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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홍형이 고양이 키우면 망한다고

.. 조회수 : 16,054
작성일 : 2022-04-19 16:25:48


박수홍 형이 다홍이 키우는거 엄청 반대하고
고양이 키우면 자기가 망한다고 극렬반대했다고
박수홍이 말했거든요.

근데 진짜로 박수홍이 다홍이 키우면서
형이 쫄딱 망했네요.


신기해요.

형은 어느 무당한테 들었을까요? 법사인가?
IP : 217.149.xxx.1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2.4.19 4:26 PM (14.32.xxx.215)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영물이라고 삻어하는 사람 많아요
    특히 검은 고양이

  • 2. ..
    '22.4.19 4:30 PM (118.130.xxx.67)

    뭘 망했나요?
    지금껏 챙겨놓은게 평생 먹고살고도 남을정도인데
    거기다 동생 죽으면 보험료 타먹을라고 보험도 해놓고

  • 3. 망했죠
    '22.4.19 4:32 PM (217.149.xxx.150)

    평생 피뽑아 먹으며
    자손 대대로 살 수 있었는데
    이제 뽀록나서 보험금도 못받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딴 여자한테 뺏기고
    소송에, 송사에 국민적으로 욕먹고.

  • 4. ㅇㅇ
    '22.4.19 4:33 PM (39.7.xxx.200)

    형 입장에선 망한거 맞죠

  • 5. ..
    '22.4.19 4:33 PM (118.235.xxx.249)

    박수홍 입에서 나온 얘기 이제 신뢰할수가 없어서.
    저말도 박수홍이 한거죠?

    그 여친이랑 동거 상태에서
    세상에 다홍이 하나 의지하고 사는것처럼 연출하고
    그냥 그쪽 집안은 법대로 해결하길 바래요

  • 6. ㅋㅋ
    '22.4.19 4:35 PM (112.158.xxx.105)

    애잔하네 몇 댓글
    구구절절 다 말해도 어쨌든 온 가족이 박수홍한테 빨대 꽂고 산 건 사실~

  • 7. 반대인데...
    '22.4.19 4:37 PM (14.50.xxx.28)

    길냥이 들어오면 복 들어오는데....

  • 8. ㅎㅎ
    '22.4.19 4:37 PM (58.143.xxx.144)

    애잔하네 몇 댓글
    구구절절 다 말해도 어쨌든 온 가족이 박수홍한테 빨대 꽂고 산 건 사실~
    2222222222222222

  • 9. 좌시
    '22.4.19 4:38 PM (124.49.xxx.186)

    어쨌든 저쨌든간에
    나이 50에 고양이 한마리도 내맘대로
    키울 수 없었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 10.
    '22.4.19 4:45 PM (217.149.xxx.150)

    반려동물 키우는걸 반대했을까 싶은데
    꼭 찝어서 고양이 키우면 자기가 망한다고 했다는걸 보니
    무당한테 들은 얘기 같아요.

    반대를 하는 것도 웃기지만
    반대 이유를 너는 바빠서 동물 케어 못해, 알러지 이러면 몰라도
    고양이 키우면 내가 망한다고 절대 못키우게 했다는게
    참 희한하면서 신기해요.

  • 11. ...
    '22.4.19 4:45 PM (123.109.xxx.224)

    형수님 여기서 이러믄 안 돼요

  • 12. ...
    '22.4.19 4:47 PM (221.165.xxx.179)

    형수님 등장

  • 13. ..
    '22.4.19 4:55 PM (118.235.xxx.249)

    제 댓글 보고 형수님이라고 하는건가요?ㅋㅋㅋ
    근데 여론이 많이 바뀌었네. 하고
    뉴스 찾아보니
    박수홍 생명보험 뉴스가 있군요.
    형님과 조카들 앞으로..ㄷㄷㄷ
    참 그집안도 참 시끄럽네요.

  • 14. 다홍이는
    '22.4.19 5:05 PM (14.33.xxx.39)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ㅎㅎ

  • 15. ...
    '22.4.19 5:21 PM (118.210.xxx.223) - 삭제된댓글

    무당이 그랬으면 정말 용한 무당이네요.

  • 16. 형수님
    '22.4.19 10:50 PM (211.218.xxx.114)

    형수님과
    그친구등장
    그래놓고 아닌척
    표나는데

  • 17.
    '22.4.20 1:05 AM (220.86.xxx.113)

    뭘 망해요 지금까지 챙긴것만도 대대손손 잘먹고 잘 살텐데요~ 수홍씨 넘 불쌍해요 가족들한테 얼마나 배신감이 클지 상상도 안되네요..어지간한 사람아니면 이상황 버티기 힘들것 같아요~ 수홍씨 간신히 버티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 18. ...
    '22.4.20 8:02 AM (1.219.xxx.200)

    50된 사람이 고양이하나 자기가 키우는거 까지
    동생이라고 난리칠정도면
    형이 문제인거맞음.

  • 19. 신기하긴 해요
    '22.4.20 8:54 AM (223.33.xxx.195)

    가진게 많아도 욕심에는 안차죠

  • 20. 지나다가
    '22.4.20 10:15 AM (67.170.xxx.116)

    제가 가족이고 형제가 혼자 그렇게 살다 반려동물과 인연이라도 맺게되면 너무 좋아해줄거같아요.
    아니면 이전에 애묘나 애견이라도 권할걸 하고 미리 그런 챙김도 못했음에 미안해 했을거 같아요.
    본것도 있겠다...나이도 있겠다....본인이 병원데려가 잘 관리할거고... 뭐가 문제일까요

    가끔여기오면 댓글에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지는경우가 생기는건 저만 아니겠죠?
    웃긴 댓글들때문에 팬도 아닌데 일부러 로그인하게 되는거 같아요.

  • 21. 00
    '22.4.20 10:38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진짜 공포영화 같지않나요?
    염전노예도 아니고
    온가족이 박수홍 하나를 저렇게 휘어잡고 살았다는게

  • 22. 누가
    '22.4.20 1:54 PM (118.46.xxx.143)

    박수홍 매니저하는지 세상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오락프로를 제외한 교양프로나 행사의 사회자는 사생활이 깨끗한 범생이 타입이 맡습니다.
    그래야 프로나 행사에 대한 신뢰가 생기거든요.
    동정심 유발시키려고 형과 형가족을 비난하는 것 같은데 사람들은 남의집 일로 보기 때문에 효과가 없고
    집안 문제를 노출시키는 걸 혐오합니다.
    코로나 해제되면 행사 사회를 많이 맡게될텐데 가족내 갈등을 노출시키면 섭외가 안들어올 수 있어요.

  • 23. 형네 망했죠
    '22.4.20 2:31 PM (1.231.xxx.128)

    여태 피빨아먹은거로 잘살겠지만 사는데 돈이 다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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