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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인데 친정부모 병원비가 들어갈 경우?

... 조회수 : 8,593
작성일 : 2023-04-20 20:06:22
노후가 제대로 안되어 병원비를 내드려야하는 상황에서 전업주부는 어떻게들 하나요?
돈 없다고 하고..집이든 뭐든 처분해서 알아서 하시게끔 해도 되는 건가요?
IP : 115.138.xxx.90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0 8:07 PM (58.79.xxx.33)

    그럴리가요.. ㅜ

  • 2. ..
    '23.4.20 8:11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전업 남자가 시부모 병원비 내면 좋겠죠? 집 역모기지 해야하지 않나요?

  • 3.
    '23.4.20 8:19 PM (115.41.xxx.112)

    전업이라 친정부모 병원비 한푼 못낸다면 슬프네요.
    남편과 의논은 할수 있지 않나요?
    병원비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자식인데 성의표시는 하는거 맞고 정신바른 남자라면 그렇게 생각할것같네요

  • 4. ....
    '23.4.20 8:20 PM (123.142.xxx.248)

    전업이어도 상황되는대로 드려야죠.
    전업이라고 경제적 능력이 0인건 아니잖아요.
    저런논리라면..누가 전업을 하겠나요..
    님네 노후까지 끌어쓰는 정도까진 안되더라도
    여력되는한 보태고..남편이 외벌이라 힘들면 아내분도 이제 일을 하셔야 하는거고요..
    여유가 있으면 보태야죠.
    외벌이라고 해서 모든 경제권이 남자에게만 있는건 아니죠..

  • 5. 어느정도
    '23.4.20 8:20 PM (121.182.xxx.161)

    성의표시는 할 수 있지만,남편과 의논해야 하고 남편이 내 생각대로 해주지 않더라도 서운해하진 말아야죠. 해주면 고마운 거고,안해줘도 할 수 없지 않나요.

  • 6. ker
    '23.4.20 8:22 PM (180.69.xxx.74)

    집 있으면 처분해야죠
    자식에게 다 어찌 맡겨요

  • 7. ker
    '23.4.20 8:22 PM (180.69.xxx.74)

    어느정돈 내드립니다만

  • 8. 알바라도
    '23.4.20 8:26 PM (121.165.xxx.112)

    해야죠.
    남편이 이해한다해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병원비를
    남편 월급으로 내나요?

  • 9. ㅇㅇ
    '23.4.20 8:26 PM (211.36.xxx.46)

    전업은 놀고 먹나요
    당당히 남편한테 요구하세요
    부양의무는 전업은 패스인가요
    내 부모 능력없으면 비상금이라도 마련해둬야죠
    알바라도 해서

  • 10. 안드려요
    '23.4.20 8:26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본인들 알아서 해야지요.
    아님 깔이 알바하셔서 보태야지
    남편월급은 님네 가정에 써야고요.
    제가 그렇게 했어요.

  • 11. 안드려요
    '23.4.20 8:28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본인들 알아서 해야지요.
    아님 딸이 알바하셔서 보태야지
    남편월급은 님네 가정에 써야고요. 사위 아프면 친정에서 돈주나요?
    대부분 몇십 맛난거나 먹으라고 주고 끝이잖아요.
    제가 그렇게 했어요.

  • 12. ....
    '23.4.20 8:30 PM (221.140.xxx.205)

    입원할때 봉투에 성의 표시 정도는 해야죠

  • 13. ..
    '23.4.20 8:31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시부모 병원비는 시부모가 집팔아 감당해야한다면서
    친정부모 병원비는 전업이여도 남편몰래 비상금이라도 마련해놨다 내주라구요?
    각 집안마다 사정이 다르겠죠.
    남편분과 상의하세요.

  • 14. 전업주부가
    '23.4.20 8:31 PM (211.234.xxx.1)

    남편과의 합의에 의한거라면
    그 가정의 경제에 일조하고 있는거라서
    당연히 병원비 일정부분 낼수 있는 권리가 있지요.
    전업주부가 장판과 한몸이 돼서 과자만 먹고있다면
    몰라도..
    왜 여성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비약해서 폄하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옷입고 나가서 월급받아 오는 돈만 가정경제에 참여하는게
    아닌건 머리달렸으면 다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집안뿌리가 흔들릴 정도로 큰도는 못내드리겠지만
    수술비 일부, 병원비 일부 당연히드릴수 있어요.

  • 15. 25784
    '23.4.20 8:31 PM (121.138.xxx.95)

    알바해야죠

  • 16. ..
    '23.4.20 8:38 PM (61.77.xxx.136)

    애키우고 살림한공은 다 어디로 가고 친정부모 병원비일부도 못보태나요? 계속은 당연히 힘들지만(이건 전업아닌 맞벌이어도 마찬가지) 초반에 봉투한번정도는 드릴수도있죠. 단 부모님이 돈이없다는 전제하에.

  • 17. ㅇㅇ
    '23.4.20 8:39 PM (211.234.xxx.50)

    전업이라도 부동산 운용 잘해서 수익 많이 낸 경우는요?
    전업이지만 시집올때 반반한 경우는요?

    단순히 전업이라고 현재 돈 벌지 않는다고 단언하고 계산할수 없다고 봐요. 남편은 돈을 벌었고 와이프는 돈을 지키고 불렸다면 버는것보다 못하다 할수 없는거 같고요

    자식된 도리로서 각자의 형편에 맞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편찮으신거잖아요. 남편과 상의해서 적절한 수준에서 도울수 있으면 돕는게 맞을거 같아요

  • 18. 일단
    '23.4.20 8:40 PM (58.234.xxx.182)

    시부모 아플 때 어떻게 하는지 합의가 있나요?
    남편이 번다고 병원비 보태는데 주저함이 없다면 님도 알바 정도가 아니라 여태하던 육아,가사 돈 주고 남의 손에 맡기고 정식 직장 얻어 친정부모 병원비 보태야죠

  • 19. 너무
    '23.4.20 8:41 PM (211.234.xxx.147)

    식상한듯한 얘기지만 다시 생각나는 글이네요.



    P: 당신은 가정을 위해 어떤 일을 하나요?
    H: 저는 은행에서 회계사를 하고있습니다.
    P: 당신의 아내는요?
    H: 제 아내는 일을 하지 않아요. 주부거든요
    P: 가족의 아침식사는 누가 하나요?
    H: 제 아내가요. 아내는 일을 안하니까요
    P: 아내는 보통 몇시에 일어나서 무엇을 하는지 아시나요?
    H: 아침을 준비해야하니 일찍 일어나요. 제 점심도시락이랑 아침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위해 씻기고 옷입히고 준비물도 챙기구요.
    P: 아이는 학교에 어떻게 가요?
    H: 아내가 일안하니까 아내가 데려다줘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요
    P: 아이를 데려다 준 뒤 아내는 무엇을 하나요?
    H: 보통 돌아오는 길에 장도 보고 간단하게 은행볼일 등을 보구 집으로 와서 천천히 점심을 먹는 것같아요 그리고 부엌 정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식도 주고 학원도 보내고 선생님이 아는 것 같이 그런거 해요
    P: 그럼 당신은 저녁에 퇴근하고 오면 무엇을하나요?
    H: 물론 보통 쉬죠 하루종일 은행에서 일해서 피곤하거든요
    P: 그럼 아내분은 저녁에 뭘하나요?
    H: 아내는 저녁식사준비해서 같이먹구 설거지하고 집안일을 마무리해요 그리구 애들 숙제같은 것도 봐주고 간식도 주고 아이들이 잘시간이되면 씻고 양치시키고 잘수있게 해주죠

    이 이야기는 전세계에 많은 여성들의 하루 일과 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되는 일과를 보통 "일을 하지 않아요"라고 말합니다.
    주부는 학위가 없지만 가족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입니다.
    아내와 엄마 할머니 여동생 딸 이모 등등 그들의 값없는 희생으로 감사하며 누릴수 잇는 것입니다

    누군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일하는 여성입니까 주부입니까?
    아내는 이렇게 대답할것입니다.

    나는 집에서 매일 24시간 일을해요
    나는 엄마이고
    나는 여자이고
    나는 딸이고
    나는 알람시계에요
    나는 요리사이고
    나는 청소부에요
    나는 선생님이고
    나는 웨이트리스이고
    나는 보모이고
    나는 간호사에요
    나는 3D노동자이구
    나는 보안요원이에요
    나는 상담자이고 위로자에요

    나는 공휴일이 없어요
    나는 심지어 아플수도 없어요
    나는 휴일도 없구요
    밤낮으로 일해요
    항상 책임감과 의무를 가지고잇죠
    그리고 난 월급을 받지 못하고....

    이렇지만 난 항상 '그런데 하루종일 넌 뭐하니?'라는 말을 들어요

    가족의 삶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는 모든 여성들은 헌신적입니다
    여성들은 소금과도 같습니다.
    소금의 존재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부재는 모든 맛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 20. ㅇㅇ
    '23.4.20 8:45 PM (119.69.xxx.105)

    아니 다른 비용도 아니고 병원비를 안드린다고요
    전업이 기생충도 아니고 가정을 일구고 가꾸는데 공헌했잖아요
    부모가 병원비가 필요한데 나몰라라 하나요
    당연 남편과 의논은 해야죠
    부모가 능력있어서 자기돈으로 비용 부담하면 좋겠지만
    없다면 자식이 내야죠

    생존이 달린 병원비앞에서 전업 따지고 있다니
    그럴려면 결혼은 왜한건지

  • 21.
    '23.4.20 8:51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한번이 아니니까요
    그럴돈을 어떻게 남의자식인 사위가 내요 ㅜ경우가 없는거라고요.

  • 22. ㅇㅇ
    '23.4.20 8:54 PM (211.36.xxx.46)

    그럼 시부모 아파도 병원비 안보태도 되겠네요
    시부모는 되고 친정부모는 안되고??

  • 23. ..
    '23.4.20 8:59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처음 몇번은 내드릴수 있지만
    외벌이면 수입 뻔할텐데
    아내가 알바라도 해서 부담해야죠.
    내노후 내자녀도 있는데 외벌이로 계속 부담하긴 힘들죠.

  • 24. 내부모가아픈데
    '23.4.20 9:00 PM (121.121.xxx.31)

    내가 가서 간병해야죠.
    집안일은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내가 집에서 하던일을 대신해 줄 누군가를 돈을 주고 부르던지요.

  • 25. 남편이
    '23.4.20 9:00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번다잖아요.
    지부모 지가 번돈으로 안준다하면 난리나겠지요.
    저희 같은 경운 시모한테 일원도 받은거 없고
    저도 나름 가정위해 알바도 했는데
    돈없어도 본인이 본인 용돈 안쓰고 시모한테 쓰고 병원비도
    큰돈은 내더라고요. 빚있던데요.

  • 26. 병원비가
    '23.4.20 9:00 PM (121.165.xxx.112)

    1회성으로 끝나지 않죠.
    뇌졸중 같은 병으로 입원하면
    재활까지 1년은 족히 걸리는데
    부모가 이정도 연세면
    내자식 학원비도 만만치 않게 나가죠.
    전업이 하는일 없이 놀고 먹어서
    부모 병원비도 못내는게 아니고
    내 가정에서 쓰는 돈도 만만치가 않아서
    그정도 여유있는 가정이 흔치 않아서
    내가 알바라도 해야한다라고 한겁니다.
    솔까말 남편월급으로 한달 살면서
    저축까지 하는 가정이 몇%나 됩니까
    카드값 내고 나면 빈털털이죠.

  • 27. 이뽀엄마
    '23.4.20 9:01 PM (218.153.xxx.141)

    간병이라도 맡아하시면 됩니다.요즘 간병인비도 비싸니까요.

  • 28. 안됨
    '23.4.20 9:02 PM (116.37.xxx.10)

    친부모 재산 다 팔아서 그 안에서 치료받고
    죽어야죠
    남편돈 친정에 빼돌리다가 이혼당해요.
    남편이 번돈은 처자식 먹으라고 번거지 처부모 먹이려고 번돈아니에요.

  • 29. 여자들이
    '23.4.20 9:03 PM (1.227.xxx.55)

    효도는 셀프라면서요.
    직접 벌어서 돕든지 모른체 해야죠.

  • 30. 그럼
    '23.4.20 9:03 PM (211.234.xxx.201)

    월급받는 주체는 남편이니
    남편은 시부모 장기 지원이 되고 아내는 월급이
    없어서안된다?
    이거야말로 경우가 없는거죠.
    장기적인 지원은 시가나 친정이나 다 힘들어요.
    일정부분, 몇번은 내드릴수 있다.차별없이.

  • 31. 안됨
    '23.4.20 9:06 PM (116.37.xxx.10)

    남편이 돈안벌고 와이프 외벌이일때
    시부모 병원비 지원 안될말이고
    남편이 거기가서 간병해도 안되요
    집구석 개판 만들고 부모 돌볼거면 이혼하고 나가야죠

  • 32. ㅇㅇ
    '23.4.20 9:10 PM (175.194.xxx.217)

    일하셔서 병원비 대드리세요. 사지육신 멀쩡한데 부모님 아프신데 병원비 보태드릴 의지.능력없이 집에서 낮에 놀고 있음 마음 편하겠어요? 낮시간 활용해서 일한 돈도 큰 병원비 보탬 될텐데요

  • 33. 시가도
    '23.4.20 9:10 PM (211.234.xxx.201)

    아프시면
    먼저 사는집부터 처분하고
    땡전한푼 없어지면 지원해드리면 되겠네요.

    부부는 평등한거에요.
    한쪽이 돈벌기로하고 한쪽이 가정 맡았으면
    직무유기 아닙니다.
    여자한테만 이중부담 주는거 아주 후진거에요.

  • 34. 시가도
    '23.4.20 9:12 PM (211.234.xxx.201)

    아프셔서 병원비 댈일 있으면
    남편은 월급에서 지출할 생각말고
    밤시간 이용해서 대리라도 뛰어서 지원하면 되겠네요.
    생활비가 왜 온전히 남편에게만 지출결정권이 있다고
    여기는지 알수가 없네요.

  • 35. 부모병원비는
    '23.4.20 9:13 PM (113.199.xxx.130)

    전업이든 맞벌이든 형편따라 가는거지
    전업이라도 못주고 맞벌이라고 퍼주고는 아닌거 같아요
    전업도 넉넉하면 보테는거고
    맞벌이라도 찢어지면 못 보테는거고요

    그리고 전업들은 어느정도 예비비 가지고 있어야
    살림한다 소리 할수있죠

    막말로 전업이면서 세금도 못낼 정도로 살림하는거면
    능력없는거고요

  • 36. 웃기네요
    '23.4.20 9:14 PM (1.227.xxx.55)

    부부가 평등하면 남편만큼 벌고 맞벌이 해야죠.
    전업이면 돈 안 버는 대신 얻은 여유시간은 남편 부모 케어에도 써야죠.
    남자는 뭐 땅 파서 살아요?
    내 부모는 일하느라 못가는데 처가에 내 돈 내놔요?

  • 37. 전업은
    '23.4.20 9:17 PM (223.62.xxx.68)

    요령껏 가서 간병이나 해야지 남편 돈 쓰면 안 되지요.
    남편은 처자식 먹여살리는거지 처가에 돈 쓸 이유가 있나요.
    그집 오빠나 남동생이 돈 내라고 해요.
    며느리는 간병 안하잖아요

  • 38. 웃기네요?
    '23.4.20 9:18 PM (211.234.xxx.201)

    액수가 동일해야 평등한거에요?
    님 남편이 천만원 벌고
    님이 삼백벌면 님은 칠백만큼 남편에게 꿀리는 인생,
    거절못하는 인생 살아요?
    부부의 의미는 개나 주는건가요?

  • 39. 웃기죠?
    '23.4.20 9:22 PM (223.62.xxx.95)

    부부의 의미요?
    그럼 니부모는 내가 알 바 아닌데 내 부모한테는 니가 돈 써라는 얼마나 웃겨요?

  • 40. 전업은
    '23.4.20 9:22 PM (211.234.xxx.47)

    요령껏 가서 간병이나 해야지 남편 돈 쓰면 안 되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령껏?
    전업이 죄도 아니고 무슨 요령씩이나 부려야하나요.
    쓰다보니 웃기네요.
    시부모는 전화고 뭐고,도리도 뭐고
    딱 끊고살면 되는건가요,그럼?
    내 가정 밖의 사람이니까?

  • 41. 안됨
    '23.4.20 9:22 PM (116.37.xxx.10)

    부부가 번돈은 부부랑 그 자녀만의 것이고
    돈뿐 아니라 노동력과 시간도 마찬가지에요
    남편 외벌이일때 와이프는 친부모뿐 아니라 시부모 간병도 안하죠
    남편 돈벌고 나는 와이프이고 애들 엄마지
    시부모 간병인 아니죠
    남편돈으로 먹고사는거에 시부모 수발비용 미포함이에요
    시부모도 자기돈으로 치료하고 죽어야죠

  • 42. 웃겨요
    '23.4.20 9:25 P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부부의 의미요?
    그럼 니부모는 내가 알 바 아닌데 내 부모한테는 니가 돈 써라는 얼마나 웃겨요?2 2 2 2

    지금 동문서답.논지 벗어난거 모르죠.
    부부평등 얘기하다
    금액 얘기하니 다른 얘기로 튀어버리네요?

  • 43. 웃겨요
    '23.4.20 9:26 PM (211.234.xxx.143)

    부부의 의미요?
    그럼 니부모는 내가 알 바 아닌데 내 부모한테는 니가 돈 써라는 얼마나 웃겨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동문서답.논지 벗어난거 모르죠.
    부부평등 얘기하다
    금액 얘기하니 다른 얘기로 튀어버리네요?

  • 44. ..
    '23.4.20 9:26 PM (182.217.xxx.35) - 삭제된댓글

    효도는 셀프라더니
    처가에 돈들어갈땐 왜 셀프로 안해요?

    그리고 외벌이면 내가족 먹고살기도 벅찰텐데
    부모 병원비대느라 노후는요?
    내노후도 내자식한테 미룰건가요?

    내부모한테 돈들어가야하면 벌어서 보탤생각을 해야지.
    고정수입에서 어떻게 감당해요?

  • 45. 눼눼
    '23.4.20 9:29 PM (211.234.xxx.143)

    그럼 우리 서로 양가부모님은
    아프시면
    일단 당신들 집팔아서 치료하게 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그냥 버리기로해요.
    단,시부모도 처부모도 몸으로하는 간병.요구도 하지말고
    자발적으로도 하지마요.
    돈도 쓰면 안돼요.
    그게 속편하겠네요.

  • 46.
    '23.4.20 9:31 PM (223.33.xxx.71)

    요양원 가면 아들은 안오고 딸만 온다는데 전업여자들은 왜 자기 여유시간을 친정에 써요? 자기 가정에만 충실해야죠? 여자가 친정에 시간과 노동력 쓰는데 남자는 돈이라도 써야죠.

  • 47. 효도는
    '23.4.20 9:33 PM (211.234.xxx.143)

    효도는 셀프라더니
    처가에 돈들어갈땐 왜 셀프로 안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정의 돈을 내가 쓰는건데
    그게왜 셀프가아닌게되죠?
    말했잖아요. 가정의돈은 바깥에서 벌어오는자만의 돈이
    아니라구요.전제가 틀렸잖아요.
    효도가셀프라는건
    주로 전화,방문,하소연들어주기,여행 뭐 그런거
    해드리라는거에서 유래한거죠.
    돈들어가는 일에 셀프라면
    버텨낼 가정이 얼마나될까요.
    그럴거면 연봉 동일하지 않은 커플은 결혼도 말아야하고
    한쪽이 벌이가 줄거나 없어지면 갈라서야죠.

  • 48. 그래서
    '23.4.20 9:38 PM (223.33.xxx.71)

    끼리끼리 결혼하는 거고 남편은 고연봉인데 여자는 전업하면 여자 입지는 줄어드는 거예요.
    입장 바꿔 여자가 외벌이고 남자가 전업하는데
    시부모 병원비 내라면 여자가 내겠어요?
    자기들 유리할 때만 부부의 의미 찾으면 안 되지요.

  • 49. 머래니
    '23.4.20 9:40 PM (182.217.xxx.35) - 삭제된댓글

    자기들 유리한것만 셀프래

  • 50. 전업들
    '23.4.20 9:46 PM (223.33.xxx.71)

    양심 좀 챙겨요.
    니 부모지 내 부모 아니라고 외면하면서
    남편이 번 돈을 왜 친정에 써요?
    공동재산?
    그러면 여유시간도 공동시간이게?
    근더 시부모는 남이라 신경 못쓴다면서?

  • 51. 다들
    '23.4.20 9:51 PM (211.234.xxx.139)

    진짜 그렇게 살아요?
    남편번돈은 손도 못대고
    내가 번돈만 내일, 내 친정에 쓸수있구요?
    생활은 어떻게 공유해요? 그건 또 기준이 없나요?ㅎㅎ

    남편번돈에 손도 못댄다면
    내가한 밥도 남편은 먹지말고
    내가 닦은 변기엔 남편은 똥도 누지 말아야겠네요.

    겉만 번지르한 맞벌이.
    돈만 벌었지 현대판 사노비네요.
    아, 남편과 가정이 있기는 해요?

  • 52. ..
    '23.4.20 10:09 PM (210.179.xxx.245)

    여자도 돈을 벌어야 해요.
    경제력이 최고임

  • 53. ㅇㅇ
    '23.4.20 10:15 PM (116.122.xxx.50)

    양가 모두 노후준비가 되어 있는 편이라
    병원비 부담한 적은 없지만
    비용 부담해야 할 일이 생기면 무조건 양가 똑같이 합니다.
    집도 공동명의고 예금통장 잔고도 반반이예요.

  • 54. ..
    '23.4.20 10:28 PM (221.162.xxx.205)

    가정안의 돈이면 남편이 번돈도 가정안에서만 쓰고 부모한테 쓰면 안되죠
    다 쓰지 말라해요

  • 55. 천천히
    '23.4.20 10:31 PM (218.235.xxx.50)

    전업들 양심좀 챙겨요.
    여보세요. 댁의 엄마 할머니는 전업 없었나요?
    그분들은 모두 양심도 없었나요?
    전업은 양심이 없고 일하는 분들은 참 양심입니까?
    전업도 법정 소득이 인정됩니다.
    이런 문제로 양심까지 거론되다니...
    글쓴분이 만약 남자로 태어났다면 절대 결혼하지 마시길..
    직장다니다 그만두면 와이프한테 양심운운하며 얼마나 모멸감을 주겠어요?

  • 56. .....
    '23.4.20 10:39 PM (221.157.xxx.127)

    전업이라도 친정부모 병원비는 보탤수있고 또 시부모 간병도 할수있고 그렇다고봅니다. 니부모 내가왜 그런마인드면 서로 안하는거고

  • 57. ,,,
    '23.4.20 10:48 PM (211.51.xxx.77)

    우와~~댓글들보니 요즘여자애들이 왜 결혼안하려고 하는지 알겠네요. 애낳고 돈까지 벌꺼 아니면 결혼해서도 니부모 병원비라도 대려면 꼭 맞벌이 하라는거잖아요.
    정작 여자들은 아이낳고 애키우다 커리어 망가지고 애들키우고 엄마손필요할때까지는 놔두다가 나이들어애들엄마손 안가면 경력다끊긴 부인 나가서 돈벌어밥값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어디 남의집가서 집안일 안하고 애만 봐줘도 숙식제공되고 한달에최소 300만원 넘게 벌어요.

  • 58. 어휴
    '23.4.20 11:03 PM (39.7.xxx.123)

    가난한 친정은 죄악이네요.
    친정에 돈없으면 맞벌이 필수로 해야지
    전업하면 너무 비참하겠어요.
    삶이 녹록치 않아 그런가
    댓글이 아주 살벌하네요.

  • 59. 그러니까
    '23.4.20 11:18 PM (1.227.xxx.55)

    여: 여보, 엄마가 입원하셨는데 수술비가 필요해
    남 : 당연히 우리가 해드려야지. 장모님도 부모님인데.

    남: 여보, 엄마가 병원 가셔야 되는데 나는 못가니 당신이 좀 모시고 가줄래?
    여: 미쳤어? 효도는 셀프인거 몰라? 왜 내가 니 엄마 수발을 드니?

    이게 맞단 말인가요 지금?

  • 60. 전업
    '23.4.20 11:24 PM (118.218.xxx.119)

    전업인데 직장다니는 동서보다 시댁에 돈도 더 많이 써
    일도 더 많이 해
    평일 제사는 음식 거의 내가 다하고 내가 장 다 보고
    명절에는 차례장에 반찬까지 장봐가고
    직장다니는 동서는 직장 다닌다고 일도 안해 돈도 안써
    나는 친정 병원비 한푼 낸적없고(친정부모님이 알아서 내셔서)
    그런데 시어머니 아프시니
    전부 우리집에만 보낼려고 하고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맞벌이 하는 동서네는 간식 하나 안넣어드리고
    희안하게 병원비 계산할때는 전업인 시누까지 1/n 하자고 우기네요
    전업인 시누는 시어머니 병원 모시고 다녔는데
    맞벌이하는 시동생네는 병원비만 똑같이 내고 그외는 바쁘다는 핑계로
    안오니 돈도 안들고 그러면서 놀러는 잘도 다니고
    뭐가뭐지 모르겠네요

  • 61. 전업
    '23.4.20 11:28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그러고 보니 윗댓글에 전업들 양심 좀 챙기라는 글이 있네요
    그러면 우리 시댁에 돈을 전업보다 안쓰는 직장다니는 동서는 뭔가요?
    하다못해 제사때 떡이라도 해 와야되는거 아닌가요?
    장봐서 음식도 내가 하고 떡도 내가 해가야되는데?
    지금은 내가 안하니 시누가 하지만 직장 다니는 사람도 일을 안하면 돈이라도 써야죠
    양심좀 서로 챙깁시다

  • 62. ..
    '23.4.21 1:04 AM (58.227.xxx.22)

    가난한 친정 안되도록 돈 열심히 모아야겠네요ㅠ

  • 63. ㅇㅇ
    '23.4.21 1:18 A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남편 월급으로 친정 부모 병원비 대야 있다고 댓글 다신 분들은 시부모 아프면 몸바쳐 병수발 드셔야겠어요. 남편이 돈버느라 병수발 못드니 시간 많은 전업주부가 들어야지않겠어요

  • 64. ㅇㅇ
    '23.4.21 1:20 A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라도 시부모 병수발은 못드는 82cook 여사님들
    남편이 친정부모 병원비 대는 건 당연하다네요 ㅎㅎ

  • 65.
    '23.4.21 1:52 AM (172.56.xxx.152)

    가정의 상황과 가정의 합의된 해결방식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여요. 전 직장맘이다가 전업이었다가(해외이주) 다시 직장다니다 지금은 전업중인데 제가 전업이냐 아니냐로 경제적 사안이 결정된 적은 없어요.
    남편도 저도 한 팀으로 인생을 산다 생각하고 양가문제도 상황마다 함께 대처해왔어요.
    계속 병원비를 댄 적은 없고 양가 모두 병원관련해 보태시라고 정성을 보이는 것은 했어요.
    지속적으로 후원해야 했던 적이 없는 탓일테지만 만약 지속적 후원 필요했으면 저희 능력선에 맞추어서 했을거예요.
    하지만 위급상황이고 부모님들 경제적 여력이 전혀 없으면 저희도 무리하는 순간들이 있을 듯 싶네요.

  • 66. ..
    '23.4.21 2:14 AM (112.169.xxx.47)

    잔인한 말이지만
    가난한 친정은 결혼한딸에게 평생 짐인건 사실이예요
    외벌이 남편수입으로 본인가정꾸리기도 넉넉치않은데 거기다 처갓집 부모님 의료비까지 대야한다면 어느남자가 좋아할까요

    남편 대학절친이 똑같은 이유로 이혼했어요ㅜ
    시가는 중상이상수준이시고 노후준비 다되어있고 처갓댁이 처남사업자금대주다 망한집안 거기다 두분부모님이 중병으로 차례로 쓰러져서 남편친구가 처음 의료비를 대다가 그게 3년이 넘어가니까 매일 싸움에 난리더니 결국 이혼ㅠ
    어쩌다 한두번 병원비와 수년간 병원비는 차원이 다릅니다ㅜ

    저는 제가 하는일이 남편수입을 넘는 일이라 남편보다 사실 갑의입장이라 생각이 들때도있고 제 친정이나 여러일들에서 이런경우를 들으면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만약 전업이고 많은 의료비지출이 예상된다면
    부부간에 힘들것같네요ㅜ

  • 67. 별별
    '23.4.21 7:08 AM (14.5.xxx.178)

    부모님 노후안된거 진작에 알고있을텐데 대책없이 일안했단게 더 이해안가요. 진작 취업해서 비상금 쥐고있었어야지..

  • 68. 한팀이지만
    '23.4.21 7:55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외벌이 가정에 처가집으로 돈가면 대부분 남자들 안좋아 합니다.
    왜 혼자 걱정합니까?
    일단 부모님 월세는 아닐테니 집 모기지 생각도 해보시고
    5% 산정특례 범위에서 치료하셔야지요
    이놈의 보험들이 돈뜯는 보험이라
    이게 사보험인데 기업에서 파는 보험이 사보험이라
    국가의료보험비 내고도 부담이 커요ㅠ

  • 69. 부부지만
    '23.4.21 7:58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외벌이 가정에서 처가집으로 돈가면 대부분 남자들 안좋아 합니다.
    왜 혼자 걱정합니까?
    일단 부모님 월세는 아닐테니 집 모기지 생각도 해보시고
    님이 집근처 서너시간 하는 월 30만원 버는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보태고요.
    5% 산정특례 범위에서 치료하셔야지요.
    이놈의 보험들이 돈뜯는 보험이라
    이게 사보험인데 기업에서 파는 보험이 사보험이라
    국가의료보험비 내고도 부담이 커요ㅠ

  • 70. 부부지만
    '23.4.21 8:00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외벌이 가정에서 처가집으로 돈가면 대부분 남자들 안좋아 합니다.
    님네도 살려면 다 돈인데 애들하고 살아야지 왜 혼자 걱정합니까?
    일단 부모님 월세는 아닐테니 집 모기지 생각도 해보시고
    님이 집근처 서너시간 하는 월 30만원 버는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보태고요.
    5% 산정특례 범위에서 치료하셔야지요.
    이놈의 보험들이 돈뜯는 보험이라
    이게 사보험인데 기업에서 파는 보험이 사보험이라
    국가의료보험비 내고도 부담이 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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