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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행이 미친 수준인거 같아요.

교육 조회수 : 7,218
작성일 : 2023-06-21 16:40:56
이때싶이긴한데 선행하는 애들 보니 진도가 미친거같아요
이게 똑똑한 애들이 하다보니 선행이 나가게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초등때 중등수학을 몇바퀴를 돌고, 고등수학끝내고 물화생지한다는데 이렇게까지 선행이 되야하는건지 싶어요.
그러니 힘들다힘들다 이러는거죠. 대치탑반이나 각 학군지라고하는 곳의 학원들마다 탑반애들은 죄다 그렇게 한다는데 학원상술에 다들 애들 잡는거같지 정상은 아니라고 봐져요. 한두명 그러는것도 아니고 굳이 남이하니까 안할수없다 이러는게 이지경이 된거같네요
어차피 대입은 현행이고 관련전공아님 몇바퀴 돌고 심화해가며 에너지쓸게 아닌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진심 애들이 불쌍해요~~
IP : 211.234.xxx.5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1 4:44 PM (211.234.xxx.23)

    저 초등학교 2학년 키우고 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 미적을 공부하고 들어오는 건 그건… 인간의 두뇌발달과 아주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도대체 왜 그렇게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나중에 초4 정도면 수학쪽 머리가 활발하게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그 때 오히려 방해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말이죠.
    농구선수 될 아이를 너무 어렸을 때부터 웨이트를 시켜서 키가 크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은 상황으로 보여요.

  • 2. ..
    '23.6.21 4:44 PM (211.235.xxx.44)

    일반고갈라고 선행하겠어요?
    의대인원 늘리고 과고.특목고들 없애야해요
    거기갈라고 선행 미친듯이 하는거죠.
    왜 선행하는지 알고나 글씁시다

  • 3. 선행은
    '23.6.21 4:51 PM (113.199.xxx.130)

    진짜 잘해야 본전인듯요
    미리 몇학년치를 돌려버리면
    막상 학교시험도 실력도 다 놓칠수가 있어요

  • 4. 아뇨
    '23.6.21 4:53 PM (211.234.xxx.64)

    의대갈라고 선행하는것만이면 이렇겠습니까? 그냥 너도하니 나도한다 이렇게 상향되고 있는게예요~ 그것도 학원마케팅입니다. 사교육이 악이예요

  • 5. 그러니까
    '23.6.21 4:53 PM (58.120.xxx.236)

    사교육시장이 미쳐 돌아가는거지요
    초등고학년되면 벌써 영재고반을 만들어 중학교과정을 끝내는게 말이 되나요?
    저희딸이 그래도 공부좀 한다는 편이었는데 초등졸업하고 학원중등수학반을 가려니까 이미 스카이반인지 뭔지는 중학과정을 마친 아이여야 한대서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요
    그때가 벌써 10년전 얘기인데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은 미친걸 넘어서 광기예요
    딸은 그런 괴랄한 학원 못보내고 동네학원에서 아이와 잘맞는 수학선생님만나 제때맞는 진도 착실히 해서 수능으로 서울대학교갔어요

  • 6.
    '23.6.21 4:54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초등 입학전에 미적분을 배우고 온다구요?

  • 7. 애들 잡는게
    '23.6.21 4:5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수시라고 그래요. 이 교육구조가 선행을 안할수 없어요.
    제가 아이 과학고 학원을 보내서 알아요.

  • 8. 더러운 사교육
    '23.6.21 4:5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구조를 없는 대통령이 선진국 진입하게하는 대통령이 될겁니다.
    선진국교육개선위원회를 빨리 만들어 전문가 난상토론을 통해
    정립하고 임기말이라도 실행 해야해요.

  • 9. ㅎㅎㅎ
    '23.6.21 4:58 PM (121.162.xxx.158)

    한국 학부모들의 유별난 불안감과 학원 상술의 콜라보죠
    그렇게 천재가 많은 나라인데 세계적인 상은 왜 못받아오나요
    수학 그 정도 선행을 다 이해하는 아이들이면 고등엔 세계적인 수학자 수준이 되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참 재밌는 요지경 세상이에요

  • 10. ..
    '23.6.21 4:58 PM (211.235.xxx.44)

    무슨 사교육이 악인가요.
    미국도 사교육 엄청들 해요.
    사교육을 할수있다면 하는게 좋죠.
    집에서 자기의지로 공부하는 아이가 몇명이나 되겠어요?
    학원보내서 공부습관도 잡고 그러는거죠.
    선행에 미쳐서 모든 학부모들이 사교육시키는겁니까?

  • 11. 아니뭐
    '23.6.21 4:58 PM (211.186.xxx.59)

    그걸 따라가는 아이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우리나라엔 웰케 똑똑한 애들이 많나 싶을뿐이네요

  • 12. ..
    '23.6.21 5:01 PM (211.235.xxx.44)

    수시를 없애고 정시로만 뽑으면 될것을
    수시부터 없애자구요.
    강남권은 내신문제를 어찌나 더럽게내는지 학원을 안갈수가 없어요.
    그래도 90점넘는 애들있으니 문제가 점점 산으로 가는거죠.

  • 13. ..
    '23.6.21 5:01 PM (125.186.xxx.181)

    만일 이거 제대로 개혁하고 사회체육이나 음악교육 고무 시키면 윤석열 조금이라도 다시 봐줄랍니가.

  • 14. 125.186
    '23.6.21 5:04 PM (211.234.xxx.105)

    자사고는 유지하겠답니다


    자사고 유지하면서 사교육비 잡겠다는 ‘모순 정부’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44649?sid=102

  • 15. ——
    '23.6.21 5:06 PM (210.125.xxx.8)

    그게 사교육의 문제라기보다는

    대입을 단 한번뿐인 계급상승 기회라고 보는거라 교육을 하는게 아니라 계급투쟁을 하는거에요.

    애들 능력과 적성에 상관없이 학부모들이 애들을 무조건 다른 애들보다 좋은 학교 보내고 의대 보내고 싶고 밀려나기 싫으니까 사교육을 미친듯 하능거잖아요.

    이거 없애려면 직업과 학교따라 쫙 계급차와 소득차가 나지 않고 다들 비슷하게 살아서 많이벌면 세금 많이 내고 적게벌면 적게내고 그런 사회가 되면 의사되봤자라서 대학입학 다 똑같이 하려 안하고 사교육 안해요.

    근데 그건 싫어하자나요.

    한국사람들이 줄세우는거 미친듯 좋아하고
    남 밝고 올라가야 행복이라 생각하고
    그래야 공평하고 평등이라 생각해요
    자기가 지옥만들고 남보다 우위인게 행복이라 느끼니까요.

    사교육 안없어쟈요 어떤 형태든.

  • 16. ..
    '23.6.21 5:08 PM (118.223.xxx.43)

    이게 다 학원상술에 놀아나는 교육의 현실이죠
    그렇게 초등때 고등수학까지 선행할꺼면 교육과정이 왜 필요하며 학교 공교육은 무슨 의미인가요...
    진짜 학교를 무력화시키는 사교육은 사회악입니다

  • 17. ——
    '23.6.21 5:11 PM (210.125.xxx.8)

    애들 대입과 부동산이 유일한 신분상승 베팅이라 생각해서 그런다니까요.

    한국이 지옥인 이유고요
    이거 탈출 하려고 애 안낳는거고요

    답 없어요.

    자기가 자기에게 맞는 전공과 일을 찾는게 행복이라 못느끼고 남들보다 우위에 있고 내가 덜 손해보고 남이 손해봐야 다들 행복하다 느끼니까. 이것땜에 우리나라 근본적 문제들은 절대 해결 안되요.

    욕망의 가장 근간이라 뭔 문제가 있어도 부동산 입시 부추기면 그냥 정치도 너무 쉬우니까 이걸로 국민들 컨트롤 하고 있는걸요 ㅋㅋ

  • 18.
    '23.6.21 5:12 PM (121.159.xxx.222)

    우리 남편도 서울대 고시출신이고
    저도 외고 나와 고려대 나왔는데
    초등학교때 미적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때 집에 돈많아서 가르쳐줬음 가출했을것같아요.

    과학고나 의대갈 친구 국제올림피아드급 애들은
    뭔가 좀 다르겠지만?

    평범중에서 노오력해서 문과전문직 갈정도 애들은
    그렇게시키면 지쳐나자빠진다..가 제 생각입니다.

    우리애들 태릉 김연아 하루 기본체력단련코스시키면
    과로사해요...
    근데 왜 공부는 그렇게하려고할까요

  • 19. -/-
    '23.6.21 5:14 PM (118.235.xxx.53)

    저정도 선행은 40대인 저때도 상위권 애들은 알음알음 다 하고 봉고타고 모여 하고 그랬는데,
    명품 오마카세 호텔 사진보니 돈 없어도 나도 해야할거같은것처럼 정보가 너무 다 퍼지니 내 사정 상관없이 나도 달려야할거같아 다 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상위는 중하류와 계급구분을 해야하니 지속적으로 전략을 바꿀거고요

  • 20. 맞아요
    '23.6.21 5:17 PM (39.122.xxx.3)

    대학서열화 없애고 모든대학 국립화 시켜 학점 교류 가능하고 입학은 입학시험만 통과하면 어디든 가능
    단 졸업 헉점 따기 어렵게. .
    그리고 생산 기술직군도 우대해주는 사회
    그런데 그게 안되죠 우리나라는요
    마래에는 인구숫자가 확줄어서 대학은 거의 없어지고 소수만 남고 입학이 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중고등 입학시험보던 그옛날 회상하듯
    대입 입시도 그런때가 있었나 싶게요

  • 21. ㅁㅁㅁ
    '23.6.21 5:18 PM (118.235.xxx.53)

    상위에서 하위 추격하려면 코인을 하겠어요 주식이겠어요 부동산이겠어요

    입시는 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들 욕망의 문제에요.

    사회구조에 문제가 있는데 절대 바꾸고 싶지
    않아하고 서열화를 비판하면서 맘속으로는 서열 위로 가고싶은 욕망뿐이니까요 남들보곤 사교육 하지 말라하고 자기 자식만은 시키고 싶은게 다들 속마음이자나요. 사교육 비판해서 내 자식만 안시키면 그게 바보지…

  • 22. 오버
    '23.6.21 5:18 PM (106.246.xxx.66)

    대형학원 커리 기준으로 대부분 한학기나 1년 선행 나가다가 중학교때 수2. 맛보기정도 해요.

    원글님은 일부를 전체인양 착각하시는 듯

  • 23. ㅁㅁㅁㄴ
    '23.6.21 5:20 PM (118.235.xxx.53)

    아뇨 대학 서열화 없앤다고 뭐 안달라져요.

    한국사람들이 평등해지고 싶어하질 전혀 원하지 않는게 문제라니까요.

    대학 평등화되면요?
    다 의사될수 있어요?
    돈 많이 주는 직업 신분 다 가질수 있어요?
    아니자나요.

    대학으로 절대 해결 안되요 기본본질은 계급투쟁이니까.

    겉으로는 평등 외쳐도 속으로는 차별 원하니까요.

  • 24. ...
    '23.6.21 5:20 PM (211.179.xxx.191)

    고등 가기 전에 선행은 30년 전에도 했어요.

    초등 애들이 고등 선행하는건 미쳤지만 그 정도 미친 선행은 서울에서 그것도 일부 지역에서나 그렇죠.

    지방은 여전히 고등 가기 전에 선행하는 정도에요.

    그나마 제 아이들 선행을 빨리하는 정도인데 선행반도 제대로 없어요.

  • 25. ...
    '23.6.21 5:25 PM (39.7.xxx.191)

    여기 82 자게만 봐도 입시철 다가오면
    대학서열 머릿글자로 줄줄줄 외우시죠?
    그리고 30년 40년 전 학력고사 점수로 출신 대학과 학과 판단하려고 하는 글들 많아요.
    한국에서 출신대학은 취업시장과도 깊은 관계가 있지만
    그 이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로 쓰입니다.
    계급 상승까지 아니라도요.
    다른 나라도 그런 문화가 없는 건 아니지만 한국은 심하죠
    전국민이 다 함께 달리니까요

  • 26. ㆍㆍ
    '23.6.21 5:29 PM (119.193.xxx.114)

    210.125 님 의견에 동의해요.
    의대쏠림심화된 이유만 봐도..상위권 공대나와도 예전만큼 고용안정이 보장되지않으니까 그렇죠.
    다 마찬가지에요. 직업에 따른 차별성이 너무너무 심해요. 그러니 다들 내 자식 좋은 직업 갖고 잘 살길 바래서 그 촘촘히 서열화된 대학 가려는거고, 그러다보니 입시변별력 필요, 경쟁심화, 선행 등등등 이렇게...

  • 27. 그러니까요
    '23.6.21 5:30 PM (211.234.xxx.251)

    그것도 정도껏이죠. 지금 일부만 이라구요? 지금 학원상담 받아보세요. 선행안하면 특목. 자사고는 공부잘해도 말린다고 초고부터 가스라이팅입니다.

  • 28. ..
    '23.6.21 5:31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초등때 고등수학 다 끝내고 물화생지까지 끝내는 건 영재고 커리고..
    보통 대형탑반은 그렇게 안가요.

    중학교때 수2정도 하고 고등 올라가는게 빠른 편이에요.

  • 29. 그 선행이
    '23.6.21 5:31 PM (211.234.xxx.251)

    저 위에 중등세바퀴이상 고등선행 그리고 물화생지예요

  • 30. ㅁㄴㅇ
    '23.6.21 5:32 PM (182.230.xxx.93)

    근데 윗 학교 ,중간학교 ,아래학교 배우는 내용 과 수준이 너무너무 달라서 불가능할듯....
    공대생인데도 물리 안배우고도 정시입학가능 한데.... 영과고 친구들은 대학물리까지 다 배우고 입학하고....전고교 교육과정 동일화 하지 않음 불가능할듯

  • 31. ..
    '23.6.21 5:49 PM (223.62.xxx.93)

    초등한테 고등 선행시키는 학원이나 선생들은 도대체 양심이 있는걸까요?
    그리고 그걸 하라고 돈내는 부모는 또 무슨 생각인거고...
    예전 어른들은 너무 일찍 공부하면 머리 나빠진다고 자꾸 책보는 애 책을 뺏기도 했다는데
    무슨 환장의 콜라보로 초등이 고등 선행이 가능해진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32. ㅇㅇ
    '23.6.21 6:00 PM (118.235.xxx.99)

    고등 가서 수행에 치이다보면
    선행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노는 아이들 빼고는 정말 시간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대학의 서열화가 너무도 견고한데
    사교육 탓할 수도 없죠.
    82만해도 소개팅 글에서조차 급이 안 맞네
    무슨 대학 얘기만 나와도 어디보다 높네 낮네
    이러잖아요.

  • 33. 아줌마
    '23.6.21 6:04 PM (118.220.xxx.35)

    이제 사교육업계를 악의 축으로 만드는 프레임을 짰나 보군요.

    학원마케팅 아닙니다.
    애초에 고등학교에서 성적순으로 서열화해야하고
    내신 등급제가 있으니 변별력 높이려
    점점 문제가 지저분해지고 어려워요.
    그래서 내신을 위해 학원을 안다닐수 없음.
    수행도 해야하는데 시험범위는 너무 많고 문제는 어려워서
    시험공부를 혼자서는 도저히 못함.

    현재 입시제도가 문제죠.
    학원도 일부 동조하지만
    입시제도가 부모와 학생에게 어쩔수없이 그렇게 만듭니다.
    자사고, 특목고를 만든 순간 선행이 엄청 빨라진 겁니다.

  • 34. ....
    '23.6.21 6:15 PM (81.129.xxx.205)

    아이들따라서 수학진도가 더 빨라도 된 아이들이 있어요. 소위 영재들이요. 걔네들은 가르치면 가르치는 대로 쭉쭉 나갈 수 있어요.
    몇번 돌리고.. 그런거 없습니다. 개념 한번 배우면 응용 심화까지 직진이에요.

    그 아이들 말고 다른 아이들이 선행나가는건, 그렇게까지 힘빼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
    너무 심하게 나가죠..

  • 35. ㅁㅇㅁㅁ
    '23.6.21 6:21 PM (182.215.xxx.206)

    미친거맞아요..

  • 36. ㅇㅇ
    '23.6.21 6:30 PM (125.132.xxx.156)

    할만하니까 하고 소화할만 하니까 하죠
    못따라가는 애들은 어차피 그만둬요
    극소수의 일을 뭘또 다 그러는것처럼

    걍 적당한 동네 적당한 일반고에서 성실히 하면 인서울 중상급 갈수있고요 (그만큼 성실한 애들이 적습니다)
    그 이상 원하고 메디컬 가고싶으면 최상위급에 맞는 노력을 해야 하는거죠
    대충 보통의 노력을 하고 1퍼센트 애들이 누리는 기회 누리려하면 어떡하나요

  • 37. ...
    '23.6.21 7:00 PM (118.235.xxx.47)

    수행평가 하느라 공부할 시간은 없는데 수시때문에 고1 시험부터 너무 중요하니 고등과정을 끝내고 진학해야함

    유튜브에서 일반고 수시 스카이입학한 학생들 인터뷰 한거 봤는데 다들 특먹 안간게 선행이 늦어서 라고... 자기네는 중등 겨울방학에 미적 한번 버거 고등입학 했기때문에 선행이 늦어 특목은 무리였다고 하더라구요... 상위권은 중등때 미적까지 하고 올라가는건 당연하고 그걸 몇번보고 얼마나 심도있게 하고 올라갔느냐를 따졌어요. 특목가려면 특목 입시전에 선생 끝내야 가서 안정적이라는것도 모두 동의하는 바구요... 그렇게 하려면 초등졸업때 늦어도 중등 2까지는 나가야 중등가서 중등마치고 고등 나가조...

    모든게 수시제도 때문

  • 38. ...
    '23.6.21 7:11 PM (121.165.xxx.192)

    수시가 더 문제 맞아요
    애들이 시행착오 실수할 기회를 주지 않아요
    비교육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39. .....
    '23.6.21 7:24 PM (223.38.xxx.162)

    내신, 수행평가, 수시 강조 없애고
    수능, 정시 비중 늘리면
    저렇게까지 선행할 필요 없어요..
    고등학교때 수행평가하느라 수학, 영어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선행이 더 미친듯이 내려온 거잖아요...
    애초에 과한 선행이라는 것 자체가 바뀐 입시탓이 더 크죠...

  • 40. ㅇㅇ
    '23.6.21 9:28 PM (58.228.xxx.36)

    대치동 한가운데지만 초등 미적하는 경우 못봤어요. 진짜 알고 쓰신거 맞나요? 영재교 지원할 애들이 선행이 제일 빠른편인데 수상하 정도 하고 경시로 빠져요. 개설된 학원도 없을텐데요? 아무리 대치동이라도 상위권이라도 고입때 미적 못보고 들어온애들 많아요. 아휴

  • 41. 대치동수학강사
    '23.6.21 10:17 PM (175.201.xxx.163)

    시동생인데 중딩한테 대수학 가르쳐요
    걔들은 초등때 고등공부 한 애들이에요

  • 42. ....
    '23.6.21 10:26 PM (112.154.xxx.59)

    초등때 고등하는 애들은 할만해서 하는 거에요 보통은 다들 나가떨어지고요. 굳이 사회악을 찾자면 사교육이 아니라 울나라 사회제도와 의식이 문제죠. 서울대, 사시패스했다고 똑똑할거라고 대통령 뽑았자나요? 사람을 스무살에 본 대학으로만 평생 판단하는 사회 그리고 임금 격차 해소되지 않는 한 입시 안바뀝니다. 그리고 특목 자사 존치 한다면서요. 특목 자사고 보내려고 선행 빨라진거 맞구요. 모든 시험을 잘쳐야 하는 고교 수시땜에 사교육이 더 성행하는 거에요.

  • 43. ㅎㅎ
    '23.6.22 9:50 AM (118.235.xxx.57)

    서울대 사시패스했다고 뽑았다구요?
    경희대 나온 문통께서
    서울대 나온 김수현 기용해서 부동산 폭등시키고
    서울대 법대 교수 하시던 조국님께서
    남의 자식들한테는 붕가게로 살라면서
    딸래미는 본인 계급 물려주려 용쓰다 걸려서
    정권 바뀐거잖아요
    ㅎㅎㅎ서울대는 윤가만 나온줄 ㅎㅎㅎ

  • 44. 그리고요
    '23.6.22 9:58 AM (118.235.xxx.57)

    학벌 좋으면 대체적으로 다른 능력도 심지어
    도덕성까지..
    공부못하는 사람보다 훨씬 낫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오랜 역사가 증명해왔어요
    중소도시 시의원들 상고,공고에
    날라리 가던 꼴통학교 출신들
    돈 좀 벌거나 민주당 연줄 잡아서 당선돼서
    다 자기 계급 위할것 같죠?
    저보더 나은놈 위에 올라선서 과시하거
    의정보고 감사 회계.. 단어 뜻도 모르면서
    참석하고 아는 사람이 하라는대로 투표하고
    지들끼리 끼리 해처먹고
    시비로 벤츠 최상위급 몰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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