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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미쳐버릴거같은 소음이 대체 뭘까요 ㅠㅠㅠㅠㅠ

ㅡㅡㅡㅡ 조회수 : 15,269
작성일 : 2022-08-01 23:27:40




안방에 있으면
천장이나 벽이나 어디를 타고 어디선가
위이이이잉~~~~~
이소리가나요. 딱한번 위이이이잉~
이소리가 밤새도록 28분 간격으로 나요
아주 크게 울리게

계속위이이이잉 울리고있는게 아니라
강하게 한번 위이이이잉~~28분후 또 위이이이잉
그리고 아침까지 내내 나다가 낮에는 안나고
다시 밤되면 나요

이건 대체 뭘까요
윗집 아랫집 옆집에서 나는소리라면
진동? 안마기도 아니고 밤새...
밖에 실외기라고 하기엔 신축아파트라 반동없이
새거고 문밖에 또 다른 문안에 있는데

정말 이 미칠거같이 28분마다 울리는
위이이이잉~~~~이게뭘까요
방금도 울렸어요 ㅠㅠㅜㅠ

방마다 에어컨 천장에 다있는데요
다른방에는 이런소리. 안난대요
안방 에어컨애서만 소리가나는걸까요
사용안해도요?


IP : 223.38.xxx.7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어컨
    '22.8.1 11:30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에어컨에서 소리 나더라고요. 시스템 에어컨 4대중 안방 에어컨에서 진동같은 소리가 나요.

  • 2. ㅇㅇ
    '22.8.1 11:34 PM (119.198.xxx.247)

    구조물소린데 귀가 트이기시작하면 그거만 잘들려요
    어쩌까나...
    우리집은 쇠구슬 구르는소리가 나요

  • 3. ....
    '22.8.1 11:35 PM (198.16.xxx.43)

    안마의자...

  • 4.
    '22.8.1 11:37 PM (118.37.xxx.7)

    오래된 엘리베이터,,,

  • 5. 밤새
    '22.8.1 11:38 PM (88.65.xxx.62)

    안마의자는 아니죠.
    에어컨같아요.

  • 6. 포도송이
    '22.8.1 11:38 PM (220.79.xxx.107)

    에어칸소음
    요즘은 창문에 다는거
    그거소음도 만만찮다던데
    찬바람불어 소리안나면:애어컨확실

  • 7. ...
    '22.8.1 11:40 PM (210.126.xxx.42)

    신축 18층 아파트 16층에 살았었는데 옥상 환풍구? 소리가 바람이 좀 불면 벽을 타고 내려와서 엄청 크게 들렸어요

  • 8. 일단
    '22.8.1 11:40 PM (1.231.xxx.121)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세요


    저희는 비만 오면 새벽에 경비행기 지나가는 듯한 소음이 났는데
    건물 공용우수관 감압밸브 문제
    또는 집수정 모터 헛도는 문제였어요.

    첨엔 다른 세대 문제라 우겨서 몇달을 헤매다가
    소리 날때 현관 밖 복도에 나가니 건물 전체 소음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오밤중이라도 관리사무소 전화하시면 당직자가 방문하더라구요.
    건물 자체 소음인지 같이 상황 파악하고 가서
    다음날 낮에 수리하고 알려주더라구요.

  • 9. ....
    '22.8.1 11:42 PM (220.71.xxx.119)

    제가 작년 여름에 안방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진짜 미치는줄 알았었는데 정체는 에어컨 실외기 소리였어요.
    윗집 에어컨 소리 였는데 안방 에어컨하고 같이 켜놓으면 소리가 더 심하게 나더라구요.

    제가 윗집에 말해서 작년봄에 이사와서 새에어컨 달았다고
    그럴리가 없다고, 하셨었는데 에어컨 기사님 불러서 설명들었어요 투인원 에어컨이 두대가 같이 돌아가면 소리가 더 크게나고 시스템 에어컨일경우에는 소리가 더크게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뒤로 윗집 시시는 분들이 두대는 같이 안켜시고
    특히 밤에는 잘 안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낮에는 가끔 들리지만 밤에는 한결 조용해요.
    에어컨 소음이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벽타고 들리나봐요.
    그래서 저희도 아랫집 불편할까봐 안방 에어컨은 거의 안켜요. 소리가 꼭 비행기 프로펠러 돌아가는 것 같이 나고
    소리가 클때는 온 안방이 울려서 진짜 예민한 저는
    미치겠더라구요.

  • 10. ㅡㅡㅡㅡ
    '22.8.1 11:45 PM (172.226.xxx.45)

    119.118 님 저희집도 위에서 새뱍3시만되면 쇠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닜어요.
    그러고보니 요즘은 못듣네요 내가 푹자서 못듣는건지 ..
    아무튼 매일 미스테리였거든요 늘. 새벽 3시만 되면 소리가 나서.
    나중엔 소리나면 3시인가. 시계보면 어김없고
    근데 그게 구조물 소리라니 이해가 안가요
    저는 천정에서 그소리 날때마다 아니 저집은 새벽마다 바닥에 골프공을 굴리나 … 정말 대체 뭐지싶었거든요

  • 11. ....
    '22.8.1 11:47 PM (220.71.xxx.119)

    저희도 지은지 얼마안된 아파트고 안방 베란다 옆에
    실외기실이 따로 방화문 안에 있어요.
    소리가 커졌다작아졌다 계속 반복하죠?
    낮에는 사람이 없으니 안나고 밤에는 있으니까
    소리가 나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어쨌든 원글님 잘해결 되길 바라요.

  • 12. ㅡㅡㅡㅡ
    '22.8.1 11:47 PM (172.226.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윗집은 혹시 세라잼 같은거 틀어놓고 자는거 아닐까요
    1시간 코스 계속 돌리면서 ..

  • 13. ..
    '22.8.1 11:59 PM (211.110.xxx.60)

    에어컨실외기 소리 아닐까해요.

    실외기받침대가 있어야 진동이 안와요.

  • 14. 미적미적
    '22.8.2 12:02 AM (61.252.xxx.152)

    제습기일꺼예요 윗집에 물어보새요 제습기 위치를 바꾸고 흡음제깔아달라고 천장이 울린다고... 저희집도 신경쓰였는데 좀,조용해지는듯하다가 다시 진동이 ㅠㅠ 이사 나왔어요

  • 15. ㅇㅇ
    '22.8.2 12:1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바닥에서잘때 옆집 핸드폰방바닥에서 울리는 소리로 매번잠을깻어요. 의외로 모르더라구요.

  • 16. 소소한일상1
    '22.8.2 12:18 A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 그랬어요 윗집 실외기 진동이 벽을타고 울리더라구요

  • 17. 9949
    '22.8.2 12:21 AM (175.126.xxx.93)

    저도 제습기에 손듭니다

  • 18. ㅁㅇㅇ
    '22.8.2 12:24 AM (125.178.xxx.53)

    제습기가 28분마다요?

  • 19. 28분
    '22.8.2 12:31 AM (180.65.xxx.254)

    말씀하신게 이해가 잘 안가는데..

    저도 정체모를 진동소리에 너무 힘들다가
    (애들 방에서만 들렸고 밤새 들리다 낮에 좀 안들리고 밤에 또 반복. )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윗집 호출했었어요.
    윗집은 그방을 드레스룸으로 썼었고 원인은 제습기였어요.
    한번 문의해보세요. 해결되시길바래요 ㅜ

  • 20. 와..
    '22.8.2 1:45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예전 저희집도 새벽 3시에 볼링공 굴리는 소리가 났어요. 쇠구슬 소리라고 표현해도 맞고요. 이거 들으신 분들 더 계시네요.

    그나저나 28분마다 나는 규칙적인 진동소리는 뭘까요

  • 21. 여름엔
    '22.8.2 7:34 AM (221.138.xxx.122)

    실외기 확률이 높죠...

    저도 옆집 실외기로 고생을 엄청 했습니다...

  • 22. ..
    '22.8.2 9:13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이사했다가 방 바로 옆에 가정용 실외기뿐 아니라 노후된 대형 건물용 실외기가(일반 가정용의 최소 10배이상 되는 냉장고만한 크기) 떡하니 붙어있는 걸 숨긴 양심없는 집주인 때문에 이사하자마자 왠 공사 소음 맞먹는 굉음 때문에 고생한 적 있어요. 실외기가 노후되기까지 해서 창문 닫아놓으면 옆에서 트랙터 돌아가는 소리 문 열면 무슨 인테리어공사하면서 다 때려부수는 소리 났는데 진심 한달동안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았는데 분명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고쳐준다고 말만 하고 계속 미루면서 무슨 5월부터 에어컨을 그리 틀어대던지.

  • 23. ..
    '22.8.2 9:16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이사했다가 방 바로 옆에 가정용 실외기뿐 아니라 대형 건물 전체용 실외기가(일반 가정용의 최소 10배이상 되는 냉장고만한 크기) 떡하니 붙어있는 걸 숨긴 양심없는 집주인 때문에 이사하자마자 왠 공사 소음 맞먹는 굉음 때문에 고생한 적 있어요. 실외기가 노후되기까지 해서 창문 닫아놓으면 옆에서 트랙터 돌아가는 소리 문 열면 무슨 인테리어공사하면서 다 때려부수는 소리 났는데 진심 한달동안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았어요. 집주인한테 분명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고쳐준다고 말만 하고 계속 미루면서 무슨 5월부터 에어컨을 그리 틀어대던지. 월세도 받을대로 받으면서 사과나 양해를 구하기는커녕 하자도 숨기고 고치는 것도 미적대고 시끄러워서 고생하는 거 알면서 늦봄부터 에어컨 계속 틀고 진짜로 자기만 아는 이기적이고 뻔뻔한 무개념 집주인이었어요.

  • 24. 환기시스템
    '22.8.2 9:51 AM (115.139.xxx.56)

    저도 아파트 입주해서 계속 그런 소리에 시달렸는데
    알고 보니 급기 배기 되는 소리였어요. 그럭 저럭 견디다 입주 10년 쯤 되니 웅 ~~ 하는 소리 엄청 커져서 원인을 찾아보니
    실외기실 환기시스템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게 되었네요. 그냥 꺼 놓으니 지금은 세상 조용합니다.

  • 25. 00
    '22.8.2 6:44 PM (182.215.xxx.73)

    쇠구슬소리는 주로 겨울에 나지않나요?
    윗집 보일러 배관이 문제일때 그러던데요

  • 26. ....
    '22.8.2 6:53 PM (211.244.xxx.246)

    층간소음에는 여러가지가 있네요
    제습기도 소리와 진동이 있나봐요?
    아파트 구조물 소리, 실외기 소리는 들어봤는데
    여튼 소음은 힘들어요

  • 27. ....
    '22.8.2 6:53 PM (211.108.xxx.114)

    여름에만 나시는거면 백퍼 에어컨이죠

  • 28. ...
    '22.8.2 6:56 PM (218.51.xxx.95)

    냉장고 돌아가는 것과 그 소리
    같이 체크해보세요.
    저도 진동+소리 몇년 시달렸는데
    찾아보니 저희집 냉장고가 문제였더라고요.
    낮엔 시끌하니 안들렸던 거고 밤되니 잘 들려요.
    위치는 제 힘으로 못 바꾸니 벽에서 좀 뗐는데
    그나마 나아졌어요.

  • 29. 어휴휴휴
    '22.8.2 8:50 PM (175.118.xxx.62)

    제습기 공격에 당하고 있는 1인으로...
    제습기는 계속 쉼없이 소리 납니다... 28분 간격이니 후보에서 제외하셔요 ㅠㅠ

  • 30. 새아파트
    '22.8.2 9:49 PM (118.33.xxx.116)

    새아파면 환기시스템 아랫층에서 켜져있는거예요
    우리집도 어느날부터 규칙적인 윙소리가 나서
    견디다고 관리실에 이야기했더니 바로 아랫집 내려가서
    화기시스템 켜져있나고..봤더니 아랫집이 켜진줄도 모르더라구요
    그거 끄고 다시 평화 되찾았어요
    벽을 타고 울리는 소리라 밤에 못견딥니다

  • 31. Tr
    '22.8.2 10:56 PM (39.7.xxx.142)

    시스템에어컨 물빠지는 펌프소리요….

  • 32. 88
    '22.8.2 11:23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건조기 타임 맞춰서 새벽에 돌리는?

  • 33. 에구
    '22.8.2 11:24 PM (125.130.xxx.23)

    괴로우시겠어요..빨리 해결되기 바랄게요.
    각종 소음이 여기 다 있는데 분명 원인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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