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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이 중요한 이유는

ㅇㅇ 조회수 : 7,721
작성일 : 2023-01-24 13:30:51

아래 학벌 얘기가 나와서

전 좀 미끄러져서 후기대를 갔는데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이 좀 예상과 달라요




일단 선배들 중 한명이 대신 시험쳐달라고 부탁을 하지 않나...

숙제 대신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등

일단 공부를 죽기살기로 안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유는 그들이 공부를 못해서인 이유도 있지만

공부를 해도 어차피 공부로 성공할수 없는 학교이기때문에

애초에 동기부여자체가 안되기도 하거든요..




아무튼 만나는 사람 보는 시야 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아마 샤대를 갔으면 그렇게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들 별로 못봤을수 있구요

더구나 숙제를 대신해달라 시험을 대신 쳐달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거구요..




물론 저는 다 거절했는데 거절하고 들은 소리는

너무 빡빡한 애라는 소리였어요..뒤에서 뒷담화 하더랍니다.

아무개, 더럽게 말안듣는다고..




물론 다 여자들이고요.

저 선배중 한명의 자녀를 나중에 과외했는데 똑같이 욕심은 많고

능력은 안되고 ..말도 안되는 샤대 가라고 윽박지르고..




안풀리는 백수로 노는 자기 남동생

저더러 자기 남동생을 잘 끌어줘서 공무원 합격시켜주면

자기가 차를 사주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제가 또 뒷못잡았구요..

저런 unreasonable한 소리를 들으면 제가 확 뒤집어지고

화가 나는데요

일단 저런 사람을 만날 확률이 줄어들긴합니다.

그게 굉장히 커요..

IP : 210.121.xxx.10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나
    '23.1.24 1:37 PM (175.119.xxx.79)

    당연한 얘기

    삶의태도 가치관 자체가 다릅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다 홧병나서 대기업 죽어라 준비해서 들어간 사람이 쓴 글기억나네요

    그어떤 합리적,이성적 룰이 존재하지 않는 암흑이었다고. 계속있다가는 본인이 병신될까봐
    살려고 나왔다고 하던게 기억에 남네요

  • 2. 고등
    '23.1.24 1:37 PM (58.231.xxx.119)

    엄마들이 특목고 보내려는 이유가
    친구들이잖아요
    또 열심히 하는 분위기
    사람들이 주위영향을 받으니

    대학은 친구와 주위환경도
    중요하지만
    인정을 받잖아요

    연예인도 좋은 대학 나오면
    일단 똑똑하게구나 인정하고
    회사도 그런 눈에 안 보이는 인정
    선후배 인맥 무시 못 햐죠

  • 3. 공부
    '23.1.24 1:43 PM (1.227.xxx.55)

    공부는 잘하는 거도 대단하지만, 공부에서 반이상이 차지하는 건 성실과 학생으로서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는 누구나 하기싫죠, 그래도 견디고 남들 자고 놀때 열심히 공부한 거 결국 성실함이니까요. 그래서 공부는 인격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 좋아서 시험 잘보고 좋은 대학 간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도 소수이구요. 요즘 널린게 박사라지만 저는 그 긴과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이 오랜 공부의 결과를 뒤에서 받아 쳐먹으려는 것들이야말로 기생충이라 생각해요. 원글님 글 깊이 공감합니다.

  • 4. ㅇㅇㅇ
    '23.1.24 1:45 PM (125.204.xxx.129)

    성실함에 있어서 차이날 확률이 크죠.
    물론 학벌 좋은 대학에 가도 최종 목적지가 그 학벌인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또 나뉘어요.

  • 5. ker
    '23.1.24 1:49 PM (180.69.xxx.74)

    맞는 말이에요
    제 아이나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그렇더군요

  • 6. ㅇㅇ
    '23.1.24 1:50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제가 노력에 비해 좋은 대학 간 케이스인데
    정말 동기들이나 선배들이
    당연하게 높은 목표 가지고(행시, 외시, 국제변호사, 교수 등) 이루려고 하고
    어릴때부터 헤이하게 지내지 않더라고요
    얄미울 정도로요

  • 7. ..
    '23.1.24 1:50 PM (1.227.xxx.55)

    몇몇 걸르는 공인들도 있지만 학벌 좋은 집단일수록 베어나오는 성품이 달라요. 그들이라고 왜 화가없고 욕을 못하겠어요? 여러 영역에서 배우고 단련된 성숙함으로
    자제라는 걸 배우고 그 의식때문인거죠. 지적 수준이 높은 학교일수록 더 그렇더군요. 이게 학벌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 8. ㅠㅠ
    '23.1.24 1:51 PM (58.143.xxx.239)

    백프로 공감.동감.

  • 9.
    '23.1.24 1:58 PM (115.41.xxx.18)

    학벌은
    성실함
    책임감
    인내심의 척도가 된다고 생각해요.

  • 10. ,,,
    '23.1.24 2:01 PM (118.235.xxx.243)

    전 스카이 출신인데 직장 생활 해보니 서울대와 건동홍 출신 보다 서울 시내 이름 들어 본 대학 출신들과 그 아래 차이가 더 크더군요 1등급과 2등급 차이보다 2등급 3등급 이하 차이가 가장 큰 느낌이었어요

  • 11. ..
    '23.1.24 2:02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모카페에 지방대 교수가
    쓴 글이 있어요.
    학생들 상담을 하는데
    애들이 패배감, 열등감, 우울증,
    부모에 대한 분노가 너무 많아
    안타깝다는 내용이었어요.
    성공한 학교 선배들 사례를 얘기해줘도
    반응이 없답니다. 성적은 조금 떨어져도
    정신과 생활력이 강한 친구들은
    유학도 가고 해외에서 직업도 구할 수 있다
    라고 얘기해도 안 듣는대요.
    무얼 하겠다는 의욕 자체가 없대요.
    말로는 공부할거라고(편입,
    로스쿨, cpa...) 그런데 안 한대요.
    반면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는
    취업에 성공하거나 고시 패스한 선배들이 많고
    대기업 취업설명회가 학교에서 수시로 열려요.
    그러니까
    아, 나도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라는 긍정적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 이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저희 아이 학교 선배들이
    과 후배들을 위해 이런저런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우리 학교는 회사 어딜가도
    선배들이 있고 회사에서도 이미지가 좋다.
    라고 얘기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인턴, 학점관리, 스팩, 면접에
    이르기까지 이것저것 아낌없이 알려주더라구요.
    개인 번호까지 공개하면서
    회사로 놀러오라고
    궁금한 건 뭐든지 물어봐
    내가 도와줄게...
    이런 얘길 들으니 열심히 공부할 수 밖에 없는거죠.

  • 12.
    '23.1.24 2:06 PM (58.231.xxx.119)

    지방대 애들도 알아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머리나 성실도로 자기는 편입 로스쿨 cpa안 될것을 아닌깐
    의욕이 없는거죠
    그런것도 타고나는게 큰데
    무시가 아니고 제가 그래서요 아닌깐

  • 13. 뻔한 이야기
    '23.1.24 2:12 PM (202.166.xxx.113)

    좋은 직장 다녀야 하는 이유
    좋은 동네 살아야 하는 이유
    좋은 학교 다녀야 하는 이유
    배우자 잘 만나야 하는 이유

    다 뻔한 이야기 구구절절 쓰는 거 보니 자격지심 쩌는 분인 거 같아요. 주위에 학벌 별로 면서 본인 중고등학교때 잘했는데 학교 잘 못 같다로 나는 여기 있어야 하는 수준이 아니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참 많아요.

  • 14. 아 지겨워
    '23.1.24 2:22 PM (223.62.xxx.197)

    그래서 전기대는 가 보고 비교를 하는건가요?
    뭔 소린지 ㅉㅉ
    전기대 후기대 하는거보면 나이도 꽤 되면서 왜 아직도 이 모양?
    쌤이 부러워 죽는 샤대에도 대시, 숙제 베끼는거 흔합니다.
    뭔 헛소리를 해고 또 하고

  • 15. ㅇㅇ
    '23.1.24 2:25 PM (114.205.xxx.11)

    어느 대학을 가나 내가 운나빠서 여기 다니지, 사실 더 좋은곳 갈수 있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서울대는 안그럴거 같으세요? 서울대공대생들도 의대갈수 있었는데 운나빠서 못갔다고 그래요.

  • 16. ..
    '23.1.24 2:26 PM (1.227.xxx.55)

    끈기의 문제. 해보지도 않고 혹은 하다가 한계억 부딪히면 거기서 머무는 거 너무 많이 봐서요, 그래놓고 안돼라는 확신. 정말 안타까워요. 학벌좋은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더군요. 해보니 되더라는 것을 알고 계속
    도전 전진하는 거더군요. 성취감이랄까요. 그 차이 정말 커요.

  • 17. ?????
    '23.1.24 2:28 PM (212.97.xxx.244)

    다 뻔한 이야기 구구절절 쓰는 거랑 자격지심이랑 뭔상관인지?????????

    님이야말로 어떤 무리에서 남들보다 좀 잘난? 사람들을 고깝게 보는 듯.

  • 18. ...
    '23.1.24 2:40 PM (106.102.xxx.234)

    지능과 도덕성이 비례한다잖아요
    사실 학교다닐때 상위 탑클래스 아이들중에 못된애 없었어요
    어중간하게 잘하는데 질투많은 애들은 많지만
    샤대급 머리는 착하면서 통찰력도 있죠

  • 19. ㅠㅠ
    '23.1.24 2:48 PM (61.83.xxx.150)

    유유상종이라 그래요
    노는 곳이 다르면 사람도 달라요

    출신 대학이 좋으면 초중고 때에 성실했다는 것이고
    그런 습관으로 인해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는 뜻이죠.
    게디가 친구들과 주변도 그러니 윈윈하는 거죠

  • 20. ㅇㅇ
    '23.1.24 2:55 PM (182.211.xxx.221)

    아 지겨워

  • 21. 어이없네요
    '23.1.24 2:58 PM (59.6.xxx.68)

    그러면 서울대 법대 의대 다니거나 나온 사람들이 도덕성 성실성 인성 최고여야 하는데 현실은 안하무인에 내가 왕에 범죄자 사기꾼 집단 .. ㅠㅠ

  • 22. 이런
    '23.1.24 3:00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전체 가정이
    학교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현실이 아니기에
    원글님 글은
    공부할 환경이 주어진 환경의 사람들이었을때라는
    기준이 있어야 될 것 같네요.
    각각의 가정환경을 보면
    폭력 도박 알콜중독 부모가출 고아 등 자식에게 교육시키고 관심가져줄 평범한 부모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가정들도 다 공부에만 전념하면해서 좋은헉벌 딸 수 있을까요?
    원글님이 말하는 기준은
    공부할 환경을 가진 비슷한 가정의 자녀들이라고 그룹을 정해줘야할 것 같네요. 적어도 출발선이 같으니까요.

  • 23. 위험한 발상이네
    '23.1.24 3:03 PM (221.149.xxx.179)

    지성과 도덕성이 비례한다면
    대체로 그럴 수 있다는 수긍할 수 있지만 역사적 예로 볼까요?


    나치 힘러는 농경제학 석사 출신
    나치에서 농업 분야를 맡았던 발터 다레는 농학 박사과정 중퇴로 역시 석사학위가 있었다. 괴벨스는 널리 알려진 박사님
    로젠베르크와 알베르트 슈페어는 건축가, 내무 장관 프리크는 앞서 소개한대로 법학박사, 발터 풍크는 나치당에서 후에 경제 장관이었지만 원래는 언론인 출신 초기 히틀러의 후원자
    나치당 해외공보실장을 지낸 에른스트 한프슈탱글은 무역상이면서 무려 하버드 졸업생 히틀러 유겐트를 이끈 발두어 폰 쉬라흐는 자기 집도 잘 살았지만 외가가 미국서 은행가 집안
    괴벨스 밑에서 선전부 차관을 하다가 후에 히틀러의 유언에서 힘러 대신 친위대장으로 임명된 카를 항케는 전직 고교 교사였다.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는 법대를 나와 법학 박사와 변호사호르스트 베셀의 노래의 주인공인 베셀도 원래는 법대생
    이들은 각자의 인생을 살았어도 독일에서 주류사회의 일원으로서 상류층이었다. 중졸자인 히틀러와 그나마 대화가 통해서 총애받은 마르틴 보어만도 고등학교는 졸업


    이들은 결코 못 배우고 무식해서 악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었다. 당시 독일 국민 평균으로 보아도 나치 지도부 출신은 평균적으로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중산층에 해당한다.

    731부대 최고지휘자 이시이시로
    일본의 치바 현출생 교토제국대학 의학부를 수석으로 졸업

    명성황후 시해한 낭인들 하버드생 언론인도 있었고 일본
    상류층에 속한 사람들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 24. ..
    '23.1.24 3:03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수준이하 웃기네요
    우리나라 서울법대가 없었다면 나라가 달라졌을거라고하죠
    그리고 의사들과 그단체들은 또 왜 그모양인지

  • 25. 아휴
    '23.1.24 3:06 PM (175.193.xxx.206)

    그 반대도 있어요. 진짜 나름 좋은학교 전공자라고 하는데 아주 기본적인 지식도 없고 오너 측근이라는 이유 빼면 무능 그 자체였던 사람.. 지금도 어떻게 그 업계에서 그대로 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관련분야 공부를 계속 하긴 했지만 그 사람은 기본적으로 근태도 엉망이었고 직무상 갖춰야하는 기본베이스가 안되어 있었어요. 그러면서 내세우는게 어느학교 어느전공.. 저라면 부끄러워 못말했을거에요. 그학교 그 전공자들 다 망신주는거니까요. 지금 생각하니 내세울게 그것뿐인듯 합니다. 어느 직장이던 어느 직업이던 무능함과 유능함의 차이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공부하는것이라 생각하빈다.

  • 26. 위험한 발상이네
    '23.1.24 3:10 PM (221.149.xxx.179)

    https://youtu.be/l0HpOddWjsg 일본에 엘리트층

    암기력과 공간지각 이해력이 더 낫다는거지 도덕성과는
    별도일 수 있어요. 배움을 떠나 사람 나름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성실하다는건 자기분안 공부 아닌
    쪽에서도 발휘는 되는거죠. 맞아야 하는거구요.

  • 27. ...
    '23.1.24 3:14 PM (118.200.xxx.22)

    어떤 곳이든 예외는 존재하죠.
    원글님 설명과 약간 주제는 벗어나지만 몇 분의 댓글 내용은
    그 예외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면 무섭다는 이야기같아요.

    충분히 이해했고 현실적인 이야기같아요.

  • 28. 신박
    '23.1.24 3:25 PM (202.166.xxx.113)

    지능과 도덕성이 비례한다잖아요 - 도덕성은 본인 사전에도 없는 단어인데 본인 무시한다고 강용석이 보면 웃겟네요.

  • 29. …..
    '23.1.24 3:25 PM (121.162.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전문대였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제일로 쳐줬어요
    다들 너무 성실하고 바르게 공부 열심히 했던
    친구들이라 원글님 경험으로 주신 예시는 동의가 안되지만
    일반적인 잣대라는거 무시 못하니까
    남들에게 무시 안당하려면 좋은 학벌이 필요하다는것은
    느꼈는데 이제 나이드니 무의미해지네요.

  • 30. ㅡㅡ
    '23.1.24 3:29 PM (1.234.xxx.199) - 삭제된댓글

    서울대 피아노과 나왔다고 허구헌날 서울대 거리며 오만한 사람들 만나다보니 학을 뗐네요. 가만히 있었으면 알아서 대단하다 소리들었을것을 어찌나 잘난척을 해대는지. .

  • 31. …..
    '23.1.24 3:29 PM (121.162.xxx.204) - 삭제된댓글

    의대교수와 결혼한 삼수 언니도 있었지만
    시댁 가족들과도 애들하고도 출신 학교 이야기는 절대 안한대요.

  • 32. 88
    '23.1.24 3:41 PM (118.220.xxx.61)

    공감해요$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좋은직장가려는 이유가
    좋은물에서 놀아야
    인간적인 품위를 지칼수잏고 누릴수있어요.
    물론 이상한사람들은 어딜가나 있지만
    확률적으로 적은건 확실해요.
    50넘어서 단순알바했었는데
    말도 마세요

  • 33.
    '23.1.24 3:45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확율이죠

    학벌좋으면 성실한 사람 괜찮은 사람 출세한 확율이 높죠

    여기서 학벌 돈으로 까는 사람들은 그렇게라도 성실히 살아보고 까는지
    남이 좋은 대학 돈 모으는 것
    그져 되었는 줄 알고 까지 못 해 안달
    질투인지 열등감인지

  • 34.
    '23.1.24 3:46 PM (223.38.xxx.85)

    확율이죠

    학벌좋으면 성실한 사람 괜찮은 사람 출세한 확율이 높죠

    여기서 학벌 돈으로 까는 사람들은 그렇게라도 성실히 살아보고 까는지
    남이 좋은 대학 돈 모으는 것
    거져 되었는 줄 알고 까지 못 해 안달
    질투인지 열등감인지

  • 35. ㄴㄷ
    '23.1.24 4:14 PM (118.220.xxx.61)

    우리나라사람들은
    남이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 성과를
    인정해주고 배울생각은 없고
    배아파하고 깍아내려요.
    그래서 끼리끼리 어울리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요.

  • 36.
    '23.1.24 4:15 P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지금 국회의원이나 검사들 보면 그렇지도 않은듯… 특히나 도덕성이나 인격적인 부분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

  • 37.
    '23.1.24 4:16 PM (220.78.xxx.153)

    지금 국회의원이나 검사들 보면 그렇지도 않은듯…성실할진 모르겠으마 도덕성은 공부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

  • 38.
    '23.1.24 4:18 PM (223.38.xxx.85)

    지금 그럼 검사나 국회위원 안 나고 그저 그렇게 사는 사람은 권력 잡으면 더 잘 할거 같으세요?
    남 열심히 해서 성공한거 열심히도 안 하고 배아파만 하면서

  • 39.
    '23.1.24 4:24 PM (223.38.xxx.85)

    정치 비판 감시 기능이 국민의 권리 라지만
    지들이랑 다른 정치이념이면 악마화하는 인성들이
    권력 잡으면 전체주의 만들것 같은데ㆍ
    뭔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 까지 못 해서들 안달
    패배의식인가

  • 40. ..
    '23.1.24 5:32 PM (125.186.xxx.181)

    사업하는 친구가 일 시켜 보면 다르다네요.

  • 41. 확률
    '23.1.24 6:54 PM (180.66.xxx.124)

    서울대 사대 나왔는데 동기, 선배들 중에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 많아서 자극이 많이 됐어요..
    대부분 교수, 교사 하는데 저는 일반기업 다녀보니 수준이 달라요.
    가장 차이 큰 건 자존감과 인성, 성실함.

  • 42. 깍아내린다
    '23.1.24 7:26 PM (202.166.xxx.113)

    좋은 학교 좋은 직업 깍아내리는 거 아니고 세상에 명문대 갈 수 있는 능력 타고 난 사람이 5프로밖에 안 되는데 역시 학교는 좋은데 가야 한다라고 하는 소리가 웃겨서 그래요. 열심히 공부한 사람 폄하하는게 아니고 공부머리 없어서 좋은 대학 못 간 사람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글이잖아요.

    이글을 그대로 소재만 직업, 사는 동네, 차, 심지어 들고 다니는 가방으로 바꿔도 되는 뻔한 소리 하는 거예요

  • 43. ㄱㄴㄷ
    '23.1.24 7:29 PM (222.98.xxx.68)

    공부 잘하면 본인 일에는 그런데요...사회 일이나 다른 일에도 본인에게만 이익스럽게 행동하는 종자들이 많아요.
    의사들이 잘산다는 얘기 들었어도 의사들이 인성 좋다는 얘긴 못들었네

  • 44.
    '23.1.24 7:37 P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의사들 인성이 안 좋다

    어디나 케이스바케이스지만
    의사집단이 안 좋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지
    그냥 성송한 집단이라 안 좋다라고
    만들고 싶은거겠지

    그럼인성 좋은 집닷은 어디요?

  • 45.
    '23.1.24 7:39 PM (58.231.xxx.119)

    의사들 인성이 안 좋다

    어디나 케이스바케이스지만
    의사집단이 안 좋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지
    그냥 성공한 돈 잘 버는 집단이라 안 좋다라고
    만들고 싶은거겠지

    그럼인성 좋은 집단은 어디요?

  • 46.
    '23.1.24 8:10 PM (220.78.xxx.153)

    경쟁적이고 자기거 잘 챙기는 이기적인 성향도 한몫해요. 유독 한국에서 그런 스타일이 많은듯

  • 47. ㅡㅡㅡㅡ
    '23.1.24 8: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전기대 후기대 차이라고 하기는 쫌.
    전기에서 상위권대학 떨어지고
    후기로 대학간 경우가 많은데요.
    후기라고 다 후지지 않았어요.

  • 48. 대통령
    '23.1.24 9:36 PM (58.126.xxx.131)

    서울대인데.. 원글이 좋아하는 1등급인데
    왜 맨날 지각에.. 도덕성은 그 모양인지....
    케바케라 봅니다

  • 49. 이게
    '23.1.24 11:03 PM (212.97.xxx.249)

    지능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공중도덕이나 규율을 잘 지킴.
    시스템이 탈 없이 제대로 돌아가야 자기가 편하다는 걸, 그게 장기적으로 본인에게도 득이된다는 걸 영리해서 잘 아니까.

    근데 그 규율을 거슬러도 되는 위치가 되면 얘기가 달라지는 거임. 그리고 정치인들이야 애당초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온갖 권모술수와 철면피가 기본 요건이다시피하니 더더욱.
    그렇다면 반대로 지능이 낮거나 학력수준이 딸리는 사람들이 정부 요직에 있다고 도덕성이 더 높을까 과연? 지능이 낮거나 학력이 낮은데도 의사를 할 수 있다치고, 그런 이들이 의사가 된다한들 엘리트들보다 더 친절하고 더 양심적일까 과연?
    절대 아닐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 .......
    '23.1.25 1:01 AM (39.113.xxx.207)

    지능, 학력과 도덕성이 확률적으로 비례하는게 맞아요.

    결국 지나보니 그렇더라고요.

  • 51.
    '23.1.25 1:27 AM (58.231.xxx.119)

    경쟁적이라 자기몫 챙겨 공부 잘 하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가 열심히 안 사니 열심히 살고 성공한 사람들
    신포도로 자기 열심히 안 산거 위로하는 거야 뭐야

  • 52. 이어서
    '23.1.25 1:29 AM (58.231.xxx.119)

    열심히 안 살았으면 인간성이라도 좋아야지
    남 열심히 살아 성공한거 내리 까지 못 해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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