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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체력

456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22-01-06 09:13:58
애들 방학되면 저질체력되네요.
50초반..
하루 2ㅜ끼 해주는거 밖엔 없는데...
나중에 해외여행 어덯게 가죠 ㅠㅠ
현지에 그냥 로칼느낌으로 머무는 여행해야할듯요..하루쉬고 하루 쇼핑이나 가까운데 거닐고..ㅠㅠ
제가 젊어서 체력의 총량을 다써버려서 그런가봐요.
IP : 124.49.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6 9:21 AM (222.234.xxx.40)

    네 저도 그래요
    밥 두끼 대충 차리고 한끼는 시켜먹어요
    너무 지치고 피곤해요

    체력 키우겠다고 등산했다가 하산할때 너무 어지러워서 고꾸라졌어요
    다 힘든 등산길 업어달라 도와달라 할수도 없고 택시타고올수도 없고 체력이 안되니 미치겠더라구요

  • 2. rms
    '22.1.6 9:26 AM (124.49.xxx.188)

    근력 키우려고 운동하는데 근육통으로 하루 몸져 눕네요

  • 3. ..
    '22.1.6 9:34 AM (218.39.xxx.153)

    운동 강도와 시간를 줄여야죠
    근육통없이 운동해야죠

  • 4. ..
    '22.1.6 9:34 AM (1.236.xxx.190)

    체력 키운다고 운동하면 대상포진이 오니 참.. 그렇다고 안 할수도 없구요. 남편은 15분만 하라고..15분은 참 성미에 안 차요

  • 5. ...
    '22.1.6 12:20 PM (14.55.xxx.56)

    50대초반 미투입니당..
    추어탕,갈비탕,사골국 다 포장해오고 내가 하는것은 청국장,닭갈비(마트용)에 야채넣고 볶기,시판수제비 감자넣고 육수내서 끓이는 정도이고 다들 성인이라 알아서 차려먹고 차려주지 않는데도 하기싫고 기력딸려 몬살겠어요..
    감기가 나가지를 않아서 수액맞았는데 다시 도져서 어제부터는 한약먹고 있어요..
    온식구가 집에서 먹으니 거참 성가시네요..
    맞벌이하다 집에 있는거 5달 들어서는데
    지난세월동안 내가 어찌 돈을 벌었나 일그만둔게 겨우 4달전인데 몸이 훅가서 아 옛날이여네요

  • 6. 나무
    '22.1.6 12:28 PM (121.137.xxx.31)

    저도 그래요. 피티하고 있는데 샘이 미스테리라고 ㅎㅎ
    그래도 조금씩 더 힘든걸 해야 체력이 올라간다고해서 운동하고 누워있고 또 운동하고 그걸 반복하니까 눈꼽만큼이지만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요. 저희같은 사람들은 진찌 마음 비우고 오래 걸린다 생각하고 해야해요. 저 요가 5년 빡세게 해서 겨우 피티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온거거든요

  • 7.
    '22.1.6 3:35 PM (106.101.xxx.212)

    이게 처음부터 빡센 운동한다고 체력이 올라가는게
    아니고요 하루 20-30분 운동이 별게 아닌게 아니예요
    처음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섞어서 하면서 차차 조금씩
    강도를 높히세요
    잘먹고 어느정도 살집과 근육도 있어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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