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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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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간식 챙겨주다 지쳐요

...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22-08-08 16:22:30
식비는 어마어마하게 들고 밥 먹고 바로 배고프다 해요 밥 먹고 간식을 3~4번은 갖다 바치는 거 같아요 간식도 거의다 헤비한 거에요 치킨윙 피자 한 판 그런 거.. 다니던 학원도 끊고 집에서 먹고 먹으면 배부르니 자고.. 공부 안 하는 사람 간식 챙겨주기 싫다는 소리를 하고 싶을 정도예요 제가 직선적이라 참고 있는데 순화시켜서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IP : 223.62.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8 4:24 PM (220.117.xxx.26)

    애가 몇살인데요
    성장기 애들은 좀 그래요
    시간 정해서 주는 방법도 있어요

  • 2.
    '22.8.8 4:25 PM (125.240.xxx.204)

    뭐하러 순화시켜서 말합니까?
    과식은 안좋다,
    밥 3끼, 간식 1번이면 된다.
    더 이상 못주니까 참아라. 아니면 나가서 뛰고 와.

    제 막내가 제때제때 안먹고 조금씩 먹고 그래요.
    그러니까 밤11시~12시에 배고프다고 해요. 저희는 12시면 자는데..
    안된다고 합니다. 배고프면 물먹으라고 하고요.

    여러가지 건강과 식이 관련 상식을 말해주세요.

  • 3. ...
    '22.8.8 4:26 PM (218.49.xxx.92) - 삭제된댓글

    중3 남아입니다 키는 중상이고 빼빼 말랐어요 먹어도 살이 안 쪄요

  • 4. ...
    '22.8.8 4:27 PM (223.62.xxx.159)

    중3 남아입니다 키는 중상이고 빼빼 말랐어요 먹어도 살이 안 쪄요

  • 5. ..
    '22.8.8 4:30 PM (223.33.xxx.93) - 삭제된댓글

    반은 돈 주고 사먹으라 하세요
    햄버거 피자 그런 거요
    요령을 키우셔야지
    싱글이 보기엔 사랑이라도 뭔 고생인가 싶어요

  • 6.
    '22.8.8 4:34 PM (125.240.xxx.204)

    제 아이도 중3 남. 빼빼, 175.

    입이 짧아서 뱃고래 늘리느라 애썼습니다.
    지금은 한공기 가득 먹기는 하는데, 밥버릇이 좋지는 않고 다양하게 먹지 않아요.
    간식 찾으면 크게 제재하지는 않는데
    밥 3끼는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을 먹게 해요.

    혹시 3끼를 충분히 먹지 않는 건 아닐까요?

    저는 저런 간식들에 익숙해지면 지금 비록 말랐더라도
    나중에 건강에 영향을 줄까 걱정스러워요.

  • 7. 잘먹을때
    '22.8.8 4:35 PM (125.177.xxx.70)

    먹이세요 중3이면 한창 먹을때에요
    과일 식빵 우유 치즈 계란삶은거 이런거 좀 알아서 꺼내먹게하시구요

  • 8. 중3
    '22.8.8 4:40 PM (211.208.xxx.37)

    제 남동생은 냉면그릇을 밥그릇으로 썼습니다. 공기밥 곁들여서 치킨한마리 다 먹었고요. 어마어마하게 먹으니 너무 신기해서 니친구들도 그렇게 먹냐고 물어봤었어요.

  • 9. 제 지인
    '22.8.8 4:42 PM (218.237.xxx.150)

    누가봐도 마른 체형
    예전에도 딱 그런 체형

    여자애인데 라면 4-5개씩 끓여먹음

    또 다른 고교동창
    물론 여자임 피자 라지 두판씩 가뿐하게 먹음

    성장기에는 많이 먹는게 정상인가봐요

  • 10. ㅁㅁ
    '22.8.8 4:44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한두번이야 그럴수있지만 그 이상을 바치긴 ㅠㅠ
    두번정도는 알아서 찾아먹게 둬요

  • 11. 중3
    '22.8.8 5:01 PM (218.39.xxx.50)

    중학생때가 가장 많이 먹는시기구요.
    학원은 꼭 보내셔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거든요.
    지금 공부 놓치면 고등생활 힘들거든요.
    학원은 꼭 보내세요.
    먹는건 고등가면서 차츰 줄어듭니다.

  • 12. dlfjs
    '22.8.8 5:17 PM (180.69.xxx.74)

    살 안찌면 크느라 그럴거에요
    챙기지말고 식탁 냉장고에 쌓아두시죠

  • 13. 그래서
    '22.8.8 6:07 PM (124.49.xxx.188)

    애키우다 늙는다고...방학동안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는언니는 애들 대학 생인데 자긴 주방이제 안들어간데요

  • 14. 중3
    '22.8.8 6:40 PM (175.209.xxx.48)

    죽어라 먹습니다
    키는170ㅠㅠ
    언제크려나

  • 15. 그때
    '22.8.8 7:40 PM (116.123.xxx.191)

    먹고 크는거예요.
    고딩만 되도 양이팍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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