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만큼.
월급이 늘 밀려요.
결혼후, 13년을 꾸준히 다녔던 회사도
월급이 15일, 20일씩 안나와서
힘들었고
그런 비슷한 일들은 종종 있어왔는데
2,3일도 아니고
10일웃돌아 밀려서 월급을 주니.
참 힘들어요.
그리고
이번봄에,
애아빠 회사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는데
밀린월급이 2천이었고.
일주일뒤에 주겠다는 사장님말만
4개월을 믿었다가,
노동청에 신고하고
700만원만 대위변제받았어요.
그후의 금액은 체불경영주와 해결해야 한다는데
지금도 그 사장님은 연락이 없어요.
이번에도,
코로나확진으로 애아빠는 격리중이고
확진된날이 월급날이 3일이나 지났는데도
또 못받았어요.
빨리 코로나격리기간이라도 지나야 할테고
맘은 심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