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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 집안사정 말하는거 불편해 하는 남친

이름 조회수 : 19,244
작성일 : 2022-09-02 12:28:29
남친이 집안가장인거 알고 만났고
저는 경제적인 조건이 좋습니다.

가장으로서 생활비들어가는건 알았는데
이정도인줄은 몰랐고, 심지어 고정병원비까지 있었는데 이건 언급도
안했어요.

한달 월급에 30프로 이상이 시댁에 흘러들어가네요.

저보고 아껴살자고 합니다.
결혼하고도 드리는 돈은 줄일 수 없대요.
저는 n억대 들고 갈건데 그닥 감흥도 없는 거 같고

진지하게 그 상황이 너무 힘들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방법이 없대요.
근데 미안한 기색도 없습니다. 당연한거니까요.


아직 제 돈들어가는거 아니니 뭐라할 순 없지만
평생 키워준 부모님 저버리는 천하의 나쁜년되는 이 기분은 뭘까요
미안한 마음을 바라는게 이상한가요?
IP : 223.38.xxx.209
1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명언
    '22.9.2 12:29 PM (222.121.xxx.45)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닙니다.

  • 2. ㅈㅅ
    '22.9.2 12:29 PM (211.108.xxx.164)

    친정이 시댁 먹여살리는건가요
    저라면 좀 고민할거 같아요

  • 3. 벌써부터
    '22.9.2 12:31 PM (70.58.xxx.48)

    이런맘들면 안하는게 맞아요.
    자기 상황이 저런걸 미안해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바꿀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미안해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그 남자 입장에선 자신이 선택한 부모도 아닌데 그 부모까지 미안해해야하는게 부담스러울겁니다.
    왜 남의 가장을 빼오려하세요?
    원래 남의집 가장은 그냥 그 자리에 두는거예요. 같이 가장해주고 싷을정도로 그 남자가 애뜻하게 느껴지지않는한.

  • 4. 도망가세요
    '22.9.2 12:31 PM (180.224.xxx.118)

    그정도 힌트면 결혼 하지 말라는 신호입니다..요즘 90은 가뿐히 넘기는 세상인데 감당할수 있겠어요?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닙니다

  • 5. ---
    '22.9.2 12:32 PM (121.133.xxx.174)

    좀 고민하셔야 할것 같아요.

  • 6. ㅇㅇ
    '22.9.2 12:33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헤어지고 조건 좋은 사람 만나세요
    집안 가장인데 결혼하면서 아픈 부모님 나 몰라라가 되나요
    나라에서 구제해주는것도 아니고
    남친분 월급이 많으면
    그리고 원글님이 더 많이 사랑해서 이 남자 아니면
    안된다 싶으면 참으세요
    경제적인 조건 좋은 원글님이 그럼에도
    집안가장 만난건
    남자 얼굴이나 직업이나 뭔가 마음에 드니 만났겠죠
    남친이 저리 당당히 나오는건
    원글님 아니여도 결혼할수 있으니 저러는거고

  • 7.
    '22.9.2 12:33 PM (172.226.xxx.46)

    결혼전에 이미 마음에 걸리죠???
    결혼하면 그게 1만배는 커져요.

    찜찜하고 우리집이랑 다르고 뭔가 평범하지는 않다.
    님촉이 백번 맞고요~~~

    다시 생각해봐요.
    제가 어려운줄은 알고 결혼했는데
    까보니 기절초풍 없어도 이리 없을까…
    결혼을 해서 뜯어 말리고 싶네요.

    나이 차서 이성 만나기 어렵다지만
    다들 맞는 상대 만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시집은 차라리 없이 혼자 사는게 나아요.

  • 8. 이름
    '22.9.2 12:33 PM (223.38.xxx.217)

    그쵸 미안할 일이 아닌 건 아닌데 저는 화가 나요. 제 자리가 아닌가봐요.

  • 9. 쯧쯧
    '22.9.2 12:33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집어 치우세요.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친정돈 시가 퍼주는거고요.
    님 자식은 무슨 죄?

  • 10. 유리
    '22.9.2 12:34 PM (118.235.xxx.65)

    남친 20살 연하 아님 없던 일로

  • 11. ...
    '22.9.2 12:35 PM (14.81.xxx.124)

    여기 82에 유명한 명언이 있어요.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닙니다2
    앞으로 돈은 계속 더더더*2 들어갑니다.
    돈문제로인하여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문제들이....
    제 동생이라면 이 결혼 반대입니다.

  • 12. 근데
    '22.9.2 12:36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남친이 전문직이라 천만원 넘으면 괜찮지 않나요
    원글님이 여유 있다하니...

  • 13. ㅇㅇㅇㅇ
    '22.9.2 12:36 PM (221.149.xxx.124)

    본인한텐 안 미안하세요?
    저도 비슷한 사람만나서 결혼까지 결심했었는데..
    처음에는 남친한테 미안했다가.. 그 다음엔 우리 부모님.. 결국엔 나 스스로한테 너무 미안해지더라고요.
    연애가, 결혼이 뭐가 대단하다고 나를 이런 구렁텅이에 스스로 몰아넣으려 했나 싶어서.

  • 14. .....
    '22.9.2 12:37 PM (211.221.xxx.167)

    부모에게 들어가는 돈 줄일 수 없다.
    미안하지 않다.

    다 감수하고 결혼하면 적반하장으로 남자가 더 큰소리쳐요.

    내 돈으로 시부모 봉양하면서
    남자한테 힘들단 소리도 못하면서 살고 싶어요?

  • 15. 지금도
    '22.9.2 12:37 PM (125.179.xxx.40)

    저런데
    결혼 하면 더 뻔뻔해져요.
    많은 남자들이 그렇더라구요.
    후회 말고 정리 하세요.
    결혼 해서 경제 문제 때문에 엄청
    힘든게 많을텐데
    그것도 시가로 흘러 가는돈...
    결혼 하면 더 많을수 있어요.
    지금도 미안해 하지 않는 인성

  • 16. ㅇㅇㅇㅇ
    '22.9.2 12:38 PM (221.149.xxx.124)

    전문직이라도 안돼요.
    저도 남친 전문직이었는데..
    저 정도 집안 형편에는 월 천가지고는 어림도 없어요. 여전히 구렁텅이에요.
    전문직도 다 급이 있어서요.
    능력껏 잘 먹고 잘 살 사람이면 아무리 형편 어려워도 벌써 결혼했을 거고요.

  • 17. 결혼
    '22.9.2 12:39 PM (70.58.xxx.48)

    파경의 일순위가 경제적 문제입니다.
    지금 예약 걸어두신거처럼 보임.

  • 18. 이름
    '22.9.2 12:39 PM (223.38.xxx.217)

    남친 전문직아니고 평범한 샐러리맨입니다..
    시댁에 지금 무탈할때만 들어가는 돈은 150이고요.

  • 19. ., .
    '22.9.2 12:39 PM (223.38.xxx.97)

    미안해하고 돈 바라는 것보다 나아요
    안됩니다. 그만하세요

  • 20. ㅇㅇㅇㅇ
    '22.9.2 12:39 PM (221.149.xxx.124)

    젤 끔찍한 게 뭔 줄 아세요?
    전남친 만나보고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형편 어려우면 우리가 도와줄 수도 있다, 우리가 여유있으니 뭐 어떠냐. 남친 병원 우리가 차려줄 수도 있다.
    그런데.. 쟤는 우리가 빌면서 도와줘야 할 것 같다. 그건 안되는 거다. 도와주면서도 니가 우리집안이 늘 저자세로 기면서 살아야 한다. 이 소리 듣고 미련없이 끝냈어요 제가.

  • 21. ?????
    '22.9.2 12:40 PM (59.15.xxx.53)

    이미 결혼하신건가요???

    아직이라면 하지마세요 뭐가 아쉬워서 그런 구렁텅이로 들어가요????

    정우성급 외모여도 노노

  • 22. ........
    '22.9.2 12:40 PM (211.250.xxx.45)

    저런데
    결혼 하면 더 뻔뻔해져요.2222222222

    더 당당해지고 조그만 열등감들면 되려성질이죠

    난 이결혼반댈세

  • 23. 휴..
    '22.9.2 12:42 PM (39.7.xxx.247)

    결혼전이라서 부럽네요…

    딱 똑같은 상황의 저…23년 전 ㅠㅠ
    시부모님 돌아가시고서야 이
    모든게 끝났고.. 저는 할줌마가 되어 있네요

  • 24. 접으시죠
    '22.9.2 12:42 PM (121.162.xxx.174)

    중요한 건
    님이 나쁘다 아니다 가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지 아니겠어요
    미안해 한다고 달라지지도 않을 상황이고
    남친은 그 점을 잘 알고 있네요
    이면은 이 상황은 내가 바꿀 수 없으니, 할 수 없는 걸 미안해하지 않는다
    결국 님을 잃어도 지고 가야할 상황이란 거네요

  • 25.
    '22.9.2 12:44 PM (118.235.xxx.233)

    지금은 150만 들어가지만 몇년후 200이 될 수도..
    새로운 인연 만나시길 바라요

  • 26. ㅇㅇ
    '22.9.2 12:45 P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그게 돈이아깝다는 마음보다는
    그 과정에서 마음을 많이 다치게 되더라구요,
    울엄마 평생 울화병으로 70되서 암으로 오더라구요,

  • 27. ᆢ.
    '22.9.2 12:45 PM (121.174.xxx.226)

    저번에도 같은글 올린것 아닌가요?
    글같잖은글 자주도 올리네 ㅠ

  • 28. 솔직히
    '22.9.2 12:47 PM (70.58.xxx.48)

    그 남자도 억울하겠죠.
    자기 번 돈 부모님밑으로 다 들어가는게 자신 인생도 암담하게 느껴지지않겠어요.
    이런 집구석에 태어난 내 팔자에 이미 절망스러운데 바꿀수도없는 이 처지에 그것때문에 고민이다하면 미안하다도 한두번이지 부모 갈때까지 미안하다 눈치보며 절절매며 저 웟글에 있듯이 늘 저자세로 처가랑 부인 눈치보며 살아야한다는게 그렇게 썩 기쁘기만 하겟어요? 그 사람 입장에세도?
    그러니까 우리 미안해하지않으면 인성이 안좋다 어쩌다하고 불쌍하게 태어난 사람 더 몰아부치지말고 그냥 본인만 생각하세요.
    그 남자가 너무 좋아서 콩깍지가 씌여서 정신이 나가서 남편이 미안해할때마다 난 그렇게 부모님을 위하고 효도하는 당신이 존경스러워..당연히 당신부모님이면 내 부모님인데 우리가 도와드려야지 할 수 없으면 결혼 안하는게 맞습니다.

  • 29. 경험자
    '22.9.2 12:48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고저 30프로에서 끝나는게 아니에요. 앞으로 병원비며 경조사며... 네가 결혼했으니 인사는 네가해라.. 라고 나와요.
    가전도 때되면 바꿔줘야하고 침대도 .. 설화수 화장품에 이병헌이 선전하는 보스웰리아까지 요구하더군요. 20년이상 두집살림을 했네요. 물론 지금도 진행형이고요. 결론은 내가 벌어야했어요.
    싸우고 바꾸려고 했는데 워낙 없는 집안이니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리고 효자는 절대 변하지 않죠 ㅎㅎ
    이 생활이 언제쯤 끝날지.. 정말 내 3040 인생 통째로 너무 힘들었어요. 요즘 수명도 길어서 앞으로 10년이나 20년 더 해야할거 같은데 ... 그럼 나도 환갑이네요 ㅎㅎ

  • 30. ...
    '22.9.2 12:48 PM (112.147.xxx.62)

    화가나면 그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결혼해도
    살다보면 화날때가 있는데
    결혼전부터 걸리는거면 그냥 파혼하세요

    사는냬내 싸울겁니다

  • 31. 하지마세요
    '22.9.2 12:49 PM (180.69.xxx.70)

    사랑이라는 감정이 그리 오래가지 않아요
    아마 남친이 말하지 않은 게 더 있을거예요
    근데 문제는 돈이 아니라 남친과 시댁의 태도예요
    스스로가 힘들다고 느끼면서도 님에게 절대 고마워하지 않아요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세상물정 모르고 어려움 없이 자랐다면 아마 더더 힘들거예요
    연애랑 결혼은 달라요

  • 32. 흠..
    '22.9.2 12:4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 남자랑 왜 결혼해요?
    저라면 안합니다.

  • 33. 80대 여자분
    '22.9.2 12:51 PM (118.235.xxx.198)

    실향민 모녀가정이라 가장으로 여동생은 시집보내고 어머니 모시고

    북한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윗대 제사 지내며 일하고 사시다가

    아들 많은 집 남자가 구애해서 조건 달아 결혼하고 잘 사세요.

    결혼은 평생 갈 신뢰 관계인데 숨기는 건 아주 위험하죠.

    일시적인 몇 가지가 아니라 평생 갈 지출 관계는 거의 혼외자식 수준.

    이 여자분은 본인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엘리트라

    어머니 모시며 애들 맡기고 남자랑 대등하게 벌어 가정 일궜어요.

    자기 집안 제사 지내야 하니 명절에 시댁 안 갔고,

    애들은 보내고, 설은 구정 피해 신정 쇠더군요.

    숨기고 대강 퉁치려고 하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물론 까일 거 아니

    어물쩍, 돌이킬 수 없게 하려는 건데..이게 사기잖아요.

    그러면서, 알고 있었잖아 하며 되려 화내겠죠. 불편해한다는 무슨.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랑 똑같은 말이에요.

    얼마나 살다 어떻게 죽느냐가 문제인 것처럼 그래서 얼마 드냐고요.

    다른 50대 여자분은 그 시절 자기가 집 사서 애 안 낳고 살더군요.

    여전히 딩크에 남편 휘어잡고 사는데. 남편 직업 멀쩡하고(개룡)

    잘생겼어요. 다정하고..사정 아는 사람들은 결혼식장에서 웃었죠.

    알 두쪽이 전부, 저에게 이 표현을 알려준 부부인지라 ㅎ

    지금보다야 덜 하지만 그 시절이라고 남자 재산, 집안 안 보지 않았고

    경제력 우위 그대로 시댁 간섭 안 받고, 그 집 엄청 올라 자산됐고,

    회사 커플이었는데 여자 바로 때려치고 몇 년 잘 놀더니

    다른 공부하고 직업찾아 맞벌이하며 살아요.

    결론은, 숨기면 안된다 입니다. 그 태도가 중요해요.

    서로 사정 감안하고 받아들여야 살 수 있어요.

  • 34.
    '22.9.2 12:51 PM (39.7.xxx.27)

    며칠 전엔 제가 이런 글 올렸는데 ...

  • 35. dlfjs
    '22.9.2 12:51 PM (180.69.xxx.74)

    뻔뻔하기까지..
    나 혼자 편히 살걸 왜 남 부모 돈 대주며
    결혼해서 아끼며 살아야해요
    빨리 도망가요
    괜찮은 남자 많아요

  • 36. ㅡㅡㅡㅡ
    '22.9.2 12: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멈추세요.
    백퍼 후회할겁니다.

  • 37. 이름
    '22.9.2 12:52 PM (223.38.xxx.217)

    음님 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근데 결혼전에 불편해도 경제상황 집안상황 다 오픈하는게 맞는거죠?

  • 38. ㅇㅇㅇㅇ
    '22.9.2 12:52 PM (112.151.xxx.95)

    백세시대입니다 보통은 구십을 넘깁니다. 내가 황혼기에 들어서도 아직 살아계실거란 소립니다. 내 청춘 내 부모님청춘 뼈빠지게 고생해서 남의 부모님 지극정성 모시고 싶다면 결혼하세요.

  • 39. 빼오긴!!
    '22.9.2 12:53 PM (1.238.xxx.39)

    님까지 달려들어 그집 물주 노릇하는 겁니다.
    빨리 도망치세요!!

  • 40. dlfjs
    '22.9.2 12:53 PM (180.69.xxx.74)

    30프로요? 병원에 누워봐요
    년 5천 ㅡ1억나가대요
    월 천 벌어도 남는거 없어료

  • 41. 지금
    '22.9.2 12:55 PM (70.58.xxx.48)

    오픈해봐야 별수없어요.
    처가집에서 보태주고 아내가 친정부모에게 용돈받아 생활비 하는줄알면 돈은 점점 더 나갈뿐입니다.
    앞으로 더 아플일만 남았고 님이랑 친정부모가 누리는걸 알게되면 그게 비교대상이 되기도해요.
    처가랑 놀러다녀오면 내 부모도 모시고 가고싶고..처가랑 가봤던 고급 음식점 울 부모도 모시고 가고싶고...
    이건 인간 본성이에요.

  • 42. 그게
    '22.9.2 12:55 PM (61.254.xxx.115)

    일이천 버는 전문직이라면 모를까 30프로 150은 기본단위라는거죠? 명설생신어버이날엔 어떻구요 결혼하면 자기들도 가구.가저바꿔달라고 요구해요 결혼하면 둘이 좋은거 잠깐이고 시댁에 방문.돈들어가는일로 싸우는게 95프로에요 그일로 맨날 싸우고 살겁니다 350미만으로 버는 남자랑 사는건데 요즘 약도 좋아서 진짜 백살까지 살아요 친구 부모님들 하나같이 곧돌아가실거같다하면서 십년넘게 살아계시는분들이 대부분인데 요양병원비는요?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살아와시으니 님한테 미안해할 일도 아니고 싫음 떠나라 하겠죠

  • 43. 그게
    '22.9.2 12:56 PM (61.254.xxx.115)

    사랑하느감정 1년도 안가고 죽을듸까지 부양해야하는거 최소단위
    십년 이십년 삼십년 그렇습니다 지긋지긋해요

  • 44. ...
    '22.9.2 12:56 PM (210.178.xxx.131)

    결혼 후에도 부모가 우선순위고 배우자가 2순위인 집이네요
    숨긴 게 더 있을 가능성이 높고요
    결혼 뒤에는 부모 중심인 남자는 배우자가 무슨 말을 해도 귀담아 듣지 않을 겁니다
    남자는 돈 많고 눈 먼 여자 찾아 결혼해야 트러블 없겠네요
    원글이 감당할 남자가 아니네요

  • 45. 그게
    '22.9.2 12:57 PM (61.254.xxx.115)

    맞아요 돈도 안주면서 경조사도 너네가 다녀라 떠넘깁니다
    결혼하면 더 뻔뻔해지는것도 댓글들 맞는소리에요 너도 알고 양해하고 결혼했잖아? 라며 짜증냅니다

  • 46. 망설여지고
    '22.9.2 12:57 PM (113.199.xxx.130)

    남친태도가 맘에 안들면 돌아서야죠뭐
    좋아 죽어한 결혼도 사네못사네인데요

    시부모 인성에따라 아들 장가갔으니 지들도 살아야한다며
    최대한 신세안지려 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고
    자식하나 독박쓰다가 결혼과 동시에 지각변동인지
    다른 자식들도 부담하기도 하고요

    여튼 결혼이란 살아봐야 아는거고
    하기도 전에 걸리는게 많으면 안하는게 나아요

  • 47.
    '22.9.2 12:58 PM (39.7.xxx.2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08651

  • 48. ㅇㅇ
    '22.9.2 12:58 PM (110.12.xxx.167)

    아직 어린(젊은) 미혼 자식한테 의존하고 사는 부모치고
    정상적인 부모는 잘없어요
    제대로된 부모는 자식이 기반 잡도록 어떻게든 도와주려하고
    능력없어 못도와주면 기대지는 않으려고 하죠
    자식이 결혼전이면 아직 젊은 부부일텐데요

    수입의 30%이상을 부모에게 들어가면 저축은 어렵다고 봐야죠
    500벌어 200주고 나면 생활하고 뭐가 남나요
    자식 낳으면 뭘로 키우실래요
    갈수론 부모한테는 더 들어갈텐데
    두집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죠

    결혼전 알고 있었으니 다 감수해라 라고 나올테고
    답이 없죠

  • 49. 000
    '22.9.2 12:59 PM (58.148.xxx.236)

    결혼 전이면 끝내세요
    결혼하면 돈 들어갈 일이
    고구마 줄기처럼 엮어져 나올듯요.

  • 50.
    '22.9.2 12:59 PM (106.101.xxx.180)

    미안해하지 않는건, 자존심도 있겠지만.
    효심에 전념하느라 눈낮춰 이해심 많은여자 만난
    거라는 계산이 있을수도 있어요.
    저희 시동생이 그랬거든요, 고시합격했는데도,
    시부모 유난스러워서, 시가문제에 반대 안할
    자의식 강하지 않고
    나이 많고 조용한 여자로 골랐어요.

  • 51.
    '22.9.2 12:59 PM (39.7.xxx.27)

    근데 비굴하게 지금 미안하다고 어쩌고 저쩌고 꼬리 팍 내려도 나중에 애 낳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지금 계속 지원하겠다고 하는 게 오히려 솔직한 편인듯 해요

  • 52. ..
    '22.9.2 1:01 PM (118.235.xxx.203)

    내 아이한테 들어가야 할 돈이 다 시집에 들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화가 쭉쭉 쌓입니다 150이면 진짜.. 지금도 미안해하는 기색이 없는데 결혼후면 더할걸요? 알고했잖아 하면서.. 더 정들기전에 헤어지심이.. 그남자는 독박효자노릇하게 뒤도 돌아보지말고 놔주세요

  • 53. ..
    '22.9.2 1:03 PM (173.73.xxx.103)

    다장하다고요?
    키 외모 능력 다 볼품없는데 다정하지도 않으면
    동성친구도 못 만나지 싶어요

  • 54. ....
    '22.9.2 1:04 PM (211.221.xxx.167)

    결혼얘기 오가는거 보면 부모 나이 많아야 60대일텐데
    그 나이에 벌써부터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쓰는 부모라면
    답 없어요.
    60대에 일하지않고 자식한테 받아내는 부모가
    제정신이겠어요?
    그 부모들은 자식한테 받는게 당연한 사람들인거고
    나이들면 병원비부터 살림세간 식비 노후부양등등
    더 많은걸 요구해요.

  • 55. ㅁㅇㅇ
    '22.9.2 1:06 PM (175.223.xxx.36)

    결혼 하지 말라는 신호입니다222

  • 56. 집안사정
    '22.9.2 1:15 PM (175.213.xxx.18)

    남자 집안사정 알았으니
    감당할수 있으면 결혼하세요

    150만원 큰돈이에요
    남자집에서 엄청 남자를 의지하시나봐요

    150만원이 마지노선이고
    앞으로 어디로 돈이 샐지 모르겠군요

    남자는 멏살이에요???
    마지막으로 그분의 장점을 한번 듣고싶네요???

    사랑요.. 결혼하면 2-3년안애 식어버리죠
    얼굴이 잘생겼다구요 그것도 식습니다
    아이낳고 살다보면
    책임감과 의무감만 늘어요

  • 57. ...
    '22.9.2 1:16 PM (211.36.xxx.184)

    화가나고 못견딜거같으면 포기해야죠
    내 부모인데 어쩌라고 미리 얘기했잖아 그런식으로 흘러갈듯

  • 58. ...
    '22.9.2 1:17 PM (222.236.xxx.135)

    결혼 하지 말라는 신호입니다333

    하지 마세요.
    그 부모는 아들에게는 돈을 며느리에게는 봉양을 원할 겁니다.
    아들이 돈을 보내는 것으로 원글님 가정의 몫이 끝나는게 아닙니다. 다른 부모들하고는 생각이 다를 거에요.
    받는 부모는 매번 받는게 당연하고 주는 부모는 그 반대입니다.
    아들몫은 받고 있으니 며느리몫은 따로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집이 결혼이 헬게이트가 되는 지점입니다.
    하나로 끝나지 않아요. 돈도 보내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을 거에요. 암묵적으로 정신적 합가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 59. 20년후에
    '22.9.2 1:20 PM (123.199.xxx.114)

    행복하려면
    투자개념으로 결혼하세요.
    님이 먼저 죽을수도

  • 60. 그거
    '22.9.2 1:21 PM (223.39.xxx.9)

    지금은 사랑한다 하며 안고 갈 수 있을거 같아도
    어차피 결혼은 현실이고 막상 닥치면
    사랑이고 뭐고 없어요 솔직히 그만 두세요
    결혼전부터 섭섭하면 그 다음은 ..
    평생인데 말도 하기 싫습니다

  • 61. ㅁㄴㅇ
    '22.9.2 1:24 PM (182.230.xxx.93)

    지금 현재 고3들 대부분 월300정도 이상 들어가죠. 대학가면 더 들어갈거고....
    성인되어 돈을 벌기 시작할즘 연애하겠죠. 부모는 27-8년을 인풋만 하고
    자식한테 바라면 욕먹고 안되는 시대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러니 누가 애를 놓고 싶겠어요. 그돈 모으면 부모 노후 대비되는데...

  • 62. ㅁㄴㅇ
    '22.9.2 1:26 PM (182.230.xxx.93)

    그남자도 결국 비슷한 사람 만나 결혼해야 행복합니다. 여자가 돈들고 오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서로 불행해져요. 그거 감수 할수 있고 도와줄수 있으면 하시고 아니면 본인보다 형편 나은사람 만나세요

  • 63. 결혼하지마세요.
    '22.9.2 1:27 PM (101.96.xxx.253)

    평생 가장 노릇할 남자를 왜 선택하려 하시는지.
    도와줘도 당연하게 생각할게 뻔해요.가장 노릇하는 남자는 가족끼리 고맙고 도와주고 이런거 없어요.그런 마음 있다면 가장노릇 못 합니다.문제는 님에게도 그 짐을 지어준다는거에요.님이 그 남자를 선택하는순간 동의한다는게 되버리는거에요.
    결혼은 비슷하게 하세요.님의 부모님은 또 뭔 죄에요.
    사귀는건 헤어질 수 있지만 결혼하면 이혼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 64. 주작
    '22.9.2 1:27 PM (220.85.xxx.236)

    아닌가요?
    여기 이런글 달만한
    나이와 생각인 사람
    별로 없을텐데

  • 65. 음...
    '22.9.2 1:28 PM (124.52.xxx.44)

    도시락 싸다니며 말리고 싶네요.

  • 66. 음...
    '22.9.2 1:29 PM (124.52.xxx.44)

    수많은 시그널이 있는데 모른척하지 말고 그만 정리하는데 님을 위한 길입니다.
    스트레스 받아 죽어요....

  • 67. 에휴
    '22.9.2 1:37 PM (106.102.xxx.91) - 삭제된댓글

    님이 들고 간다는 n억
    본인이 모은 돈이어도 허탈할 마당에
    설마 부모님 피땀 흘려 모은 돈
    말씀 하신 건 아니겠죠?
    친정 재산으로 남편 부모 모시게요?
    님 남친은 본인과 같은 조건 여자 절대 안만나요
    님은 부모님 노무 걱정없고 돈 들어갈 일 없으니
    만나는 겁니다
    그 집에 양보하세요
    고구마 멕이지 마지고

  • 68. 나중엔
    '22.9.2 1:38 PM (58.143.xxx.239)

    남편수입은 시댁 부양으로 쓰고
    원글님 수입으로 살게 돼요.
    거기다 님이 웃는 얼굴로 그분들 수발하고
    안부까지 챙겨야하고요.

  • 69. ..
    '22.9.2 1:4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본인이 그런 생각인데 모두 다 괴롭습니다.

  • 70. ...
    '22.9.2 1:43 PM (112.154.xxx.59)

    n억이 있는데 지금도 부모 부양해야 하는 샐러리맨 남자. 원글님이 너무 좋아서 앞뒤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이미 그런 모습에 화가 난다면 이 결혼 하면 안됩니다. 앞으로 연애할때는 n억 가져갈 수 있는 거 밝히지 마시고요. 결혼해서도 친정에서 살던 수준 정도로 살 수 있는 상대를 만나세요.

  • 71. 조건
    '22.9.2 1:45 PM (106.102.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결혼하면
    남친 포함 그 부모 돈 걱정 덜어주는데
    하늘에 별도 달도 따주겠네요
    거기다 연애중인데
    당연 잘해주죠~ 플러즈 물주님인데~
    당당하게 말까지 했으니
    다 알고 결혼하고선 왜 딴소리야? 하지요
    결혼해봐요
    돈 들어갈 일만 천지임

  • 72. ...
    '22.9.2 1:45 PM (118.37.xxx.38)

    지금은 부모님이 비교적 젊고 건강하시니까 150이지..,이제부터 아프고 병원 다닐 나이입니다.
    울엄마 간병비 한달에 400 들어요.
    다 님의 몫입니다.
    곧 닥쳐올 현실이에요.

  • 73. happ
    '22.9.2 1:52 PM (175.223.xxx.160)

    지금은 화가 나죠
    결혼하면 이혼 사유예요
    그 남친 아님 목숨 버릴 각으로
    죽고 못살 것도 아닌데
    날 웃게 해주는 남자 만나요

  • 74. 남친
    '22.9.2 1:57 PM (117.111.xxx.199)

    왜 저렇게 대뫃고 뻔뻔해요?? 이 결혼 하면 앞으로 시부모 남편 셋트로 원글님 뒷목 잡을일만 생길듯 하네요~~
    불구덩이로 뛰어 들어가지말고 정신 바짝 차리고 해어지세요

  • 75. ...
    '22.9.2 2:07 PM (118.35.xxx.17)

    나중에 님 친구가 멀쩡한 남자랑 결혼했다는 소식 들으면 부러워서 미칠 지경이 될거예요
    인간의 본성이란게 그런거죠

  • 76. ....
    '22.9.2 2:08 PM (106.241.xxx.125)

    남자가 미안할 이유가 없죠.
    부모를 버리라고 하지 않는 이상 무슨 방법이 있어요?
    간단해요. 감당하거나 결혼 안하는 거에요.
    뭐가 고민되서 여기 올리는지 모르겠음.

  • 77.
    '22.9.2 2:10 PM (121.167.xxx.120)

    결혼전이면 하지 마세요
    친구 딸은 홀시어머니 외아들인데 친정에서 반대해도 결혼 했어요
    합가는 못하고 남편 벌어서 시어머니 부양하고 남편 용돈 쓰라고 하면서요
    그 정도 각오 아니면 하지 마세요

  • 78. ...
    '22.9.2 2:19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가 벌어 댄다고 생각할건데 왜 미안해요?
    그남자 부모가 자식에게 미안했음 미안했지
    님은 님이 벌어 부모 부양하는데 남친과 남친부모에게 미안해할건가요
    그런 여자들 못본거 같은데 오히려 당당하지
    미안함 바라지 말고 결혼 안하면 돼요
    월급에서 30프로 뗀 금액이 벌이이라고 생각하고 하든지요

  • 79. 남자가
    '22.9.2 2:21 PM (61.254.xxx.115)

    그런 부모 뒀다고 님에게 절절매고 미안할 일은 아니죠 기꺼이 감당하겠음 결혼하고.지금 생각해봐도 껄쩍지근하니 여기에 자꾸 묻는거잖아요? 가난하면 사랑도 행복도 저 창문밖으로 나간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 80. ....
    '22.9.2 2:2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가 벌어 댄다고 생각할건데 왜 미안해하겠어요?
    한푼 안벌고 남편 돈으로 시댁돈으로 도와줘도 미안해하지 않는데
    그남자 부모가 자식에게 미안했음 미안했지
    님은 님이 벌어 부모 부양하는데 남친과 남친부모에게 미안해할건가요
    그런 여자들 못본거 같은데 오히려 당당하지
    미안함 바라지 말고 결혼 안하면 돼요
    월급에서 30프로 뗀 금액이 벌이이라고 생각하고 하든지요

  • 81. ....
    '22.9.2 2:2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가 벌어 댄다고 생각할건데 왜 미안해하겠어요?
    한푼 안벌고 남편 돈으로 시댁돈으로 도와줘도 미안해하지 않고 더 도와주지 못해 안달이던데
    그남자 부모가 자식에게 미안했음 미안했지
    님은 님이 벌어 부모 부양하는데 남친과 남친부모에게 미안해할건가요
    그런 여자들 못본거 같은데 오히려 당당하지
    미안함 바라지 말고 결혼 안하면 돼요
    월급에서 30프로 뗀 금액이 벌이이라고 생각하고 하든지요

  • 82. ...
    '22.9.2 2:2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가 벌어 댄다고 생각할건데 왜 미안해하겠어요?
    한푼 안벌고 남편 돈으로 시댁돈으로 도와줘도 미안해하지 않고 더 도와주지 못해 안달이던데
    그남자 부모가 자식에게 미안해해야지
    님은 님이 벌어 부모 부양하는데 남친과 남친부모에게 미안해할건가요
    그런 여자들 못본거 같은데요 오히려 당당하지
    미안함 바라지 말고 결혼 안하면 돼요
    월급에서 30프로 뗀 금액이 벌이이라고 생각하고 하든지요

  • 83. ...
    '22.9.2 2:3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가 벌어 댄다고 생각할건데 왜 미안해하겠어요?
    한푼 안벌고 남편 돈으로 시댁돈으로 도와줘도 미안해하지 않고 더 도와주지 못해 안달이던데
    그남자 부모가 자식에게 미안해해야지
    님은 님이 벌어 부모 부양하는데 남친과 남친부모에게 미안해할건가요
    그런 여자들 못본거 같은데요 오히려 당당하지
    미안함 바라지 말고 결혼 안하면 돼요

  • 84. ...
    '22.9.2 2:31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가 벌어 댄다고 생각할건데 왜 미안해하겠어요?
    한푼 안벌고 남편 돈으로 시댁돈으로 도와줘도 미안해하지 않고 불효녀네 어쩌네 하며 더 도와주지 못해 안달이던데
    그남자 부모가 자식에게 미안해해야지
    님은 님이 벌어 부모 부양하는데 남친과 남친부모에게 미안해할건가요
    그런 여자들 못본거 같은데요 오히려 당당하지
    미안함 바라지 말고 결혼 안하면 돼요

  • 85. 나도
    '22.9.2 2:36 PM (210.103.xxx.39)

    거의 모르고 결혼한지 20년째
    결혼하고 시댁에 생활비 줘야 할지 꿈에도 몰랐어요
    20년째 들어가고 있는 생활비(60에서 시작해서 110까지 .. 지금은 70만원), 병원비(시부모 연세 70세 이후 부터 확 불어나요.. 근데 그전부터 몸이 안 좋으면 말할것도 없고요), 크고 작은 가전제품들까지..
    맞벌이 안 했으면 나도 밥만 먹고 살았을 듯..
    지금 벗어나세요 제발~~

  • 86. ...
    '22.9.2 2:36 PM (1.237.xxx.142)

    남자는 자기가 벌어 댄다고 생각할건데 왜 미안해하겠어요?
    한푼 안벌고 남편 돈으로 시댁돈으로 도와줘도 미안해하지 않고 불효녀네 어쩌네 하며 더 도와주지 못해 안달이던데
    그남자 부모가 자식에게 미안해해야지
    님은 님이 벌어 부모 부양하는데 남친과 남친부모에게 미안해할건가요
    그런 여자들 못본거 같은데요 오히려 당당하지
    미안함 바라지 말고 결혼 안하면 돼요

  • 87. ....
    '22.9.2 2:40 PM (152.99.xxx.167)

    기본적으로 그남자가 안미안한건 결혼해서도 가정공동경제로 할 생각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님네 친정에서 주는돈이나 집을 같이 누리면서
    하나도 안미안해하고 자기는 월급 일부를 생활비로 내놓으면서 당당하게 님에게는 며느리 도리까지 강요할 거구요
    애라도 낳게 되면 가정경제는 님이 책임질것이고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겠죠
    시부모가 더 아프기라도 하면 친정돈으로 시부모 병원비 대는 상황이 올수도 있어요

    접으세요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거 아닙니다. 진리예요
    아무리 가난해도 원가족 부양하는거 아니면 결혼해도 되지만
    계속 부양해야하고. 문제의식도. 미안함도 없는 남자는 살포시 그집에 양보하시고 원글님은 도망치세요

  • 88. ㆍㆍㆍㆍ
    '22.9.2 2:54 PM (220.76.xxx.3)

    내 아이에게 쓸 돈을 시부모가 쓰는 거죠
    내가 번 돈 친정에서 준 돈으로 시부모 먹여살리는 거예요
    원글님 친정이 사돈댁 부양하는 거죠
    그래서 결국 원글님 부부가 시부모 부양하다 시부모처럼 노년에 돈없고 노후보장 안되고 자식은 원글님 남편처럼 고만고만하게 커서 또 원글님부부 노후책임지느라 아끼고 못먹고 손자도 교육 잘 못 시키죠
    다른 집은 재산을 물려주는데 원글님은 가난을 물려받는 거예요

  • 89. ㅇㅇ
    '22.9.2 2:59 PM (220.89.xxx.124)

    님 친정에는 안 미안해요??
    님이 가져가는 돈 그냥 님이 번 돈이에요?

  • 90. ㅇㅇ
    '22.9.2 3:01 PM (211.206.xxx.238)

    미안한 마음 가지면 괜찮을 일인가요?
    이번 아니면 결혼못할까 강행하는건가요?
    정말정말 왜 고민하는건지 이해불가

  • 91. ???
    '22.9.2 3:02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내 부모가 아닌데 왜 평생 키워준 부모님 저버리는 천하의 나쁜년이 되요????

  • 92. ? ? ?
    '22.9.2 3:03 PM (14.32.xxx.186)

    내 부모가 아닌데 왜 평생 키워준 부모님 저버리는 천하의 나쁜년이 되요???? 섶을 지고 불구덩이 앞에 있는게 빤히 보이는데 본인만 모르는지

  • 93. ㅇㅇ
    '22.9.2 3:07 PM (110.12.xxx.167)

    어디 댓글에 이제 명절에 돈 안들어가서 편하다고 쓴적있는데요
    그러기 까지 32년 걸렸어요
    32년간 시부모 생활비 병원비 각종 행사비용 가전바꿔 드리는돈
    해외여행비 시누 시동생한테 들어가는돈
    명절때마다 쓰는돈 등등
    끝이 없어요
    지나고 보니 시부모의 마인드가 중요해요
    자식한테 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느냐 아니냐요
    미혼자식한테 벌써 부양받는 부모라면 모든 비용을
    자식이 대야하는줄 알거에요
    그것도 형편 낫다는 이유로 한자식한테만
    이제 노인들 수명도 늘어나서 30년으로 안끝날지도 몰라요
    저희도 고소득인데 하나만 낳았어요
    하나니까 그나마 자식 교육은 제대로 시킨것 같아요

  • 94. ......
    '22.9.2 4:03 PM (118.235.xxx.19)

    지금 150이면 명절 생신 병원비까지
    평균 200 이상 들어간다고 봐야죠.
    나이들수록 병원비는 더 드니까요.
    저는 70정도 들어가는데...
    돈보다 너무 뻔뻔한게 힘들어요.
    내자식이 버는 돈인데 당연히 본인들을 부양해야 된다
    생각하고... 뭐제대로 교육시킨것도 아니면서
    자식 셋 피를 빨아먹고 사는데 당당해요.
    시집 염치없는게 참 힘든거에요.

  • 95. ...
    '22.9.2 4:11 PM (59.14.xxx.173)

    진짜 사랑이라면 다르지요. 다 해 주고 싶거든요. 이게 어렵죠!

    이런맘들면 안하는게 맞아요.
    자기 상황이 저런걸 미안해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바꿀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미안해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그 남자 입장에선 자신이 선택한 부모도 아닌데 그 부모까지 미안해해야하는게 부담스러울겁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96. ...
    '22.9.2 4:12 PM (59.14.xxx.173)

    다 안고 가던지, 아님 속상해 하고 계산적이될 거면 아예 시작을 마세요.

  • 97. ...
    '22.9.2 4:28 PM (220.253.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아무리 부자여도 고민하셔야 합니다. 부모님 나이들면 돈 훨씬 더 많이 들고요 남친이 다 오픈하지 않는 이유는 생각보다 더 많은 곳에 돈이 들어갈겁니다. 150 들어간다하면 250쯤 들어간다 생각하시면 되요. 다 알면서 결혼하면 나중에 다 알고한거 아니냐 할테니 심사숙고 하셔서 결정하시고 일단 결혼하기 결정하면 아무말 못하세요.

  • 98. ...
    '22.9.2 4:30 PM (220.253.xxx.57) - 삭제된댓글

    계속 자식 돈으로 사는 부모는 며느리 들어오면 수입이 더 늘테니 더 기대하세요. 알면서 불구덩이로 왜 들어가요.

  • 99. 야옹쓰
    '22.9.2 7:01 PM (112.150.xxx.239)

    결혼하고난후엔 , 너 알고 나랑 결혼한거잖아. 이제와서 왜이래 이럴꺼에요. 지금 원글님이 도망갈 마지막기회입니다.

  • 100. ...
    '22.9.2 10:43 PM (14.42.xxx.245)

    결혼하면 님의 수입을 믿고 더 들어가겠죠.
    우리나라는 결혼 전에는 안 받아도 결혼 후부터 부모님 용돈 드리고 어른 노릇 해야 하는 나라 아닌가요?
    너무 사랑하고 다른 쪽으로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 그냥 내 돈으로 살아도 될 거 같다 싶으면 결혼하세요.

  • 101. 지금
    '22.9.2 10:45 PM (125.178.xxx.135)

    이런 생각이 들면
    결혼하면 100배는 문제가 될 겁니다.
    헤어지세요.
    삶이 너무 피곤해져요.

  • 102. 원글
    '22.9.2 10:45 PM (38.34.xxx.246)

    돈 내라는 것도 아닌데 미안한 마음이 왜 들겠어요?
    이제 결혼은 각자 자기 돈 관리하고 공용으로 쓸
    돈내서 쓰는 체제로 갈거예요.
    자기 돈 자기가 쓴다는데 태클 걸기 힘들어질 겁니다.
    남친도 그게 용인 안되면 결혼 안하려 하겠죠.
    남자들도 이젠 돈 다 내놓지 않으려고 할 거예요.
    여자들도 남편이 여자가 번 돈 다 내놓으라고 하면
    내놓겠어요? 이젠 그렇게 될 겁니다.

  • 103. ㅇㅇ
    '22.9.2 10:50 PM (187.190.xxx.255)

    위에 말들이.참 매정하고 비인간적인데 맞는 말씀들...제가 그런 결혼했고 사랑이있어 1.20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애들커가고 돈들고 정말 아끼고 살았는데 시댁에 돈이.좀 생겼어요. 그런데 시부모가 흐지부지 자기들을 위해서만 쓰네요. 미래 생각좀 하고 하질 못하고 정이 딱 떨어져요. 오래오래 살고 싶어서 비싼 영양제등 엄청 사시고. 해외여행에. 그런모습을 보니 저래서 평생 가난했구나.. 돈이 통장에 있는걸 못보는구나 싶고 더 정이 떨어져요.
    시댁에 그돈 들어가는거 아무렇지도 않고 앞으로 더 들어갈거에요. ㄱ.것도 아무렇지않으면 그만큼 남자사랑하면 하세요

  • 104. ,,,
    '22.9.2 11:10 PM (116.44.xxx.201)

    결혼생활이 즐겁지 않고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거지근성에 뻔뻔하고 배째라 하는 사람들 상대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 105. 결론은 접으세요
    '22.9.2 11:20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150은 큰돈이예요
    고정이고 뭔일 있음 더 내야하고
    친정부모가 모은돈으로 그 사람들까지 도움받는겁니다
    150*12=1800만원
    이돈만큼 여행이나 문화생활 덜 누려야하는 겁니다
    저희 시댁은 용돈 그런거 바라지않는데 전혀 드린적없어요
    그럼에도 70대되니 병원마다 커져서 2-3 년마다 한번씩 병원비 드려야하고
    80대 되니 병원비를 매월 백씩 형제들이 내고있어요
    그나마 한분만 편찮으셔서 이정도예요
    40 중반 되니 주변사람들보니 증여자기가 시작하고요
    50 중반되니 상속받기시작해요
    차이가 더 벌어지죠
    맞벌이 계속해서 님 월급으로 생활비하고
    남편은 시댁생활비내고 자기용돈하고 가끔은 시댁에 더 쓰고하겠죠
    내부모도 아닌데 남의 부모를 위해서 내 인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거기다 부모가 주신 돈도 공유하면서

  • 106. 삐용
    '22.9.2 11:22 PM (118.218.xxx.138)

    아가씨 82쿡 언니야 말 들어유..이 결혼은 진짜 아니에유 ㅠ
    죽고 못사는 사랑도 결혼해서 지지고 볶아봐 웬수 되는겨..
    소설이였음 좋겠다앙~언능 도망가자요....

  • 107. 무덤
    '22.9.2 11:25 PM (175.116.xxx.138)

    150은 큰돈이예요
    150 고정이고 뭔일 있음 더 내야하고?ㅜㅜ
    친정부모가 모은돈으로 그 사람들까지 혜택,도움받는겁니다
    150*12=1800만원
    이돈만큼 여행이나 문화생활 덜 누려야하는 겁니다
    저희 시댁은 용돈 그런거 바라지않고 전혀 드린적없어요
    그럼에도 70대되니 병원비가 커져서 2-3 년마다 한번씩 병원비 드려야하고
    80대 되니 병원비를 매월 백씩 형제들이 내고있어요
    그나마 한분만 편찮으셔서 이정도예요
    40 중반 되니 주변사람들보니 증여받기 시작하고요
    50 중반되니 상속받기시작해요
    있는집과 차이가 더 벌어지죠
    맞벌이는 계속해야 하고 님 월급으로 생활비하고
    남편월급은 시댁생활비내고 자기용돈하고 가끔은 시댁에 더 쓰고하겠죠
    내부모도 아닌데 남의 부모를 위해서 내 인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거기다 부모가 주신 돈도 공유하면서요

  • 108. ㅇㅇ
    '22.9.2 11:29 PM (118.235.xxx.145)

    불행의 씨앗을 안고 들어가시면
    모두가 불행한결말을 맞아요
    헤어집시다

  • 109. ....
    '22.9.2 11:29 PM (219.255.xxx.153)

    상황 안좋은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형편 좋은 여자가 바리 바리 갖고 오는데
    당연히 상황 안좋은 남자쪽에서 큰소리 치죠.

    얼마나 좋으면...
    내 아들이 또는 내가 얼마나 좋으면 저 여자가 결혼하자고 따라 붙냐

  • 110. 한말씀..
    '22.9.2 11:36 PM (211.44.xxx.10)

    돈문제는 많은 분들이 얘기해 주셨으니 저는 관련 링크 하나 걸어드리고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 해드릴게요.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30029

    보통은 지원해주고 싶은게 부모인데, 미혼 자식한테 빌붙어 있다는건 단순히 돈이 없다는 사실을 넘어 능력이 없다는 이야기 인데, 성공에 대한 경험도 없고 배움도 짧을 거고 사회적 지위도 낮을거고.. 시가에 문화 자본이란게 없는거예요. 이게 돈이랑은 다른 차원에서 님에게 아쉬움을 많이 줄거랍니다. 아이도 생길텐데 그 아이에게 도움이 안되죠.. 시가 빵빵한 집들은 경제적 지원 뿐 아니고, 문화자본으로서 아이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주고 본보기가 되어주죠. 단순히 돈이 없다는 것보다 집안에 볼게 없다는게, 아이한테 비빌 언덕이 되어주긴 커녕 오히려 아이껄 뺏어 갈거란게 이 결혼을 반대하는 더 큰 이유랍니다. 속물적이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시가와 친정이 비슷해야해요.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친정 돈이 시가로 흘러가는걸 보시게 될겁니다. 아마 님네 수입으로 시가 먹여살리고, 친정이 님네 가계를 돕겠지요.

  • 111. 저도
    '22.9.2 11:46 PM (74.75.xxx.126)

    비슷한 문제로 10년 사귄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그 집은 돈만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시모 자리가 저희 친정을 이용하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겼어요.
    초등학교 교사로 정년퇴직 하시고 정수기 외판원 하셨는데 저희집 친척들 모두다 샀고요 그 다음엔 보험설계사 일 하신다고 또 계속 전화 오는데. 아직 결혼도 안 한 며느리자리 친정을 이렇게 호구로 여기다니. 도저히 행복하게 살 자신이 없었어요. 기울어도 너무 기울고 차이가 너무 심한 결혼이라서요, 친정 부모님은 제가 정말 사랑하고 저를 행복하게 해 줄 사람이라면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다고 하셨지만, 이건 빈독의 물붓기라는 게 어린 제 나이에도 훤히 보이더라고요. 도와줘도 고맙다기보다 당연하게 알고 더 많은 걸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가족의 연을 맺기 전에 빨리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112. .....
    '22.9.3 12:04 AM (175.117.xxx.126)

    왜 자기 사정 전부 오픈 안 하는지 아세요?
    N 억 들고 온다는 호구 부인 잡아 결혼해서
    자기 부모 부양에 보태야하는데
    혹시 너무 적나라하게 얘기했다가는 도망갈까봐서요.
    지금 얘기한 것도 사실 많이 얘기했네요.
    매달 돈 보탤 꺼고, 거기에 대해서는 줄일 수도 없고 미안한 마음도 없다는 거잖아요.
    결혼하고 나서는,
    그러게 내가 미리 말했잖아,
    다 동의해놓고 이제와서 왜 난리야!! 라고 소리 지를 껄요?

    탈출은 지능순입니다...

  • 113. 리기
    '22.9.3 12:18 AM (125.183.xxx.186)

    지금 벌써 억울하고 화가 나죠? 그 감정 평생 안고 가야해요...

  • 114. 본디
    '22.9.3 1:13 AM (123.214.xxx.143) - 삭제된댓글

    뒤가 구리고 캥기는 게 많은 사람이
    자기 얘기 하기 불편해하죠.

    결혼후에는 시댁에 30%가 아니라 더 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결혼하기전에 이런 애기를 해야지 언제하나요?
    밥솥하나 살때도 성능이랑 전력 등급같은거 확인하고 삽니다.
    전기는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밥은 어떻게 나올지 말입니다.
    10년쓸 밥솥도 이렇게 사는데
    평생을 같이 할지도 모르는 배우자의 집안사정을 자세히 모르고 결혼한다는게 말이되나요?

  • 115. 본디
    '22.9.3 1:15 AM (123.214.xxx.143)

    뒤가 구리고 캥기는 게 많은 사람이
    자기 얘기 하기 불편해하죠.

    결혼후에는 시댁에 30%가 아니라 더 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결혼하기전에 이런 애기를 해야지 언제하나요?
    밥솥하나 살때도 성능이랑 전력 등급같은거 확인하고 삽니다.
    전기는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밥은 어떻게 나올지 말입니다.
    10년쓸 밥솥도 이렇게 사는데
    평생을 같이 할지도 모르는 배우자의 집안사정을 자세히 모르고 결혼한다는게 말이되나요?

    네! 시댁에 돈 ..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님이 동의한 상태에서 이루어져야지
    이런식으로 원글님 모르게 슬금슬금 정해지는건 나중에도 기분 나빠서 견디기 힘드실 거예요.

    모 아니면 도라는 마음으로
    뒤집으세요.
    한번 다 까서 상태 확인하셔야죠.
    그리고 님이 견딜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 판단하시고 결정하세요.

  • 116. ...
    '22.9.3 1:28 AM (175.113.xxx.176)

    그런결혼을 뭐하러 해요 .억대를 안들고 가더라도 진짜 지금부터 둘이 힘합쳐서 지금부터 살아야 된다고 해도 그런결혼은 하더라도 원글님 같은 조건의 결혼은 하면 안될것 같아요..ㅠㅠ 둘이 힘합쳐서 지금부터라도 악착같이 돈 모을수 있는 환경은 그나마 그래도 희망이라도 있죠..ㅠㅠ 근데 원글님 결혼생활은 그냥 답이 나오잖아요.

  • 117. 리슨
    '22.9.3 2:04 AM (182.221.xxx.147)

    이봐, 아가씨~, 뭔 약점 잡혔수?

  • 118. 노노
    '22.9.3 2:12 AM (119.149.xxx.34)

    이 고민은 결혼하면 모든 싸움의 근원이 됩니다.

  • 119. ...
    '22.9.3 2:44 AM (131.243.xxx.80)

    미안한 마음을 바라지 말아요.

    원글이가 헤어지려고 하면 갑자기 미안한 마음을 보여줄 수도 있어요.

    그래도 흔들리지 말고 이 결혼은 안하는 걸로.

  • 120. 결혼전부터
    '22.9.3 4:39 AM (99.228.xxx.15)

    이렇게 억울한 마음 든다면 시작도 마세요. 지금은 다 감싸안을수있다 으쌰으쌰해도 결혼하면 맘바뀌는게 대다수에요. 뭐라해도 여자가 남자보다 더 벌면 그 결혼 제대로 유지하는거 서로 힘들어요. 남자는 자격지심 안갖기 힘들고 여자는 돈버는유세 안하기 힘들고요.
    남친이 미안해하면 뭐가 달라져요? 왜 더 안미안해해? 왜 더 납작 안엎드려? 평생 이러고 사실려고요?

  • 121. ㅇㅇ
    '22.9.3 5:28 A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전 저런 상황에서 자녀가 부모 버릴 순 없으니
    저런 집안의 자녀가 생활비 주는건 어쩔 수 없고
    내가 여유있으니 사랑하면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배우자에겐 미안해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여기 사람들 여자가 친정에 생활비 준다는 글에는
    남편이 보살이다 남편한테 미안한 줄 아세요
    이런 댓글 줄줄이 달던데 이중잣대 웃기네요

  • 122. ㅇㅇ
    '22.9.3 6:14 A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전 저런 상황에서 자녀가 부모 버릴 순 없으니
    저런 집안의 자녀가 생활비 주는건 어쩔 수 없고
    내가 여유있고 사랑하면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배우자에겐 미안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기 사람들 여자가 친정에 생활비 준다는 글에는
    남편이 보살이다 남편한테 미안한 줄 아세요
    이런 댓글 줄줄이 달던데 이중잣대 웃기네요

  • 123. ㅇㅇ
    '22.9.3 6:17 A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전 저런 상황에서 자녀가 부모 버릴 순 없으니
    저런 집안의 자녀가 생활비 주는건 어쩔 수 없고
    내가 여유있고 사랑하면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배우자에겐 미안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기 사람들 여자가 친정에 생활비 준다는 글에는
    남편이 보살이다 남편한테 미안한 줄 아세요
    이런 댓글 줄줄이 달던데 이중잣대 웃기네요

  • 124. ㅇㅇ
    '22.9.3 6:19 AM (223.39.xxx.130)

    당연히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전 저런 상황에서 자녀가 부모 버릴 순 없으니
    저런 집안의 자녀가 생활비 주는건 어쩔 수 없고
    내가 여유있고 사랑하면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배우자에겐 미안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기 사람들 여자가 친정에 생활비 준다는 글에는
    남편이 보살이다 남편한테 미안한 줄 아세요
    이런 댓글 줄줄이 달던데 이중잣대 웃기네요

  • 125. 지만편해
    '22.9.3 6:25 AM (45.50.xxx.72)

    남자가 지 편하려고 결혼하는거예요.
    얼마나 좋아요.
    한쪽이라도 풍족하니까.. 남자가 형편 좋은 여자 고른거죠.
    자기랑 같은 형편 여자랑 결혼할 엄두 내겠어요?

  • 126. 결혼
    '22.9.3 6:32 AM (175.121.xxx.236)

    못 하겠네요.백이면 백 다 말리는데.

  • 127.
    '22.9.3 7:12 AM (182.229.xxx.215)

    그런데도 결혼하는거 아니죠??
    그 남자 진짜 이기적이네요
    자기 가족이나 잘 건사하지, 지금 그것만으로도 힘에 부칠 상황인데
    거기에 플러스로 새로운 가족을 또 만들겠다고요?
    그게 가당키나 합니까
    몇 억 들고올 여자니까 두 손에 다 떡을 쥐겠다는 거잖아요
    이런 횡재가 어딨어요
    욕심내지 말고 자기 가족이나 잘 챙기라 하세요
    원글님도 그 속으로 들어가는건 오만이고 자기학대입니다.

  • 128. .....
    '22.9.3 8:03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이 늘그막에 빈털터리 되셔서 미혼 언니가 생활비 대는데요.
    연세 드실수록 병원비 때문에 들어갈 돈이 더 늘어나요.
    사실 병원비까지 150이면 아들 돈으로 호강까진 아니고 그 부모님도 정말 빠듯하게 사시는 거 맞고요.
    그냥 그런 집 자식인 저는 그 남자분 미안한 기색도 없었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 거 같긴 해요. 너도 알고 만났잖냐, 내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다, 이거 때문에 네가 떠난대도 어쩔 수 없고 난 부모니까 계속 부양해야만 한다. 이런 마음가짐이죠 뭐. 내 부모니까 굶어죽게 둘 수도 없고 결혼 못한대도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사는 거예요.
    그 남자분도 짠하고 원글님도 그 결혼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평생 힘들겁니다.

  • 129. ......
    '22.9.3 8:04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이 늘그막에 빈털터리 되셔서 미혼 언니가 생활비 대는데요.
    연세 드실수록 병원비 때문에 들어갈 돈이 더 늘어나요.
    사실 병원비까지 150이면 아들 돈으로 호강까진 아니고 그 부모님도 정말 빠듯하게 사시는 거 맞고요.
    그냥 그런 집 자식인 저는 그 남자분 미안한 기색도 없었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 거 같긴 해요. 너도 알고 만났잖냐, 내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다, 이거 때문에 네가 떠난대도 어쩔 수 없고 난 부모니까 계속 부양해야만 한다. 이런 마음가짐이죠 뭐. 내 부모니까 굶어죽게 둘 수도 없고 결혼 못한대도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사는 거예요.
    그 남자분도 짠하고 원글님도 그 결혼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평생 힘들겁니다.

  • 130. ......
    '22.9.3 8:07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이 늘그막에 빈털터리 되셔서 미혼 언니가 생활비 대는데요.
    연세 드실수록 병원비 때문에 들어갈 돈이 더 늘어나요.
    사실 병원비까지 150이면 아들 돈으로 호강까진 아니고 그 부모님도 정말 빠듯하게 사시는 거 맞고요.
    그냥 그런 집 자식인 저는 그 남자분 미안한 기색도 없었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 거 같긴 해요. 너도 알고 만났잖냐, 내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다, 이거 때문에 네가 떠난대도 어쩔 수 없고 난 부모니까 계속 부양해야만 한다. 이런 마음가짐이죠 뭐. 내 부모니까 굶어죽게 둘 수도 없고 결혼 못한대도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사는 거예요.
    그 남자분도 본인 편하려고 결혼하려는 거 맞고 그렇지만 제 입장에선 짠하기도 하고... 원글님도 그 결혼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평생 힘들겁니다. 끝이 없어요.

  • 131. ㅎㅎ
    '22.9.3 9:17 AM (221.153.xxx.233)

    너 혹시 내 친구 oo이니?

    제 친구 상황이랑 완전 백퍼 같아요. 제 친구는 n억대는 아니지만 걔가 집은 해갔어요.
    결혼 초반엔 그럭저럭 여행도 다니고 둘이 맞는 부분도 많아 잘 지내는거 같았는데 얼마전부터 친구가 힘들어 하는게 보여서 물었더니 원글님 말씀하신 그부분땜에 제 친구는 속이 다 타들어갔더라구요. 그리고 정확히 시댁에 얼마 드리고 어떤 상황인지 말을 전혀 안해서 둘 사이 골은 더 깊어지는거 같아요.
    그 결혼 절대 행복하게 못 살아요. 정말 상황이 똑같아서 안타까워 하는 말이에요

  • 132. 남의집
    '22.9.3 9:58 AM (59.7.xxx.151)

    가장은 절대 ....님이 돈벌어 그집 부양하고 님 애들은 님보다 못한 환경에서 살게 됩니다. 둘이 열심히 살고 돈모아 자수성가 하는거 보다 더 나쁜 조건임.

  • 133. 결혼하면
    '22.9.3 10:02 AM (121.141.xxx.148)

    그 다정함 사라져요.
    볼 거 없는 남자가 다정하지도 않으면
    어떻게 결혼할까요?

  • 134. 님이
    '22.9.3 10:06 AM (223.38.xxx.83)

    남편의 수입은 없어도 될 정도로 수입이 좋고
    남친의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좋아죽겠다하는 상황이면 괜찮지만
    결혼준비금 n억이 부모님의 도움이 들어간 돈이고
    남친의 현 상황을 미리 알았더라면 결혼결심 안했을 거였다면 파토내세요

  • 135. 집안가장이면
    '22.9.3 10:22 AM (39.7.xxx.169)

    노인 두명 죽을때까지 봉양하는데 월 150마들지 않아요 그거기본값이죠 글고 가난한거괜찮을수도 있지만 자식에게 기대 사는거 사고방식이 별로일 가능성이 커요 제정시박히사람들이라면 우리아들 아깝고 불쌍해서 청소일이라도 하시고 자기앞가림 하지 놀면서 아들돈 안받아먹어요 고로 뒷목잡고 쓰러질 기함할일도 파노라마처럼 따라올겁니다 지금이 탈줄기회에요 가난한사람은 비슷하게 가난한사람끼리 해야 그래도 잘살아요 둘다 없으니.편하게 살더사람은 그런 자리가면 상식도 안통하고 열불나서 내내 싸우게되요

  • 136. ??
    '22.9.3 10:34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아직 제 돈들어가는거 아니니 뭐라할 순 없지만"

    신랑될 분도 자기가 주는돈 아껴서 쓰라는 건데
    아끼는게 싫으면 기지고있는 돈 써야지 어쩌겠어요?

    그것도 싫으면 결혼안하면 되는거고 ..

  • 137. 흠 ..
    '22.9.3 10:41 AM (211.203.xxx.231)

    남친이 자기집 돕는건 뭐라고 할 수 없는 일인것 같아요. 그렇다고 내버려둘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문제는 님과 적극적인 상의, 그걸로 앞으로 어떻게 어디까지 도와드릴것인지 그걸로 인해서 오는 문제나 해결방법등 의논하지 않자나요. (이렇게 의논하는 남자가 적긴해요)

    그리고 님이 억대로 해가는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는것도
    자격지심이 있는것 같은데

    본인집에 돈을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것들이 앞으로 결혼 생활에서 문제가 될 것 같네요.

  • 138. ...
    '22.9.3 10:55 AM (106.102.xxx.71)

    부모에게 들어가는 돈 줄일 수 없다.
    미안하지 않다.

    다 감수하고 결혼하면 적반하장으로 남자가 더 큰소리쳐요.

    내 돈으로 시부모 봉양하면서
    남자한테 힘들단 소리도 못하면서 살고 싶어요? 22222

  • 139. 더 큰 문제는
    '22.9.3 11:27 AM (116.122.xxx.232)

    돈으로 유세 떠냐
    없는 집이라고 무시하냐
    이런 소리까지 하며
    철판깔고 나올 확률이 다분 하다는거죠.
    돈도 님이 육아하느라 못 버는 시기가 오면
    현타 올거에요.
    이제 아들 결혼시키면 젊은 시부모 일텐데
    아직 기반도 못 잡은 아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다니
    돈 쳐들여 유학시키거나 전문직 만든것도 아니고
    보통 상식으론 이해 못하겠네요.

  • 140. 항상행복
    '22.9.3 11:28 AM (121.140.xxx.57)

    왜 그런 결혼을 하려고 하네요?
    사랑 그거 얼마 안갑니다
    빨리 헤어지세요...
    게다가 전문직도 아니고 ;;;;

  • 141. 그나마
    '22.9.3 11:38 AM (124.57.xxx.224)

    아이고야,,,
    그나마 남친이 다정이라는 무기로 눈가리고 님 혼 빼놓지 않아 정신 차릴 수 있는 기회를 준거에 고맙네요
    보통 연애할때는 온갖 사탕발림으로 사랑타령하며 여자 잡기에 혈안일텐데 남자가 똑똑하지는 못한가봐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긴~ 안목으로 보셔야 합니다 얼른 도망나오세요

  • 142. ...
    '22.9.3 11:41 AM (183.98.xxx.33)

    글보니 딱 원글집에서 남자가 동거하네요
    예비시댁도 아니고 그냥 쫒아내세요

  • 143. ..
    '22.9.3 12:26 PM (121.147.xxx.200) - 삭제된댓글

    남의 집 가장 빼오는거 아니라는 말이 지금은 와닿지 않을 수 있어요.
    왜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거라고 생각하세요?
    평생을, 이 문제로 시달릴거예요.
    결혼은 상대방의 단점 뿐만 아니라 상대방 부모님의 단점까지 평생 혹은 이 결혼이 끝나기 전까지 참으며 살아야 하는 거더라고요.

  • 144. ..
    '22.9.3 12:28 PM (121.147.xxx.200) - 삭제된댓글

    남의 집 가장 빼오는거 아니라는 말이 지금은 와닿지 않을 수 있어요.
    왜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 거라고 생각하세요?
    똑같지는 않더라도 경험한 바 들은 바 본 바가 있으니까요.
    평생을, 이 문제로 시달릴거예요.
    결혼은 상대방의 단점 뿐만 아니라 상대방 부모님의 단점까지 평생 혹은 이 결혼이 끝나기 전까지 참으며 살아야 하는 거더라고요.

  • 145. ㅇㅇ
    '22.9.3 12:28 PM (175.207.xxx.116)

    보통은 지원해주고 싶은게 부모인데, 미혼 자식한테 빌붙어 있다는건 단순히 돈이 없다는 사실을 넘어 능력이 없다는 이야기 인데, 성공에 대한 경험도 없고 배움도 짧을 거고 사회적 지위도 낮을거고.. 시가에 문화 자본이란게 없는거예요. 이게 돈이랑은 다른 차원에서 님에게 아쉬움을 많이 줄거랍니다. 아이도 생길텐데 그 아이에게 도움이 안되죠.. 시가 빵빵한 집들은 경제적 지원 뿐 아니고, 문화자본으로서 아이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주고 본보기가 되어주죠. 단순히 돈이 없다는 것보다 집안에 볼게 없다는게, 아이한테 비빌 언덕이 되어주긴 커녕 오히려 아이껄 뺏어 갈거란게 이 결혼을 반대하는 더 큰 이유랍니다. ..222

    아이가 없어서 이 댓글의 의미를 실감 못할 수도 있겠어요

  • 146. ....
    '22.9.3 12:42 PM (180.69.xxx.152)

    문제는 현재의 상황보다 결혼 후의 상황이 백만 배는 더 심각하다는 겁니다.

    저런 새끼가 나중에 부모 아파서 돈이 두 배, 세 배로 들어가고 병수발까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 마누라한테 너는 다 알고 결혼한건데 왜 지랄이냐....소리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여기 게시판에서도 벌써 여러번 나왔던 얘기지만, 가난이 문제가 아니예요. 가난한 집구석들이

    뻔뻔하다 못해, 부자 사돈집에서 좀 도와줘도 되지 뭐가 문제냐...라는 거지마인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문제가 심각한거죠. 니네 부모는 잘 사니까 호강하고 사니까 됐고, 우리 부모만 불쌍해...

    그러니 우리 부모한테만 잘 하는게 뭐가 문제냐....이런 사고 구조를 가지게 되는 겁니다.

  • 147. ㅇㅇ
    '22.9.4 1:56 AM (115.23.xxx.124) - 삭제된댓글

    으으 ..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상황이었고 82에 조언글 올린적도 있었는데, 저는 헤어졌고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저는 이성적이라 그런지 아무리 사랑해도 저런 집안 저런 남자 연애도 피곤하더라구요
    한번 사는 인생 원글님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시고 또 사랑은 옵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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