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각자도생이다로 결론.
금융권 특히 증권사 입장에서는 고금리로 인한 금융경색이 문제
증권사에서는 부동산 PF대출이 많은데 금융이 경색이 되면 금융채 발행도 어렵고 부동산이 안 팔리면 저 PF 대출의 부실화를 염려.
어떤 형태로든 채무 탐강이 필요한데 이게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이쪽에서 뺴서 저쪽에 보충을 해주어야 함.
돈이 여기서 빼서 저기를 주어야 하는만큼 뺏기는 입장에서는 심한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음.
여기서 정치력이 필요하고 리더십이 보여지는건데
20%대 지지율의 대통에다가 실력이라고는 꽝인자가 뭘 할 수 있는지?
지금의 세계상황이 법사의 지도로는 불가능하고
보여주기 식으로는 아무것도 못 할 판인데
깜도 안 되는 도끼로 그걸 네 번이나 치는 꼴이 도마에 칼질이라고는 한 번도 안 한 티가 풀풀
정말 답답합니다.
여기저기 증권사 그래프에 의하면 집값이랑 전세가 떨아지는 각도가 거의 70도각.
집값 별로 안 떨어졌다라는 푸념은 어쩌면 사치일 듯.
모든 지표가 하락으로만 가야 하는데 폭락으로 가면 집값뿐 아니라 금융도 엉망이 되고 그걸 수습할 정부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