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제전학보다 특수학교를 만들어서 집단 수용하는 게 낫지 않나요
1. ㅇㅇ
'22.8.5 12:35 PM (121.190.xxx.131)그럼 그 특수학교 다닌다고 하면 아이들에게 주홍글씨 다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부모들이 받아들이겠어요?
사회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그건 안되겟죠.2. 박정희 때
'22.8.5 12:42 PM (59.4.xxx.58)국토건설단, 두환이 때 삼청교육대가 생각나는데...
요즘 시절에 흔한 말 중에 하나가 인권인 것 같은데
목적이 선하면 수단도 선해야 하지 않나요.
너무 몰인권적인 발상이지 않나요.3. 어후
'22.8.5 12:49 PM (218.237.xxx.150)강전 당하는 애들
큰 문제가 있는 애들이예요
왜이리 가해자 옹호에 난리인지
갸들 하는 짓거리보면 단순히 어려서 그러는 거 아님
죄를 지었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지
쓰레기같은 애들 ㅡ 강전보내는 걸로 그치면
또 거기서 피해자만 생김4. Re: 박정희 때
'22.8.5 1:03 PM (210.2.xxx.22)당하는 피해자 학생의 인권이나 그 강제전학가는 학교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피해자 학생의 인권은 누가 보장해주나요? 선생님들은요?
학교폭력을 저질러도 끽해야 전학이니 애들이 전혀 무서워하지를 않쟎아요.
어떻게 우리나라는 성인이나 아이들이나 범죄자에 대해서 처벌이 이렇게 느슨하고
가해자들의 인권을 더 신경쓰는지 모르겠네요5. ㅁㅇㅇ
'22.8.5 1:04 PM (125.178.xxx.53)감옥가서 범죄 배워오는 식이 되겠네요... 어렵다
6. 둥글게
'22.8.5 1:06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인권 인권 하면서 인권 얘기하시니 한마디 하겠어요.
학습권은요? 피해자의 인권은요? 교권은?
가해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7. …
'22.8.5 1:27 PM (1.234.xxx.84)그게 소년원 아닌가요? 만10세이상 갑니다.
8. 소년원
'22.8.5 1:58 PM (211.211.xxx.245)각 지역에서 소년원이 학교라는 명칭으로 되어있고 졸업장도 나오는 겅로 알고 있어요.
중학교 때 사고치고 보호관찰 받다가 분류심사원 그다음 ㅇㅇ학교로 가면 거기가 소년원이에요.
다들 사소한 일에 시작하지만 나쁜 아이들과 어울리면 잘못되는 거 순간이더라고요. 중학교 때 자잘한 일로 문제일으키고 촉법소년이라 보호관찰만 받다가 고등학교가서 문제일으키면 바로 분류심사원 갑니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중학교부터 문제있는 학생은 관리하고 있어요. CCTV에서 뒤통수만 봐도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