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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만날 때 돈이 많이 들어서 부담스러워요

... 조회수 : 23,362
작성일 : 2021-11-16 13:52:06
그래서 생신 등 행사 있는 날 아님 자꾸 안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대출도 많고 애도 둘이라 나가는 돈도 많은데
만나면 무조건 저희가 사서 솔직히 만나기가 버거워요

결혼 10년차인데
신혼 때 딱 말씀하시길 부모 집에 올 때는 빈손으로 오면 안된다고
그래서 갈 때마다 과일 같은 거 사가지고 가는데
식사하고 과일 사가고 하면 어른 넷에 아이 둘이다 보니 최소 20 그냥 깨져요
간혹 소고기 드시고 싶다 뭐 좀 비싼 거 드시게 되면 30 우습게 나가죠

애들 더 어릴 때는 집에서 밥 해주시곤 했는데 뭐 어머님도 힘드셔서 그런지 무조건 외식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무조건 저희가 내요
코로나 때 몇번 해주시긴 했는데 거의 시켜먹었고요
친정은 주로 사주시려고 하고요 근데 이게 반복되니까 저도 짜증나서 친정도 제가 계산 해버리는데 그러다보니 그것도 부담이라 그냥 양가 부모님 만나는 것 자체가 즐겁지가 않아요

시부모님이 싫은 건 아니에요 좋을 때도 있고 만나면 즐거울 때도 있고 그냥 무난무난한데 참 돈이 뭔지 자식 입장에선 만남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게 만드네요
그냥 자식이 부모집 가는 건데 뭘 꼭 매번 사가지고 가야하는지 그런 것도 짜증스럽고 어떻게 밥 한번을 안 사주실까 생각도 들고
이게 쌓이니 원망도 되고 하네요

원망이 쌓이니 6시 저 퇴근하는 시간에 굳이 자꾸 전화해서 잘 있냐 저녁은 뭐
해먹니 하는 시어머니 전화도 짜증이 나요 시어머니야 뭐 별 생각 없이 하신 건데 같이 돈 버는데 왜 나한테 전화해서 저녁 뭐 해먹니 묻는 것도 뭔가 꼬아듣게 되고

다음 주에 만나자 하시는데 코로나 풀렸으니?맛있는 거 먹자고 하셔서 그냥 일있다고 했어요
속물일지 모르겠는데 시부모님이 맛있는 거 팍팍 사주셨음 저도 진짜로 즐겁게 나갈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아님 내가 돈이 무지 많던가요
만날까?하는 말에 바로 이번 달 돈계산부터 촤르르 되니까 즐거울 수가 없죠..

IP : 112.158.xxx.105
1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1.11.16 1:55 PM (49.142.xxx.184)

    그 시어머니 돈 안벌어보셨나보네요
    자주 만나지 마세요
    앞으로 10년간은 빈손으로 가시고요

  • 2.
    '21.11.16 1:55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

    완전 같은 상황
    애기하면 쪼잔한데요
    먹이고 입히고 키워주신 아들하고 결혼을 하긴했는데
    가서 돈만 쓰게되니 저도 시가만 다녀오면 싸워요
    표면적으로는 다른 이유인데

  • 3. ...
    '21.11.16 1:55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얻어먹으면서 맛있는거 먹자는 사람은 그 누가됐건 양심 없음.

  • 4. 구리네요.
    '21.11.16 1:5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어른이 돈 쓸땐 써야지 어떻게 자식한테 항상 얻어먹죠. 나잇값도 못하는 푼수떼기네요.
    그러면서 또 자주만나고 싶어한다니.. 정말 별로네...

  • 5. ㅇㅇ
    '21.11.16 1:57 PM (112.187.xxx.108)

    진짜 너무하시네요.

    남편분은 뭐 하신대요?
    자기 부모님 설명하고 설득하는거 알아서 하라고 맡기세요.
    결혼 10년차면 아이들 키우는데 돈 많이 들고
    집도 지금 키우지 않으면 애들 커서는 요원한 일이 됩니다.

    돈 때문에 부모님 안 만나는건 말도 안되고
    남편분한테 알아서 부모님과 합의 보시라 하세요.

  • 6. 거지근성
    '21.11.16 1:57 PM (203.247.xxx.210)

    일해서 돈 안 벌어본 사람

  • 7. ...
    '21.11.16 1:58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꼬투리잡아 혼내고 화내는 시댁 두어서이지
    돈 20~30 쓰고 다른거 무난하다면 그게 나은거 같아요

  • 8. 얘기를 하세요
    '21.11.16 1:58 PM (110.15.xxx.45)

    웃으면서 부모닝 만나는건 너무 좋은데 번번히 외식해서
    경제부담 된다구요 요즘 저희가 사정 안좋다구요

    웃으면서 만나고 밥사드리고 잘해드리니 부모님은
    원글님네 사정 모르시고 그러는것 같은데요

  • 9. ..
    '21.11.16 1:58 PM (39.109.xxx.68) - 삭제된댓글

    아휴… 시모 철딱서니 없어서 있는 복도 차게 생겼네요.
    애 키우는 젊은 부부 뭔 돈이 얼마나 있다고 맛있는걸 사라 어째라 하나요.
    남편이랑 상의하셔서 제한선을 두세요.

  • 10. ㅜㅜ
    '21.11.16 1:58 PM (112.158.xxx.105)

    맞아요 뭔가 쪼잔하게 느껴져서 여기 아님 말할 곳도 없어요
    근데 진짜 저는 아껴서 쪼개서 사는데 주말 만남 한번에 이삼십 훅 깨져버리니ㅜㅜ이게 다 제가 여유가 없어서 그렇죠..

  • 11. 빠빠시2
    '21.11.16 1:59 PM (118.218.xxx.30)

    이해되요
    경제상황뻔한데 어떻게 매번 외식해요
    그 시부모 대책없네요

  • 12. 앓는 소리
    '21.11.16 1:5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계속 힘들다 돈없다 소리를 하세요. 돈없어서 과일 조금만 사왔다하시고 외식을 그냥 칼국수집, 냉면집...으로 다니세요.아님 전골이나 보쌈등 메인 메뉴만 테이크아웃해서 가져가세요. 차라리 목돈으로 드리면 생색이라도 내지 이렇게 티도 안나게 들어가는 돈이 참 아깝네요. 생신에만 특별한 외식을 하시고 나머지는 아끼세요.

  • 13. ㅜㅜ
    '21.11.16 1:59 PM (112.158.xxx.105)

    근데 이런 얘기는 남편한테도 잘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자기 부모님이니까 하물며 시부모님한테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 14. 번갈아 내던지
    '21.11.16 2:00 PM (223.38.xxx.188)

    좀 사주셔야지 일방적으로 얻어만 드시다니...
    살림 빵꾸 나서 못 찾아 뵙겠다고 하세요.
    지출이 너무 커서 생활에 부담된다고요.
    여유 있는줄 아시나본데 얘기해야 합니다.

  • 15. ㅜㅜ
    '21.11.16 2:01 PM (112.158.xxx.105)

    네 좀 저렴한 곳도 가고 해야겠어요 주로 저녁에 아들 며느리랑 술 드시고 싶어하셔서 저렴한 곳 가는 것도 쉽진 않은데....한번 정돈 부담스러운 내색 해보겠습니다ㅠㅠ

  • 16. ..
    '21.11.16 2:01 PM (39.109.xxx.68) - 삭제된댓글

    가계부나 생활비 이야기 안 하시나요?
    물려받을 유산이 엄청난거 아니면
    남편이 제일 먼저 깨닫고 알아야 할것 같아요.

  • 17. . .
    '21.11.16 2:01 PM (175.119.xxx.68)

    아들새끼는 뭐하고 며느리가 돈 걱정을 하고 있죠

  • 18.
    '21.11.16 2:02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

    글고 뭘자꾸 해먹으라고 하는것도 같은상황이네요
    어른있는집은 빈손으로 방문하면 안된다 라고 말씀도
    아 진짜 듣기싫어요
    반찬 하나 배송안시켜주고 애도 기저귀하나 안갈아줬으면서
    판검사 의사아들인줄요

  • 19. ㅜㅜ
    '21.11.16 2:03 PM (112.158.xxx.105)

    유산이야 뭐 양쪽 다 그냥 평범한 집 한채 뿐이세요
    유산은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남편도 부담 느낄 때 있는데 또 그런 상황되면 저의 sos를 모른척 합니다ㅋㅋ그래서 저도 참다참다 친정부모님 식사에도 제가 계산하게 된 거고 그러다 보니 나도 부담스럽고 참ㅋㅋ

  • 20. . .
    '21.11.16 2:04 PM (49.142.xxx.184)

    자식을 호구로 삼았네요

  • 21. ㅇㅇ
    '21.11.16 2:04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부모가 인색하긴 한데
    6명 식사 중에 4명은 원글님 가족이고
    결국 부모님 두 분만 사드리는 셈이네요.

    얼마나 자주 만나시는지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우리 식구 외식하는데 부모님 숫가락 놓는다
    생각하심 마음이 좀 편해지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따로 용돈 드리는 거 아님
    뭐라 말씀 드리기도 뭐하겠어요.
    대신 메뉴를 좀 저렴한 걸로 바꿔서 드세요.

  • 22. 빈 손으로 오는 거
    '21.11.16 2:06 PM (223.38.xxx.188)

    아니라는 얘기부터 그 시모는 텄어요.
    남의 집 갈때 그렇게 가지 말라고 가르치는게 아니라
    자기 집 올때도 빈손 오지 말라고 선언한 것부터!!

  • 23. 지출을
    '21.11.16 2:06 PM (175.113.xxx.15) - 삭제된댓글

    생활비
    남편용돈
    본인 용돈
    아이들 사교육

    이렇게 나눠서 금액 정하고
    시부모님 만날 때는 남편 용돈에서 쓰도록 하세요.

    만날 장소 메뉴 다 남편이 정하도록 하구요

  • 24. 돈 안번거랑
    '21.11.16 2:07 PM (14.32.xxx.215)

    상관없어요
    저희 엄마 70까지 전문직에 연금이 두분 천만원인데 저래요
    심지어 저희가 부자라서 못낸대요
    명절에 문여는집 없다고 호텔가자면 열이 치받쳐요

  • 25. ㅜㅜ
    '21.11.16 2:07 PM (112.158.xxx.105)

    맞아요 어찌보면 우리 네식구에 두분만 사드리는 건데
    신기하게 식사값은 늘 훨씬 많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술 많이 드셔서 그런지 술 들어가면 이것저것 더 많이 시키게 되고
    근데 가서 막 시키지 마시라고 할 수도 없고요ㅋ
    뭔가 쪼잔한 것 같아 말도 못 하고 근데 기분은 안 좋고
    그냥 맘이 그래요

  • 26. 근데
    '21.11.16 2:08 PM (112.167.xxx.92)

    생활비 안주는게 어디에요 일케 생각하면 밥 사주는 비용은 그나마 낫잖아요 글고 글케 부담이면 가는 횟수를 대폭 줄여야 달에 두번 갈거 한번 가면 되고 식당가는 코스면 집에 드갈땐 빈손으로 가 외식비만 되면 되잖음

  • 27. ....
    '21.11.16 2:09 PM (118.235.xxx.22)

    돈 내는건 자식된 도리로 할수 있는데
    10 만원 안에서 먹을 메뉴로 정해보세요.
    이번달 적자라고 하시고

  • 28. . . .
    '21.11.16 2:09 PM (49.171.xxx.28)

    어른이 돈 쓸땐 써야지 어떻게 자식한테 항상 얻어먹죠?222222222

    친정 부모님 나 취업한 23살 이후부터 이십년 넘게 내가 사는 밥 얻어만 드셨음
    단 한번도 밥 산적 없고 용돈 주신적 없음
    지금 생각하니 내가 너무 불쌍
    말 그대로 어른이 돼가지고 어떻게 매번 늘 자식한테 얻어먹으려고만 했나 싶음

  • 29. 방문이면
    '21.11.16 2:09 PM (223.38.xxx.141)

    빈손 예의 아니지만,
    식사값 낼 때는 빈손으로 가도 되지 않나요?
    준비하고 있으시라고 하고
    가서 들어가지 말고 전화로 바로 식당으로 갔다, 집으로 가세요.
    식사값 계산했는데 또 뭘 사가나요?

    그리고 생신,어버이날등 특별한 날은 어머님께 여쭤보고 식당 정하더라도,
    보통 방문때는 님들 예산에 맞는 식당예약하고 그리로 가세요.
    어머님 집에서 집밥 먹는 대신에 가는 식당인데, 어떻게 매번 비싼데 가요?

  • 30. 돈없어요
    '21.11.16 2:10 PM (218.38.xxx.12)

    부담되요 그 소리를 왜 못함???

  • 31. ...
    '21.11.16 2:10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울시모 거깄네요 같이외식하면 돈없는노인네들한테 내라하기머해서 시모가 사신다해도 걍 저희가 내거든요 그럼옆에서 못이기는척하고 가만있으면서 담엔내가사줄게 이러세요.
    근데 담에외식할땐 또 똑같은상황ㅠ
    툭하면 수술이네시술이네 하셔서 병원에서 목돈쓰고오시니 또 그걸듣고 가만있을수있나요ㅠ 그래서 돈드리면. 말로는 다하세요 월급쟁이가 먼돈있다고줬냐 고맙다.
    근데요 병원갔다오면 남편이 얼마들었냐 물어보거든요.
    자식된입장에선 물어볼수있자나요. 그럼 꼭 기다렸단듯 다 대답하세요. 그걸듣고 가만있기 맘불편한 남편은 돈입금해드리고ㅜ어휴
    저희친정은 그런일생겨도.자식들이 병원비얼마나왛냐물어도 자식들부담줄까봐 기어코입다무시거든요.
    근데 울시댁은ㅠ 자식이 물어보니 대답했대요ㅜ
    아니왜 그럴때만 눈치없는척 하시는지?
    돈없는집시집와서지금껀 맞벌이하고사느리 고생한 며늘. 그렇게 때때마다 돈도 받아살고 하셨으면서.
    나같음 미안해서라도 안부르겠고만
    먼 일만있음 쪼르르불르긴잘해요
    명절 김장 제사ㅠ
    없는노인네들이 더 뻔뻔합니다 갈수록더해요
    나이는거꾸로잡숫는듯

  • 32. ㄹㄹ
    '21.11.16 2:11 PM (118.219.xxx.224)

    다음가실 때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음식을 좀 해가시면 안 될까요
    마트표 불고기라도 사가지고 가서 해 드시면
    좀 덜 쓰게 되니까요
    불고기, 오리고기, 제육볶음 등
    안 그럼 평생 그렇게 돈쓰셔야 할테데
    회사에서 월급 삭감 되었다고 둘러대시면서요

    20~30 절대 적은 돈 아니죠
    내가 애 키우면서 저정도 안 쓰고 살 수도 있는 돈이거든요

  • 33. ..
    '21.11.16 2:11 PM (219.250.xxx.241) - 삭제된댓글

    비슷해요.
    어쩌다 6천원짜리 백반을 부모님께 사달라했더니 안색이 바뀌시고.
    기껏 4시간 걸려 내려갔더니 손윗 시누들 불러 밥 사먹이고 올라가라고 하질 않나..
    신혼때는 자식이 계산하는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살아보니 안그렇더라구요.
    제 직장 선후배들은 다 도움받고 사니 더 비교되구요.
    집집마다 천차만별이고
    베푸는 부모 두신 분들 부러워요.

  • 34. 말을하세요
    '21.11.16 2:15 PM (110.70.xxx.165)

    본인들이 돈을 안 내니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감이 없어서 그래요.
    알면서 모른척 하는 거면 진짜로 양심불량한 거구요. 에둘러 말하지 말고 애 둘에 대출도 허리띠 졸라 매고 있는데 밥 한 번 먹을때마다 20만원, 30만원, 부담된다고 하세요.
    섭섭하다 어쩐다 반응에 눈 깜짝 하지 마시고요.
    사람 쫌스럽고 치가해지는 것보다 한 번 부딪혀 보세요.

  • 35. ..
    '21.11.16 2:15 PM (219.250.xxx.241)

    비슷해요.
    신혼때 빈손으로 오지 마라 교육은 시누가 했고요.
    뭐 사갈까요 물으면 젤 비싼거. 구하기 힘든거.
    어쩌다 6천원짜리 백반을 부모님께 사달라했더니 안색이 바뀌시고.
    기껏 4시간 걸려 내려갔더니 손윗 시누들 불러 밥 사먹이고 올라가라고 하질 않나..
    신혼때는 자식이 계산하는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너넨 둘이 벌어 둘이 쓴다고 눈치주며,
    친인척 만날때 계산하라고 미리 언질주고..
    살아보니 안그렇더라구요.
    제 직장 선후배들은 다 도움받고 사니 더 비교되구요.
    집집마다 천차만별이고
    베푸는 부모 두신 분들 부러워요.

  • 36. ......
    '21.11.16 2:16 PM (121.125.xxx.26)

    당연하죠. 여유는 통장잔고에서 나오는겁니다.

  • 37. ....
    '21.11.16 2:1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어디서 외식을 하시길래.... 그냥 소불고기 사가셔서 구워드세요. 과일은 오만원어치만 사도 엄청 많지 않나요. 케익하나 사도 삼만원정도면 해결되고요. 저희는 생활비를 드리니까 만나서 외식하는 것이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 38. 근데
    '21.11.16 2:21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남편은 뭐래요?
    우리도 시댁 방문하면 그 패턴이긴 한데, 사실 우린 딩크라 돈 걱정은 없어서 저는 3~4주에 1회 간격으로 갈 때마다 20만원 이상 써도 별로 스트레스 안받아요.
    문제는 남편이 그걸 너무 싫어해요.
    부모님이 자랄 때 외식 한번을 안시켜줬대요.
    그래 놓고 성인이 되서 며느리랑 자기 집 가면 항상 맛있는 거 사주길 바라고 바리바리 싸오길 바란다고 부모님을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최근에는 시댁 갈 때 혼자 가려고 하더라구요.
    손이 큰 저랑 가면 돈이 너무 많이 드는데(20~30만원), 남편 혼자 갈 때는 왠만하면 빈손으로 가고(갖고 갈 거 사준대도 싫대요) 외식해도 막국수, 짜장면 같은 싼 거 사먹고 오더라구요.
    원글님 남편이 중간에서 좀 조절하면 어떨까요?

  • 39. ㅇㅇ
    '21.11.16 2:22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일단 자주 가시질 말고요,
    가실 때 코스트코에서 불고기 팩이나 갈비 팩 하나 사서
    집에서 다른 그릇에 담아가서 조리해 드세요.
    돈도 덜 들고 또 코스트코 양념 갈비나 불고기가 맛도 괜찮요.
    버섯이나 채소 더 추가해서 드심 밖에서 사드시는 것 못지 않아요.

    여태 그렇게 지내오셨는데
    외식해서 이것 저것 주문할 때 하지 마시라 할 수도 없으니
    가능하면 집에서 식사를 하는 쪽으로 해보세요.

    그럼 시댁 갈 때 빈손으로 가는 것도 아니니까 절약이 될 것 같아요.

  • 40. ...
    '21.11.16 2:22 PM (211.205.xxx.216)

    울시모 거깄네요 같이외식하면 돈없는노인네들한테 내라하기머해서 시모가 사신다해도 걍 저희가 내거든요 그럼옆에서 못이기는척하고 가만있으면서 담엔내가사줄게 이러세요.
    근데 담에외식할땐 또 똑같은상황ㅠ
    툭하면 수술이네시술이네 하셔서 병원에서 목돈쓰고오시니 또 그걸듣고 가만있을수있나요ㅠ 그래서 돈드리면. 말로는 다하세요 월급쟁이가 먼돈있다고줬냐 고맙다.
    근데요 병원갔다오면 남편이 얼마들었냐 물어보거든요.
    자식된입장에선 물어볼수있자나요. 그럼 꼭 기다렸단듯 다 대답하세요. 그걸듣고 가만있기 맘불편한 남편은 돈입금해드리고ㅜ어휴
    저희친정은 그런일생겨도.자식들이 병원비얼마나왛냐물어도 자식들부담줄까봐 기어코입다무시거든요.
    근데 울시댁은ㅠ 자식이 물어보니 대답했대요ㅜ
    아니왜 그럴때만 눈치없는척 하시는지?
    돈없는집시집와서지금껀 맞벌이하고사느리 고생한 며늘. 그렇게 때때마다 돈도 받아살고 하셨으면서.
    나같음 미안해서라도 안부르겠고만
    먼 일만있음 쪼르르불르긴잘해요
    명절 김장 ㅠ
    없는노인네들이 더 뻔뻔합니다 갈수록더해요
    나이는거꾸로잡숫는듯 ...나잇값 제대로 하는 어른들좀 만나고 싶네요

  • 41. 이해
    '21.11.16 2:22 PM (211.176.xxx.40)

    되어요
    그 마음
    저도 시부모님 2주에 한번은 만나는데 그때마다 식비가;;
    시아버지는 항상 좋은음식, 좋은 메뉴 타령 ㅜㅜ
    중국집가면 제일 비싼 특밥, 잡탕밥
    매운탕집가면 꼭 쏘가리 매운탕 이런거 시키고 계산은 나몰라라
    1년에 한번쯤 밥사주시는건 꼭 칼국수ㅡㅡ;;
    술은 꼭 복분자주나 매실들어간 매실주
    저희 애들 초등학생인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할아버지한테 용돈, 선물 받아본적없어요 ㅜㅜ

  • 42. 그리고
    '21.11.16 2:24 PM (218.38.xxx.12)

    어른들이 하는 말 다 들어줄 필요없어요
    빈손어쩌구 이런 말이요

  • 43. dfd
    '21.11.16 2:26 PM (211.184.xxx.199)

    공감백배
    결혼한지 17년차인데
    시댁에서 밥값내신 적 한번도 없어요 ㅎ
    속물처럼 시댁갈때마다 돈계산부터 하게 되네요
    추석때마다 애들 활동복 사주시는 걸로 위안을 삼아요
    참고로 전 생일선물도 한번도 받아본 적 없어요
    제 복이려니 생각해요
    큰 거 바라는 거 아닌데 마음이 있어야 물질이 간다고
    며느리에게는 참으로 인색하신 분들이세요
    그래서인지 저도 시부모님께는 도리만 하려고 합니다.
    기본만 지키셔도 더 많은 걸 받으셨을텐데
    안타까워요

  • 44. ㄱㄱㄱㄱ
    '21.11.16 2:27 PM (125.178.xxx.53)

    당연하죠 자식이고 부모고
    분위기파악못하고 과하게 돈쓰게만들면 싫죠

  • 45. ..
    '21.11.16 2:28 PM (118.235.xxx.65)

    만남 횟수를 줄이세요 일 있다 하시고 아니면 남편 혼자 보내버려요 아들 내외 맞벌이 한다고 돈이 넉넉한 줄 아나봐요 계속 죽는 서리하시고 돈없다하시고 앓는 소리 하셔야죠 그렇게 다 해주시먄 다 요구해도 되는 줄 알아요.. 내가 아끼고 쓰는거 망설였는데 시집에 홀랑 다 들아갈때 정말 돈아까워요 저는 뭐 그렇네요 내가 누구를 위해 아꼈나 싶고

  • 46.
    '21.11.16 2:29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그냥 외식을 하는 걸 좋아하세요 대놓고 말씀하심
    저도 평일 내내 일하다가 주말에 가서 요리하기 싫고요 잘 못하기도 하고
    근데 댓글 주신 것처럼 재워둔 고기 사가지고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시부모님은 싫어하실 것 같지만 이번 달은 좀 빠듯해서요 라고 솔직히 말해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47. 뻔뻔
    '21.11.16 2:29 PM (39.7.xxx.131)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저렇게 얻어먹기만하는건 염치가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뻔히 아이들 키우면서 한창 돈 들어갈거 알면서 모른척 얻어만 먹는 건 아니죠. 비싼거 사라는게 아니라 그래도 아들 내외가 저렇게 맨날 사대면 본인들이 한 번씩 하다못해 국수라도 사준다고 사줘야죠. 저건 진정 염치없는 거예요.
    원글님도 부담이니 점점 보기도 싫어지는 거구요.
    현명하지 못한 시부모님이네요.

  • 48. ㅜㅜ
    '21.11.16 2:30 PM (118.235.xxx.227)

    그냥 외식 하는 걸 좋아하세요 대놓고 말씀하심
    저도 평일 내내 일하다가 주말에 가서 요리하기 싫고...잘 못하기도 하고ㅜㅜ
    근데 댓글 주신 것처럼 재워둔 고기 사가지고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시부모님은 싫어하실 것 같지만...ㅜㅜ 이번 달은 좀 빠듯해서요 라고 솔직히 말해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49. 으싸쌰
    '21.11.16 2:30 PM (218.55.xxx.109)

    저희는 양가가 다 같으싱

  • 50. 22년차
    '21.11.16 2:30 PM (203.142.xxx.241)

    저희 시댁도 그러네요. 본인들이 절대 낼 생각을 하지를 않아요. 당연한듯이 자식들이 다 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정은 그나마 돈쓰지 말라고 사준대도 싫다고 하시는데. 절대 거절도 안하시고.. 어쩌다 집에서 먹자고 하실때면 다른걸로 용돈 요구하실때에요.

  • 51. ...
    '21.11.16 2:31 PM (114.200.xxx.117)

    쪼잔한거 아니구요
    그렇게 애들 어릴때 안써야 될돈 슬금슬금 나가버리면
    애들 커서 돈 들어갈때 후회해요.
    결혼 10년차 애들 아직 초딩일때 한푼이라도 절약해야할때
    어른이 나이는 어디로 드셨는지...
    질질 끌려다니지 말고, 남편분과 대화하시고
    확실히 선을 그으시고,
    양가 부모님 찾아뵙는 횟수 자체를 확 줄이세요.

  • 52. ..
    '21.11.16 2:31 PM (112.223.xxx.58)

    당연하죠
    부모님 모시고 외식한번 하면 돈이 얼만데요
    빈손으로 오는거 아니다 하시면 과일도 싼거 비닐봉다리에 사가세요
    돈없다 하소연이라도 하셔야겠어요

  • 53. ..
    '21.11.16 2:33 PM (223.38.xxx.136)

    어버이날 생신 때 외식할 때면 순대국밥
    동네 백반집 이외엔 안가시려고
    고집을 피우세요

    대신 뭐 사주실 땐 토탈 몇 십만원 짜리 음식 사주세요
    감사하죠

  • 54. 멘탈이
    '21.11.16 2:33 PM (218.38.xxx.12)

    강해져야죠
    너 요즘 왜 그렇게 돈돈거리냐 소리 들어도 아무렇지 않을수 있겠어요?

  • 55. 살다보니
    '21.11.16 2:33 PM (119.149.xxx.228)

    평생그런거 같아요.

  • 56.
    '21.11.16 2:34 PM (58.238.xxx.22)

    서로 좋은 관계를 위해선 한번씩 사야죠
    그래도 원글님 좋은 분이세요
    남편과 좋게 상의해보시고
    한번씩은 집에서 해드세요
    소고기를 사가서 구워먹음 좀 싸잖아요
    회 떠서 사가고 매운탕만 끓이고
    님이 힘드시겠지만 그렇게만 하세요
    만나는 횟수도 좀만 줄이이구여

  • 57. ....
    '21.11.16 2:44 PM (1.237.xxx.189)

    아들이면 재산 몰아주니 얻어먹을수 있다 생각했나보죠
    딸은 그정도로 안몰아주니까요
    아님 잘 얻어먹는 사람들 있어요
    그게 자식들도 그런 사람들 있고
    돈 한번 안내는 사람들 흔해빠졌잖아요
    외식하니 가끔 빈손으로도 가고 고기 먹고 싶으면 부담된다고 갈비탕이나 닭갈비나 먹고 말자고 해요
    너무 암말 없이 끌려다니는데요?
    아님 고기 사가서 구워먹고 말아야죠

  • 58.
    '21.11.16 2:45 PM (61.255.xxx.96)

    댓글 중에 용돈 안드리는 것만해도 다행이라 하는데
    뭐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식사비며 교육비며 병원비까지
    다 내주는 부모도 있거든요

    보통은 어른들이 돈 더 내려고 하던데..

  • 59. 진짜
    '21.11.16 2:51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차라리 회를 떠가고 고기 좀 사가서 구워드시고 해야겠네요
    저도 친정가면 제가 사고 맛있는것도 먹고 하는데
    친정부모님은 차고 넘치게 싸주시거든요
    농사짓는것도 아닌데 파마늘감자고구마 된장고추장고추가루참기름들기름 ;; 다 좋은거 사서 만들고 짜고 ;;
    애들 좀 크니까 꼭 5만원씩 쥐어주시고

    남편도 그러니까 가면 기꺼이 돈 쓰고오죠
    시댁은 반대에요 걍 용돈이랑 쭉 간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애들 뭐 하나 사주는법이없어서 그게 넘 괘씸하더라구요

    경락마사지비용까지 시누가 1/n한다고 보내라해서 보내는데 늘 어디아프다 뭐가 부족하다 흉만보지 어휴 ㅡㅡ

  • 60. 2~30
    '21.11.16 2:58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만원 모이면 큰돈 됩니다.
    그리고 세월 지나면
    돈안모으고 뭐했냐? 그렇게 사치(시부모 같이 외식 하듯 평소에도 그렇게 생활비 쓰는 줄 암)
    하더니 쯔쯧 함.

    이제 돈 좀 모아야 겠다고 어머님 아버님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맛있는거 사드리께요 하고 입 닦아야 함.
    아이들 자라면 돈 더 많이 듬.
    그 돈 모았다 학원비등 사용하삼.

    물론 원글님 식구들만 좀 더 투자하삼.
    10년 정도 했으면 원없이 해드린거임.

    20년간 시부모 해외여행에, 생활비에, 외식비에 베풀어도 자꾸 원하는 것만 늘어남.
    그냥 실속차리는게 최고임

  • 61. ㆍㆍㆍㆍ
    '21.11.16 2:59 PM (223.63.xxx.232)

    그냥 원글님이 돈 쪼들려서 아껴야한다고 총대 메세요. 남편만 바라바봤자 답 없어요. 그냥 총대메고 실속차리세요.

  • 62. .,
    '21.11.16 3:00 PM (211.205.xxx.216)

    아들이면 재산 몰아주니 얻어먹을수 있다 생각했나보죠
    딸은 그정도로 안몰아주니까요
    ㅡㅡㅡㅡㅡㅡㅡ
    물려줄재산 땡전한푼없는 시댁도 그럽니다ㅠ
    자식한테 당연히 얻어먹어야하고
    자식이 해줘야하는걸로 아는사람들..
    돈없어서 못해주는건데 어쩌라고.
    이런 마인드ㅠㅠ 구제불능

  • 63. ....
    '21.11.16 3:02 PM (183.100.xxx.193)

    어른집에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ㅎ 가끔 방문하는 사이나 해당되지 자식에게 올때마다 뭔가 사오라니 그것도 밥한번 사는 적 없으면서
    하는 행동은 딱 없는집인데 행동은 대감댁같이 하려고 하네요 ㅋ

  • 64. 에이
    '21.11.16 3:11 PM (61.254.xxx.115)

    이번달은 빠듯하다는 이번달만 그렇다는 얘기잖음.장기적으로 안통함.그냥 생신명절어버이날만 가세요 우리나라부모들 아들돈은 그냥 땅파면 나오는줄 알음..

  • 65. 와와
    '21.11.16 3:14 PM (119.69.xxx.42)

    저희는 올때암것도 사오지말라고 하시고 그래도 가끔 맛난거나 그런거 있음 사가지고 가긴 하지만 매번은 안해도 뭘 사오냐고 하시는데...
    식당가서 먼저 제가 카드계산 해놓으면 취소하라하고 본인 카드로 계산해주시는데 -.-;;
    아껴쓰라고 그돈으로 더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하던데 남의 돈도 물쓰듯이 쓰기 좋아하는 노인네들이
    있긴하더라구요~
    계속 하다보면 돌아오지 못하니 조금씩 조절하시는게 좋겠어요~

  • 66. ...
    '21.11.16 3:20 PM (183.100.xxx.193)

    원글님 진짜 착하시네요. 전 시부모님 외식시켜드리고 선물사려고 힘들게 맞벌이 하는건가 하는 생각 들어서 진작에 외식이고 선물이고 끊었을텐데

  • 67. 참나~
    '21.11.16 3:36 PM (223.39.xxx.226)

    애들 어릴때나 코로나때
    집에서 밥 해주셨다면서요??
    님은 님집에서 밥차린적 있어요?
    외식해도 님식구 4명에 시부모 2명이면
    님네식구 밥값이네요.
    시부모한테 돈 있는데도 안쓰면
    그 돈 다 님네꺼고
    돈없어서 못쓰는거면 측은지심을 가지세요~

  • 68. .....
    '21.11.16 3:53 PM (211.217.xxx.250)

    부모자식간이라도 인간관계가 주고받게 돼있는건데...
    자식을 지갑처럼 여기시는 분들 많네요.
    저도 생활비드리는데 울컥할때가 있어요. ㅎㅎㅎ
    난 백화점 못간지 오래됐는데
    매주 백화점에서 옷사고 장보고...
    힘들다소리좀 하세요.
    너무 네네하고 사시면 병나요.

  • 69. 와와
    '21.11.16 4:13 PM (61.84.xxx.134)

    다들 부자세요?
    한번 외식에 이삼십이라니.. 놀랠 노자
    평생 싸구리 음식만 먹어왔던 저로서는 눈이 휘둥그레해지네요.
    그 시부모는 자식 결혼전에도 외식으로 돈을 그리 잘 쓰셨대요? 만일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자식등에 빨대를 그리 심하게 꽂았을까요? 자식돈은 너무 아까와서 못쓰게할거 같은데...
    그리고 내집에 오는 사람더러 빈손으로 오면 안된다니...헐..
    그게 자식에게 할말인가요?
    우리는 연봉도 몇억대지만 그리 돈쓰는거 넘 아깝든데...

  • 70. 정말
    '21.11.16 4:40 PM (41.73.xxx.78)

    여자들은 돈에 쪼잔

    질투에 인색하고 생각 좁고 ㅠ
    이런 여자들이 사회생활하면 나라가 어찌 돌아가겠어요
    한숨 나옴

  • 71. 어느
    '21.11.16 4:41 PM (76.22.xxx.108)

    저녁식사 하며 고기 에 술 반주로 시키고 이런거 를 원하시나보네요 시부모님이 한번에 이십만원 그리고 술을 드시기를 원한다니.
    이건 방도없어요 남편이 끊어주지 않는 이상.
    내몸 힘들게 내가 집에서 차리고 돈을 아끼자니 억울하고
    내몸 아낀다고 나가서 먹자니 돈이 많이 깨지고 참 깝깝하네요
    술 위주 저녁식사면 어린애들은 많이 먹지도 않을테고
    여섯명에서 인원수 줄여서 돈 줄여볼까 하면 며느리와 애들 빼고
    남편만 보내서 시부모님과 식사하라 하면 이틈을 타서 더비싼메뉴로 신나서 먹고올까 겁나는 집안이예요
    정말 뻔뻔하네요 사실 돈이 없는 시댁은 나가서 술먹으며 저녁식사까지 매번 사달라고는 안하고 집에서 몸힘들어도 밥해먹죠
    중산층만 돼도 번갈아 계산하지 항상 아들며느리더러 사달라고는 안하죠 진짜 너무하다 좀 저렴한 술집 없나요 안주 같이 나오는

  • 72. 정말
    '21.11.16 4:47 PM (41.73.xxx.78)

    부모님이 키워주고 끝없이 돈들여 줘야하는건가요
    나도 자식이고 부모인데 이런 글 참 이기적이고 못났다 싶네요

  • 73. ..
    '21.11.16 4:49 PM (223.62.xxx.30)

    포장 음식도 이용하세요.
    감자탕,코다리찜,해물찜 그런거로 하시면 금액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매번 동행하지 마시고 남편 혼자 보내세요.
    점점 줄이세요.

  • 74. 뭐래
    '21.11.16 4:57 PM (61.72.xxx.152)

    여혐러들이야말로 나라를 망치고 있구만요

  • 75. 뭐래
    '21.11.16 4:58 PM (61.72.xxx.152)

    제대로 된 부모가
    어디 자식한테 꼬박 비싼 밥 얻어먹고
    빈 손으로 오지 말란 소리 합니까?

  • 76. ....
    '21.11.16 5:09 PM (183.100.xxx.193)

    얻어먹으면서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거 먹자? 사주는 사람도 형편 빠듯한데 참 만나고 싶겠어요. 며느리에게만 현명 현명 하지 정작 본인들이 현명한건 드뭄

  • 77. ㆍㆍㆍㆍ
    '21.11.16 5:12 PM (223.63.xxx.151)

    자식 등꼴 빼먹는분들 여기 댓글에 정모하신듯요 ㅎ

  • 78. 동글이
    '21.11.16 6:06 PM (192.164.xxx.231)

    염치없으시네요 한달에 일정 금액 정해서 그 금액 안에서만 쓰겠다고 남편이랑 상의해 보세요. 그리고 만날때마다 돈없다고 하소연하세요

  • 79. ee
    '21.11.16 6:31 PM (221.139.xxx.242)

    저러는건 친정부모였어도 싫어하죠. 부모님도 한번씩은 내는게 맞죠. 매번 자식이 돈내면 저렇게 나가서 먹잔소리 못할텐데...
    일단 만남횟수를 줄이세요. 가더라도 포장해가세요. 장어도 집에서 구워드심 훨싸게들어요.

  • 80. wii
    '21.11.16 6:3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횟수를 줄이거나 단가를 줄이셔야죠. 아무 것도 안 할 순 없으니 최소한으로요. 뭐 드시고 안 드시는지는 알테니까 뭐 드시고 싶냐 물어보지 마시구요. 그 분들이 알아서 바뀌길 바라지 말고 내가 지출 통제를 하면 됩니다.

  • 81. 이런 주제로
    '21.11.16 9:09 PM (182.209.xxx.31)

    늘 내리는 결론은
    티를 내야 압니다

    윗분들 조안대로
    코스트코 소불고기 사다가
    통에 담아가서 직접 그냥 조리하세요
    쌈 만 여러개 상에 올려도
    김치에 밥 먹죠

    나가서 안 먹고??

    그러면
    쪼들리네요.....딱 한 마디만.

    나가자 오케이..하면

    사줄 만하니 사겠지..

    말 안 하고
    턱턱 지갑 내는데
    아쉬운 지 뭔지 어찌 아나요???

    과일도 딱 후식 먹을만큼만 사가시고
    조금씩 줄이시길

    앞으로 돈 들어갈 일 넘쳐나는데
    갈 때마다 몇 십만원씩..아이고.

  • 82. 물려줄 유산있는집
    '21.11.16 9:16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

    이면 외식비도 내주지 쪼잔하게 자식한테 얻어먹지 않아요
    어떻게 나보다 적어도 30살은 어린 자식이 밥값 계산하는데 쳐다만 보고 있을수 있어요?
    돈도 안내면서 맛있는거 먹으러 가잔 소리까지ㅎ

    내가 못됐는지 저라면 안가요
    남편한테 돈없어 내 입만이라도 덜어야겠다고 궁상을 떨어버리지

    어제도 89세 시아버지가 장어 사주시고 용돈 쥐어줘서 얻어먹고 왔는데..하...
    울 시부모님은 찾아오기만 해라. 우리랑 맛있는거 먹으러 같이 가주는것만으로도 효도 하는거다..라고 말씀하시는데..

  • 83. 이제는
    '21.11.16 9:16 PM (49.1.xxx.148) - 삭제된댓글

    10년 넘었으니...일년에 명절 두 번 생신 두 번 어버이날만 챙기세요. 그래도 다섯 번 입니다.
    일도 다니는데 언제까지 휘둘릴거에요.
    님네 가족끼리만의 오붓한 시간 즐겨야죠.
    남편에게도 말하세요. 힘들다고요.

  • 84. ..
    '21.11.16 9:24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넌씨눈 출현은 법칙이네.

  • 85. 이제는
    '21.11.16 9:24 PM (49.1.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들 아직 어리면 주말의 추억도 심어주세요.
    매주말 에버랜드고고...박물관 기타등등 주말에 갈 곳 많아요.
    애들 조금만 더 커도 부모와 안다녀요.
    진짜 아이들과의 골든타임을 놓치지마세요.

  • 86. ...
    '21.11.16 9:38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일년에 몇번 보는 경우야 자식들이 다 부담할 수 있다지만...그게 아니면 너무한 거죠
    외식하지마시고 배달하시거나 맛집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드세요
    시부모님이 너무 배려가 없네요

  • 87.
    '21.11.16 9:54 PM (223.38.xxx.217)

    이해가 안가는데 시댁이 형편이 어려운 것 아닌가요? 여유있는댁에선 자식들이 뭔 돈이 있겠냐하면서 돈 못쓰게 하시잖아요

    형편이 어려우시고 평소 아끼느라 고기도 잘 못드시다가
    자식이라도 한번 만나야 쇠고기 한번 먹는 형편이면 사드리는게 맞지 않나 싶긴해요

  • 88. 저라면
    '21.11.16 9:57 PM (223.131.xxx.225) - 삭제된댓글

    전화 씹을서 같아요
    왜 안 받았냐고 하면
    진동으로 해놨어요. 라든지. 콜백을 깜빡했어요. 요새 건망증이 심해요.

    이럴거 같아요
    반복하면 만나기 싫은거 눈치채시지 않을까요?

  • 89. 저라면
    '21.11.16 9:58 PM (223.131.xxx.225) - 삭제된댓글

    혹시 결혼할때 집을 사주셨어요? 왜 끌려다니시는지

  • 90. ㅡㅡ
    '21.11.16 10:24 PM (115.139.xxx.139)

    저라도 짜증날듯요. 어렵고 힘들게 사는 자식 생각도 좀하시지.
    저희는 돈 못쓰게하는 시댁이라 집밥을 주로해드시니ㅜㅜ
    그것도 힘들긴한데 차라리 몸으로 때우는게 나을것같네요.
    만날때 마다 그정도는 너무 부담일것같아요

  • 91. . . .
    '21.11.16 10:44 PM (211.248.xxx.41)

    생활비 보태야 하는 저희 시댁도 저럽니다ㅠㅠㅠㅠㅠㅠ
    걍. 많이 안 만나는게 답인거 같아요

  • 92. ,,,
    '21.11.16 10:48 PM (211.246.xxx.166)

    시댁에서 받은 게 있으면 모를까 받은 것도 없는데 저러는거면 발길을 줄이세요

  • 93. ,,,
    '21.11.16 11:00 PM (116.44.xxx.201)

    아프다고 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그리고 남편과 의논해서 한달에 시집과 친정에 쓸 수 있는
    한도액을 현재 지출액의 반 정도로 정하세요
    남편이 부모 비위 맞추다가는 내가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해요
    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행복은 뒷문으로 나갑니다
    달라는 거 병원비 등등 모두 다 내줄 수 있으면
    지금처럼 하구요

  • 94. 주말
    '21.11.16 11:25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생활비 쪼들려서 주말에 알바한다고 남편만 보내세요.
    저흰 애들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고 부모님이 이것저것 지원 엄청 해주세요.

  • 95. 포장
    '21.11.16 11:38 PM (175.121.xxx.110)

    해 가세요. 아님 밀키트 주문하시던가요.. 외식비 부담스러울정도면 줄여야죠. 소고기도 미국소 나 호주소 드세요.

  • 96. 부담
    '21.11.16 11:39 PM (175.120.xxx.229)

    시부모님 너무하시네요
    나이가 들면 지갑을 열라고 했는데,,,,
    두세번에 한번 정도는 내시든가 하셔야지... 어린 사람에게 대접받으려고만 하고....얀세만 드셧지 미성숙하십니다.
    다음부터는 빈손으로 오지말라 하시니 윗댓글에서처럼 같이 식사할것을 사가지고 가셔요~회, 구워먹을 고기, 불고기감, 식당에서 해물탕이나 해물찜을 포장해가세요. 술도 식당가서 시켜먹으면 비싼데,,,슈퍼에서 사가시고요. 어차피 빈손으로 가는것 아니니 겸사겸사식사거리로 들고가시면 되겠어요.

  • 97.
    '21.11.17 12:08 AM (180.226.xxx.59)

    이런 글 보니 기억이 되살아나는것도 싫으네요
    우리 돈 없고 너흰 돈버니까.. 딱 그 마음이었겠죠
    진짜 몇십년을 어디 나가면 지출은 무조건 자식몫.
    삼십년 째 정말 짜장면 한그릇을 안사시냐 하니
    자기ㅡ시모도 외출하면 국수 한그릇 시부한테 못 얻어먹었다고. 그뿐인가요 시부가 삼겹살 좋아한다고 고기를 몇일 못드시면 깨악질ㅡ구토 사투리.한다고. 돈 없다 노래부르면서 몇일마다 삼겹살이라니요
    올때 고기ㅡ삼겹살 사와라 대놓고 말하는거죠
    정말 그 뒤로 몇해를 무조건 삼겹살 들고 방문했어요
    부모님 좋아하시니 그냥 됐다 생각했어요
    전, 정말 어쩌다 부부 외식할때도 한창 애들 클때라 정말 무난한 식당엘 갔죠 그런데 시부모님과 어쩌다 그런 곳엘 가면 벌써 표정부터 떨떠름합니다
    맛있고 허름한 식당도 많은데 벌써 표정부터 달라지니, 돈 한푼 안내면서 참.. 하는 생각이 듭디다. 부모자식이 만날때 한번씩은 돌아가며 내는거지 우린 늙었고 니들 돈벌잖냐.. 하는 심보는 고약한 겁니다. 늙으면 돈 크게 드는건 병원비죠 일상 밥먹고 사는데 큰돈 안듭니다. 오히려 돈버는 자식이 자식 교육시키자면 허리띠 졸라매고 삽니다. 그럴듯한 식당에 외식하러가면 표정도 좋고 기분 좋아라하는데 참.. 나이들어 돈지갑 그렇게 움켜쥐고.. 통장에 돈 느는 재미로 살까요 자식과의 관계는 적잔데ㅎ

  • 98. 1인당8천원
    '21.11.17 12:39 AM (124.49.xxx.188)

    이하로 드셔요
    . 빠듯하단야기하시고

    아님 김밥 천국 이런데 ㅋㅋ

  • 99. ....
    '21.11.17 12:4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너무 싫은데요?
    자식돈 귀한줄 알아야지.. 뻔히 외식하면 얼마 나가는줄 아는데..
    자식돈을 그렇게 쉽게 여기니 당연히 꼴보기 싫죠..

    가는 간격을 넓히세요.
    뻔뻔함에는 답도 없고.. 저리 당당하게 나오면 또 욕하더군요.
    혹시나 나가서 먹자고 하면 이번엔 어머님이 쏘시나요? 농담으로라도 한번씩 건내보세요.
    그리고 성격에 안맞겠지만 돈없다고 징징거리시구요.
    저렇게 당당하게 얻어먹고 자식돈 쉽게 여기는 사람들한테는 징징거림도 필요하더라구요.
    징징거려야 말이나 알아들을까 몰겠지만
    가만히 있으면 당연한줄 알아요..
    뭐라고 해야해요.
    만나는 주기도 띄우시구요.
    외식하게되도 메뉴를 먼저 정해서 리드하세요. 물어보지 말고..
    분위기 전환을 해야되요. 뻔뻔한 인간들에게 주도권을 주면 안됨.

  • 100. ....
    '21.11.17 12:50 AM (110.13.xxx.200)

    너무 싫은데요?
    자식돈 귀한줄 알아야지.. 뻔히 외식하면 얼마 나가는줄 아는데..
    자식돈을 그렇게 쉽게 여기니 당연히 꼴보기 싫죠..

    가는 주기를 길게 잡아요.
    혹시나 나가서 먹자고 하면 이번엔 어머님이 쏘시나요? ^^ 농담으로라도 한번씩 건내보세요.
    그리고 성격에 안맞겠지만 돈없다고 징징거리시구요.
    징징거려야 말이나 알아들을까 몰겠지만
    가만히 있으면 당연한줄 알아요..
    뭐라도 해야해요.
    만나는 주기도 띄우시구요.
    외식하게되도 메뉴를 먼저 정해서 리드하세요. 물어보지 말고..
    분위기 전환을 해야되요. 뻔뻔한 인간들에게 주도권을 주면 안됨.

  • 101. 에고
    '21.11.17 2:44 AM (104.28.xxx.19)

    저는 친정이요 ㅠㅠ
    워낙 돈이 궁한걸 알기에
    현금 두둑하게 드려야된다는
    부담이 늘 있어요.

  • 102.
    '21.11.17 2:49 AM (61.80.xxx.232)

    너무하네요

  • 103. .....
    '21.11.17 6:10 AM (122.62.xxx.8)

    원글님이 참 착하시네요.
    시어머니도 외식 좋아하는거 이해도 됩니다.
    밥하기 싫을 때 죠.
    이런 글 너무 좋네요
    여기들어오는 시어머니들 참고하세요. ㅎ

  • 104. 저희도
    '21.11.17 7:29 AM (1.227.xxx.55)

    그런데 저는 좋던데요.
    남편 열심히 벌어서 부모님 사드리는 건데 그것도 좋은 일 아닌가요.
    우리가 쌩판 남한테 봉사도 하는데요.
    가서 김장 하는 것도 아니고
    돈으로 맛난 거 사드리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요.
    어차피 원글님네 외식도 하는 거고
    거기에 두 분 식사비 정도 1년치 계산해 보세요.
    그 정도 금액 연봉에서 빼고 생각하면 되는데
    저는 친정 부모님 지방 계셔서 자주 못뵙고
    시부모님 자주 뵙는데 그 정도는 자식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호텔 가서 먹는 것도 아니구요.

  • 105. ...
    '21.11.17 7:51 AM (112.158.xxx.105)

    자꾸 유산 집값 얘기하시는 분 계신데
    그럴리가요.....아무 것도 지원 받지 못 했고 앞으로 받을 것도 없어요 뭐 친정도 마찬가지고 그런 건 불만 없어요 모르고 결혼한 것도 아니고
    우리 없음 소고기 못 사드실 형편인 건 아니구요
    그냥 자식 데리고 좋은 음식(비싼 음식)먹으러 가는 걸 좋아하시는 것 뿐
    뭐 여유가 없으시니 그런 건 맞긴 하죠
    근데 같이 여유 없어도 친정부모님은 자꾸 본인들이 내려고 하시고 만나잔 말도 잘 안하시고 생활비는 쪼들리고 그런 게 쌓여 짜증나는 거죠 뭐
    댓글들 참고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106. ...
    '21.11.17 7:58 AM (112.158.xxx.105)

    근데 남편이 열심히 벌어 부모님 사드리는 게 그렇게 좋은 일이면
    저도 똑같은 연봉에 열심히 벌어 똑같이 제 부모님 사드려야 맞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러면 한달에 양가 부모님들 모시고 외식하는 비용만 50, 60
    거기다 만나는 횟수가 더 많을 때도 있는데 그럼 더 늘어나겠죠
    그때도 부모님에게 사드리는 게 생판 남에게 봉사도 하는데 좋은 일이라는 말이 나올까요?
    어차피 싼 거 드리면 분명 한소리 나올 분들이고
    솔직히 주말 이틀 겨우 쉬는데 가서 요리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만남 횟수를 줄이거나 뭐 포장을 하거나 그게 맞는 갓 같아요

  • 107. 남자도 마찬가지
    '21.11.17 8:07 AM (121.190.xxx.146)

    중간에 여자들 쪼잔하다는 글 웃기네요.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마냥 내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관계 좋은 사람이 어디있어요?

    원글님 남편분이 지금 상황 회피가 심하신데, 남편 혼자만 보내시고, 그럴때 쓰는 돈은 철저하게 남편 혼자 감당하게 하세요. 그리고 같이 갈때 가기 전에 대충 장 봐서 가시고 (대신 용돈이나 과일같은 거 사지말 것) 남편한테 요즘 쪼달려서 밖에서 먹기 힘들다. 집에서 해먹으려고 장봐야한다는 계속 주입을 시키세요.

    남편도 참 어지간한게 그렇게 처가와 자기집이 차이가나게 자식한테 돈 쓰면 뭔가 느끼는 게 있을 법 한데 쯧쯧쯧.

  • 108. phrena
    '21.11.17 8:08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불평등/불합리가 지속되고 있는데
    본인이 은ㆍ교적 마인드에 묶여 찍 소리 한번 못하니
    무의식적으로 혹은 잠재의식적으로나마
    거부감과 혐오 반응이 스머스멀 올라오는 거죠ㅜ

    그러다가 속병 들고 횟병 나는 기전이죠ᆢᆢ

    시부모와 나쁘지 않은 괸계라고 표헌하셨지만
    원글님이 겉으로 치장한 거고(왜곡) 실제로는
    본인에게 득이 되고 격려가 되는 존재들이 아닌 거죠

    결혼 시 집값 최소 반은 해줬고
    임신 시 다독여주며 먹을 꺼 곰살궂게 챙겨 주시고
    내 생일 내 애들 생일
    살뜰하게 챙겨주신 시부모라면 ᆢ 사실 그렇게까지
    속 뒤틀리게 아깝다란 생각 안 드는데

    그 냥반들이 워낙 베푼 게 없고
    며느리한테 다정하게 대한 게 실제로는 별로 없었단 반증

    사랑은 내리사랑이라는 게 정녕코 진리
    시부모가 며늘에게 100을 줘야 며늘이 50쯤 받았다
    느낄까 말까인데 실제로는 40도 안 준 거

  • 109. phrena
    '21.11.17 8:10 AM (175.112.xxx.149)

    불평등/불합리가 지속되고 있는데
    본인이 유교적 마인드에 묶여 찍 소리 한번 못하니
    무의식적으로 혹은 잠재의식적 틈을 타고
    거부감과 혐오 반응이 스머스멀 올라오는 거죠ㅜ

    그러다가 속병 들고 횟병 나는 기전이죠ᆢᆢ

    시부모와 나쁘지 않은 괸계라고 표현하셨지만
    원글님이 겉으로 치장한 거고(왜곡) 실제로는
    본인에게 득이 되고 격려가 되는 존재들이 아닌 거죠

    결혼 시 집값 최소 반은 해줬고
    임신 시 다독여주며 먹을 꺼 곰살궂게 챙겨 주시고
    내 생일 내 애들 생일
    살뜰하게 챙겨주신 시부모라면 ᆢ 사실 그렇게까지
    속 뒤틀리게 아깝다란 생각 안 드는데

    그 냥반들이 워낙 베푼 게 없고
    며느리한테 다정하게 대한 게 실제로는 별로 없었단 반증

    사랑은 내리사랑이라는 게 정녕코 진리 !

    시부모가 며늘에게 100을 줘야 며늘이 50쯤 받았다
    느낄까 말까인데 실제로는 40도 안 준 거 ㅠ

  • 110. 중요한건
    '21.11.17 8:12 AM (1.227.xxx.55)

    원글님은 아까워 하는데 남편도 그런가요?
    남편도 그렇다면 줄여야겠죠?
    근데 남편이 괜찮다면 해야지 어쩌겠어요?
    그렇게 싫으시면 두 분 돈 관리 따로 하시고
    남편 부모 껀 남편이 내게 하면 돼요.
    원글님 가족 4명 분은 나눠 내면 되겠네요?
    계산을 하시려면 정확히 하세요.

  • 111.
    '21.11.17 8:24 AM (112.158.xxx.105) - 삭제된댓글

    윗분은 아까부터..ㅋ시어머니 입장이신가봐요
    그렇게 계산을 똑바로 할 거면 진작 시부모님한테 2배는 넘게 더 들어 갔겠죠 연봉도 내가 좀 더 높은데 그것도 별개로 계산해야 하나요?
    남편 버는 돈이라고 남편 맘대로 써도 되면
    제가 모은 돈이 훨씬 많아서 집에 보태든 차에 보태든 내가 더 많이 하면 뭐 6:4로 명의하고 그러나요?
    정확한 계산의 기준이 뭔데요?

    만날 때 막 싫은 건 아니에요 근데 뭔가 불합리한 상황이 계속 되는 것 같으니 기분이 나쁜 건 맞아요
    저 윗분 말씀처럼 좋은 게 좋은 거다 날 속이고 산 것도 맞을 거구요

  • 112.
    '21.11.17 8:26 AM (112.158.xxx.105)

    윗분은 아까부터..ㅋ시어머니 입장이신가봐요
    그렇게 계산을 똑바로 할 거면 진작 시부모님한테 2배는 넘게 더 들어 갔겠죠 연봉도 내가 쬐금이지만 더 높고 현금성은 내가 더 많이 받는데 그것도 별개로 계산해야 하나요?
    남편 버는 돈이라고 남편 맘대로 써도 되면
    제가 모은 돈이 훨씬 많아서 집에 보태든 차에 보태든 내가 더 많이 하면 뭐 6:4로 명의하고 그러나요?
    정확한 계산의 기준이 뭔데요?

    만날 때 막 싫은 건 아니에요 근데 뭔가 불합리한 상황이 계속 되는 것 같으니 기분이 나쁜 건 맞아요
    저 윗분 말씀처럼 좋은 게 좋은 거다 날 속이고 산 것도 맞을 거구요

  • 113. 일찍출근한 일개미
    '21.11.17 8:32 AM (112.216.xxx.138) - 삭제된댓글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위에 어느분 얘기처럼, 세월이 흘러 십여년 후에 '돈 없다' 하면
    바로 그 얘기 나옵니다.

    - 둘이 벌면서 뭐했길래 돈이 없냐...

    황당하죠..

    본인들이 외식한다고 해서 정말 부담 백배로 나가서 외식한건데 항상 그렇게 외식하고 돈 허투루 막 쓰는줄 알아요.
    얘기 안하면 모릅니다. 절대 몰라요.

    내가 사달라면 사 주네? 이게 매번 되네?
    아, 그정도 버는구나..
    둘이 버니 이정도 먹어도 되는구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죠.
    먼저 얘기하세요.

    애들 어릴때 한푼이라도 모아야겠다고, 요즘 넘 빠듯하다고...

    이번에 가실때는 양념고기 사 가시고, 회도 떠 가고(매운탕도 챙겨주잖아요)..
    술은 집에서 드세요.

    그렇게 지내다가 나중에 내새끼들 목돈 들어갈때 힘들어요. ㅠㅠ
    (경험담입니다.)

  • 114. 일찍출근한 일개미
    '21.11.17 8:36 AM (112.216.xxx.138) - 삭제된댓글

    시댁, 친정 공정성 얘기하려면 한도 끝도 없어요.
    좋은게 좋은거나, 내부모, 시부모 가릴거 없이 새끼들 키우느라 고생하셨는데..하는 짠함도 있고...

    형제들이 있다면 양가 모두 공평하게 얼마씩 모으는 통장을 만들면 좋더라구요.
    병원 가시거나 생신 등등 목돈 들어갈 일 있을때 유용해요.

    시가, 친가 형제들 있음 공동 통장도 만들어보세요.

  • 115. 원글
    '21.11.17 8:43 AM (1.227.xxx.55)

    저 지금은 며느리이지만 나중엔 시모도 되고 장모도 되겠죠.
    손해, 이득 따지고 싶으시면 계산 정확히 하면 돼요.
    남편이 시부모 밥 사드리는 거 싫어하는지 그건 왜 얘기 안 하시나요?
    그렇지 않으니 언급을 안 하시네요.
    계산의 기준이 뭔지 왜 모르시나요.
    남편 버는 돈으로 자기 부모 사드리는 건 당연히 맘대로 해야죠.
    내가 버는 돈으로 내 부모 챙기는 것도 내 마음이예요.
    그럴려고 돈 버는 거 아니예요?
    내 가족 4명도 같이 먹으면서 시부모 사드린다고 그거 토탈 비용 가지고
    징징댈거면 님네 가족 비용 남편이랑 반반 내고 시부모 드신 건 남편이 내게 하면 되겠네요.
    자꾸 아깝다 하니 하는 얘기예요.
    여기서 시부모 같이 욕해달라고 올리신 거 아니잖아요?
    남편한테 얘길 하세요. 너무 아깝다고. 니 부모 껀 니가 다 내라고.

  • 116.
    '21.11.17 8:53 AM (112.158.xxx.105)

    남편도 부담스러워 하는데요?근데 부모니 그냥 어쩔 수 없이 사드려야지 이런 분위기죠
    어후 결혼한 자식이 자기가 번 돈으로 자기 부모 마음대로 사드려야 한다니ㅋㅋㅋ
    님은 결혼해서 가정 이루고 있는 자식이 본인 많이 많이 사줬음 하나봐요
    많이 대접 받고 사세요

  • 117. 님은
    '21.11.17 9:02 AM (1.227.xxx.55)

    남편이 부담스러워 하면 남편이 얘기해서 안 사면 되는 거지 게시판에 올려서 뭔 얘기를 듣고 싶나요?
    네, 저는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한테 나가는 돈 하나도 안 아까워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열심히 키워 주신 거 정말 감사하구요.
    님 남편 부모는 그렇게 안 키웠나 보죠.
    내가 부모님 사드리는 거 안 아깝다 하는데 자식이 본인 많이 사줬음 하나봐요는 뭔가요.
    왜 내 마음을 님이 예단하는 거죠?
    님은 그러면 부모한테 돈 들어가는 거 아깝다고 징징댈 자식 열심히 키워서 그대로 겪어요.
    그럼 되겠네요.
    아, 자식 키울 때 쓰는 비용도 아까울테니 그냥 대충 키우시구요.

  • 118. wp
    '21.11.17 9:04 AM (203.237.xxx.223)

    제 주변에도 그런 분 계시던데, 친정아버지가 그러신대요. 그 분들은 아들이 봉인거죠.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자기 돈은 아깝고, 아들며느리 돈은 안아깝고.

  • 119. 반기를 드세요
    '21.11.17 9:05 AM (125.177.xxx.14)

    그럼 지금의 평화가 분명 깨집니다. 지금의 잔잔함을 원하시면 이대로 쭉 가야해요. 차라리 돈쓰는게 낫다가 될 정도로 부부가 맘이 약하다믄...어쩔 수 없습니다. 이렇게 가야죠. 시댁문제는 남자가 봉기를 들지 않는 한 같은 패턴으로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시댁가는 횟수 줄이고 밀키트 사가고..그래도 본질적으론 변하지 않을꺼에요. 지금은 밥먹는 문제지만..여기서 끝일까요??자식돈 아까운줄 모르는 분들이?? 아마 아무리 빠듯하다해도 안들으실꺼에요. 안들리는걸로 모른체하실꺼에요. 남편용돈에서 식사비 내게 하세요. 남편이 자각해야해요. 울엄마아빠 왜저러지를 남편이 깨달아야 바뀝니다. 액션도 그래야 취할꺼구요. 이상은 10여년동안 원글님같은 호구로 살다 남편이 시댁안가기 5년으로 현재 맘의 평화를 일시적으로 얻은 님보다 결혼년차 더 높은 아짐이었습니다.

  • 120.
    '21.11.17 9:10 AM (112.158.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 버는 돈으로 자기 부모 사드리는 건 당연히 맘대로 해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버는 돈이든 남편 버는 돈이든 결혼했음 하나의 돈이고,
    내가 번 거니까 내 맘대로 부모님 사드릴 거야 하는 건 제 기준 어린애 같은 발언이네요
    그럼 전업은 자기 부모님 밥 한끼도 눈치보여 못 사드리겠어요?
    저는 님의 이 말부터 제 가치관으로 볼 때 결코 님이 평범하지 않아보여서 님이랑 할 얘기 없으니 그냥 님은 그리 생각하고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효도 많이 하시고 효도 많이 받고 사세요

  • 121. ...
    '21.11.17 9:13 AM (121.135.xxx.82)

    저희는 시댁에 형제가 3인데 둘은 한국에 없어서
    저희만 10년 넘게 한달에 3번이상 밥 사고 있어요. 한달에 30~40 만원씩 매달...
    근데 제가 가서 밥차린거 아니니 그냥 식사만 하는거는 특별히 모신게 아닌거죠 ㅎㅎ
    어머님 돌아기산후로는 추석장도 제가 보고 음식도 해가는데.... 그것도 뭐 일년에 두번이니 하고 지나가고

    도데체 모신건 뭔지

    형제가 있는데 우리만 그렇게 하니 억울해요. 외국에서 몇백불 한번에 드리면 효자고...(저희도 생신, 어버이날에는 50씩 드려요) 반전은 시댁 살만합니다. ㅎㅎ 연금도400정도 나오고 현금도 10억이상 있으신데
    그냥 자식이 어찌 사는지 신경안쓰실 뿐.

  • 122.
    '21.11.17 9:14 AM (112.158.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 버는 돈으로 자기 부모 사드리는 건 당연히 맘대로 해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버는 돈이든 남편 버는 돈이든 결혼했음 하나의 돈이고,
    내가 번 거니까 내 맘대로 부모님 사드릴 거야 하는 건 제 기준 어린애 같은 발언이네요
    저런 발언은 생활비 쪼들릴 필요 없이 가정에서 돈을 확실히 많이 버는 위치에 있늕남편(아내)이나 가능한 발언이지 고만고만한 맞벌이 가정에서 할말은 아니겠죠?
    그럼 전업은 자기 부모님 밥 한끼도 눈치보여 못 사드리겠어요?
    저는 님의 이 말부터 제 가치관으로 볼 때 결코 님이 평범하지 않아보여서 님이랑 할 얘기 없으니 그냥 님은 그리 생각하고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효도 많이 하시고 효도 많이 받고 사세요

  • 123.
    '21.11.17 9:14 AM (112.158.xxx.105)

    남편 버는 돈으로 자기 부모 사드리는 건 당연히 맘대로 해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버는 돈이든 남편 버는 돈이든 결혼했음 하나의 돈이고,
    내가 번 거니까 내 맘대로 부모님 사드릴 거야 하는 건 제 기준 어린애 같은 발언이네요
    저런 발언은 생활비 쪼들릴 필요 없이 가정에서 돈을 확실히 많이 버는 위치에 있는 남편(아내)이나 가능한 발언이지 고만고만한 맞벌이 가정에서 할말은 아니겠죠?
    그럼 전업은 자기 부모님 밥 한끼도 눈치보여 못 사드리겠어요?
    저는 님의 이 말부터 제 가치관으로 볼 때 결코 님이 평범하지 않아보여서 님이랑 할 얘기 없으니 그냥 님은 그리 생각하고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효도 많이 하시고 효도 많이 받고 사세요

  • 124.
    '21.11.17 9:17 AM (210.100.xxx.78)

    코로나시국에 외식을 하냐며

    식당위혐하다는 강조를하고 집에서 먹자고 하세요

    5만원안에서 특대나 대자로 포장해가요

    남편이 먹고싶다해서 사왔다핑계대구요

    족발.보쌈.해물찜.

    더 저렴한건 순대국.해장국같은거요 ㅋㅋ

    무조건 남편핑계대면서

  • 125. 어머
    '21.11.17 9:18 AM (125.128.xxx.85)

    며느리인척 하는 시모 있네요.
    며느리고 시모고 부모를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남에게 손해 끼치는 줄도 모르거나
    혹은 아무 거리낌없이 내 입 먹을꺼나 챙기는데
    열중하는 인생이 참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

  • 126. 아 네
    '21.11.17 9:22 AM (1.227.xxx.55)

    저흰 맞벌이 할 때도 많이 벌었고 지금은 남편 외벌이라도 많이 벌어요.
    기쁜 마음으로 사드리고 있어요.
    님도 좀 열심히 공부해서 돈 많이 벌지 그러셨어요.
    돈 벌벌 떨면서 시부모 밥 한끼도 사지 말고 열심히 모아서 부자 되세요 그럼.
    근데 님이 2-3배 벌면 부부 하나의 돈이라 생각 안 할걸요?
    남퍈이 2-3배 벌면 하나의 돈이겠죠.
    주위에 잘 버는 전문직 부부들 다 돈 관리 따로 해요.
    따로 관리해봤자 너무 푼돈인 경우에나 하나의 돈이라 하죠 솔직히.
    님이 솔직하시니 저도 솔직했어요. ㅎㅎㅎ

  • 127.
    '21.11.17 9:23 AM (112.158.xxx.105)

    뭘 게시판에서 돈 자랑을 하고 그러세요 너무 뜬금ㅋㅋ어지간히 발끈 하셨나봐요ㅋㅋ

  • 128. 저위 뻔뻔한
    '21.11.17 9:30 AM (49.1.xxx.148)

    댓글에 저거 중국인 아닐까 외국인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보입니다.
    한국인 아닌이들이 많아요. 중국인들.

    친정부모도 저런 부모가 있어요. 좋은거 달라는 부모 결국은 돈 이에요. 돈.
    그 아줌마 외국 사는데 한국에 들어와도 친정집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어디에어비엔비집 빌리구요.
    친정부모가 아주 못되지는 않은데,,,말할때마다 씁쓸한미소.
    그 아주머니가 결국에는 돈 이라고 말합디다....친정이 못살지도 않은거 같은데 어찌 그리 욕심을 자식에게 부리던지.
    남 말할 처지도 아니지만요.
    자식 키워서 잘되라는건 결국 어미에게 영광을 가져오너라. 엿어요.
    장성한 자식이 빨리 결혼해야하는 이유는 며느리 봉사를 받기 위함이요.
    자식이 좋은 회사 취직해야하는건 어미에게 그 월급을 가져와야한다는 것 이었어요.
    손자들 키우는 양육비? 그런건 생각도 못하고 오로지 너희 목돈 가졌는데 키운값을 내라.
    시모를 인간으로 안보는 이유에요. 부모라면 응당 자식을 키워야하는 법....이걸 깨우치는데 많은 돈을 가져다 바쳤음. 정신과의사도 자식이 부모에게 양육을 받는건 당연하다고보고 갚을필요 없다. 라고 말함.
    생각해보니 그건 부모의 의무 맞네요.

  • 129. ㅋㅋ
    '21.11.17 9:30 AM (1.227.xxx.55)

    발끈은 님이 했죠. 자랑은 무슨...팩트인걸요. ㅎ
    어지간히 컴플렉스 많으신가봐요.
    하긴...궁하면 그럴 수 있죠. 이해해 볼게요. ㅎ
    남편도 부담스러워 한다면서 같이 욕하자는 글에
    동조 안 하니 당황스러운가봐요? ㅎ
    욕하는 답글들 많이 수집해서 동병상련 많이 느끼시길...ㅎㅎ

  • 130. 원글님
    '21.11.17 9:30 AM (124.49.xxx.7)

    정말 착하세요…
    퇴근길에 시어머니 전화라니..

  • 131. 원글님
    '21.11.17 9:30 AM (124.49.xxx.7)

    1.227님은 얻어먹는 시어머니죠? 티 팍팍 남

  • 132. 뭐에요
    '21.11.17 9:32 AM (125.128.xxx.85)

    —-님도 좀 열심히 공부해서 돈 많이 벌지 그러셨어요—??

    유치한 사람이네요. 위 댓글… 몇살인 분인지 ㅉ

  • 133. 솔직하게
    '21.11.17 9:38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어머님 외식비까지 신경쓰일정도로 살림이 좀 빠듯한데
    찾아뵙는 횟수좀 줄여도 될까요? 하면 그러라고 하실텐데 .

    그렇게 말못하는 속사정이 있는지..

  • 134. 솔직하게
    '21.11.17 9:3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어머님 외식비까지 신경쓰일정도로 살림이 좀 빠듯한데
    찾아뵙는 횟수좀 줄여도 될까요? 하면 알아 들으실텐데

    그렇게 말못하는 속사정이 있는지..

  • 135. ..
    '21.11.17 9:41 AM (118.235.xxx.65)

    1.227은 현실에서 아들부부 뜯어먹는 사람이거나 그럴 예정인 사람같네.. 지혼자 거품물고 난리 ㅎㅎㅎ 시부모랑 이쁜 사랑 많이 하세요~~~

  • 136.
    '21.11.17 9:44 AM (112.158.xxx.105)

    1227님 나이도 있으신 것 같은데 그만 하세요ㅜㅜ진짜로 유치해서 그래요ㅋㅋㅋ지금 댓글 그대로 본인 아들한테 보여줄 수 있으세요?
    누가 봐도 님이 흥분했고 님이 발끈한 거로 보여요....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암튼 빠듯하니 외식비 줄이자는 말이 참 안 나오고 힘드네요ㅜㅜ
    한번 해보겠습니다!

  • 137. ㅇㅇ
    '21.11.17 9:45 AM (223.38.xxx.86)

    감자탕같은거 드세요 6인이 먹어도 8만원이내나오는거 돈없는티도 내시구요

  • 138. 세상에
    '21.11.17 9:46 AM (211.206.xxx.52)

    부모집에 올때는 빈손으로 오면 안된다고 말하는 부모도 있군요
    애들 크면 자연스레 줄어들게 됩니다.

  • 139. ㅇㅇ
    '21.11.17 9:49 AM (223.38.xxx.86)

    명절 생신때만 보는거죠 님부부가 순하니 시부모도 모른체하고 대접받으려는거에요

  • 140. 원글님
    '21.11.17 9:51 AM (125.128.xxx.85)

    열심히 잘 살고 노력하는 좋은 며느리십니다.
    글을 통해 그 심정 충분히 이해돼요.
    시부모님이 나쁜 심성이 아닌 분들이라고 하셨고
    그분들 비난하는 글도 아닌데
    시어머니 빙의되어 발끈하는 저급한 댓글에서
    허세와 거짓이 느껴지니 무시하시고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길..
    위 댓글중
    —-기쁜 마음으로 사 드리고 있어요——라는 표현 ?
    거짓말 마시길!! 솔직히 기쁠 건 없지 않아요?
    뭘또 기쁘기까지 해요?
    그냥 덤덤하게 잘 돈 냅니다…라고 하면 이해가 돼지요.ㅎㅎ

    원글님, 아무쪼록 현명하게 좋은 가족 분위기로 돌아가길요~~~

  • 141. ㅇㅇㅇ
    '21.11.17 9:52 AM (125.128.xxx.85)

    돼지요…되지요(오타수정)

  • 142. ....
    '21.11.17 9:52 AM (223.38.xxx.176)

    자녀들 성장하면 돈도 많이들텐데... 힘드시더라도 외식대신 버섯전골, 소고기전골등 사다가 시댁가서 해드시면 좋을것같아요. 부부들 돈때문에 싸우는 일 많은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절충이 필요하네요.
    부모는 자식들한테 올인하고 세월지나 온전히 자식이 부모 책임져야하는거로 아는데 지금은 모두 사는게 팍팍하니 부모나,자식 모두 서로 자기 앞가림 하고 사는게 서로를 위하는거죠.. 원글님 파이팅입니다~

  • 143. 네네
    '21.11.17 9:53 AM (1.227.xxx.55)

    저 댓글 남편 아들 딸한테 다 보여줄 수 있어요. 시부모님한테두요.
    님은요? ㅎㅎㅎㅎ
    님은 유치함에 치사함까지 겸비해놓고 뭔....ㅎㅎㅎ
    님도 나이 들만큼 들었잖아요? 고딩도 아닌데 무슨...

  • 144. 참고로
    '21.11.17 9:53 AM (1.227.xxx.55)

    학대 받고 자란 친정, 막말 하는 시부모 연 끊으라고 항상 조언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 145. oo
    '21.11.17 9:56 AM (61.255.xxx.189)

    이러면 이제 점점 보는 횟수를 줄여야죠. 솔직히 누가 봐도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욕하는 댓글들 뭔가요.
    어차피 니네 식구 먹는 게 더 큰 비중 아니냔 말... 애들 둘이랑 들 돈도 많은데 뭐 외식하면 20씩 쓰나요. 간단히나 하고, 또 해야 할 날에 하고..
    어른들도 진짜 가끔은 베푸셔야지, 저러면 당연히 수금당하러 가는 기분이고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 146. 위에
    '21.11.17 10:05 AM (118.41.xxx.242)

    돈 자랑, 자기 자랑하는 분 극혐이네요.
    원글님, 저런 사람은 상종하지 마세요

  • 147. ....
    '21.11.17 10:08 AM (223.38.xxx.176)

    55님.. 혹시 원글님 시어머니이신지...
    원글님 올린 글은 보통 모두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고, 크게 모나게 올린글 아닌것 같은데요. 지금은 예전 같은 시절이 아니예요. 살기 팍팍해지지 않았나요. 자식이 부모에게 잘할수있으면 좋겠지만, 부모나 지식이나 서로 절대적으로 의지하는건 민폐입니다.
    경제 부담없이 부모에게 잘할수 있으면 이 글 안올라왔죠. 원글님 공감합니다.

  • 148. 에휴
    '21.11.17 10:08 AM (125.128.xxx.85)

    정말 한심한 1.227
    내년 다가오는 데, 한살 더 먹으면
    제발 철 좀 들길…

  • 149. 에구.
    '21.11.17 10:14 AM (203.254.xxx.226)

    그 심정 이해해요.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닌데
    자식들이 힘들게 번 돈 쓰시면서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네요.

  • 150. ...
    '21.11.17 10:18 AM (114.200.xxx.117)

    남편 버는 돈으로 자기 부모 사드리는 건 당연히 맘대로 해야죠.
    ??????

    염치도 없는 시어머니가 악에받쳐서
    딱 며느리인척 하면서 쓰는 댓글인데요 . ㅋㅋ

  • 151. 참..
    '21.11.17 10:27 AM (220.124.xxx.36)

    우리 친정 아버지 87살인데도 이번에 친정 며칠 놀러 가니 상생지원금 카드 주면서 나가서 점심 사먹으라고 주시던데.. 재산이라고는 노령연금 받는거밖에 없으신 분인데도 노인이 돈 쓸데 없다고 그 돈 모아 자식, 손주들 밥 사주고 용돈 주시는데.. 내가 아무리 대출 많고 자식 키우느라 돈 들지만 친정아빠만큼 없을까봐 싶지만, 고집이 황소고집에 사위가 카드라도 꺼내면 말그대로 몸으로 튕겨 버리시고 계산 하시는 분이라 팡팡 써드립니다. 그게 행복하신 분이라...
    원글님 시댁부모는 그런게 행복하신 분이 아니고 자식들 돈으로 입에 들어가는게 행복하신 분인 듯하니 이건 타고난 부분도 있으니 그냥 거리 조절하세요.

  • 152. 어허
    '21.11.17 10:35 AM (172.107.xxx.149)

    1.227 돈 많이 벌어 효도 실컷하는 능력자이면 뭐하나요.
    이렇게 유치하고 쌈닭인데.
    어디서 남을 가르치려 드는지…여기 들어와서 원글님 안그래도 기분 안 좋은데 뒤집어 놓을 생각 말고 갈길 가시오. 3자가 봐도 짜증나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열 받을까!!!

    원글님은 아들 며느리 돈 쓰는거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시부모의 뻔뻔함에 화가 나면서도 마음이 착해서 그 화 나는 마음이 쪼잔하고 힘들어 하소연 하시니…참 그게 안타까워요.
    오히려 착하지 않은 며느리들은 시부모가 밥을 산다해도 찾아가지도 않고 마음 힘들어하지도 않는데요 ㅠㅠ참 인생 불공평 하다고나 할까~
    님~사람 마음이란게 오는게 있어야 가는 것이 있고 그런거에요. 제아무리 부모 자식간에라도요. 님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양심에 꺼리지 않으셔도 되고 다행히 시부모님이 나쁜 분들은 아닌데 자식 돈 귀한줄 모르시는 분들이니 밀키트 같은거 활용해서 5만원 선에서 해결하시길~
    그거 사갖고 가면 빈손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식사도 해결하는 1석2조네요.

  • 153. ..
    '21.11.17 10:51 AM (121.129.xxx.145)

    잘 베푸는 시엄마 될라고 평생 맞벌이 할랍니다. 추접스런꼴을 많이 봐서...울시댁..난 내아들과 며느리에게 저따구로 하지 않으리라

  • 154. 에효
    '21.11.17 11:08 AM (203.226.xxx.11)

    저 1.227.xxx.55는 세상의 중심이 자기구만
    다양한 상황을 몰라. 알구싶지도 않겠지.
    원글님 1.227.xxx.55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구 걍 냅두시구요.
    사람은 말 안하면 몰라요.
    만남 횟수 줄이시고 만나게 되면 이번달 생활비 어렵다고 반조리 식품 사가서 한번씩 해먹고 오세요.
    그리고 내 가족이 있는데 시부모님 넘 자주 만나지 마세요.
    맞벌이에 애들 건사하려면 주말이 넘 바쁘지 않나요?
    돈도 돈이지만 내 가족만의 시간이 더 중요해요.

  • 155. ㅇㅇ
    '21.11.17 11:19 A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우리집 양가 모두 여유있는 집도 아닌데, 무슨 만날때마다 이삼십만원 외식인가요. 요리하는 거 안좋아하시면 포장해가시면 되겠네요. 보쌈 아구찜 부대찌개 갈비탕 등 십만원 안팎이면 충분해요. 술도 마트에서 사면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절반 이하로 드는데.. 일단 남편하고 상의해서 부담스럽다는 걸 오픈하셔야죠.

  • 156. 정말
    '21.11.17 11:21 AM (124.49.xxx.7)

    1.227 댓글 보다 웃음이..
    사회생활도 힘드실거 같은데.. 이런 분이 시부모님 봉양을 잘할리가 없을텐데요. 시부모님이랑 이쁜 사랑 계속 하세요~

  • 157. Oo
    '21.11.17 11:28 AM (180.81.xxx.130)

    결혼 십년째인데 한번도 시댁에서 사주는 밥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저는 너무 신기해요 .. 그러니 자주 안가게 되드라고요 인지상정이에요 오고 가는게 있어야죠..

  • 158. ..
    '21.11.17 11:3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이글 읽고
    부모한테 결혼시 똘똘한 신혼집 받고도 모른척하던
    언니 사위가 생각나네요.
    맞벌이면서 친정부모가 여유있다고 밥한번을 안사더래요
    서로 오고가는거...
    82에 보면 결혼시 집장만을 부모가 거의 보태주던데
    부모 입장서 그렇게 돈들이면
    외식 자주 못할텐데
    부부끼리하던 식사에 두분 초대한다 생각하면 어떨지?

  • 159. ....
    '21.11.17 11:51 AM (210.100.xxx.228)

    저희도 그런데 다행히 거리가 멀어서 몇 번 안봐요. 물론 매월 보내는 돈은 제외구요.

  • 160. abcdef
    '21.11.17 12:14 PM (115.139.xxx.31)

    근데 본인식구가 70퍼센트는 드시는건데 어른둘에 아이둘
    그냥 외식한다 생각하고 드셔요.
    뭔소린지는 알겠는데 뭐.....안보고 살수도 없는거고,
    횟수는 좀 줄여보시던지요.

  • 161. 헐..,
    '21.11.17 12:59 PM (223.38.xxx.149)

    자기식구가 넷인데 부모 먹는게 그렇게 아깝나
    자식도 똑같이 닮겠네

  • 162. 저 위에
    '21.11.17 1:22 PM (61.84.xxx.134)

    얻어먹기 좋아하는 시모가 아주 발끈해서 난리네요ㅎㅎㅎ
    정상적인 마인드는 아니죠.
    지돈은 아까우니까 자식돈으로만 밥먹는거죠.
    자기돈 자식들에게 쓰는 거 안아까운데 어떻게 얻어만 먹겠어요?

    원글님 시모는 이상한 여자 맞아요.
    고기를 먹고싶으면 사다가 집에서 구워먹을 수도 있는데
    게으르니까 그것도 하기싫고 오직 자식등꼴만 뺄 생각에 자식 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거죠.

    저도 며느리고 시어미지만 절대 자식돈 못쓰게해요.
    제가 사는 곳은 부유층들이 모인 곳인데 아들며느리들이 수시로 방문하는데 그 이유가 시부모집에 오면 맛있는 거 얻어먹고 애도 봐주시고 너무 편하기 때문이예요.
    게다가 현금용돈도 두둑히 주거든요. 일종의 증여죠.
    근데 그집 부모는 그게 뭔가요?
    젊을때 한창 벌수있을때 돈을 모아놔야 나중에 자식 교육도 제대로 시키고 노후대비도 해놓는건데
    그렇게 술과 고기로 돈을 다 낭비하면 언제 돈모아 부자됩니까?
    답답하네요!

  • 163. ,,
    '21.11.17 1:40 PM (125.187.xxx.209)

    원글님 1.227같은여자랑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
    자기가 쓴글 당당하게 가족한테 보여줄수 있다는데
    지 엄마, 아내 쪽팔려할 사람들 아니면 똑같은 인간들..딱 그 두가진데요뭐..ㅋㅋ
    원글님 마음 충분히 공감가요.
    그렇다고 남편에게 툭 까놓고 말하기도 어렵죠.
    매번 고기류 이런거 드시지 마시고 4인가족에 어른2분이라도
    십만원으로도 푸지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많아요.
    조정이 필요해 보여요~~

  • 164. ....
    '21.11.17 1:42 PM (112.220.xxx.178)

    원글 식구들끼리 먹으러 갈때는 술도 안마실테고 단촐하게 먹으러 가지 20 30 나오는 식당을 가겠나요? 저 시부모는 술마시고 본인돈으로 먹기 아까운 비싼거 먹고 싶어하고 평범한데 가면 표정 변한다잖아요. 그렇게 자식 키운 뽕을 뽑고 싶으세요?
    원글님이 착하시네요. 전 진작에 표정 변하든 말든 제 예산에 맞는 곳으로 갔어요.

  • 165. ..
    '21.11.17 1:43 PM (106.102.xxx.4)

    1.227 댓글 왜 저러나요.
    어느 정도여야 다른 의견으로 받아들이지,,
    유치해서 못 봐주겠네요.

    원글님 저 댓글 쓴 사람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너무 잘 이해합니다.
    만남 횟수를 줄이시고
    전화도 가급적 남편에게 돌려서 받게 하세요.
    저라면 명절과 생신만 챙길듯요.

  • 166. 송이
    '21.11.17 2:38 PM (182.225.xxx.76)

    모이면 큰돈 됩니다.
    그리고 세월 지나면
    돈안모으고 뭐했냐? 그렇게 사치(시부모 같이 외식 하듯 평소에도 그렇게 생활비 쓰는 줄 암)
    하더니 쯔쯧 함.

    이제 돈 좀 모아야 겠다고 어머님 아버님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맛있는거 사드리께요 하고 입 닦아야 함.
    아이들 자라면 돈 더 많이 듬.
    그 돈 모았다 학원비등 사용하삼.

    물론 원글님 식구들만 좀 더 투자하삼.
    10년 정도 했으면 원없이 해드린거임.

    20년간 시부모 해외여행에, 생활비에, 외식비에 베풀어도 자꾸 원하는 것만 늘어남.
    그냥 실속차리는게 최고임2222222222
    2222222222222222222
    절대공감

  • 167. 어머
    '23.1.24 12:39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그전에 읽은 글이랑 내용이 똑같은데
    원글님 맞나요? 맞다면 아직도 그 문제가 그대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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