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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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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복 조언 좀요

...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22-08-06 17:45:00

원래는 수영장 안가고 근처 해변이나 다닐 생각이었는데 고딩딸아이가 수영장을 가고 싶어해요
워터파크 안다닌지 10년도 넘어서 뭘 어떻게 입어야하는지요.
급해서 쿠팡 둘러보는데 래쉬가드라는거 속에 상의는 비키니에 하의는 숏팬츠 같은거 입나요?
50초입니다.
덜민망하게 입을 수 있는거 좀 조언해주세요
IP : 118.216.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6 5:49 PM (211.221.xxx.167)

    래쉬가드는 오히려 라인이 더 드러나니까
    그냥 몸매 가려주는 수영복 입으세요.
    치마 달린거나 반바지.있는거 많아요.

  • 2. 보담
    '22.8.6 5:55 PM (223.62.xxx.110)

    비키니수영복입으시고 위에는 나시같이 커버되는 상의 걸쳐입으시고 밑에는 보드숏츠 같이 잘마르는 반바지입으세요. 래쉬가드 넘나 촌스러워요. 워터파크에서 어린 애들이랑 신나게 놀아줄때나 편하게 입는 래쉬가드지...너무 유행지나서.... 쫌 초아해보일지도

  • 3. 00
    '22.8.6 5:56 PM (123.215.xxx.241) - 삭제된댓글

    레쉬가드도 다양해요.
    노출 많이 안되는 스타일도 많아요. 검색해서 살펴보세요.
    이런 스타일 너무 무난한가요?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291684012&ckwhere=ssg_gshopsa...

  • 4. ..
    '22.8.6 6:06 PM (114.203.xxx.194)

    저도 요즘 호텔 수영장 패션 궁금하네요
    물론 쭉빵 아가씨들은 비키니만 입겠지만 중년들은 어떻게 입는지 궁금해요~

  • 5. 52
    '22.8.6 6:37 PM (211.211.xxx.245)

    하얏트 갔다왔는데 아가씨 뿐 아니라 아줌마 많습니다.
    아이들도 많고요
    예쁜 원피스 입으시면 될거 같아요
    올해는 아가씨들도 원피스 많이 입더라고요
    W컨셉 들어가셔서 한번 쭉 보세요.

  • 6. .....
    '22.8.6 7:43 PM (59.15.xxx.124)

    사람들이 요새는 그냥 다 자기 맘에 드는 거 입는 분위기더라고요.
    그게 래쉬가드든지, 원피스든지, 투피스든지, 스리피스든지, 포피스든지, 다 상관없어요.
    다 자기맘에 드는 예쁜 거 입는 분위기예요.
    호텔에 온 아가씨들은 인스타용으로 입느라고 예쁜 거 입고 오고요.

    40대 애엄마인 저는 그냥 몇 년 전에 산 래쉬가드로 몸 가리고 살 타는 거 방지하게 입고 갔고요 ㅎ

    저희집 중딩은 원피스 수영복 사려고 백화점 갔는데
    예쁜 원피스 수영복들이 다 노출이 많다보니
    본인이 저거 입으면 살이 다 타겠다면서, 자기 살 타는 거 싫다고 래쉬가드로 사더라고요.
    그래서 상의 래쉬가드, 하의는 숏팬츠 스타일로 사고
    거기다가 하의 래쉬가드 레깅스도 샀어요.
    상의 래쉬가드 안에는 가슴패드가 있어서 따로 브래지어형 수영복 따로 안 사도 되더라고요.
    중딩 인스타용 사진 찍을 때는 하의 레깅스 벗고 숏팬츠만 입고 찍었고
    놀 때는 살 탄다며 하의 레깅스 위에 숏팬츠 입고 놀았네요.
    숏팬츠 안에 팬티같은 게 달려 있긴 했는데
    제가 집에서 보니까 숏팬츠를 밑에서 들어 올렸더니 속이 훤히 보이더라고요 @@
    물속에서 보면 다 보일 듯요 ㅠㅠㅠ
    그래서 수영복 팬티를 하나 따로 샀어야 하는 것 같아요 ㅠㅠ
    애가 살이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ㅠ
    숏팬츠 스타일 사시는 거면 레깅스 안 입는 거면 수영복 팬티만 따로 추가로 하나 더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ㅠ

    호텔에 20대, 30대 초반 이쁜 아가씨들은 다른 댓글님 말씀처럼 예쁜 원피스 수영복이 대세이긴 했어요..
    (살 타기 싫다는 저희집 중딩이 좀 특이한 스타일인 듯요 ㅎ)
    예쁜 거 골라서 사주세요^^~

  • 7. 얼마전에
    '22.8.6 7:58 PM (125.182.xxx.65)

    5성급 호텔수영장 다녀왔는데요.아무도 신경 안써요.
    심지어 티셔츠에 반바지 입고 수영하는 초보 아가씨도 보았구요.아이들은 래쉬가드입어도 암치도 않고.저는 아레나 수영복 빌려입었는뎨 그냥 래시가드 반바지 입을걸 후회했단요.암거나 입어도 아무도 신경안씁니다.재밌게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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