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를 보면 참 한심한 사람들 많아요.
수박껍질 즙 짜서 즉시 씽크대에 흘러 내려가고 하고
껍질 찌꺼기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한다고 무슨 꿀 팁처럼 올려놨던데(음식물 쓰레기종량제)
수박 껍질 그냥 버려도 관리비에 청구되는 금액
얼마 안 하는데...
진짜 이기적이죠.
보고 싶어서 본 게 아니라 인스타 홈에
떠서 보게 됨(누군지도 모름)
댓글들이 찬양일색...허참
찬양 댓글 다는 인간들은 참 모자라 보여요.
1. ㅋㅋ
'22.7.21 2:57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별것들 다 있네요
그래도 갈아서 씽크대에 버리는거 아니니 다행일지도2. ㅇㅇ
'22.7.21 3:03 PM (222.234.xxx.40)갈아서 흘려버리는거 아니니 다행일지도
댓글들은 또 찬양일색이라니 너무 웃기네요3. 어제는 낮에
'22.7.21 3:16 PM (118.218.xxx.85)외출하는데 찌는듯 더웠어요.횡단보도에 서있는데 마침 차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공사를 하고있는데 어찌나 안되어보이는지 저런 공사는 해가 넘어간뒤나 밥에 할수있으면 좋을텐데 딱해죽겠구만 혼잣잣말을 하고 서있으려니 양산을 받고 옆에 서있던 아줌마가 그렇지않아도 그저께는 밤에 했는데 시끄럽다고 야단을해서 다시 낮에 하는거래요 하며 웃더군요.
다 내맘같지는 않으니까,조금씩 참아주면 될것을....4. 이해가 안가요
'22.7.21 3:20 PM (125.131.xxx.232)수박껍질 즙짜서 부피 줄이고
그 찌꺼기는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버린다는 거잖아요?
그게 왜 이기적이고 한심한건가요?
수박껍질 말려서 부피줄여서 버리기도 하는데
음식물 쓰레기인 수박껍질을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리는 것도 아닌데 욕할 일인가요?
그리고 요즘 법적 기준에 적합한 음식물 분쇄기에 음식물찌꺼기인 수박껍질 갈아도 됩니다,
여기서 보면 에어컨 많이 키고 음식물 분쇄기 쓰면
무식하고 이기적이라 욕하는 분들 많이 보이는데요.
규칙과 법에 어긋나지 않은 기구 설치해서 쓰는 사람들을
왜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개개인이 물론 생활속에서 쓰레기 적게 배출하고 조금씩 아끼고
알회용품 안 쓰는 거 중요하죠.
저도 편리한 가전제품은 쓰지만 일회용품은 안 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부과된 요금 새금내고 인증받은 제품쓰는 개인한테 자꾸 비난하고 죄책감 심어주기 보다 산업현장에서 절전형 제품을 쓰게하고 공장 골프장 오폐수 관리 감독 철저히 하고 기준을 높여 위반시 처벌 수위 높이는 게 더 중요하고 결과적으로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5. 저도
'22.7.21 3:2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그게 왜 이기적이고 한심한건가요? 222
갸우뚱6. 저도
'22.7.21 3:28 PM (125.142.xxx.167)뭐가 이기적이고 한심한건지 몰라서 몇번을 읽었는지...
저의 문장 이해력이 딸리는줄;;;
이쯤 되면 원글님이 이상하고 한심한 것 ㅎㅎㅎ7. 원글님은
'22.7.21 3:45 PM (14.32.xxx.215)그사람이 싫은거...
8. 흠..
'22.7.21 4:0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근데 찾아보니 음식물 분쇄기가 환경에 좋은거 같진 않은데요.
평소 보진 않은 신문사이나 링크는 올려볼께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10199. ㅇㅇ
'22.7.21 4:19 PM (222.234.xxx.40)씽크대에서 물로 내러가는것
합법제품이라 해도 80%는 2차 주머니에 머물고,
20%는 하류로 나간다합니다. 수질오염 되는거 맞고요
학교때 교수님이
갈아서 하류로 보내는 장치 만든사람들 아휴..
분명 그냥 배출할 제품 몰래들 쓸텐데 .. . 그런 얘기 한적 있어요10. 굳이
'22.7.21 7:15 PM (116.34.xxx.184)굳이 즙을 짜서 흘려보내는게 이상한거죠 그게 안이상하다는 댓글들이 더 이상함 ㅋㅋ
11. ..
'22.7.22 9:29 AM (106.102.xxx.66)알지도 못하는 그 사람이 왜 싫어요?
인스타 홈에 뜬 게시물만 봤는데
즙 짜서 씽크대 버리면 수질 오염인 거 모르세요???12. ..
'22.7.22 9:29 AM (106.102.xxx.66)저도
'22.7.21 3:28 PM (125.142.xxx.167)
뭐가 이기적이고 한심한건지 몰라서 몇번을 읽었는지...
저의 문장 이해력이 딸리는줄;;;
이쯤 되면 원글님이 이상하고 한심한 것 ㅎㅎㅎ
ㅡㅡㅡㅡㅡㅡ댁이 한심해요.13. ..
'22.7.22 9:32 AM (106.102.xxx.116)125.131.xxx.232
ㅡㅡㅡ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뭔지 모르나봅니다.
아파트에서 저울로 달아서 버리는
요금은 관리비로 청구되는....
그리고 음식물 갈아서 버리면 수질 오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