 계속해서 이백 삼백 돈 많이 내라고.
    다 이기적인거고 부모 입장은 못사는 집 자식 더 챙기고 싶은거고 며느리 맞벌이하는 집 돈 안주고 싶고 간접적으로 며느리돈 빼내 못사는 다른자식 도와주고 싶을겁니다. 실제로 그렇게 했구요.
    재산도 하는거 없는 더 못사는 자식 더 주고싶어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생활비 병원비는 며느리 맞벌이 하는집에서 빼먹고.
    어쨓든 뭐 생활비는 주니까 뭐 사주고 전화해서 뭐 필요하다면 사주는건 안합니다. 시누이와 다른형제가 하겠죠.
    뭐 크게 돈도 없고 상속 받아봐야 세금때면 얼마 안하니까 편하게나 지내려고 합니다. 이용당하기 싫으네요.

  • 97.
    '23.8.13 3:44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우리도 남편이 생활비 다 대는데 시누이는 말만 양보하는거 같고 다른형제 똑같이 받으려들거고 시모는 아마 아무것도 한거 없는 집 외벌이라고 더주고 싶어할거 같네요.
    자기 입장에서 이기적으로 계산하거든요.
    며느리 맞벌이 하는집에서 돈 더 뜯고 돈 덜주는게 며느리 돈 간접적으로 뜯고 이용하는걸터니까요. 실제 행동도 그렇게 하고 있고.
    베푸는게 아니라 뭐 사다달라는 부모는 나르시시스트 성향 있다고 생각 하구요. 남편분 정신 차렸으면 잘된건데 맞춰서 하시면 되죠. 잘된거고요.
    못사는집 더주겠다 아니니 다행이지요.

  • 98. ...
    '23.8.13 4:19 PM (223.39.xxx.90) - 삭제된댓글

    고민할게 뭔가요.
    나편과는 따로 시집과 연락하고 드나든다는 말인가요?
    남편이 자기 부모와 해결 할 일이고
    나서도 안 나서도 좋은소리는 못들어요.

  • 99. ......
    '23.8.13 4:28 PM (61.99.xxx.104)

    요즘은 다 엔분의 일이에요. 세상이 그래요. 정신차리시길...

  • 100. ㅇㅇ
    '23.8.13 5:10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스스로 한게 아니라
    유산 바라고 한 일

  • 101. ㅇㅇ
    '23.8.13 5:11 PM (1.225.xxx.133)

    님 남편은
    그 효도란 것이
    스스로 한게 아니라 유산 바라고 한 일이라고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 102. 원글
    '23.8.13 5:51 PM (211.118.xxx.236)

    아직 받을게 남았으니 고민하겠죠

  • 103. 다른생각
    '23.8.13 6:22 PM (211.234.xxx.105)

    저는 원글님 마음 알겠어요
    직장까지 본가근처로 옮겨서 장남 노릇한거면
    희생이죠
    서울에 있는 대기업 갈수 있는데 부모님곁 떠날수 없어
    지방 본가근처에 취직한건데요
    평생을 그리 살았는데 당연히 서운합니다.
    이런경우는 장남에게 더 주셔야 그게 공평한거라고 봅니다.
    (저 장남 집 아닙니다)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고맙다 말도 없으면 서운한게 사람심리죠
    부모님께 해온게 있는데 당연히 고맙다 인사듣고 싶은거죠
    돈 금액 자체보다는 부모님의 마음을 확인하고싶달까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일단은 남편을 충분히 위로해주시고 달래줄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서운한 마음 거둘수 있게 입바른 소리도 하고요. 시댁에도 전처럼 다닐거 같습니다. 남편 안가면 저라도요
    아이들이 보고 있으니까요

  • 104. 공평하게
    '23.8.13 6:39 PM (116.121.xxx.202)

    장남도 2~3년에 한번씩 얼굴 뵈드리면 될 일. 해외 나간 형제랑 유산 똑같이 받고 부모님 노후봉양은 내가 해야 할 상황이면 열 받는게 정상이죠.

  • 105. ...
    '23.8.13 6:4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남존여비라니 결혼할 때는 형제들보다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 많이 기대하셨나봐요. 전 아버지가 현명하시다고 생각합니다.

  • 106. 균등분배했다고
    '23.8.13 7:31 PM (180.68.xxx.158)

    화난거 아닌데요?
    그래도 장남이라고 더 챙겨줬는데,
    몰빵 안해줬다고 화난거죠?
    화나죠…
    발길 끊어버리세요.
    전 아들 둘
    무조건 절반씩 나누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하고,
    유언도 그렇게 했네요.
    돈보고 효도는 바라지도 않아요.
    늙으면 그냥 돈이 효자임.
    모아둔거 아쉽지않게 쓰고 죽을거임.

  • 107. ㅁㅇㅁㅁ
    '23.8.13 7:46 PM (182.215.xxx.32)

    장남이라서 이미 더 받은 것들도 있을 거에요
    결혼당시에 집을 해줬다든지요
    다른 형제의 입장에서 보면 형/오빠는 그런것도 더 받았고
    기타등등 더 받은 것이 많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리고 이번에도 균분도 아니고 장남에게 더 줬구요

    그런데도 장남은 자기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억울해하고 있군요
    저라면 남편을 설득하겠어요 다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요

  • 108. ..
    '23.8.13 8:16 PM (115.136.xxx.87)

    만약 딸이라면 저렇게 부모 챙겨놓고 아들 더 줘서 몸 상하고 마음 상할텐데 아들은 똑같이 줘도 맘상하는군요. 딸이면 똑같이 주는거 천만다행이고 감지덕지 받을테고요. 씁쓸하네요

  • 109. 당연지사
    '23.8.13 8:22 PM (121.190.xxx.215)

    상대적으로 부모에게 신경안쓰고 편히 살았는데
    똑같이 받는다면 서운할것같아요
    이젠 그들과 똑같이 해요
    병원가실일 많아지는데 똑같이 나눠 하시구요
    양심없는 사람들 많네요
    서운하면 돈욕심낸 사람 되는건가요
    어이가 없네요2222222222222222

  • 110. ㅇㅇ
    '23.8.13 8:38 PM (119.69.xxx.105)

    서운해하기만 하면 다들 공감했을거에요

    명절에도 안가고 해외여행 간다잖아요
    자기맘대로 살거라잖아요
    자식 노릇 이제 안한다는 선언이죠
    50대 장남이 재산 똑같이 줬다고 저러는게
    정상인가요
    10대 아이처럼 골부리는게?
    차별받고 성장한것도 아닌데

    단순 서운해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며느리인 원글님도 시댁에 발길 끊어야하나 고민하는거구요

    대부분의 50대이상 한국의 아들딸들은 서운해도 일단
    수긍하고 부모 이해해보려고 하죠
    돌아가신후면 다르지만 살아계신 부모앞에 저러는건
    꼴사납지요

  • 111. 장남징남했는데
    '23.8.13 9:41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그분들 장남에대한 기대치나 기준이 본인이 장남장남 할때처럼 조석으로 찾아뵙고 매일 통화하고 한집에서 살다시피하는 거 기준이라 자기들 마음에 안차는 도리였나보네요.
    이게 평등한 가정의 장남이다. 를 보여주세요.
    그동안 너무 잘해줘서 은혜를 모르네요.
    효도는 의무가 아닙니다.

  • 112. 너무하시네
    '23.8.13 9:59 PM (113.199.xxx.130)

    20년 옆에서 거들었으면 그럼 안되는데
    20년 안거들어도 장남 대우가 있는 법인데...

    2~3년에 한번씩 나타나는 자식도 자식이라고...

    남편분 하고픈대로 하라고 내비두세요
    돈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서운한 일 맞아요

    20년 내볼일 뒷전에 두고 부모 챙긴사람 더 생각은 못할망정 만만히나 여기신 부모가 섭섭하실거에요

    이제라도 장남책임 벗어던지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라고 하세요

  • 113. dd
    '23.8.13 10:08 PM (14.52.xxx.109)

    의뭉스럽게 핵심 쏙 빼고 얘기하지 말고 어떻게 분배했는지 얘기해야 뭔 말을 해도 하죠
    남존여비사상에 따라 재산 안나눈게 불만이면 모시고 사시던가요

  • 114. ...
    '23.8.13 10:11 PM (117.53.xxx.56)

    저희집도 오빠가 전부 몰빵 받을줄 알고 살다가 아버지 상속분 몰빵 안되니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와중에 올케언니는 지앞으로도 상속해 달라고
    무슨 장남으로 태어난게 어마어마한 벼슬인줄

  • 115.
    '23.8.13 10:21 PM (175.123.xxx.2)

    가만히 있나요 이런경우 가만히 있으면 호구 되는겁니다 이십년을 수발들었고 앞으로도 노후를 누군가는 책임져야하는데 어차피 부모는 모는쳑 할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욕심을 내서 재산을 다 가져오라는게 아니라
    기여한만큼 그리고 앞으로 더 효도를 해야하는거라면
    자신의 몫을 챙겨야해요 그래야 부모님께도 더 잘할수 있는거고 인간이 그래요 일은 내가 다하는데 섭섭함이 느껴지면 거리감이 생이더라고요
    님도 적극적으로 말을 해야 우는 아이 한번 더 젖주는거에요 부모님때문에 자식들이 싸우는 가족도 많더라고요

  • 116. ...
    '23.8.13 10:49 PM (173.63.xxx.3)

    보통 이런 경우 부모님 주변 있으면서 장남이 부모 들여다 본것보다 부모에게 도움 받은게 물질적 육체적으로 엄청나죠. 받은건 생각 안하고 도둑놈 심보인 장남이 많은게 현실. 다른 동생들은 그럼 부모 자식 아닌가? 모시긴 뭘 모셔요? 부모 재산 내꺼다 속으로 생각하면서 그냥 왕래 한거지. 부모가 현명했다고 생각됩니다.

  • 117. ..
    '23.8.13 10:54 PM (211.234.xxx.99)

    남편이 하자는 대로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님처신에 뭐가 고민이라니
    게다가 왜 시가에서 며느리인 님에게 연락 올거라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님과 남편이 그동안 자식으로서 나름 할만큼 했을 것같아서
    섭섭해도 섭섭할만하다 생각드는데 서운한 내색 하시고 일 흘러가는대로 맘가는대로 놔두세요.

  • 118. ㅇㅇ
    '23.8.13 11:06 PM (180.230.xxx.96)

    다른 이유없고 정말쓰신것만 보면
    남편분 서운할듯 해요
    다른자식들이야 당연한 배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신경써주고 장남장남하니 더 믿고의지 했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남편하는대로 따르면될듯요

  • 119. ...
    '23.8.14 12:59 AM (1.241.xxx.216)

    남존여비사상이 강해서 그동안 차별받으며 살았던 다른 자식들이
    유산상속에서는 그나마 큰 차별없이 받는구나 라고
    다른 자식들 입장에선 생각할수 있겠군요. 33333

    그런 집안의 장남이라 곁에서 많이 도와드렸겠지만 다른 형제들은 자라면서 많이 차별받고 상처받았겠네요
    공정한 유산배분은 부모가 그 자식들에게 미안해서라도 그리 하신게 아닐까요
    그리 커 온 남편분이야 충격받았을 것이고 마음 정리가 필요하긴 하겠지요 부모잘못입니다
    님은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저라면 남편이 그런 이유로 안가는데 굳이 혼자 가서 이말저말 듣거나 하게 되는게 싫어서 이번 추석은 건너뛰겠어요

  • 120. 저희친정집안은
    '23.8.14 2:2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장남장남 진짜 심해서
    친정 아버지가 장남인데 동생들 학비대고 선산 다 물려받고 조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모시는 거 보고 자랐고
    오빠가 또 장남인데 그아래는 다 여동생들이라 집안일 오빠가 다 알아서하고 저도 철철이 일년에 열번 정도는 친정 들여다보는데 그냥 부모님 얼굴보러 다닌것 정도고요
    아버지 쓰러지시고 엄마는 오빠집 가까운 원룸 얻어서 이사하시고 아빠 병원에 20년 가까이 계셨는데 오빠가 매일 아침 출근전에 둘여다보고 저녁에 퇴근하면서 병원밥 물릴까봐 식사 준비해가고 주말에는 직접 저녁 해다 날랐어요.
    아버지 연금 집안 문중땅 보험 개발되는 서해 논밭 다 오빠랑 언니랑 조카들 이름으로 상속계획 짜서 도정 찍으래서 우리 자매들 5명 다 군소리 않고 찍었어요.
    모신 사람이 받아야죠.

  • 121. 다른분
    '23.8.14 9:57 AM (203.142.xxx.241)

    댓글은 안읽고 글 쓰는데 남존여비란 말이 굉장히 나쁜 말이거든요. 아들만 챙기고 딸은 무시했다는 말인데, 아마도 자라오면서 노골적으로 아들아들..특히나 큰아들만 찾고 챙기신분 같은데요.. 마지막 가면서 재산은 1/n하겠다는걸 남편이 그렇게까지 분해할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요.. 여지껏은 대우도 더 받고, 의무도 더 했으니 말그대로 공평했고, 앞으로 돌아가시면 재산 똑같이 줬으니 재산니 뭐니 자식들끼리 1/n하면 되고...

    동생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제정신이면 남편한테 재산바라고 효도한거냐고, 그러지 말라고 타일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야 여기에서는 자기 유리한것만 썼겠지만, 받은것도 더 받았겠죠. 하다못해 공부라도 더 시켰고

  • 122. ㅁㅇㅁㅁ
    '23.8.17 8:41 AM (182.215.xxx.32)

    ㄴ222222

  • 123. ㅁㅇㅁㅁ
    '23.8.17 8:43 AM (182.215.xxx.32)

    공부라도 더 시켰거나
    결혼할때 한푼이라도 더 줬거나
    자랄때 옷한벌 용돈 한푼이라도
    더받았을거에요..
    며느리분이 남존여비라 표현할정도면
    딸은 엄청 차별받고 살았다고 억울하다고 느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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