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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가 50 이후에 할 수 있는 알바

조회수 : 7,075
작성일 : 2021-11-16 08:19:57
그나마 몸이 좀 덜 힘든 일은 뭐가 있을까요?
등하원 도우미 해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IP : 223.62.xxx.2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하원도
    '21.11.16 8:40 AM (175.223.xxx.3)

    말이 등하원이지 우리 나란 사람 고용하면 기본 가사일 깔고 가던데요.

  • 2. 드런것들
    '21.11.16 8:4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기본 가사일 깔고 가는 것들 다 망했으면 좋겠네요

  • 3. ㅡㅡ
    '21.11.16 8:54 AM (211.49.xxx.143)

    50대 지인분 유치원 애들 차 타고 내리는거 돕는거 하시던데요

  • 4. 아니에요
    '21.11.16 8:55 AM (211.220.xxx.8) - 삭제된댓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 가사일 못하게 되있어요. 아이 목욕도 못시키게해요.
    구청이나 시.도에서 하는 일자리도 있을거에요.

  • 5. 등하교
    '21.11.16 8:56 AM (223.38.xxx.183)

    애 밥 먹이는 정도는 하지 않나요?
    가사일은 조율 하는 거죠
    등하교 만 시킬 거면
    오전 30분 오후 30 분
    하루 1시간 이면 되는 데
    돈 안 되는 일 을 누가 할 까요?
    가사일 깔고 가는 것들 망했으면 좋다니
    진짜 싸이코패스 인 듯

  • 6. ...
    '21.11.16 8:58 AM (211.220.xxx.8)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 가사일 못하게 되있어요. 아이 목욕도 못시키게해요.
    구청이나 시.도에서 하는 일자리도 있을거에요.
    어린이집에 밥해주는것도 있어요. 액수는 적지만 오전잠깐 알바로는 괜찮아요.

  • 7.
    '21.11.16 9:01 AM (182.172.xxx.63)

    코로나 이전에 짧게 몇달간 하원도우미 했었어요.
    여기 82에도 하원도우미 글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용기내어
    도전했어요.
    사실상 50 이후에 시간제로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하…
    일단 일하는 시간이 계속 달라졌고.
    추석때는 9월에 2주만 일했고, 크리스마스 때도 2주만 일했어요. 친정엄마 오신다고 못하고, 어떤때는 아빠가 일찍 퇴근한다고 1시간 먼저 일 끝나서 시급 날리고..
    일이 힘들어도 고정적인 시간이 확보돼야 저도 계획을 세우죠..

  • 8. 사실상
    '21.11.16 9:05 AM (182.172.xxx.63)

    일 하다보면 딱 아이만 보게되지는 않아요.
    저녁밥 하는데, 어떻게 아이밥만 하나요?
    반찬을, 콩나물무침 감자볶음을 아이 것만 하게 되지는 않죠.
    그래도 시간만 하루 3시간 정도만 꾸준히 확보되면 계속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하원 후에 뭘 더 배운다고 2시간씩 와달라고 해서 관뒀습니다.

  • 9. 아침
    '21.11.16 9:08 AM (1.244.xxx.101)

    제친구는 늘 교차로를 본대요
    이번에 학원청소 알바 구했는데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하루 두시간 지우개가루가 많아 그것줌 신경써달라고하고
    실질적으론 한시간이면 끝난다고 합니다

  • 10. .........
    '21.11.16 9:09 AM (183.108.xxx.192)

    알바 너무 맘이 고달플 듯해요.
    좀 힘들어도 어린이집 급식조리사 어떠세요.
    두 시 반 이전에는 모두 끝나니 오전만 바짝 일하던데요.
    자격증 따면 좋고 아닌 곳도 있어요.

  • 11. 가정
    '21.11.16 9:23 AM (211.218.xxx.114)

    가정어린이집 잘만나면 편한데
    어떤곳은 자기네집 반찬도
    해달라고해요
    어린이집 급식시키면서 지기네껏도

  • 12. ㅇㅇㅓ
    '21.11.16 9:27 AM (1.227.xxx.226)

    어차피 일하는 동안은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일한 시간만큼 받는건디 해달라면 해야죠. 냉정하게
    남의 돈 먹기가 어려워요.
    손이 빠르고 계산 잘하면 시장에서 알아보세요.
    몸편하고 돈벌기는 쉽지 않아요.

  • 13. 학원
    '21.11.16 9:43 A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데스크나 파트 강사
    돈은 많지 않으나 크게 힘들진 않죠
    요즘은 60까지도 일하더라구요
    젊은 사람들보다 성실하고 일 깔끔하게 하니
    나이든 사람 선호하는 데도 있어요

  • 14. da
    '21.11.16 10:05 AM (210.217.xxx.103)

    학원 데스크. 예전엔 상담실장 노릇도 하더니 이젠 그런거는 젊은 사람들이 입시분석가? 이런 이름 달고 하고
    4~50대 여성들은 전화 받고, 출석체크, 등등등

  • 15.
    '21.11.16 10:22 AM (182.213.xxx.217) - 삭제된댓글

    프랜차이즈알바하는데

    제가사장님보다 나이가많아요
    그런데 20대만 쓰다가
    저 온뒤로 40대도 뽑더라구요
    나이제한을 삭제하고 구인해요

    애들 대학보내고 시간이 많아서 시작했는데
    적응하는데 두어달걸렸어요
    이제 3년넘어가니 더 할만하고
    사장님 휴가도 보내고 그럽니다

  • 16. ...
    '21.11.16 10:25 PM (118.91.xxx.178) - 삭제된댓글

    음 전 등하원 도우미 고용했는데 꽤 괜찮으실거 같아요. 성격이 밝고 건강하신 50대라 오래 함께 하고 싶어서 몇일 안하셔도 그냥 월급 개념으로 드려요. 2시간 30분 계약인데 2시간이면 제가 들어가구요. 반찬 다해두어서 먹이기만 하면되서 재밌게 놀아주고 가기만 하면 된다고 넘 좋다하시더라구요^^

  • 17. ...
    '21.11.16 10:29 PM (118.91.xxx.178)

    음 전 등하원 도우미 고용했는데 꽤 괜찮으실거 같아요. 성격이 밝고 건강하신 50대라 오래 함께 하고 싶어서 몇일 안하셔도 그냥 월급 개념으로 드려요. 2시간 30분 계약인데 2시간이면 제가 들어가구요. 반찬 다해두어서 먹이기만 하면되서 재밌게 놀아주고 가기만 하면 된다고 넘 좋다하시더라구요^^ 저는 앱에서 구했는데 구직자든 구인자든 사진 인상, 글 보면 무시못한단 느낌이 들어요. 등하원도우미는 일단 아이의 행복과 관련있는 일이니 아이에 대한 애정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인 하원 선생남과 2시간 정말 즐겁게 잘 놀거든요~

  • 18. 오오
    '21.11.17 11:50 PM (222.103.xxx.160)

    알바 정보 감사합ㄴ다. 저도 일자리 고민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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