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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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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미지가 많이 안좋은가요?

ㅇㅇ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23-04-05 10:24:09
시누이가 40대 후반인데도 무주택자예요
지금 부천에서 전세 살고 있고요.
한때 인천아파트 급등했을때 집 못산거 엄청 후회하더라고요
어제 기사중'인천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2억넘게 떨어져서 거래량 폭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시누이한테 공유해주고...지금이라도 사라고 하니
인천에는 집 절대 안산다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약간 기분 나쁘다는식으로 반응을 하네요.

요새 인천에 강력사건이 많아서 그런지 이미지가 많이 추락되었나요? (특히 미추홀구가 많이 나오죠)
아님 예전부터 인천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았나요?
예전 국회의원이 이부망천 얘기도 하긴 했었잖아요.

송도나 청라쪽만 이미지 괜찮은건가요?
구도심쪽은 개개발된 새아파트여도 비선호인가요?(오히려 교통은 구도심이 더 좋지않나요?)
인천에 집사라는게 기분 나쁠일인가요?ㅡ.ㅡ;;


IP : 175.223.xxx.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가
    '23.4.5 10:2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니라 그냥 쭉이요.........

    송도나 청라는 주소만 인천이지
    인천 아니라는 느낌이에요....

  • 2. 국힘당 정태옥이
    '23.4.5 10:26 AM (121.190.xxx.146)

    국힘당 정태옥이 한 유명한 말 있잖아요.
    이부망천 ...시누도 그렇게 생각하나보죠

  • 3. 저도
    '23.4.5 10:27 AM (210.117.xxx.5)

    강력사건들 때문에 이미지가 좀..

  • 4. 각자도생
    '23.4.5 10:28 AM (211.104.xxx.48)

    집을 사라 마라 하지 마세요. 그냥 입 꾹~

  • 5. ..
    '23.4.5 10:29 A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네 원래 그랬었죠....

  • 6. 서울은
    '23.4.5 10:31 AM (39.7.xxx.166)

    백주대낮에 납치 살인이 벌어지는 동네인데 무슨 타도시 강력 사건 타령인지

  • 7. ..
    '23.4.5 10:32 AM (58.79.xxx.33)

    강남에서도 대낮에 납치당해서 죽는데ㅜㅜ

    그냥 집사라마라하는 말이 실례에요.

  • 8. 흠...
    '23.4.5 10:3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82쿡 오신지 얼마 안되셔나봐요.
    여기서 유독 인천 진짜 싫어하던데. ㅎㅎ

    그리고 부천이나 인천이나 싶지만.
    부천살면 그렇게 생각안하는거 같기도 해서 좀 웃김.

    암튼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집값 앞으로 더 떨어지면 서울로 들어갈 생각하고 있나보죠. 뭐.

  • 9. 예전에는
    '23.4.5 10:33 AM (121.137.xxx.231)

    공장이 많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꺼려하는 분위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그런 인식이 한번 자리 잡히면 오래 가더라고요.
    송도,청라 인천이지만 깨끗하고 좋고
    또 검단신도시도 신도시로 자리잡혀 가고 있어서 꽤 좋던데요
    여기서도 인천하면 되게 별로라는 인식의 글이 많았는데
    실제 가보면 젊은 사람들 유입도 많고 저렴한 신축아파트 많아서 전세로
    많이 살더라고요.
    매매도 많이 하고요
    솔직히 부천보단 송도,청라, 검단신도시가 훨 나은 거 같아요

  • 10. 지금
    '23.4.5 10:35 AM (116.34.xxx.234)

    미분양 나는 거기는 위치가 안 좋다고 알고 있고
    장기적으로 볼 거 아니고 지금 들어갈 집 찾는다면
    청라,송도로 가야죠

  • 11. 엥?
    '23.4.5 10:37 AM (211.234.xxx.187) - 삭제된댓글

    최근 강력사건은 서울 강남 한복판 아니었나요?
    인천 미추홀구 사건은 또 뭐죠?

  • 12. 요즘
    '23.4.5 10:38 AM (211.46.xxx.113)

    송도에 연예인들 많이 살잖아요
    그만큼 살기 좋고 애들 교육하기 좋다는 얘기죠
    아무래도 중국쪽 배가 인천으로 들어오다보니 구도심에는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이 많아서 이미지가 안좋아지는건 사실이에요
    그래서인천과 송도를 구별해서 보는 사람들도 많구요

  • 13. ..
    '23.4.5 10:39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남편 직장이 청라 근처 lg라 청라에서 애 입시 마치고 서울 들어왔는데요.
    인천 다른데는 안살아봐서 모르겠고 청라는 고등이라도 학폭문제는 없었어요.
    공부 안하고 노는 날나리들도 분명 많은데 지들끼리 논다는거 뿐이지 애들 괴롭히는 경우는 없다고 저희 아들도 그러더라구요.
    대체적으로 애들 순하고 엄마들도 신도시맘인데 아주 극성이거나 이런 느낌 없어서 번화한 신도시임에도 약간 시골 느낌 받기도 했어요.
    저는 좋았던 생활이었답니다.

  • 14. ----
    '23.4.5 10:45 AM (220.116.xxx.233)

    인천은 집값 더 떨어질 일만 남았어요 공급은 넘치고 수요는 적어서....

  • 15. ㅇㅇ
    '23.4.5 10:45 AM (222.108.xxx.29)

    무슨 아동학대 뉴스만 나오면 인천 미추홀구더라고요
    남편이 인천사람이라 대체 저긴 무슨동네길래 사건만 뜨면 저기냐고 물어봤네요;;;

  • 16. ㅇㅇ
    '23.4.5 10:54 AM (211.234.xxx.154)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기보단 시누이 본인이 어떻게 느끼는지가 클것 같아요. 이부망천 이미지가 있는건 사실이고 시누이 본인이 싫어하는데 그런사람에게 권했으니 내 실수다 하시면 될듯.

  • 17. ..
    '23.4.5 10:57 A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렇긴 해요

  • 18. ...
    '23.4.5 11:00 AM (218.236.xxx.1)

    뭐 솔직히 부천이나 인천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 19. 이부망천
    '23.4.5 11:08 AM (118.218.xxx.85)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국민의힘 명언이네요.

  • 20. 이부망천
    '23.4.5 11:09 AM (117.111.xxx.165)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국민의힘 명언이네요.

  • 21. ..
    '23.4.5 11:15 AM (221.159.xxx.134)

    인천은 송도 청라 영종도~루원시티 검단신도시까진 이미지 괜찮을거예요.시누 그리 눈이 높히 달려서 강남 3구로 가야겠네요.
    총알은 경차면서 차 카달로그 보다 벤츠까지 올라간다더니ㅋㅋ
    그러거나말거나 냅두세요.

  • 22. ㅋㅋㅋ
    '23.4.5 11:24 AM (106.101.xxx.236)

    총알은 경차면서 차 카달로그 보다 벤츠까지 올라간다더니ㅋㅋ 22222

  • 23. 낙천아
    '23.4.5 11:30 AM (116.33.xxx.241)

    결혼하고 10년 넘게 인천 서구 검암. 검단신도시 살지만.인천 뉴스에 나올때마다 신기해요. 왜나오기만 하면 인천이냐고 .그런데 서구 사람들은 인천이라고 생각안하고 살듯요. 그쪽까지 가는것보다 서울가는게 편해서요

  • 24. ㅡㅡ
    '23.4.5 11:34 A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인천이 사건사고 잦은건 팩트
    윗분들 댓글처럼 송도 청라는 그런 분위기 아님
    인천 속에 있으면서도 약간 동떨어진 섬 같은 느낌
    거주자들 스스로도 인천이라 생각안하는게 좀 우습긴 함

  • 25.
    '23.4.5 11:37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안산 송파 평촌 살았었고 지금 일산 살아요
    마트에서 물건 훔치는걸 목격한게 두번 있는데 다 송파였어요 너무나 태연하게 물건 챙기는걸보고 내가 훔친것처럼
    덜덜떨었네요

  • 26. ㅎㅎ
    '23.4.5 11:5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지나가던 인천 송도사는 사람인데. 전 인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꼭 송도사는 사람들은 인천이라고 생각안한다고 하는데
    제 주변엔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없음. ㅋㅋ

    서울에서 이사온 송도 사람들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에요?

  • 27. 인천하면
    '23.4.5 12:24 PM (220.88.xxx.156)

    저는 해외서 오래살다 돌아와 여기 실정 전혀 모른채 인터넷 보고 중고차 사러 전철 타고 갔다가...어딘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 전철역 주변도 끔찍하게 너저분해서 놀랬고 그 엄청난 규모의 중고차 시장에서 20대 어린애들 직원애들이 무시무시한 지하에서 몇번 차 시행해본후 생각해 보겠다고 돌아서는데 안산다고 온갖 협박에...등뒤에서 욕을 퍼붓고 출구도 모를 무시무시한 그 지하 에서 홀로 남겨진채 (영화에 나오는 무슨 살해 지하실 같은 분위기..) 출구 찾아 헤메이다 겨우 올라가서 어두운 저녁의 그 음습한 길을 한참을 걸어 마친 오픈된 공장서 일하던 노동자에게 택시 타려면 어딜 가야 하냐고 물으니 외노자...편의점이 있기에 물어보니 불친절하게 모른다고 딱 잘라 답하고...
    어딘지도 모르겠으나 거긴 60년대의 무슨 공장 지역같았어요.
    그리고 뉴스에선 무슨 사건 사고 터졌다 하면 인천...물론 이것이 인천의 전부는 아니겠지요만.

  • 28. 몇년전
    '23.4.5 12:40 PM (221.147.xxx.176)

    인천이 송도나 몇몇 지역은 외국인가 싶고 진짜 화려하고 멋진데
    일부 구 시가지, 몇몇 지역은 아무래도 뉴스에 오르내리기도 하고요
    인천 면적이 커서 각 지역마다 동네 분위기가 극과 극이래요

  • 29. 아무래도
    '23.4.5 1:49 PM (125.180.xxx.243)

    지역이 넓어서 그럴 수 있죠
    집값도 싸고

    거주자들 스스로도 인천이라 생각안하는게 좀 우습긴 함
    거주자 누가? 당신이 우습네

  • 30. ㄴㄴㄴㄴ
    '23.4.5 2:48 PM (223.38.xxx.196)

    요근래 학대나 끔찍한 사건이 거의 인천이었어서
    이미지가 좋을 순 없겠죠.

  • 31. ㅇㅇ
    '23.4.5 6:49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인천 서구도 인천은 인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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