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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여성합격자 수십명 떨어뜨리고 불합격한 남자지원자 수십명 합격시켜

채용부정 조회수 : 19,552
작성일 : 2023-05-08 15:04:17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84331?sid=102

영화 82년 김지영이 공감안된다는 사람 이 사실보면 생각이 달라지겠네요.
IP : 121.133.xxx.171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3:05 PM (39.7.xxx.10)

    남녀 취업차별.임금차별 없다는
    82 남자들이 봐야하는데 그 사람들은 이런 기사는
    눈 꼭 감고 지나가죠.ㅎㅎㅎ
    설사 읽었다해도 아니야!!!남자둘이 일 잘해서 그래!!!
    꽦괙 거라고 우기기만 한뿐

  • 2. 그럼또
    '23.5.8 3:06 PM (124.54.xxx.37)

    군대문제나 이런거 들고 나올걸요.남자들이 그러잖아요

  • 3. ....
    '23.5.8 3:07 PM (106.102.xxx.175)

    아들맘 명예남성들 몰려와요...

  • 4. 어제
    '23.5.8 3:08 PM (118.235.xxx.33)

    82년생 김지영이랑 신한카드 채용불법은 다른 문제 같은데요.

  • 5. ..
    '23.5.8 3:09 PM (110.235.xxx.90)

    요즘 남직원들 담배나 피러다니고
    문제생기면 회피하고 일도 못하면서 자존심만 세던데
    뭐가좋다고 비리까지 저지르며 뽑는지...ㅉㅉ

  • 6. .....
    '23.5.8 3:10 PM (39.7.xxx.10)

    검찰은 신한카드가 미리 정해둔 남녀성비 '7:3'에 맞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선발하면서 남성 지원자의 점수만 임의로 올려 여성 지원자 92명이 부당하게 탈락했다고 봤다. 실제로 서류전형 합격자 381명 중 68%가 남성이었다. A 부사장은 당시 인사팀장으로 채용에 관여했다.

    이거 사실상 남.성.할.당.제 네요???

    여성할당제 욕하던 분들
    이 기사도 욕해야죠???
    남자할당제라니 기가 막혀서 ㅋㅋㅋ
    능력 떨어지는 도태남을 할당제에 맞춰서 합격시키다니
    신한카드는 회사를 제대로 운영할 생각이 없나봐요.

  • 7.
    '23.5.8 3:11 PM (115.138.xxx.89)

    남성할당제 맞네요.

  • 8. ....
    '23.5.8 3:12 PM (118.221.xxx.87)

    신한카드 말고 국민카드도 이런 적 있었어요.
    하여튼 여자들 살기 힘들어요...

  • 9. 어제
    '23.5.8 3:12 PM (118.235.xxx.33)

    기시다랑 윤이 또 뭔 사고를 쳤길래 채용 불법이랑 82년생 김지영을 묶어 분탕빌인지....

  • 10. 저건
    '23.5.8 3:12 PM (118.235.xxx.166)

    그냥 대놓고 저지른거긴 해도 어느 회사든 여자 대신 남자 뽑고 싶어해요 여자는 정말 할당제 없으면 다 남자로 채우려고 할 겁니다.

  • 11. 신한
    '23.5.8 3:13 PM (211.234.xxx.1) - 삭제된댓글

    요즘도 일본계쪽 금융사인가요?

  • 12. 기업가들이
    '23.5.8 3:13 PM (175.223.xxx.209)

    왜 그럴까요? 여자들이 일을 잘하면 남자 뽑을 이유가 없는데

  • 13. ....
    '23.5.8 3:14 PM (175.223.xxx.52)

    그러게요. 신한카드 자원봉사하나요?
    왜 능력 떨어지는 도태남을 구제할려고 애쓸까요?
    여자 할당도 없애고
    남자 할당도 없애야죠

  • 14. 윗님
    '23.5.8 3:15 PM (223.62.xxx.177)

    써보고 일못하면 잘라야죠;;;

  • 15. .....
    '23.5.8 3:15 PM (211.221.xxx.167)

    남성할당제 ㅋㅋㅋㅋ
    모자란 것들도 남자라고 똑똑한 여자들 떨여뜨리고
    조작해서 모자란 남자들 뽑아 놓으니

    남자들 회사서 일도 안하고 담배러 몰려다니며 정치질이나 하지ㅉㅉ
    능력 떨어지니 일 잘하는 여자들 고까워서
    뒤에서 심한 욕이나하고 성희롱 수준 뒷담이나 까고

    도태남들을 남자란 이유로 굳이굳이 살려주니
    우리나라가 이모양인거에요.

  • 16. ...
    '23.5.8 3:18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기업가들이
    '23.5.8 3:13 PM (175.223.xxx.209)
    왜 그럴까요? 여자들이 일을 잘하면 남자 뽑을 이유가 없는데

  • 17. 대학
    '23.5.8 3:2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 96학번인데..저 대학 입시 때
    서울대라 홍익대가 예술대학에서 저렇게 남자여자 따로 할당해서 뽑았어요. 그들의 변명은 예술계에서 결국 버틸만한 인재가 남자더라, 성적으로만 뽑으니 여자학교가 되더라, 근데 여성들이 결국 예술계, 학계에 남지 않더라..였는데.
    성적으로만 뽑으면 여자 예비1번이 남자 1등보다 성적이 높았다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는데 지금도 저 두 학교 저렇게 학생들 뽑는지 모르겠네요. 은행들이 아직도 저러는거 보면 사라지지 않을거 같기도하고..

  • 18. 여자
    '23.5.8 3:21 PM (112.214.xxx.184)

    여자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출산과 육아 때문이에요

  • 19. ...
    '23.5.8 3:24 PM (118.235.xxx.25)

    신한카드 뿐 아니에요.
    하나은행, 국민은행,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 메트로, 대전mbc, KEC, 대한석탄공사 등등 적발되서 담당자 구속되고 그랬죠. 이런데도 역차별 운운하는 명예남성들은 진짜 한심.

  • 20. 이유
    '23.5.8 3:26 PM (222.233.xxx.96)

    회사가 왜 여자를 안 뽑고싶어하는지

  • 21. .....
    '23.5.8 3:27 PM (39.7.xxx.182)

    공무원도 남자들이 할당제 덕 보잖아요.
    나라에서 뽑는 공무원부터가 남자들을 우선으로 챙겨주는데
    사기업이야 더하겠죠.
    한남들과 명예한남들 할당제 욕하는데
    그 할당제 제일 덕보는게 남자들이란게 포인트

  • 22. ..
    '23.5.8 3:30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댓글 아들맘 명예남성들ㅋㅋㅋ

  • 23. ...
    '23.5.8 3:34 PM (118.221.xxx.87)

    육아 출산때문에 뽑기는 싫고 지 와이프는 애 낳고 일했으면 좋겠고 아주 가관이예요.
    한국 남자들 이중성은 하여튼 대단해요.

  • 24. 이러니
    '23.5.8 3:35 PM (211.234.xxx.237)

    딸들 결혼해라 애낳아라 하기 힘들어요~

  • 25. ....
    '23.5.8 3:40 PM (118.235.xxx.108)

    그러게요.
    남자들 반반결혼.반반 데이트.맞벌이 외치면서
    여자들은 육출 때문에 안뽑는게 당연하다니

    그럼 여자는 어디서 돈 벌어서 반반하고 맞벌이 하란 소리???

    남자들과 남자 부모들 앞뒤 안맞는 소리하며
    우기기 대장들이죠.

  • 26. ..
    '23.5.8 3:43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남자들 살기좋은세상이예요
    공직들 할당제로 남자들 이득보고 사기업까지 할당제 혜택보네요
    부모들은 아들한테 재산 줘야한다고 악쓰고
    사회와 가정에서 아들아들하며 모자란 아들 챙기려 힘쓰네요

  • 27. ㅋㅋ
    '23.5.8 3:44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남녀가 같은일하면 같은 돈 받는다고 그렇게 얘기하더니
    애초에 뽑지도 않는군요.

  • 28. ..
    '23.5.8 3:45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젊은층 임금격차가 좋은직장에서 남녀차별로 여자들이 저임금일자리로 내몰리기 때문이예요

  • 29. .....
    '23.5.8 3:50 PM (118.235.xxx.54)

    할당제는 사실상 남자들 이득보기 위한 제도가 됐어요.

  • 30. 현재까진
    '23.5.8 4:03 PM (47.136.xxx.37)

    아들맘 명예남성들 출현 안하심.

  • 31. ....
    '23.5.8 4:11 PM (223.38.xxx.107)

    남자들 반반결혼.반반 데이트.맞벌이 외치면서
    여자들은 육출 때문에 안뽑는게 당연하다니
    그럼 여자는 어디서 돈 벌어서 반반하고 맞벌이 하란 소리???
    남자들과 남자 부모들 앞뒤 안맞는 소리하며
    우기기 대장들이죠.
    222222222

    명예남성들 너무 양심없는거 아니에요?

  • 32. ..
    '23.5.8 4:22 PM (211.234.xxx.211)

    사실 전에 다녔던 곳에서도 너무 여자들이 필기시험 많이 붙어서 성비 맞춘다고 여자지원자들보다 점수 낮은 남자지원자들 최종합격시켰어요. 잊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 기억 났네요.

  • 33. ㅇㅇ
    '23.5.8 4:50 PM (222.107.xxx.17)

    공공연한 사실이죠.
    딸 공채 합격한 회사 보니까
    남녀 대학이 많이 차이났어요
    여자는 극소수에 연고대, 서강대 라인까지 합격인데
    남자는 건동홍 정도까지 합격.
    이게 우연일까요?

  • 34. .....
    '23.5.8 4:56 PM (106.102.xxx.175)

    육아 출산때문에 뽑기는 싫고 지 와이프는 애 낳고 일했으면 좋겠고 아주 가관이예요.2222

  • 35. ...
    '23.5.8 5:07 PM (125.132.xxx.53)

    여전하군요
    이천년대에도 취업시장에서 스펙 일순위는 남성!!!이라고 했죠

  • 36. ..
    '23.5.8 5:11 PM (110.235.xxx.90)

    여자는 일못해서 뽑으면 안되고
    재산은 아들주는게 맞다면서

    결혼은 반반이고 여자도 맞벌이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그들의 모순.

    여자가 램프의 요정 지니니?
    마법으로 막 돈 만들어서 가져오게?

  • 37. ㄷㄹㄱ
    '23.5.8 6:05 PM (223.62.xxx.100)

    기업들이 자선사업 하나보네?

  • 38. 이러니
    '23.5.8 6:17 PM (58.120.xxx.31)

    신한카드 없애야겠어요.
    이런 곳이 한두군데겠습니까마는 알고는 못쓰겠네요.

  • 39. 자선사업
    '23.5.8 9:38 PM (58.234.xxx.182)

    그러게요
    능력도 안되는것 들 남자라고 죄 뽑아주다니 이게 자선사업인거죠
    너네들(남자)들 내가 끝까지 먹여 살릴게

  • 40. 실제 직장에서도
    '23.5.9 1:06 AM (108.41.xxx.17)

    남자 직원들은 일 안 하고 몰려 다니면서 친목도모만 하다가 승진 되는 경우도 다반사죠.
    공공기관도 남자들 일 거의 안 하고,
    점심 시간 거하게 쓰고, 전날 술 처마셨다고 사우나 가고,
    골프 연습장 가고...
    여자들이 일 다 해요.

  • 41. ㅇㅇ
    '23.5.9 1:28 AM (49.174.xxx.251)

    뭐 솔직히 말해서
    여자는 뽑아봤자 능력이….
    출산이… 임신기간이……
    저라도 남자 뽑겠어요.

  • 42. 전..
    '23.5.9 1:43 AM (221.138.xxx.71)

    예전에 능력안되는 여경찰, 여소방관 두둔할때
    정말 마음에 안들었어요.
    사회는 냉정합니다.
    남,녀 차별이 아니라 딱 능력만큼 써먹는 겁니다.
    능력 안되면 그 일 하면 안되는 거였지요.

    신한카드 여성합격자가 최종에서 떨어지는 일에는
    뽀얗게 화장한 여자경찰관의 무능함이 한 몫했다고 생가해요.
    무의식중에 여자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거죠.

  • 43. 전..
    '23.5.9 1:45 AM (221.138.xxx.71)

    남자 지원자 합격이 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
    신한카드 욕 먹어야죠..
    저 내일 은행 바꿀겁니다.
    다들 동참하십시다.

    그래도 뽀얗게 화장한 여자 경찰관들을 저는 여전히 욕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힐 신고 미니스커트 입고 일하러 나오는 동사무소 공무원들도 욕하고 싶구요.
    힐신고서는 계단 오르락 거리기 힘들다고 투덜대는 모습에서
    직업의식을 의심 하게 되던군요.

  • 44. 이희승
    '23.5.9 1:59 AM (152.37.xxx.95) - 삭제된댓글

    아내를 지칭하는 말로 한국어에 집사람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집안에 머물면서 집안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비슷하게 영어로 house wife 있지만, 이는 가정주부를 뜻하지 아내라는 기혼여성집단, 그 전체를 상징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가부장적 유교 영향을 받아온 한국문화는 성별에 따라 역할을 구별해 왔다. 집 바깥일을 하는 남자. 집 안일을 하는 여자. 호칭도 이에 맞게 바깥양반, 집사람 혹은 안사람으로 불러왔다.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 것은 단순히 일의 구별이 아니다. 하는 일의 성격에 의해, 즉 일의 구별에는 차별이 따라왔다. 먹고살 돈을 벌어오는 바깥일이 더 중하지, 집에서 하는 양육이나 돌봄, 가사노동은 꼭 중대하고 필수적인 노동은 아니라고 여겨져 왔다. (어떤) 남편들이 전업주부를 소개할 때 주로 하는 말이 있다. "집에서 놀아". 아내들을 질책하며 이런 말을 하는 남성들도 있다. “네가 하는 일이 뭐 있다고”. 여자가 하는 가사노동, 재생산, 돌봄 노동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 집안일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가치 없는 집안일을 하는 여자도 동격으로 가치 없는 사람, 무시할 만한 사람이 된다. 여성비하다.


    반대로 남자는 바깥사람으로서 밖에서 돈을 벌어와야 한다. 먹고사는데 중대한 돈을 벌어오는 남자가 되어야 중요한 존재가 된다. 그래야 바깥사람으로서 남성의 권력이 유지된다. 이 논리를 남성 전체로 확대해 보면, 능력이 떨어지는 남성들도 일을 줘서 바깥사람으로 만들어야, 집단 남성의 권위와 권력이 유지될 수 있다. 이것이 신한카드 인사팀이 남성할당제를 한 합리적인 이유이다.

    남성에게 바깥사람의 권력을 주는 남성할당제는 동일하게 여성도 집안사람으로 만드는 효과를 발휘한다. 지배권력은 동등하게 나누어져 행사되지 않는다. 다른 집단에서 권력을 빼앗아야 그 집단을 지배할 권력이 생긴다. 여성에 대한 지배권력을 행사하고 유지하기 위해 남성들은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권리를 빼앗아왔다. 남성에 의한 여성지배, 이를 달성하는 게 남성할당제의 핵심이다.


    남성의 성기를 가졌다는 이유로 스펙도 능력도 안 되는 남자들을 뽑음으로써 능력 있는 여성을 취업시장에서 도태시킨다. 여성들은 고스펙인데도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린다. 능력을 갈고닦았지만 뽑히지 않는 그녀들은 노동시장에, 사회에, 그리고 자기 처지에 실망하게 되고, 자진적 실업자가 된다. 그래서 '취집이나 가지' 하며 집사람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남자들은 반반결혼이니 맞벌이를 주장하며 남녀평등을 외쳐왔다. 도대체 여자들은 어디서 돈을 벌어 올 수 있을까? 스펙 일 순위인 고추가 없는데?!

  • 45. dream121
    '23.5.9 2:02 AM (152.37.xxx.95) - 삭제된댓글

    아내를 지칭하는 말로 한국어에 집사람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집안에 머물면서 집안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비슷하게 영어로 house wife 있지만, 이는 가정주부를 뜻하지 아내라는 기혼여성집단, 그 전체를 상징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가부장적 유교 영향을 받아온 한국문화는 성별에 따라 역할을 구별해 왔다. 집 바깥일을 하는 남자. 집 안일을 하는 여자. 호칭도 이에 맞게 바깥양반, 집사람 혹은 안사람으로 불러왔다.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 것은 단순히 일의 구별이 아니다. 하는 일의 성격에 의해, 즉 일의 구별에는 차별이 따라왔다. 먹고살 돈을 벌어오는 바깥일이 더 중하지, 집에서 하는 양육이나 돌봄, 가사노동은 꼭 중대하고 필수적인 노동은 아니라고 여겨져 왔다. (어떤) 남편들이 전업주부를 소개할 때 주로 하는 말이 있다. "집에서 놀아". 아내들을 질책하며 이런 말을 하는 남성들도 있다. “네가 하는 일이 뭐 있다고”. 여자가 하는 가사노동, 재생산, 돌봄 노동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 집안일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가치 없는 집안일을 하는 여자도 동격으로 가치 없는 사람, 무시할 만한 사람이 된다. 여성비하다.

    반대로 남자는 바깥사람으로서 밖에서 돈을 벌어와야 한다. 먹고사는데 중대한 돈을 벌어오는 남자가 되어야 중요한 존재가 된다. 그래야 바깥사람으로서 남성의 권력이 유지된다. 이 논리를 남성 전체로 확대해 보면, 능력이 떨어지는 남성들도 일을 줘서 바깥사람으로 만들어야, 집단 남성의 권위와 권력이 유지될 수 있다. 이것이 신한카드 인사팀이 남성할당제를 한 합리적인 이유이다. 신한카드뿐 아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은행권(하나, 국민)이나 공사(메트로, 한국가스 안전공사, 대한석탄공사), 방송국(대전 mbc)등이 남성할당제를 시행해 처벌받았다.

    남성에게 바깥사람의 권력을 주는 남성할당제는 동일하게 여성도 집안사람으로 만드는 효과를 발휘한다. 지배권력은 동등하게 나누어져 행사되지 않는다. 다른 집단에서 권력을 빼앗아야 그 집단을 지배할 권력이 생긴다. 여성에 대한 지배권력을 행사하고 유지하기 위해 남성들은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권리를 빼앗아왔다. 남성에 의한 여성지배, 이를 달성하는 게 남성할당제의 핵심이다.

    남성의 성기를 가졌다는 이유로 스펙도 능력도 안 되는 남자들을 뽑음으로써 능력 있는 여성을 취업시장에서 도태시킨다. 여성들은 고스펙인데도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린다. 능력을 갈고닦았지만 뽑히지 않는 그녀들은 노동시장에, 사회에, 그리고 자기 처지에 실망하게 되고, 자진적 실업자가 된다. 그래서 '취집이나 가지' 하며 집사람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남자들은 반반결혼이니 맞벌이를 주장하며 남녀평등을 외쳐왔다. 도대체 여자들은 어디서 돈을 벌어 올 수 있을까? 스펙 일 순위인 고추가 없는데?!

  • 46. dream121
    '23.5.9 2:04 AM (152.37.xxx.95)

    아내를 지칭하는 말로 한국어에 집사람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집안에 머물면서 집안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비슷하게 영어로 house wife 있지만, 이는 가정주부를 뜻하지 아내라는 기혼여성집단, 그 전체를 상징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가부장적 유교 영향을 받아온 한국문화는 성별에 따라 역할을 구별해 왔다. 집 바깥일을 하는 남자. 집 안일을 하는 여자. 호칭도 이에 맞게 바깥양반, 집사람 혹은 안사람으로 불러왔다.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 것은 단순히 일의 구별이 아니다. 하는 일의 성격에 의해, 즉 일의 구별에는 차별이 따라왔다. 먹고살 돈을 벌어오는 바깥일이 더 중하지, 집에서 하는 양육이나 돌봄, 가사노동은 꼭 중대하고 필수적인 노동은 아니라고 여겨져 왔다. (어떤) 남편들이 전업주부를 소개할 때 주로 하는 말이 있다. "집에서 놀아". 아내들을 질책하며 이런 말을 하는 남성들도 있다. “네가 하는 일이 뭐 있다고”. 여자가 하는 가사노동, 재생산, 돌봄 노동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 집안일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가치 없는 집안일을 하는 여자도 동격으로 가치 없는 사람, 무시할 만한 사람이 된다. 여성비하다.

    반대로 남자는 바깥사람으로서 밖에서 돈을 벌어와야 한다. 먹고사는데 중대한 돈을 벌어오는 남자가 되어야 중요한 존재가 된다. 그래야 바깥사람으로서 남성의 권력이 유지된다. 이 논리를 남성 전체로 확대해 보면, 능력이 떨어지는 남성들도 일을 줘서 바깥사람으로 만들어야, 집단 남성의 권위와 권력이 유지될 수 있다. 이것이 신한카드 인사팀이 남성할당제를 한 합리적인 이유이다.

    남성에게 바깥사람의 권력을 주는 남성할당제는 동일하게 여성도 집안사람으로 만드는 효과를 발휘한다. 지배권력은 동등하게 나누어져 행사되지 않는다. 다른 집단에서 권력을 빼앗아야 그 집단을 지배할 권력이 생긴다. 여성에 대한 지배권력을 행사하고 유지하기 위해 남성들은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권리를 빼앗아왔다. 남성에 의한 여성지배, 이를 달성하는 게 남성할당제의 핵심이다.

    남성의 성기를 가졌다는 이유로 스펙도 능력도 안 되는 남자들을 뽑음으로써 능력 있는 여성을 취업시장에서 도태시킨다. 여성들은 고스펙인데도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린다. 능력을 갈고 닦았지만 뽑히지 않는 그녀들은 노동시장에, 사회에, 그리고 자기 처지에 실망하게 되고, 자진적 실업자가 된다. 그래서 '취집이나 가지' 하며 집사람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남자들은 반반결혼이니 맞벌이를 주장하며 남녀평등을 외쳐왔다. 도대체 여자들은 어디서 돈을 벌어 올 수 있을까? 스펙 일 순위인 고추가 없는데?!

  • 47. ㅈㅈ
    '23.5.9 5:12 AM (112.214.xxx.206)

    시험은 여자가 잘 봐도
    사회생활은 여직원 별로입니다
    모두
    아는 사실이잖아요

  • 48. ㅈㅈ
    '23.5.9 5:14 AM (112.214.xxx.206)

    임신 출산이 문제가 아닙니다
    함께 일하는 기간에 시험점수 낮은 남자가
    더 일부리기 좋은거 일하는 사람 모두 공감하잖아요

  • 49. ??
    '23.5.9 6:15 AM (71.172.xxx.111) - 삭제된댓글

    82를 장악하고있는 아들맘들 명예남성들 어디가셨습니까???
    이런글은 읽기도싫고 알기도싫고 아...주작이라고들 난리난리를 치실려나??

    사업장 운영하는 사업주입니다
    일부러 더 여자들을 뽑으려고 애쓰는 사람이예요
    제가 평생 워킹맘이라 그심정을 누구보다 잘아는 사람이니까요
    저희회사에도
    20대때 입사해서 지금 40대 워킹맘인 직원들이 많습니다
    여자가 뭐 남자보다 어떻다구요???
    여자의 힘이 더 무궁무진합니다
    사람 일 시켜보고 좀 떠드세요 집안에서 댓글로 세상구경하지말고!!!

  • 50. 신한카드
    '23.5.9 6:22 AM (175.118.xxx.4)

    엄청쓰는데 갈아타야겠네요
    어찌구시대작태를하는지..

  • 51. ??
    '23.5.9 6:31 AM (71.172.xxx.111) - 삭제된댓글

    저야 나이든 사람이다보니 저희 부모님세대들이 여자의 할일이나 워킹맘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이해합니다
    근데 저희회사의 젊은 새댁들조차도 30대 40대인 젊은여자들도 아이키우며 남편한테 시부모한테 시달리는 이야기들을 회식자리에서 들어보면ㅠㅠ
    세상이 변한게 별로 없더군요

    남자들은 여전히 부인의 일을 쫌 도와준다?의 의미이고
    시부모는 며느리가 워킹맘이든뭐든 별 관심없이 네가 시가에 할일은 해야한다 주의이고
    이러니 여자가 무슨 철인도 아니고ㅜㅜ
    요즘 여자들이 결혼도 안하겠다 출산도 안하겠다 라는게
    당연하다싶어요
    82도 보세요
    끊임없이 아들맘.명예남성들 나타나서 이죽거리며 댓글달잖아요ㅜ

  • 52. ....
    '23.5.9 6:42 AM (211.220.xxx.6)

    잘못했네요.
    잘못한 건 처벌 받아야죠.
    마찬가지로 실력도 안되는데 여자라고 뽑아야 하는 것도 잘못이죠.
    남녀 가리지말고 실력대로 뽑아야죠.
    잘못한 건 잘못한 것대로 처벌하고
    남자라고 우대하지말고, 또 여자라고 우대하지 말고
    공정하게 뽑읍시다.

  • 53. ㅇㅇ
    '23.5.9 6:47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2017년도에 일어난 일이네요
    채용시 남녀구분 못하게 하는거 고용주쪽 입장에서는 부당하다 생각해요
    못하게 하니 저런 비리도 저지르는것 아닌가요

  • 54. ....
    '23.5.9 6:59 AM (39.7.xxx.181)

    뽀얗게 화장한 여자 경찰관이 뭐가 문제??
    술배 나와서 뒤뚱거리는 남경 보다는 낫잖아요?
    범인 무섭다고 상사가 도망이나가고
    같은 경찰 성희롱이나 하며
    성밤죄.피해자 2차가해하는 남자 경찰과보다 훨씬 더 나은데요?

    어차피 무서운 범죄자 만나면 다 내빼는데
    체력시험이 왜 필요한지.모르겠어요.
    그냥 필기만 보고 성적순으로 공평하게 뽑았으면

  • 55. ...
    '23.5.9 8:03 AM (118.235.xxx.103)

    남자들은 동료 성희롱하고 거짓말로 사건 만들어내서 여자동료들 괴롭히고 가해하는데 여자들은 화장했다고 자격이 없어지는 마법

  • 56.
    '23.5.9 8:18 AM (210.217.xxx.103)

    임출육때문에 여자 뽑기 싫다면서
    여자들 일 안 하면 능력 없는 사람취급하고
    애 안 낳는다고 ㅈㄹ하고
    명예남성 일 안 해보고 평생 남편의견=내 의견 전업으로 누웠다 앉았다 하던 사람들 아들맘들 덕분에
    그 아들들 결혼 못 하고 ㅋㅋㅋㅋ
    나라엔 애가 안 태어나고

  • 57. ㄱㄷ
    '23.5.9 8:30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20년째 일하는 워킹맘 이예요.
    취업시 학벌, 스펙 높다고
    취업후 능력이 높은거 아니예요.

    내가 사장이라도... 남자 뽑아요.
    안그런 여자도 있겠지만
    모성 자체가 업무능력을 줄일수밖에 없어요.

  • 58. 고맙습니다
    '23.5.9 8:34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20년째 일하는 워킹맘 이예요.
    취업시 학벌, 스펙 높다고
    취업후 능력이 높은거 아니예요.

    내가 사장이라도... 남자 뽑아요.
    안그런 여자도 있겠지만
    모성 자체가 업무능력을 줄일수밖에 없어요.

    장기 프로젝트하려면 육아부터 생각나고
    연차, 조퇴 써야할일들...

    온 사회가 육아에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장도 그럴까요?

  • 59. ....
    '23.5.9 8:38 AM (211.246.xxx.223)

    내가 사장이라도 남자 뽑는다면 남자 편 드는 분들은
    목적을 위해서 규칙어기고 점수 조작하는것도 이해 한다는건가요?
    남자 승진 시키기 위해 님 점수 깎아내리고
    님 월급 깎아버려도 아해 하겠어요?
    저건 공정의 문제에요.
    처음부터 남녀성비있다고 명시하면되는걸
    뒤에서 조작까지 해가면서 편의를 주니까 문제인거죠.

    그럼 님은 낙하산도 이해 하겠네요?
    회사에선 맘에 드는 사람 뽑고 싶어하는게 당연한거니까?
    님 논리라면 신입을 왜 뽑아요.낙하산들로 앉히면 되는걸

  • 60. ..
    '23.5.9 8:46 AM (223.38.xxx.67)

    저 사장인데 여자 잘 뽑고 있습니다.
    남녀 장단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비슷하게 뽑는데
    학벌이나 성품이 중요하지 성별이 중요한가요.

    사장도 아니면서
    내가 사장이라면..이러는데 참 가소롭네요.

  • 61. -_-
    '23.5.9 8:59 AM (211.169.xxx.162)

    겨우 20년차 워킹맘 웃기시네요. 저희 회사는 80 % 가 여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업계 1위예요. 화장품 회사 아닙니다. 저는 25년차 워킹맘인데, 이렇게 고루한 생각 가진 사람이라면 이미 내쫒았을 거 같네요.

    모성 자체가 업무 능력을 줄인다고요? ㅎㅎ 저희는 충분히 배려해주고, 육아시간과 업무 시간을 구분해 줍니다. 어떤 회사길래 육아 시간마저 줄여서 일 시켜먹으려는지. 인력만 충분하면 절대로 육아가 업무를 방해하지 않아요.

    이런 옛날 고리타분한 생각으로 오래도 버티셨네요. 곧 젊은 인재들에게 밀리실듯요.

  • 62. ??
    '23.5.9 9:16 AM (71.172.xxx.111) - 삭제된댓글

    와하하하핫
    진짜 웃겨서 댓글답니다
    20년차 워킹맘님...그런정신으로 어찌 일하셨나요?
    저희회사같으면 그날로 끝입니다

    저요
    33년차 워킹맘이구요
    현재 사장입니다 여자 많이 뽑고있구요
    학벌.성품 어디서도 밀리지않는 대단한 여성직원분들 많이 데리고있구요 임원들중에는 워킹맘인분들만 셋입니다
    화장품,악세사리등등 여성들분야 아니구요
    오히려 남성들 영역입니다!!!

    어디가서
    내가 사장이라도...남자뽑습니다 라는 따위의 무지한말 하지마세요
    여자의 적은 언제나..항상..여자이군요ㅜ

  • 63. 경영자
    '23.5.9 9:2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입장에서 보면 남자들이 여러모로 편하긴 하겠지

    여자들이야 이런저런 사정으로 중간에 쉬기도 하고
    여러 잡음도 많이 일어나지만

    남자들이야 군대문화에 익숙해서
    죽으라면 죽는시늉까지 할 정도로 회사에 충성하니까..

  • 64. ....
    '23.5.9 9:28 AM (39.7.xxx.43)

    충성은 무슨 맨날 근무시간에 담배나 파러다니고
    법커로 룸싸롱이나 다니는데 ㅋ
    돈 빼돌리고 비리저지르고 선업 스파이 노릇하는것도
    전부 남자구만 무슨 충성 ㅋ

  • 65. ....
    '23.5.9 9:34 AM (118.235.xxx.103)

    잡음? 지들끼리 우루루 파벌 만들고 싸우고 공항왔다 병가내고 술먹고 사고내고 난리치는거 다 남직원이에요. 여직원들은 대부분 우직하게 묵묵히 자기할일하고 다녀요.

  • 66. ??
    '23.5.9 9:38 AM (71.172.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직원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을 할정도로 충성이라?ㅋ
    무슨 신석기 시대같은 소리를...

    사장인 제입장에서는 요새 젊은남직원 다루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푸르르 때려치는 직원들중 남직원이 일등입니다ㅜ
    심지어 ㅇㅇㅇ엄마입니다 라는 어머님전화도 일등으로 옵니다
    희안하게 여직원 엄마는 전화없더라구요
    근데 남자직원 엄마들은 어쩌구저쩌구 전화와서 불평들을 하세요 이런 이야기쓰고 요즘 젊은남자들은 다 왜그렇죠?
    하면 또 듣기싫으시죠 ㅎ

    제 절친남편이 대기업 인사부 부사장인데요
    거기도 인사고과에 그리도 불만을 품고 ㅇㅇㅇ대리 엄마라는 전화 수없이 온답니다ㅋ
    이렇게 쓰면 또 거짓말이니 주작이니 난리나시겠군요

  • 67. 여기서
    '23.5.9 9:3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정신승리 해봤자

    일하는여성 환경평가인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국 중 11년째 한국이 꼴찌..

    일본은 28위 터키 27위
    https://www.youtube.com/watch?v=t5x6mRufuZ8&ab_channel=MBCNEWS

  • 68. ㅇㅇㅇ
    '23.5.9 10:01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남녀차별 깨트리기 위해
    직장 내 얍쌉한 여자들부터 쳐내야죠

    남녀차별이라 커피나 잔심부름 안해
    무거운 거 안들어 ㅋㅋ
    20여 년 전에도 모여대 출신이랍시고 저랬음

    지금도 저런 애들 많죠

    저기 옹호하는 거 아니고요
    신한, 하나 원래 구리잖아요

  • 69. ㅇㅇㅇ
    '23.5.9 10:01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남녀차별 깨트리기 위해
    직장 내 얍쌉한 여자들부터 스스로
    바뀌든 쳐내야죠

    남녀차별이라 커피나 잔심부름 안해
    무거운 거 안들어 ㅋㅋ
    20여 년 전에도 모여대 출신이랍시고 저랬음

    지금도 저런 애들 많죠

    저기 옹호하는 거 아니고요
    신한, 하나 원래 구리잖아요

  • 70. ㅇㅇ
    '23.5.9 10:03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남녀차별 깨트리기 위해
    직장 내 얍쌉한 여자들부터 스스로
    바뀌든 쳐내야죠

    남녀차별이라 커피나 잔심부름 안해
    무거운 거 안들어 ㅋㅋ
    20여 년 전에도 모여대 출신이랍시고 저랬음

    지금도 저런 애들 많죠

    차별 옹호하는 거 아니고요
    얍삽하게 인생사는 여자들이 망친다는 겁니다

    신한, 하나 원래 구리고요

  • 71. ㅇㅇ
    '23.5.9 10:05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남녀차별 깨트리기 위해
    직장 내 얍쌉한 여자들부터 스스로
    바뀌든 쳐내야죠

    남녀차별이라 커피나 잔심부름 안해
    무거운 거 안들어 ㅋㅋ
    20여 년 전에도 모여대 출신이랍시고 저랬음

    지금도 저런 애들 많죠

    차별 옹호하는 거 아니고요
    얍삽하게 인생사는 여자들이 망친다는 겁니다
    결혼 축의금부터
    소소한 공동체 내 암묵적 업무 분담까지
    먹튀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먹튀들이 특정 성별애 편중되는 이유, 뭡니까?
    반성들 좀 합시다

    신한, 하나 원래 구리고요

  • 72. ㅇㅇㅇ
    '23.5.9 10:05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남녀차별 깨트리기 위해
    직장 내 얍쌉한 여자들부터 스스로
    바뀌든 쳐내야죠

    남녀차별이라 커피나 잔심부름 안해
    무거운 거 안들어 ㅋㅋ
    20여 년 전에도 모여대 출신이랍시고 저랬음

    지금도 저런 애들 많죠

    차별 옹호하는 거 아니고요
    얍삽하게 인생사는 여자들이 망친다는 겁니다
    결혼 축의금부터
    소소한 공동체 내 암묵적 업무 분담까지
    먹튀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먹튀들이 특정 성별로 편중되는 이유, 뭡니까?
    반성들 좀 합시다



    신한, 하나야 원래 구리고요

  • 73. 자영엄
    '23.5.9 10:07 AM (121.190.xxx.146)

    이십년째 사업하는 자영업자에요, 직원 10명미만..
    저도 그렇고 동종업계 다른 사장들도 요즘 남자 안뽑고 싶어해요 능력은 없으면서 돈은 돈대로 바라고 뻑하면 돈 사고.. 같은 돈이면 여자들 스펙이 더 좋고 또 돈사고 같은 게 없다는 게 다년간 증명이 되어서요, 남자는 삼십대이상 경력직들만 면접 봅니다. 지금 있는 남자직원들도 다 40대후반 오래 근무한 직원들이고 심지어 이 직원들도 젊은 남자들 별로 신뢰안하더라구요.

    저 위에 20년 워킹맘때문에 웃겨서 써봐요.

  • 74. ..
    '23.5.9 10:10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여경 무시발언하시는 분들
    솔직히 경찰영역도 필기 면접 실력대로 뽑으면 여경이 70%차지해요
    남자들 힘을 인정해줘서 85%이상이 남경인건데 필요에의해 20%만든다고 여경 공격해서 쓰레기로 만들려하는게 남자들과 명예남성들이예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여자들이 할당제로 이익 보는게 여경과 여소방관인데 미치도록 남자 일자리 아까워서 발작하는게 치졸한 남자들과 명예남성들이죠

  • 75. 치졸 운운마세요
    '23.5.9 10:14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제대로 경찰업무 하면 됩니다

    성별 관계없이

  • 76. 남녀차별
    '23.5.9 10:16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군대 남자만 가는 것도 남녀차별이죠

    공정하게 모병제로 가거나
    남녀 모두 가야죠

  • 77. ....
    '23.5.9 10:19 AM (118.235.xxx.103)

    118님이 여자 군대 징병운동 시작하시면 동참할게요

  • 78. ....
    '23.5.9 10:20 AM (118.235.xxx.103)

    아들맘들은 회사에 전화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진짜 코메디.....

  • 79. 118님
    '23.5.9 10:20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방패 내세우면서 살아오셨나 봅니다

    너무 뻔한 패턴
    질린다 정말 ㅎㅎ

    줄설 생각먈고 스스로 해보세요
    저도 제 자리에서 나름 하고 있우니까

    82 댓글부터 해보시면 어떠세요?

  • 80. 118님
    '23.5.9 10:21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118님이 여자 군대 징병운동 시작하시면 동참할게요


    지금까지 방패 내세우면서 살아오셨나 봅니다

    너무 뻔한 패턴
    질린다 정말 ㅎㅎ

    줄설 생각먈고 스스로 해보세요
    저도 제 자리에서 나름 하고 있우니까

    82 댓글부터 해보시면 어떠세요?

  • 81. ㅎㅎ
    '23.5.9 10:23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아들맘들은 회사에 전화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진짜 코메디.....

    다 결혼하고 아들있는 사람들이니
    저런다 싶으시죠?

    당사자 아니면 다른 입장 생각 안 해보셨나 봅이다
    보통 객관화라 합니다만

  • 82. ..
    '23.5.9 10:23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118님 제대로경찰업무를 누가 안한다는거죠?
    남경들 심각한 사건사고 끊임없이 터지던데 선택적취향이시라 여경들만 핀셋으로 보이나 보네요
    어제도 여경들 남자들이 단체로 공격하다가 주작인거 탄로났죠

  • 83. ㅎㅎ
    '23.5.9 10:23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아들맘들은 회사에 전화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진짜 코메디.....

    다 결혼하고 아들있는 사람들이니
    저런다 싶으시죠?

    당사자 아니면 다른 입장 생각 안 해보셨나 봅니다
    보통 객관화라 합니다만

  • 84. ???
    '23.5.9 10:24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118님 제대로경찰업무를 누가 안한다는거죠?
    남경들 심각한 사건사고 끊임없이 터지던데 선택적취향이시라 여경들만 핀셋으로 보이나 보네요
    어제도 여경들 남자들이 단체로 공격하다가 주작인거 탄로났죠

    여경 20% 운운할 거 없이
    업무 할 일 하면 된다는 건데
    무슨 상상력 발휘하는 건지요???

  • 85. ....
    '23.5.9 10:27 AM (118.235.xxx.103)

    118님 대체 무슨말인지 문장이 잘 안 읽혀요 ㅠ
    아들맘 입장이 되어보면 회사에 전화하는 마음을 알게 되니 객관화 해보라는 건가요?

  • 86. ...
    '23.5.9 10:33 AM (14.52.xxx.1)

    업무마다 성격이 다르니까 꼭 남자 여자 누가 더 낫다라고 말하기 힘든데..
    임신, 출산, 육아 자체가.. 넘사벽.. 장애가 됩니다. 저도 아이 있는 엄마지만.. 어쩔 수 없어요.

  • 87. ..
    '23.5.9 10:37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여경 20% 운운할 거 없이
    업무 할 일 하면 된다는 건데
    무슨 상상력 발휘하는 건지요???

    ㅡㅡㅡㅡ
    이런 기만성 댓글달고 빈정대는사람 인격 보여서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예요
    빤히 보이는 의미 댓글 달아놓고 난 그러소리 안했다고 발뺌하는 스타일이요
    업무할일하면 여경들 주작으로 공격 안하나요?
    주작으로 정신파괴 하면서 할일하라는게 어이없네요

  • 88. ..
    '23.5.9 10:39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여경 20% 운운할 거 없이
    업무 할 일 하면 된다는 건데
    무슨 상상력 발휘하는 건지요???

    ㅡㅡㅡㅡ
    이런 기만성 댓글달고 빈정대는사람 인격 보여서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예요
    업무할일하면 여경들 주작으로 공격 안하나요?
    주작으로 정신파괴 하면서 할일하라는게 어이없네요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입닥치고 일이나 하라는 소리인가요? 그래야 남자들 이대로 외치는세상 되니까요

  • 89. 마마보이
    '23.5.9 10:41 AM (68.1.xxx.117)

    다 결혼하고 아들있는 사람들이니
    저런다 싶으시죠?

    당사자 아니면 다른 입장 생각 안 해보셨나 봅니다
    보통 객관화라 합니다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자는 어버버 말을 제대로 못해서 엄마가
    다른입장을 회사에 전화해서 항의하는 군요.
    그게 객관화라고요? 오히려 진상력 같은걸요.

  • 90. ...
    '23.5.9 11:00 AM (112.220.xxx.226)

    다 결혼하고 아들있는 사람들이니
    저런다 싶으시죠?

    당사자 아니면 다른 입장 생각 안 해보셨나 봅니다
    보통 객관화라 합니다만
    ㅡㅡㅡㅡ
    네?? 남자 엄마 입장이 되서 왜 전화하는지 생각해보라고요??
    제 정신이세요?

  • 91. ....
    '23.5.9 11:27 AM (223.62.xxx.22)

    임신, 출산, 육아 자체가.. 넘사벽.. 장애가 됩니다. 저도 아이 있는 엄마지만.. 어쩔 수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자의 육아휴직 의무화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죠.

  • 92. 태여니
    '23.5.9 1:31 PM (211.59.xxx.8) - 삭제된댓글

    사기업이 왜 저럴까요?
    그 이유가 뭘까요?
    능력 있는 사람들을 떨어뜨리고 능력 더 없는 사람들로 채우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 93. 태여니
    '23.5.9 1:33 PM (211.59.xxx.8)

    사기업이 왜 저럴까요?
    그 이유가 뭘까요?
    능력 있는 사람들을 떨어뜨리고 능력 더 없는 사람들로 채우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왜 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저런 짓을 하는건지... 쯧
    신한 불매로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 94. ...
    '23.5.9 3:04 PM (118.218.xxx.83)

    남자들은 공사구분을 못해서
    자기한테 아부 잘하면
    그게 좋아서 그거 누릴려고
    남자 뽑는거지
    무슨 일을 잘합니까ㅋㅋ

    같이 술집 가고 접대 주고받고
    친목질할려고 뽑는거지
    일을 잘하는 건 모르겠네요

    임신, 출산, 육아가 엄청
    힘든건데 이걸 노는취급
    한다는 게 미친거예요
    여자를 노예로 생각하는 게
    아니면 이걸 노는취급할 수 없어요

    같이 여자 무시해가며
    남자들끼리 연대의식으로
    만들어진 남성 카르텔이죠

  • 95. zz
    '23.5.9 3:09 PM (211.169.xxx.162)

    118 웃겨. 아들맘이 회사에 전화하는 것을 그들 맘이 되서 이해해 보란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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