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얘기지만... 항문괄약근에 대해

[hh]

제가 74년 생이에요.

나이가 드니 괄약금이 약해진건지.. 방구가 많아진건지.. 방구를 참을 수 없어 진것도 많아요.

방구가 막막 나와요.그건 괜찮아요.

근데 가끔은 배변을 참을 수 없어요.

묽은변일땐 정말..

오늘 아침에도 출근길에 실수를 헀어요. 30분을 못참고.

다행히 여건이 되서 마무리는 잘됬지만..

방구까지는 그래도 후자정도의 실수까지 하는 분들은 없죠?

이게 걍 괄약근 운동을 하면 될까요?

병원까지 가기엔 좀 그런데..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 볼일을 깨끗이 보는 수 밖에요.

[...]

74년생이면 아직그럴때 아닌데
전날 드신게 탈난거 아닐까요?
전 중요한 약속이나 비행기타거나 멀리갈일 있음
걍 두끼는 굶어요 탈날까봐 ㅠㅠ

[치질수술]

안하셨는데 그런가요?
괜찮아 보이는게 자꾸 눈에 뜨이긴 하는데
실제 도움이 되는지는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ㅇㄹㅇ]

혹시 과민성대장증후군 아닐까요?

[든]

이게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출산후 치질이 약하게 생겨 좌욕하고
약바르고 나아져 살다가 최근 치질 기미가
생기는거예요
그래서 살살 달래도 재발ㅜㅡㅠ
매일 쓰던 비데를 끊었더니
아직 재발안하네요
수압+수분침투로 인한 자극 때문인듯

[원글이]

치질수술은 안했어요.그래도 쪼금 삐져는 나왔어요.치질수술 필요는 못느끼구요,
비데 아주 오래전에 썼어요. 근데 괄약근이 약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바로 사용안했고, 15년도 넘었을 거에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오늘 아침 화장실을 집에서 2번 갔다가 나머지 한번이 하고난거에요. 회사와서 3번쨰 갔구요. 중간에 실수했구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일 수도 있겠어요.
지금은 말끔해요.

[원글이]

한번이 하고 나거에요---> 사고난거에요.

[아침에]

물이나 음식을 아예 먹지 마세요.

뭘 먹으면 더 그렇더라구요

[ㅠㅠ]

요실금처럼 변실금도 있으니
꼭 병원 가 보세요.
케겔 운동도 좋다고 하지만

[제가]

오래전에 치질수술했는데 나이가 드니 그렇게 변실금이 있었어요
방구도 지맘대로 나오고 변도 언제 나온지도 모르게 찝찝해서 화장실가보면
팬티에 지려있고
침맞아도 그때뿐 병원가도 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GN헬스케어에서 나온 케켈운동이라는데 있어서 그거 사용했더니
소변도 자주 안누고 그거도 좋아졌어요..
그런 상태가 되면 맘대로 돌아다니기도 불편하고 참 힘들었어요..
자꾸 의식하고 조금만 찝찝해도 화장실가서 확인해야되고..

[원글이]

감사해요. 안그래도 요실금도 심해요..ㅠㅜ

[ㅇㄴ]

운동해서 하체운동하면 나아져요
근육단련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