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함부로 하는 지인
대뜸 얘 언제 안락사 시킬꺼냐 하질 않나
아픈 남편이 이혼 안해주니 언제쯤 남편 죽나 궁금해 하질 않나
사람이 나쁘고 성격 이상하고 그런건 아닌데
겉보기엔 밝고 야무지고 똑부러져요
내면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건지
한번씩 저런말 할때마다 헉해요
1. ...
'22.8.10 3:16 AM (218.159.xxx.228)자기남편 언제 죽나야 지가 평생 산 배우자니 지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남의 반려동물 안락사는 왜 물어요?
저였으면 주둥이 함부로 놀리지 말라고 싸워도 두번은 싸웠어요.2. ᆢ
'22.8.10 3:30 AM (118.32.xxx.104)어머 완전 미친년에 또라이인데요???
3. 음
'22.8.10 3:38 AM (220.117.xxx.26)보통 그게 성격 이상하고 나쁜거라고 해요
4. 아웃
'22.8.10 3:54 AM (115.21.xxx.164)손절하세요 제정신아니네요
5. ㅇㅇ
'22.8.10 4:05 AM (222.234.xxx.40)이게 바로 성격 안좋고 정신 이상인것임.
6. …
'22.8.10 4:13 AM (86.186.xxx.165)말을 너무 막하네요. 그럴 때마다 막을 왜 그렇게 막하나고 면박주세요. 일부러 저러나요? 모르고 저러는걸까요?
7. ..
'22.8.10 4:24 AM (124.51.xxx.60)저런말들을 여러번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더라구요
말함부로 한다고 한소리 듣기도 하던데
본인은 농담???8. ...
'22.8.10 5:45 AM (175.119.xxx.167) - 삭제된댓글소시오패스 일수도 있어요...주변에 생각보다 많습니다ㅠㅠ
9. ..
'22.8.10 6:44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인성 안좋고 못배운 표본이구만
뭐가 좋은 성격이라는 거죠?10. 0O
'22.8.10 6:5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사람이 나쁘고 성격 이상하고 그런건 아닌데
겉보기엔 밝고 야무지고 똑부러져요
완전 이상한사람인데요?
야무지고 땍부러지면 자기 처신 저렇게는 안하죠11. 0O
'22.8.10 6:5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사람이 나쁘고 성격 이상하고 그런건 아닌데
겉보기엔 밝고 야무지고 똑부러져요
완전 이상한사람인데요?
야무지고 똑부러지면 자기 처신 저렇게는 안하죠12. 님이
'22.8.10 7:26 AM (121.162.xxx.174)저승사자로 보이나 봅니다
아니면 님이 법사?
죽이게 미운 남편이라도 남에게 언제 죽냐 묻다니
참 야무지네 ㅉㅉ13. .....
'22.8.10 8:47 AM (211.185.xxx.26)나쁜데요
마음 속에 그런 마음이 자리잡고 있으니
입 밖으로 튀어나오죠
안그런척 착한척 하는 것14. …..
'22.8.10 8:48 AM (125.178.xxx.81)제 주변에도 있었었지요
제남편 먼길 떠난지 육개월 앞두고 처음으로 전화해서..
상속세 내려면 집 팔아야할텐데 부동산에 집 내놨냐고?
상속세 낼 만큼 재산이 없다고 했더니.. 지네집 재산 줄줄히 나열하며 자기는 상속세 얼마나 나오겠냐고 묻던 정신 나간 여자도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미친*도 많습니다
내가 어떻게 알겠냐고.. 누가 먼저 갈지는 모르는거라거고 했습니다. 지인이면 낫지요15. 아흑
'22.8.10 8:52 AM (119.71.xxx.203)이런사람들.
멀리하는수밖엔 답없어요,
제대로 된 상식을 갖추고있으면
저런 말 내뱉지못해요.
다만 외모가 단졍하고 옷매무새가 깔끔하고
야무지고 밝은 겉모습은 교양그자체이니까
점수가 올라가는거잖아요.
저도 막상 실전에선 이게 헷갈려요,
제주변에도 전인화처럼 외모가 단정하고 아름다워서
요즘 쓰고나오는 밀짚모자테두리만 보았을뿐인데도
늘 교양까지 자연스럽게 우아하게 있어요.
그런데 막상 말은;;;늘 깨요,16. …
'22.8.10 8:53 AM (49.178.xxx.109)사람이 나쁘고 성격이 이상해요.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은 돌직구로 대하는게 편해요. 그래도 조심안하면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